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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 아파트 8층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 없어"
1일 오후 9시58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인력 66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30분 만인 오후 10시 2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해당 아파트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22건의 119신고가 접수됐으며, 저녁 시간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에 놀라 집에 있던 주민 다수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황성규·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1일 수원시 장안구의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난 모습 2023.8.01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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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 10일까지 4차례 진행 지면기사
용인도시공사(사장·최찬용)가 1일 남사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은 참가자들의 수영 능력을 높이고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일까지 4차례 이어진다.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 처인구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이 공동 추진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자기구조법, 주변 도구를 이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하며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 요령과 대응 방법 등을 익혔다.김진태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수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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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새출발' … 용인에버라인운영, 10년간 핸들 잡는다
8월 1일부터 용인에버라인운영(주)이 용인경전철의 관리·운영을 맡는다.용인에버라인운영(주)은 다원시스(주), 대전교통공사, (주)설화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설립한 법인으로 오는 2033년 7월까지 10년간 경전철을 운영한다.2013년 4월 개통한 경전철은 운전자 없이 무인 자동운전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량전철이다.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 총 15개 정거장을 오가고 있다.최초 개통 이후 3년4개월간은 무인운전의 기술적 특수성을 감안해 차량 제조사인 봄바디어사가 위탁 운영했다. 이후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가 넘겨받아 최근까지 7년간 운영해 왔다.새 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주)는 안정적 인수인계를 위해 네오트랜스(주) 소속 임직원 187명을 전원 고용 승계했다. 경전철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이상일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고용안정과 기술인력 육성 지원 등을 요청했고 이상일 시장은 당시 운영사 선정 시 이 같은 부분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전 직원 고용승계, 예산 840억원 절감역사 화장실 비데 설치 등 편의 개선도10년간 경전철 운영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3천223억원으로 이는 실시협약에 규정된 관리운영비 3천696억원 대비 473억원 절감된 수치라고 용인시는 밝혔다. 여기에 LTE-R망 신규 구축사업과 경전철 정밀 진단·성능 평가 등을 운영사가 시행토록 합의, 367억원의 예산을 줄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총 840억원 규모의 용인시 재정을 아낀 셈이다.이밖에도 용인에버라인운영(주)는 운영 기간 동안 전체 역사 화장실 비데 설치, 몰카 예방시스템 적용, 역사 내 계단 미끄럼 방지 설치, 교통 약자 프리패스 시스템 구축 등 승객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용인시 관계자는 "새 운영사가 첨단시스템을 활용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경전철. /용인시 제공기존 용인 경전철 운영사 네오트랜스(주) 직원 187명이 새 운영사인 용인에버라인운영(주)로 전원 고용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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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속초시 자매결연 '상생·발전의 길' 함께 찾는다
용인시가 9번째 자매결연 도시 파트너로 강원도 속초시를 택했다.용인시는 지난 27일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각 시의 우수시책이나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각 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속초시립합창단 등 문화·예술 단체 간 교류도 활발히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용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기흥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 속초시 특산품을 판매하고, 속초시의 수출 기업에 용인시민 통·번역 서포터스도 지원할 계획이다.이 밖에 용인시민에게는 매년 7~8월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료 면제와 속초시립박물관 입장료 5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속초시민의 경우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 입장료가 면제된다.시는 향후 충북 단양군과 전남 광양시 등 전국의 우수 도시들과도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농·수산물 직거래와 관광 교류 활성화, 우수시책 교환 등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성장하고 시민들 간 교류도 늘어났으면 한다"고 했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용인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두 도시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시가 지난 27일 강원도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행정·경제·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약속했다. 2023.7.23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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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삼키는 시민의 발… 용인 마을버스, 4년째 동결 기본료 인상 호소 지면기사
용인시 관내 마을버스 업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수년째 이어진 경영난의 심각성을 호소하며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인건비·유류비 등은 치솟는 반면 승객수는 줄어드는 악순환 속에서 버스 요금마저 장기간 동결돼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게 이유다.31일 용인시에 따르면 관내 마을버스 노선은 준공영·민영 등 총 110개로 9개 운송업체 총 362대의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그러나 운행률은 평균 8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시에서 관리하는 준공영제 노선의 운행률이 100%인 점에 비춰보면 민영 노선의 운행률은 평균치를 한참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업계에선 운행률이 떨어지는 이유를 적자 운영에서 비롯된 경영난에서 찾고 있다. 기사 인건비와 유류비, 각종 부품 유지·보수 비용이 해마다 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타이어와 각종 소모품 보수·교체 비용은 최근 4년 새 30% 이상 올랐고, 같은 기간 유류비는 40% 이상 올랐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마을버스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 외엔 이용객 수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수성도 운행률을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낮 시간대엔 버스를 돌리면 돌릴수록 적자 폭이 커진다는 게 업계 정설이다.코로나 팬데믹 거치며 수년째 경영난승객수 줄어드는데 요금 장기간 동결2019년 후 4년째 동결된 1350원 요금"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대책 필요해"더욱이 주요 수입원인 승객 수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예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해 업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 용인 관내 A운송업체의 2019년 마을버스 승객수는 1천659만명이었으나 2020년 1천59만명, 2021년 1천19만명으로 연간 600만명 넘게 감소했다. 코로나 종식을 향해 가던 지난해의 경우 1천173만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이처럼 경영난이 장기화되면서 인건비 책정에도 차질이 발생, 운전기사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처우가 더 나은 배달업계로 인력이 대거 유출된 이후 지금까지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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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금은방 털어 5천만원 상당 귀금속 훔친 30대 남성 구속
새벽 시간대 금은방을 털어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이 사건 발생 28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용인동부경찰서는 사람이 없는 금은방에 침입해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53분께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한 금은방의 유리창 외벽을 망치로 깨고 들어가 금반지와 금팔찌 등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64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350여 개의 CCTV 분석을 통해 도주 중인 A씨를 특정, 28시간 만에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용인동부서 관계자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현금화가 쉬운 귀금속 등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금은방의 경우 퇴근 시 고가 귀금속은 금고에 넣어 보관하고, 유리 재질의 출입문의 경우 추가 방범 시설을 설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지난 25일 용인시 김량장동의 한 금은방을 턴 30대 남성이 범행 당시 망치로 유리 외벽을 깨고 내부에 침입한 장면. /용인동부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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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다툼에 경기도대축전 출전 무산...'멍드는 동심' 지면기사
용인의 초등학생 인라인 스케이팅 선수들의 학부모와 용인시롤러스포츠연맹 간 해묵은 갈등으로 애꿎은 어린 선수들의 시합 출전이 무산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오는 9월 고양에서 열리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관련해 연맹은 연맹 등록 클럽 소속 선수들만 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성남시의 클럽에서 활동 중인 몇몇 학생들은 자격을 제한받게 됐다.학부모들은 대회 출전을 볼모로 선수들의 클럽 선택권을 막는 건 부당하다는 입장을 앞세워 클럽 소속 선수들에게만 대회 출전을 허용하는 연맹의 규정을 문제 삼고 있다. 더욱이 학생들은 앞서 기존 용인 연맹 소속 클럽에서 활동했으나, 지난해 말 해당 클럽이 운영을 잠정 중단하게 돼 불가피하게 인근 성남의 다른 클럽으로 옮기게 됐다는 점을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학부모-용인시롤러연맹 간 오랜 갈등 발단연맹 클럽 선수만 대회 참가 가능 규정 적용"납득 불가" vs "정당한 규정" 끝없는 싸움학부모 A씨는 "용인에 살고 학교를 용인에서 다녀도 학원을 다른 지역으로 다니면 용인시민이 아니라는 것이냐"며 "연맹 회장의 추천서만 받아도 되는데, 회장은 끝내 이를 거부했다. 운동하는 아이들에게 대회 출전이라는 게 얼마나 큰 건지 뻔히 알면서 이런 독소조항을 만들어 위력을 행사하는 행태는 심각한 월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연맹은 소속 클럽 선수들에게 시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건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A씨를 비롯한 일부 학부모들이 과거부터 클럽 운영 전반에 지나치게 관여해온 탓에 해당 클럽이 정상 운영될 수 없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해당 학부모들과의 갈등을 시인했다.연맹 회장 B씨는 "몇몇 극성 학부모들로 인해 해당 클럽은 운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당시 이미 다른 지역 클럽으로 옮길 경우 용인시 대표로는 대회 출전이 어렵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공지했는데 결국 그런 선택을 한 건 그쪽"이라며 "일부 선수들을 위해 예외를 적용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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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용인소방서장 전자영 의원 "주택소방시설 이젠 필수입니다"
용인소방서(서장·서승현)는 27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을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이날 전자영 의원은 서승현 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먼저 화재 및 안전사고 대비태세와 조직현황 등을 청취했다.전자영 의원은 곧이어 관내 취약가정을 찾아 화재예방 캠페인에 앞장서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용인소방서는 최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을 취약계층에 100%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쳐왔다.폭염 속에서도 대원들과 함께 현장을 누빈 전자영 의원은 "명예소방서장 체험을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진 소방관들의 노고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승현 서장은 "소방 정책과 활동이 국민들과 경기도의회 등에 널리 알려져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 모든 직원이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전자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이 27일 용인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돼 소방 활동을 체험했다. 2023.7.27 /용인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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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다보스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용인 다보스병원(이사장·양성범)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일상생활에서 폐렴이 발병해 입원한 후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며 다보스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지만 기침·가래·오한·발열 등의 증상 때문에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상태가 악화돼 정확한 진단과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양성범 이사장은 "다보스병원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에선 뛰어난 진료 역량과 연구 능력을 토대로 폐렴 등 호흡기 질환 치료에 매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폐렴 치료를 잘 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용인 다보스병원 전경. /다보스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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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본색' 드러내는 에버랜드 판다 자매 지면기사
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가 생후 3주차를 맞아 눈, 귀, 등, 앞·뒷다리 등 검은 털이 자라날 신체 부위에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했다. 에버랜드는 27일 쌍둥이 판다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지난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가 생후 3주차를 맞아 눈, 귀, 등, 앞·뒷다리 등 검은 털이 자라날 신체 부위에 검정 무늬가 보이기 시작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사진/에버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