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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보안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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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있는 아기, 깨워서 먹여야할까… 문답으로 살펴보는 '모유 수유'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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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 인하대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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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이 당했다… 맹장염으로 불리는 응급질환 '충수돌기염' 합병증 주의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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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심폐소생술경연' 인천 대표… 검단고 '최우수'·안남초 '장려상'
2024-11-1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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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국제공항보안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인천시 취약계층이나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동참한 인천국제공항보안은 항공보안법과 경비업법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기업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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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 인하대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은 최근 바이오 설루션 기업 (주)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이돈행 대표(소화기내과 교수)가 병원발전기금을 1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 1996년부터 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재직하면서 의생명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설립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을 통해 혁신 치료제 개발에 힘써 왔으며, 지난 8월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메드트로닉과의 판권 계약 체결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 제품인 '넥스파우더(Nexpowder)'는 내시경분말지혈제로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 대표는 "이번 기부가 교원 창업 기업의 성과가 병원의 연구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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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심폐소생술경연' 인천 대표… 검단고 '최우수'·안남초 '장려상'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검단고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인천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인 장려상을 받았다.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생명을 구하는 의미 있는 경연에 참여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한편 대한적십자 인천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이란 구호 아래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응급처치·수상안전교육 등을 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2024년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 검단고등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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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불면의 밤, 낮은 악몽…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하게 자는법은 지면기사
수면의 질 저하땐 입맛 없어지고 기운 달려… 작년 국내 109만명 내원 특별한 요인 없는 '일차성' 불면증… 타 질환 동반되는 '이차성' 분류수면다원검사 등 활용, 장기화땐 약물치료… 술은 깊은 잠 방해 위험'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심신에 병이 생길 수 있다.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층도 불면증에 많이 시달린다. 하룻밤만 잠을 설쳐도 다음날 입맛이 없고 기운이 달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7년 이후 연평균 약 7~8%씩 증가해 지난해에는 109만8천819명에 달했다. 불면증이 이제는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질병이 됐다는 것을 보여준다.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원형 교수는 "불면증은 정상적인 수면을 취하지 못해 각성 상태에 있거나, 잠을 자더라도 그 시간이 매우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며 "오랜 시간 깨어 있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제때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잠이 들어도 곧 깨어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즉,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 병"이라고 설명했다.주요 증상은 입면장애(쉽게 잠들지 못하는 증상), 수면유지장애(잠에서 자주 깨는 증상), 조기각성장애(일찍 깨어 다시 잠들지 못하는 증상) 등이다. 불면증의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김 교수는 "첫째는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불면증', 둘째는 다른 질환과 동반되는 '이차성 불면증'으로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치매, 파킨슨병 같은 신경과 질환과 함께 나타난다"며 "수면 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도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불면증 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면 증상 척도와 수면다원검사 등이 활용된다. 불면증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수면유도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잠을 꼭 자야겠다는 강박적인 생각을 버리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것에 집중하면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반신욕·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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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태국 와차레손 왕자, 아인병원 방문해 '자국민 의료 케어' 당부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태국 국왕의 차남 와차레손(42) 왕자가 방한 일정 중 최근 병원을 찾아 첨단 의료시설과 장비 등을 둘러봤다고 10일 밝혔다.와차레손 왕자는 한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난 4일 입국해 코스맥스, 현대기아차그룹, 아모레퍼시픽, LG전자, SM·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을 만난 데 이어 6일 아인병원을 방문해 산부인과, 난임센터, 메디컬뷰티센터, 면역증진센터 등을 살펴봤다. 아인병원은 태국인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상호 의료진 교류 등을 논의했다.와차레손 왕자는 "자국민 방문 시 따뜻한 진료를 부탁하며 많은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아인병원 측에 당부했다. 아인의료재단 오익환 이사장은 "외국인 환자들을 위해 국제팀을 강화했다"며 "태국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도록 더 신경쓰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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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취약층 아이 향한 '온정 릴레이' 지면기사
초록우산, 한우리어린이집 후원이건, 6번째 '마음교실' 문 열어포스코, 공동생활가정 해외탐방인천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국공립 한우리어린이집이 후원금 76만8천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진행한 '시장놀이'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차성미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기여를 하고 싶었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랐다.최근에는 창호 등 건축자재 전문기업인 이건(EAGON), 인천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인천능내초등학교에 6번째 '토닥토닥 마음교실'이 문을 열기도 했다. 토닥토닥 마음교실 지원사업은 가정 등 여러 이유로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학교 상담실을 고쳐주고 놀이세트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건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9일부터 4박5일간 인천시 공동생활가정과 위탁세대 아동 16명과 함께 싱가포르 해외탐방을 다녀왔다. 이는 해외 견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아이들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무역법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LKC 자연사박물관,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등을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 해외탐방에 동행한 공동생활가정 관계자는 "한 번도 해외여행을 경험해보지 못한 아동들에게 해외탐방은 매우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삶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초록우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국공립 한우리어린이집 차성미 원장(가운데 오른쪽)이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 후원금을 건네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록우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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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서 재난대비 훈련 지면기사
한국남동발전(사장·강기윤)은 지난 6일 영흥발전본부(본부장·김성국, 지부위원장·박영식)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직접 주재해 영흥발전본부, 인천 옹진군, 송도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발전설비 피해와 유해가스 확산을 가정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훈련 평가, 봉사 활동, 대피 지원 등 임무를 부여받아 훈련에 직접 참여해 재난 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남동발전의 재난 대응 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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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남동발전, 영흥서 재난대비 상시훈련
한국남동발전(사장·강기윤)은 지난 6일 영흥발전본부(본부장·김성국, 지부위원장·박영식)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훈련은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직접 주재해 영흥발전본부, 인천 옹진군, 송도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발전설비 피해와 유해가스 확산을 가정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훈련 평가, 봉사 활동, 대피 지원 등 임무를 부여받아 훈련에 직접 참여해 재난 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남동발전의 재난 대응 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기획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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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 물리학 분야 권위자 인하대병원에서 건강
노벨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물리학자 맷츠 존슨 박사(77)가 최근 인하대병원에서 생사의 위기를 넘기고 건강을 회복해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존슨 박사는 지난달 8일 귀국 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다. 다행히 심장혈관흉부외과 한 의사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된 그는 심장내과 백용수 교수의 집도로 성공적인 시술을 마친 뒤 회복 과정을 거쳐 지난달 25일 건강하게 고국으로 돌아갔다. 스웨덴 출신인 존슨 박스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심사위원장을 맡은 물리학 분야의 권위자다. 존슨 박사는 “인하대병원 의료진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치료, 환자에 대한 인내심 덕분에 위기를 넘기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퇴원 전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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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SK인천석유화학, 재난 피해자 돕기 '119원의 기적' 5년 연속 기부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지역 화재 등 재난 피해자를 돕기 위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5년 연속 동참한다.SK인천석유화학은 6일 인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11월9일) 행사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19원의 기적 기부금 2천600만원을 건넸다.119원의 기적은 인천지역 소방관들이 재난현장을 누비며 마주쳤던 안타까운 사연의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하루에 119원씩 적립하면서 시작한 기부 운동이다.이번 기부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구성원 600명이 365일 동안 119원씩 적립했다.인천소방본부는 2020년부터 5년째 기부에 동참한 SK인천석유화학에 감사패를 수여했다.SK인천석유화학 노상구 사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피해자들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는 소방관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의 기업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분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