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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12일 공식 취임했다.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날 김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용인시 문화·예술 분야에서 질적 변화를 이뤄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단국대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 취득 이후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활동하면서 문화재단 경영에 대한 역량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대표이사는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구현에 일조하도록 재단 임직원과 함께 용인시 문화·예술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김혁수 용인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이상일 용인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2022.12.12 /용인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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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만수정 장어구이, 이불 100세트 용인시에 기탁 지면기사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만수정 장어구이(대표·김민수)에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인시에 4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만수정 장어구이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전기매트와 이불 등 난방용품과 쌀을 기부해 왔고 현재까지 누적된 기부금액이 1천400여만원에 달한다.이날 기탁식에는 김민수 대표 외에 지난 11일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지영 선수를 비롯해 안선주·정연주·김성호 선수 등 만수정 장어구이에서 후원 중인 프로 골프 선수들도 함께 참석했다.김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겨울이 되면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이에 이상일 용인시장은 "매번 도움을 주시는 김민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만수정 장어구이 김민수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12일 용인시청을 찾아 이상일 용인시장(가운데)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불 100세트를 전달했다. 2022.12.12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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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방치된 용인 성복동 땅 '공공청사·문화시설' 탈바꿈 전망 지면기사
20년간 방치됐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원 학교 부지가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지구 성복동 177번지 1만627㎡ 부지의 기존 도시관리계획 상 학교시설을 폐지하고 공공청사·문화시설로 변경하는 안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민원 꾸준… 市, 일대 용도변경여건 고려 후 내년 1월 결과 고시해당 부지는 2003년 1월 초등학교 부지로 용도가 결정돼 내년 1월 실효를 앞두고 있다. 이곳엔 특수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 민원 등으로 중도에 계획이 무산됐고 20년간 방치돼 왔다. 용인교육지원청도 지난 1월 이 부지에 학교를 설립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시민들은 도심 속 공터로 전락한 이곳에 도서관이나 전시장, 공연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포함한 문화센터를 건립해 달라고 시에 꾸준히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향후 성복동 일원 행정구역 개편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변경 결정 사항은 내년 1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고시될 예정이며 시는 이후 주변 환경적 특성과 주민 수요, 시의 재정 현황 등 전반적인 여건을 고려해 이 부지에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도심 속에서 20년이나 방치된 땅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로 돌려드리고자 용도를 변경했다"며 "용인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20년간 방치됐던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원 학교 부지가 용도변경을 통해 공공청사와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곳으로 바뀔 예정이다. /경인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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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0대 회장에 이상일 용인시장 선출 지면기사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20대 회장으로 9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선출됐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9조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의 우호 교류 증진, 행정사무 공동 연구·조사 등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행정협의회다.용인시와 경기지역 10개 도시(수원·고양·성남·화성·시흥·안산·평택·안양·부천·남양주시)를 비롯해 청주·천안·전주·창원·포항·김해시 등 전국 17개 도시가 속해 있다.협의회서 만장일치 추대이 시장 "도시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지원할 것"협의회는 이날 만장일치로 이 시장을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지방자치 분권과 국토의 균형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이 시장은 앞서 지난 8월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로 구성된 대한민국 특례시시장협의회에서도 대표회장을 맡은 바 있다.이 시장은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등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 해결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각 도시의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도시들과 연대·협력해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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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특허 포럼 개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회장·조성환)는 특허청(청장·이인실) 자율주행특허연구회와 공동으로 8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2022 자율주행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특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자율주행 기술과 특허 동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기술 개발과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율주행 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 위한 산학연관 소통"자율주행 상용화 위해 현행법 개정 필요" 의견포럼 1부에선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개발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스마트레이더시스템에서 각각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정책 과제',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모비스 박기곤 팀장은 "자동차 산업의 변혁에 따라 자동차 부품 산업도 새롭게 변화되는 가치사슬 분석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MECA 기술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과 사업구조 전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하고 성장 동력을 육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는 "레벨4 법규가 제정되고 제품이 나오기까지 자율주행 업계가 생존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스마트레이더시스템 김용재 연구소장은 "4D 이미징 레이더는 도로 위의 차량과 보행자, 육교, 터널 등을 잘 구별할 수 있다"며 "우천, 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감지가 가능해 안전한 자율주행의 구현에 잘 활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2부에서는 특허청 자율주행특허연구회에서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요소 기술인 '커넥티드카', '라이다(LiDAR)와 카메라'에 대해 특허 동향과 시사점을 소개했고, 이어 법무법인 코리아에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법 제도와 리걸 이슈'를 발표했다.법무법인 코리아 김희성 변호사는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현행법 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자율주행 레벨 4 이상은 운전자의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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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연장' 용인·수원·성남·화성 지자체장 맞손 지면기사
지하철 3호선 연장 관련해 기존 논의 주체인 용인·수원·성남시 외에 화성시도 논의테이블에 가세해 화성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대안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12월8일자 9면 보도=지하철 3호선 화성 연장 '플랜C' 대안 부상), 8일 4개 지자체 단체장들이 만나 3호선 연장 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이상일(용인)·이재준(수원)·신상진(성남)·정명근(화성) 시장은 이날 성남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월28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전국 시장군수 간담회 자리에서 다른 3명의 시장에게 3호선 연장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고, 이에 따라 이날 회동이 성사됐다.이들은 3호선을 성남 판교·대장동, 용인 수지구 동천·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으로 연장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내년 1월에는 협약식을 열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새로운 대안에 관한 용역을 공동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 차원의 협조도 필요한 만큼 협약에 앞서 김동연 경기지사와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서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3호선 연장 사업은 용인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3호선 연장 추진에 화성시가 적극 동참하면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3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네 명의 시장들이 모인 건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4개 도시의 교통난을 해결하고 이들 도시의 발전을 위해 3호선 연장을 꼭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지하철 3호선 경기남부권 연장을 위해 8일 용인·성남·수원·화성시장이 만나 협력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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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준·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 출사표 지면기사
오는 22일 용인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그간 후보군으로 물망에 올랐던 김도준·오광환 예비후보가 7일 각각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김도준 대한유도회 부회장은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 체육 발전과 체육 참여 환경을 바꾸고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용인대를 졸업하고 같은 곳에서 조교로 시작해 현재 교수까지 역임하고 있는 김 부회장은 "평생을 체육계에 몸담아 온 체육인이자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한다"며 "체육 현장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김 부회장은 또 오랜 기간 유도에 몸담아 온 이력을 강조하며 "시원한 업어치기 한판으로 용인시 체육 발전과 체육회 행정을 선보이겠다"며 "110만 인구 특례시의 규모에 걸맞게 재정 확대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김 "시민들 즐거운 운동문화 조성"오 "예산·시설 모든 걸 바꿀 계획" 오광환 전 용인시 기흥구체육회장도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고 자란 나의 고향 용인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용인시체육회를 확 키우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예산과 체육시설, 체육프로그램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선 체육회가 그 중심에 서야 한다"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과거 기흥구체육회장을 역임하며 타 시·군에 비해 예산이 부족한 현실을 경험했다는 오 전 회장은 "현장의 답답함과 애로사항을 여과 없이 전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또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오광환 전 용인시 기흥구체육회장(왼쪽)과 김도준 대한유도회 부회장이 7일 잇따라 용인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2.12.7 용인/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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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용인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준공식 지면기사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대표이사·김정웅)이 지난 6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원 연면적 6만8천402㎡ 규모의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정웅 대표와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창한 한국반도체협회 부회장, 조현대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코리아 대표이사,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롤린 코처 KLA코리아 사장 등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김 대표는 "국내외 반도체 인프라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오는 2030년까지 5배 규모로 확장하고 전 세계 고객에 반도체 중고장비 및 부품 설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적인 반도체 허브로 키워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 시장은 "서플러스글로벌이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뿐 아니라 웨이퍼 제조와 소재·부품·장비 성능 평가 등으로 영역을 넓혀 반도체 생태계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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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 용인시의회 'Sports City 용인Ⅴ' 지면기사
기초의회는 조례 제정, 예산 심의 등을 통해 지자체 행정을 견제·감시하는 게 주된 역할이다. 이 밖에도 기초의회 소속 의원들은 각자 분야별 소모임을 결성해 연구를 진행하며 집행부가 더 좋은 정책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도 한다. 경기도 내 31개 기초의회 속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의원연구단체들을 알아본다. → 편집자 주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용인'은 지난 2017년 처음 만들어졌다. 보통 1년 단위로 활동하는 의원연구단체의 특성상 연구활동이 끝나면 사라지는 일이 다반사지만 'Sports City 용인'은 5년 넘게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두 번째 모임이 이어질 당시부터 단체명 뒤에 로마숫자를 붙이기 시작했고,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시즌5'에 돌입한 현재는 'Sports City 용인Ⅴ'라는 이름으로 이창식·김길수·박은선·이교우·강영웅·임현수·신나연 의원 등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 체육 진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는 목표 아래 이창식 의원이 대표를 맡아 모임을 이끌고 있다.5년 넘게 명맥, 5번째 '시즌' 맞아"도민체전 개최로 시급함 드러나"국내외 모범사례 수집·특강 진행 의회 입성 전 용인시체육회에서 4년간의 사무국장 경험이 있는 이 의원은 무엇보다 체육시설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용인에서 도민체전을 치르면서 관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을 마련하도록 방법을 고민하는 게 이번 연구단체의 주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도민체전을 치르는데 가령 수영장이 없어서 수영은 다른 도시에서 진행한다는 게 말이 되는 일이냐"며 "용인시 인구가 110만인데 실내체육관이 고작 1개뿐이다. 다양한 체육 종목뿐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까지 복합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3개 구에 최소한 1개씩은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Sports City 용인Ⅴ는 정기적 간담회를 열어 연구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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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 다보스병원 중환자실 중증병상 확충 지면기사
용인 다보스병원이 중환자실 내 중증병상을 늘리고 기존에 없던 음압병상을 마련하는 등 7일 새 단장을 마쳤다.다보스병원은 중증 응급환자와 호흡기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중증병상 9개와 음압병상 1개를 추가로 신설했다. 이로써 중증병상이 기존 15개에서 24개로 늘었고 음압병상도 보유하게 됐다.전문 의료장비와 최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24시간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 다보스병원 중환자실은 이번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중증환자를 수용하고 응급의료센터와 유기적인 프로세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처인구에 제조업 기반의 산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미리 대비하고자 중환자실을 확장하게 됐다"며 "중증환자를 위한 진료의 질을 높이고 의료시스템을 향상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