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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입주 6일 만에 지하주차장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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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이브가이즈 수원 상륙 첫날, ‘녹진한 미국 햄버거’ 구름인파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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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예비 입주자들 “사기 분양”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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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분양 논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수분양자, 고소장 제출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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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드페리도넛과 ‘달콤한 11월’… 냉담한 푸드류 분위기 전환 될까
두바이 초콜릿이 쏘아올린 '피스타치오' 인기가 커피 프랜차이즈로 확대되는 것일까. 국내 1위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서울 3대 도넛'으로 꼽히는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디저트를 내놨다. 샌드위치 등 일부 제품 리뉴얼 이후 스타벅스 푸드류를 바라보는 소비자 반응이 냉담한 상황 속 도넛 브랜드와의 협업이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올드페리도넛과 협업한 도넛 2종을 판매 중이다. 브랜드 협업 푸드를 선보이는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상품이다. 스타벅스는 푸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테이스티 저니를 론칭했다. 매달 브랜드와 콜라보한 푸드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엔 올드페리도넛과 손잡고 새로운 푸드를 출시했다. OFD 피스타치오 크림 도넛, OFD 더블 베리 크림 도넛이다. 제품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피스타치오 도넛은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이, 더블 베리 도넛은 딸기 등 베리류를 활용한 크림이 들어간 도넛이다. 딸기 크림과 라즈베리 잼을 채운 도넛은 새콤한 맛이 특징이고, 피스타치오 크림과 쿠키 크럼블을 더한 도넛은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스타벅스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스타벅스와 올드페리의 만남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올드페리도넛이 다른 브랜드와 협엽을 진행한 적이 많지 않아서다. 이날 수원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난 20대 A씨는 “스타벅스에서 올드페리 도넛을 판매하는 게 너무 신기해서 구매했다"고 했다. 30대 B씨는 “최근 스타벅스 푸드류 맛이 전과 달라져 아쉬웠는데, 도넛 브랜드와 콜라보라 믿고 먹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가격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소비자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올드페리도넛 매장 가격보다 다소 비싸서다. 피스타치오 크림이 들어간 메뉴를 올드페리도넛에서도 판매 중인데, 올드페리도넛 판매가는 5천500원이다. 스타벅스 제품은 6천500원으로 1천원 차이가 난다. 한 소비자는 “올드페리도넛보다 비싼데 맛 자체는 월등한 느낌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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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생활여건 다 갖춘 '처음이자 마지막 공급' 지면기사
LH '의왕월암 A-1·A-3 블록' 18·19일 청약 1호선·GTX 생활권에… 스타필드 등 편의성까지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사업지구 A-1, A-3블록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840만~1천845만원 수준이다.이번 공급은 A-1, A-3블록을 합쳐 1천316가구 규모다. A-1은 공공분양 446가구·행복주택 228가구로 총 674가구, A-3블록은 공공분양 424가구·행복주택 218가구 총 642가구로 조성된다. 전가구 55㎡ 단일면적이며 최고 29층, 8개 동으로 건설된다. A-1블록 평균 분양가는 4억5천692만4천원, A-3블록은 4억5천850만8천원이다.교통여건은 우수한 편이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월암IC), 영동고속도로(부곡IC), 수원광명고속도로(남군포IC) 등이 지구와 인접하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성균관대역 동시 생활권이기도 하다. 특히 의왕역은 수원에서 양주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가 정차한다. GTX 개통 시 서울 등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향상, 주거선호도가 높아질 전망이다.생활여건도 나쁘지 않다. 의왕초평, 수원당수지구 등 인근지역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공유할 수 있다. 사업지구 5㎞ 반경 내에는 스타필드, 왕송호수 등 생활의 편리함과 자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청약 대상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다. 지역우선 공급지구로 의왕에 1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 배정(100%)한다. 해당지역 거주자 미달시 의왕시 1년 미만 거주자와 수도권 거주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해당 단지는 2021년 10월에 사전청약을 시행했던 단지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사전청약 당첨자가 18~19일에 청약을 접수한다. 이후 미신청 물량을 대상으로 20~21일 양일간 본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다. 견본주택은 LH 동탄홍보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A-1블록이 2027년 11월, A-3블록이 2028년 4월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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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서울지방국토관리청 '불법행위 근절' 맞손 지면기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이성수)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손잡고 건설현장 불공정·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7일 전건협 경기도회는 평택시 사무3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원·하도급사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전건협은 불법행위 신고방법 및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성수 회장은 "건설현장의 불공정,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업해 불법하도급 적발사례 및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건설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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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형 광운대 교수 'K-GEO 페스타'서 장관상 지면기사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진형(사진)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K-GEO 페스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 교수는 지난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GEO 페스타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평소 연구활동을 통해 부동산과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 분야에 관한 20편의 저서 저술 활동과 8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다수의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 관련 칼럼 기고, 학술세미나와 공청회 등에 참가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등 국가공간정보의 저변확대 및 국민 인식 변화에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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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한 다문화 웨딩마치, 웨딩'마침'도 함께 늘었다 지면기사
경기도, 지난해 국제 결혼·이혼 건수 전국 최다 혼인 2만431건 중 경기도 6018건인천도 2년새 887→1245건 '껑충'전체 이혼 중 다문화 비중도 증가세 전국적으로 '다문화 혼인'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에서 다문화 혼인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공개한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431건으로 전년 대비 3천3건(17.2%) 늘었다. → 그래프 참조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보다 1.5%p 상승한 10.6%로 집계됐다. 부부의 연을 맺은 10쌍 중 1쌍이 다문화 커플인 셈이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천18건으로 가장 혼인 건수가 많았다. 지난해 대비 891건(17.4%) 늘어난 수치다. 통계청은 부부 중 국내 주소지 기준으로 지역별 혼인 건수를 집계하는데, 작년 다문화 혼인 중 30%가 경기도 거주자였다. 경기도 다문화 혼인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2021년 4천341건이던 혼인 건수는 2022년 5천127건, 2023년 6천18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7.8%, 2022년 9.3%, 2023년 10.9%로 늘고 있다.인천도 증가세다. 인천 다문화 혼인건수는 2021년 887건, 2022년 1천80건, 2023년 1천245건을 기록했다. 다문화 혼인 비중 또한 2021년 8.0%에서 2022년 9.8%, 2023년 10.5%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다문화 출생아 수는 경기도가 3천5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 대비 392명(-10.0%) 줄어든 수치로, 전체 출생아 수 대비 다문화 비중은 5.1%다. 인천은 전년보다 59명(-6.8%) 감소한 805명을 기록했다. 비중은 5.9% 수준이다.다문화 혼인이 증가한 상황 속 이혼도 늘었다. 지역별 다문화 이혼 건수를 보면 지난해 다문화 이혼 건수가 많은 지역은 2천455건을 기록한 경기도였다. 이어 서울(1천357건), 인천(562건) 순이었다.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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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 LH 경기남부, 의왕월암 A-1·A-3블록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사업지구 A-1, A-3블록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840만~1천845만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은 A-1, A-3블록 합쳐 1천316가구 규모다. A-1은 공공분양 446가구·행복주택 228가구로 총 674가구, A-3블록은 공공분양 424가구·행복주택 218가구 총 642가구로 조성된다. 전가구 55㎡ 단일면적이며 최고 29층, 8개 동으로 건설된다. A-1블록 평균 분양가는 4억5천692만4천원, A-3블록은 4억5천850만8천원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1천845만3천원, 1천804만1천원 수준에 책정됐다. A-3블록 맞은편 의왕월암지구1차디에트르도 이달 분양을 앞뒀는데, 3.3㎡ 평균 분양가는 2천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분양가 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한 셈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월암지구는 첨단자족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일 의왕시는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반도체 등 29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천5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여건은 우수한 편이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월암IC), 영동고속도로(부곡IC), 수원광명고속도로(남군포IC) 등이 지구와 인접하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성균관대역 동시 생활권이기도 하다. 특히 의왕역은 수원에서 양주를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가 정차한다. GTX 개통 시 서울 등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향상, 주거선호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여건도 나쁘지 않다. 의왕초평, 수원당수지구 등 인근지역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공유할 수 있다. 사업지구 5㎞ 반경 내에는 스타필드, 왕송호수 등 생활의 편리함과 자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부분 가구는 4베이(bay)로 구성된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실내놀이터, 방과후 교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공간과 무인택배, 계절창고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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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협 경기도회, 건설현장 불공정행위 근절활동 펼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손잡고 건설현장 불공정·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일 전건협 경기도회는 평택 사무3동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원·하도급사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건협은 불법행위 신고방법 및 신고자 포상금 지급제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성수 회장은 “건설현장의 불공정,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두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업해 불법하도급 적발사례 및 불법행위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건설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가 건설공사비 안정을 위한 불법, 불공정행위 합동점검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서울청도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캠페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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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형 광운대 교수, 2024 K-GEO 페스타서 국토부 장관상 수상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진형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K-GEO 페스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GEO 페스타에서 서진형 교수가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은 K-GEO 페스타는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다. 기존 행사명은 '스마트국토엑스포'였으나 올해부터 K-GEO 페스타로 바뀌었다. 서 교수는 평소 연구활동을 통해 부동산과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 분야에 관한 20편의 저서 저술 활동과 80여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다수의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 관련 칼럼 기고, 학술세미나와 공청회 등에 참가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등 국가공간정보의 저변확대 및 국민 인식 변화에 공헌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교수는 “모든 것이 부족한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더욱 증진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국가공간정보 및 부동산학계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연구활동과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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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도권 아파트 대출 한도 축소… 빌라는 그대로 지면기사
'4억까지 디딤돌' 5천만원가량 줄어은행재량 방공제 4800만원 의무 적용'잔금대출' 후취담보 신규도 중단 정부가 수도권 아파트 대출 조이기에 들어간다. 다음 달 2일부터 수도권 5억원 아파트 디딤돌대출 한도가 5천만원가량 줄어든다. 빌라 등 비아파트는 기존 요건 그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신축 아파트 입주예정자 등 대출 실수요자들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국토교통부는 6일 주택시장과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디딤돌대출 맞춤형 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액임차보증금 차감(방공제) 면제, 후취담보대출을 제한한다는 게 핵심이다.디딤돌대출은 연소득 6천만원 이하 무주택자가 5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할 때 연 2~3%의 저금리로 최대 2억5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서민 정책금융 상품이다. 연소득 8천500만원 이하 신혼부부가 6억원 이하 집을 매매할때는 4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다.그러나 다음달 2일 신규대출 신청분부터는 대출 한도가 5천만원 가량 줄어든다. 그간 은행 재량으로 대출 금액에서 제하지 않았던 방공제가 의무 적용되기 때문이다. 방공제란 주택담보대출시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보호돼야 하는 최우선변제금을 제하고 대출 해주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인천 과밀억제권역의 방공제 금액은 4천800만원이다. 즉, 방공제 면제가 중단되면 경기지역 아파트 디딤돌대출 가능액은 4천800만원 가량 줄어든다는 의미다.비규제 지역인 수원시에서 5억원짜리 아파트를 매매한다고 가정하면 담보인정비율(LTV) 70%가 적용, 3억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다음달부터는 방공제 4천800만원을 뺀 3억200만원까지만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다.소위 '잔금대출'로 불리는 후취담보 신규대출도 중단된다. 후취담보란 신규 아파트 등 등기가 나지 않은 아파트의 담보 설정이 어려울 때 은행에서 돈을 먼저 빌려준 뒤 주택 완공 후 소유권이 이전되면 담보를 설정해주는 대출 방식이다. 단, 다음달 1일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고, 입주기간 시작일이 2025년 상반기이면 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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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연구위원, 의왕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재연임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의왕시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위원에 재연임됐다.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한 이 연구위원은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가다. 지난 2019년부터 의왕시 '건축위원회'와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위원직을 맡아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의왕시 '공공건축 전문위원회' 위원 역할도 수행 중이다. 경기도를 비롯한 12개 지자체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다. 또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맡아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전문분야는 '건축경관'이다. 이 연구위원의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