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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입주 6일 만에 지하주차장 물바다”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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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이브가이즈 수원 상륙 첫날, ‘녹진한 미국 햄버거’ 구름인파 모았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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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예비 입주자들 “사기 분양” 집회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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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등판에 격전지로… 수원 유통가 ‘리뉴얼 각축’
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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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수분양자, 고소장 제출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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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소상공인 10명 중 9명꼴로 “계엄 사태 이후 매출 감소”
소상공인 10명 중 9명 가까이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소상공인 1천6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8.4%가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매출이 50% 이상 감소했다는 소상공인이 36.0%로 가장 많았고 ‘30∼50% 미만 감소’ 25.5%, ‘10~30%미만 감소’ 21.7%, ‘10% 미만 감소’ 5.2%로 조사됐다. 매출 감소 금액은 100만∼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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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본부, 의정부 봄볕 작은도서관 책 300권 기증 지면기사
임대주택 입주민 문화활동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성연)는 11일 의정부 고산 쌍용더플래티넘 내 봄볕 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 300권을 전달하는 도서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봄볕 작은도서관 어린이 독서클럽 수업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은도서관은 지역민에게 독서, 학습,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소규모 공공도서관이다. LH는 매년 LH 임대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입주민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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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00원 넘어설라… 상기되는 ‘1997 외환위기 트라우마’ 지면기사
계엄 후 환율 1400원대 고착화 조짐 혼란 장기화 땐 1500원 돌파 전망도 리먼 브라더스 사태 등 빼면 ‘전무’ 전문가 “상승 흐름 막기엔 역부족” 비상계엄 사태에 이은 탄핵 정국으로 인한 불확실한 정치상황이 경제의 발목을 잡으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탄핵 정국이 장기화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을 넘어설 가능성마저 나오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5.3원이 오른 1천432.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하는 등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1천400원대에 고착화하는 조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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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대한민국의 잠 못 드는 밤 지면기사
이른 송년회를 하고 있던 지난 3일 밤. 소맥 여러 잔을 마셔 알딸딸한 상태로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던 순간 속보가 떴다.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심야 긴급 담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제목이었다. 지금이 2024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혼란스러웠다. 취기로 뜨거웠던 머리가 순식간에 차게 식는 기분이었다. 열띤 대화가 오가던 자리도 찬물이 뿌려졌다. 다들 무엇부터 해야하나 고민에 빠졌다. 우선 자리를 정리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빠르게 해산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단톡방에선 계엄사령부 포고령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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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 ‘불안감’ 체크인… 경기도로 발 돌리는 외국인들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접근 용이한 수원 숙박시설 등 찾아 우려할 만큼의 ‘취소 대란’ 없지만 ‘두려움 호소’ 예약 변경 종종 발생 호텔과 달리 소상공인은 위축 체감 ‘탄핵 정국’ 충격파가 대한민국을 휩쓸면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서울에서 접근이 용이한 수원 등 경기지역 호텔을 찾고 있다. 여의도와 용산 등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는 낮선 모습의 서울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서울에서 접근이 용이한 경기지역 호텔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경기도 호텔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이후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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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금융시장… 코스피 2.78% 곤두박질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2360.58 마감… 1년1개월만에 최저 개인 순매도, 코스닥은 5.19% 폭락 탄핵소추 무산 이후 국내 증시가 장중에 연저점을 찍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9일 코스피는 2천392.37에서 시작해 전장보다 2.78% 하락한 2천360.58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천360.18까지 떨어져 지난해 11월3일(2천351.83)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외국인은 모처럼 1천억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8천899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지수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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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老) 집에… 지난해 1인가구 35.5% 차지 지면기사
70세 이상 급증… 총 782만9천가구 고령화로 인해 70세 이상 비중이 늘어나면서 3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1인가구는 782만9천가구(35.5%)로 집계됐다. 1인가구 비중은 2019년 처음 30%를 넘어선 데 이어 매년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 그래프 참조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19.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29세 이하 18.6%, 60대 17.3%, 30대 17.3% 등이었다. 2022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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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감싼 ‘불확실성’… 선도지구, 계엄에 발목잡힐라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주식시장·외환·금융 등 타격 막심 尹 핵심과제 불구 차질 우려 목소리 대출규제로 관망세까지 설상가상 서진형 교수 “당분간은 하락 기조”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진 탄핵정국의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주식시장과 외환·금융시장 등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핵심과제로 손꼽히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자칫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주(2~6일) 전주 대비 1.13% 하락한 2천428.16에 마감한 데 이어 당분간 탄핵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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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들 던졌다… 2440까지 밀린 코스피 지면기사
계엄 여파 연이틀 매도세 이어져 안전자산 간주 금값 상승세 계속 이창용 “환율은 다시 하락 전망”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이어 탄핵소추안 발의 여파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 역시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영향으로 이틀째 1천410원대를 기록하는 한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가 5일 연이틀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에 2,440으로 밀렸다. 시가총액은 14거래일 만에 다시 2천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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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속 불안한 정국에… 안전자산 금값 반등
국내 금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의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순금 3.75g(1돈) 매입가격은 51만3천원으로 전날 대비 1천원(0.2%) 상승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보통 정치, 사회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 수요가 늘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지난 3일 기준으로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매매가격 흐름을 보면 지난 2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