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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본부-승강기안전기술원, 안전사고 예방 등 '맞손'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LH는 임대주택 승강기에 고강도 승강장문을 도입, 전동스쿠터 등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승강기 내 배려 의자를 설치해 고령자 편의 제공 및 에너지 절감·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도 승강기 안전인증 및 부품안전인증과 관련된 전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로 했다.정종철 LH 경기북부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친화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주거복지 실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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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범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본부장 취임 지면기사
제33대 신서범(55·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5일 취임했다.신 본부장은 1994년 LX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장, 혁신전략부장, 지적사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직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신 본부장은 명지대 대학원 환경토목학과 박사과정과 성균관대 정책연구과정을 수료한 국토정보 분야 전문가다. 2011년엔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2022년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본부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적측량 수요 감소로 공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측량서비스의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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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기름 가득 넣을 걸…" 하루만에 ℓ당 5원 오른 휘발유 지면기사
유류세 환원조치에 기름값 오름세휘발유 ℓ당 평균 1618.11원 판매1일부터 하루 단위 최고가 경신중경기도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유류세 인하율이 축소된 영향인데, 일별로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5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기도 휘발유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 대비 1.91원 오른 1천618.11원으로 집계됐다. → 그래프 참조 경기도 휘발유 가격은 매섭게 상승 중이다. 지난달 31일 1천604.85원이던 휘발유 ℓ당 가격은 이달 1일 1천610.17원으로 5.32원(0.3%) 올랐다. 1원 안팎으로 오르던 ℓ당 가격이 하루만에 5원 이상 오른 것이다. 이는 정부의 유류세 환원 조치와 관련이 깊다.유류세는 휘발유와 경유 등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3일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2개월 연장하는 대신 유류세 인하폭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은 기존 20%에서 15%로, 경유와 LPG는 30%에서 23%로 줄인다는 내용이다.유류세 조정분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ℓ당 휘발유는 42원, 경유는 41원의 유류세가 추가 반영됐다. LPG 또한 ℓ당 14원 올랐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주유소들도 이달 1일을 기점으로 기름값이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경기도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을 보면 지난 1일 1천610.17원이던 휘발유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2일 1천612.47원, 3일 1천613.92원, 4일 1천616.20원 등 하루 단위로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경유도 마찬가지다. 경유 ℓ당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달 31일 1천429.33원에서 이달 1일 1천434.50원으로 하루만에 5.17원(0.4%) 상승했다. 오름세는 이어져서 2일 1천436.40원, 3일 1천437.19원, 4일 1천439.91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기준 판매가는 전날 대비 1.38원 오른 1천441.29원으로,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는 176.82원이다.한편 주유소별로 판매가 격차도 커지는 중이다. 수원시내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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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MOU 체결
“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임대주택 승강기 시설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입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고령자 이용편의 향상 및 에너지 절감이 목표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에선 승강기 안전인증 및 부품 안전인증과 관련된 전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한다. 우선 LH 임대주택 승강기에 고강도 승강장문이 도입된다. 전통스쿠터 등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고령자 편의제공을 위한 승강기내 배려의자도 설치할 계획이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민 친화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살기좋고 안전한 주거복지 실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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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범 LX 경기남부본부장 “측량서비스 개선할 것”
제33대 신서범(55·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5일 취임했다. 신 본부장은 1994년 LX에 입사해 충북지역본부 음성지사장, 혁신전략부장, 지적사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으며 직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신 본부장은 명지대학교 대학원 환경토목학과 박사과정과 성균관대학교 정책연구과정을 수료한 국토정보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11년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2022년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본부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적측량 수요 감소로 공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측량서비스의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신 본부장은 부임 첫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신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남부본부 직원들은 수원시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른신들께는 자리까지 식판을 가져다드리는 세심한 배려를, 식사 후엔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정리에 힘썼다. 신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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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본부·승강기안전기술원, ‘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 MOU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LH는 임대주택 승강기에 고강도 승강장문을 도입, 전동스쿠터 등 충돌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하고 승강기 내 배려 의자를 설치해 고령자 편의 제공 및 에너지 절감·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도 승강기 안전인증 및 부품안전인증과 관련된 전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한다. 정종철 LH 경기북부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친화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주거복지 실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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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지구에 근린생활용지 공급 지면기사
2개 필지 3.3㎡·1041만~1213만원의료용지 인접… 19일 접수·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용지(근생9-1, 9-2) 2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80%, 5층 이하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1천317~2천19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천41만~1천213만원 수준이다.대금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완화됐으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할인율 연 5% 적용)도 가능하다.공급대상 토지는 남측에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들어서는 아이돌봄 클러스터가 오는 2027년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며 의료시설용지도 접해 있다.현재 준공 진행률이 97%인 의정부 고산지구는 지구 내 모든 공동주택이 입주 완료한 상태로, 근생용지 주변 공동주택 3천500가구도 지난 2020년에 입주를 완료하는 등 성숙도가 매우 높고 고정적인 배후수요도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의정부 고산지구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는 근생9블록은 인근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블록 등 상가시설이 다수 들어설 예정인 만큼 상권 집적화로 인한 연계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공급일정은 오는 19일 신청서 제출 및 입찰보증금 납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계약체결은 25~29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보상판매팀(02-6040-1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LH는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용지 근생9-1, 9-2 등 2필지를 공급한다. 사진은 의정부고산 토지이용계획도. 2024.11.4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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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 단지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펼쳐진다
앞으로 LH 임대주택 단지에서 경기아트센터의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경기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인데, 이를 통해 경기북부 문화소외계층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 및 사업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LH 임대주택단지 내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 추진 ▲기타 지역민의 문화예술복지 증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예술인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다. LH 경기북부는 장애인 연주자가 양질의 음악 교육과 연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LH 입주민 대상 찾아가는 공연도 추진된다. 공모로 선정된 도내 예술인 및 단체가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장소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경기아트센터 '거리로 나온 예술'이 LH 임대주택 단지를 찾아간다. 경기북부지역 관할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올해 총 6개 단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입주민에게는 국악,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질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경기북부지역의 고령자, 영유아를 케어하는 부모, 장애인 등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입주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공사도 입주민, 나아가 경기북부지역민의 문화예술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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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의정정부고산 근린생활용지(9-1, 9-2) 2개 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고산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용지(근생9-1, 9-2) 2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80%, 5층 이하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급면적은 1천317~2천19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천41~1천213만원 수준이다. 대금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완화됐으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할인율 연 5% 적용)도 가능하다. 공급대상 토지는 LH가 공공주택지구 내 아이돌봄시설, 어린이 전용 문화시설, 의료시설을 한데 모은 클러스터 조성 일환으로 신설된 용지이다. 근생9블록 남측의 아이돌봄 클러스터가 오는 2027년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며 의료시설용지와도 접해 있다. 아이돌봄 클러스터에는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번에 신설된 의료시설용지도 조만간 공급할 계획이다. 클러스터 입지는 온 가족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확보되는 도심공원으로, 주변 지역을 보행자 중심거리로 이용할 수 있고 아이돌봄이 한곳에 이뤄질 수 있다. 또한 상가시설을 이용하는 수요 창출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지구를 횡으로 가로지르는 부용천과도 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유동인구도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의정부 고산지구는 준공 진행률이 97%로 지구 성숙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대상용지 주변 공동주택의 경우, 2020년에 3천500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고산지구 내 모든 공동주택이 입주 완료한 상태로 고정적 배후수요도 탄탄할 예상된다. 또한 의정부 고산지구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는 근생9블록은 인근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블록 등 상가시설이 다수 들어설 예정인 만큼 상권 집적화로 인한 연계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남측으로 LH가 신규사업을 추진 중인 의정부 법조타운과 기존 개발지구인 민락1·2지구, 송산지구 등이 인접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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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약시장 반등할까… 한신공영 '승부수' 지면기사
양극화 두드러져 지역 다수 미달'브레인시티 한신더휴' 991가구다양한 확장옵션 무기 분양 노크경기도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한신공영이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평택에서 진행된 청약 대다수가 미달이 발생한 상황 속 침체된 청약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 1일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7블록에 조성하는 단지다. 지하 2층~최고 35층, 7개 동, 991가구 규모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74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지난 2월 분양한 대광건영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 센텀(3.3㎡당 평균 1천534만원)' 대비 69만원 저렴하다. 전용면적 84 타입 최고 공급가는 5억1천400만~5억1천700만원 수준이다. 대광로제비앙 그랜드 센텀 전용 84 타입 최고 공급가는 5억3천700만원으로 최대 2천300만원 차이가 난다.지난달 30일 평택시 죽백동에 자리한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예비 청약자 맞이 준비에 한창이었다. 단지 모형도부터 위치도, 유니트(쇼룸), 상담 창구까지 대부분 준비가 끝난 모습이었다.견본주택엔 59A와 84C타입 유니트가 마련돼 있었다. 이중 59A타입 설계가 눈에 띄었다. 주방에서나 보던 확장 옵션이 침실에 적용돼서다. 59A타입 기본 침실 설계는 침실1과 침실2가 벽을 사이에 둔 분리형 구조인데, 확장 옵션을 택하면 이 2개의 침실이 1개로 합쳐진다. 침실 공간이 크게 넓어지는 셈이다.주방 또한 확장이 가능했다. 기본 주방은 '디귿(ㄷ)'자 형태인데, 확장 옵션을 선택하면 우측에 팬트리 출입문이 생기는 '11'자 형태로 바뀐다. 이 같은 확장 옵션은 발코니 확장을 적용하면 무상으로 제공되는 항목으로, 예비 입주자 취향에 따라 기본 또는 확장을 택하면 되는 구조였다. '필수 옵션'으로 꼽히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