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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SK인천석유화학·서구도서관, 22일 환경도서 독후감상화 축제 지면기사
유아·초등부 진행… 20일까지 신청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서구구립도서관이 함께하는 '제3회 환경도서 독후감상화 그리기 축제'가 오는 22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인천 서구지역 작은 도서관 도서 기부 프로그램인 '책 드림(Dream) 행복드림'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유아부(만 4~5세)와 초등부(1~3학년)로 나뉘어 개최된다.어린이들은 환경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주제로 한 지정 도서 중 1권을 미리 읽고 느낀 점을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행사장에는 작은 운동회, 환경체험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어린이 중창단과 난타, K팝 댄스, 마술쇼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SK인천석유화학은 이날 인천 서구지역 작은도서관 10곳에 각 50권씩 총 500권의 책을 기부한다. 또 각 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도 건넨다.참가를 원하면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행사 게시판(심곡도서관)에서 QR코드를 통해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 도서를 읽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표현하면서 마음에 새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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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억 인천지검 검사장, 나눔리더 2호로 지면기사
'희망여름 착!착!착!' 기부 참여… 공동모금회, 내달 15일까지 전국 캠페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실에서 박재억 검사장이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2호 기부자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다.박재억 검사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천의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나눔리더 가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모금회를 통해 전했다.박 검사장은 앞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122명에게 장학금 5천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나눔리더 2호로 가입해 주어 감사하다"며 "인천 전역에 나눔리더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3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재억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의식 아너소사이어티회원 대표(사진·왼쪽부터)가 지난 3일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2호 기부자 '나눔리더'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3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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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시겠다면… '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지면기사
변기 앉아 스마트폰 보는 습관, 항문 건강 '빨간불' 혈액 심하게 쏠려 치핵 발생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금물변비·음주·설사도 악화 원인증상 안 심하면 약물로도 호전하루 1.5~2ℓ 물 섭취 등 권장출혈 발견땐 대장내시경 검진화장실 변기에 앉아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항문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려 '치핵'(痔核)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서다.치핵은 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를 말한다. 치핵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포함하는 치질의 70~80%를 차지한다. 항문의 점막이 찢어진 '치열'이나 항문의 염증으로 구멍이 발생한 '치루'와는 다르다.김문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수(대장항문외과)는 "치핵의 약 40%는 증상이 없지만 혈변이 있거나 혈전이 동반될 때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변이 속옷에 묻는 경우도 있다"며 "출혈은 대부분 통증이 없고 주로 배변 활동과 동반돼 나타나는데 대변 끝에 붉은 피가 같이 묻어 나오는 형태가 흔하다"고 설명했다.치핵은 항문 안에 생기는 '내치핵'과 밖에 생기는 '외치핵'으로 나뉜다. 내치핵은 통증 없이 피가 나거나 배변 시 돌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돌출된 덩어리가 부으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외치핵은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하고 급성으로 혈류가 고여 혈전이 생기면 내치핵보다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항문 주위에서 단단한 덩어리를 만질 수 있고 터지면 피가 난다.치핵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유전적 소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배변 시 과도한 힘 주기, 장시간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 변비, 음주, 설사 등도 치핵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으로 골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치핵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좌욕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로 관리된다. 수술은 이런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 등에 시행된다.치핵 예방을 위해 하루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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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환경도서 독후감상화 그리기 축제’ 22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서 개최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서구구립도서관이 함께하는 '제3회 환경도서 독후감상화 그리기 축제'가 오는 22일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인천 서구지역 작은 도서관 도서 기부 프로그램인 '책 드림(Dream) 행복드림'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유아부(만 4~5세)와 초등부(1~3학년)로 나뉘어 개최된다. 어린이들은 환경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주제로 한 지정 도서 중 1권을 미리 읽고 느낀 점을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행사장에는 작은 운동회, 환경 체험 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어린이 중창단과 난타, K팝 댄스, 마술쇼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날 인천 서구지역 작은도서관 10곳에 각 50권씩 총 500권의 책을 기부한다. 또 각 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도 건넨다. 참가를 원하면 인천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행사 게시판(심곡도서관)에서 QR코드를 통해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환경 도서를 읽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표현하면서 마음에 새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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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착!착!착!' 쌓이는 여름 나눔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유정복 시장, 1호 기부자로 가입연중 성금모금 일상화 취지 기획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여름철 폭염 등에 취약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모금 캠페인이 시작됐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연중 모금 캠페인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열었다.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날 1호 기부자로 가입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되어 있는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인천공동모금회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5일간 전국 17개 시·도지역과 함께 연중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성금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쓰인다.유정복 시장은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첫 번째 기부자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답게, 나눔의 참여도 일등이 되는 우리 인천 시민의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조상범 회장은 "캠페인 기간에 모인 성금은 인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기부 관련 상담은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3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유정복 인천시장(사진·오른쪽)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3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연중 모금 캠페인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 시장은 캠페인 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 2024.6.3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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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김우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제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 진료 환경, 환자 안전 등을 평가해 중증 신생아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에 대한 전문 치료 인력, 시설, 과정, 결과 등 7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운영을 위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중등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룰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재입실률 등 7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앞서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권역센터, 인천지역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돼 임신·출산 과정에서 위험이 높은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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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수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 어린이날 기념 복지부장관 표창 지면기사
"아이들 꿈 포기않게 적극 지원"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인천후원회 정덕수 명예회장이 올해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정 명예회장은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11대 후원회장(2020년 11월~2024년 4월)을 역임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천지역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하고,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기금 마련에 적극 동참해왔다.후원회장 취임과 동시에 초록우산의 고액후원자(1억 이상)인 그린노블 후원자가 되었으며, 초록우산 중앙후원회 임원으로도 활동했다. 임기 동안 기업 100곳 이상의 후원을 유치해 135명에 이르는 아동·청소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정 명예회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올해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초록우산 인천후원회 정덕수 명예회장이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9 /초록우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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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석남1동 '우리 함께 줍깅해요' 행사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은 28일 인천 서구 석남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봉사 캠페인 '우리 함께 줍깅해요'를 진행했다.노상구 사장 등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단 임직원과 석남1동 주민 100여명은 이날 주택가 골목길과 도로변, 공원 등을 다니며 쓰레기 줍기 행사를 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회사 구성원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진행한 자원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회사 인근지역의 깨끗한 생활 환경과 자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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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뛰게할 사랑의 손길 지면기사
길병원, 우즈베크 의료봉사 출정식 인천의 한 대학병원이 아시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국립아동병원에서 현지 심장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벌인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가 함께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와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간호사, 사회사업팀 직원 등이 참여하는 의료봉사단은 앞서 27일 병원 본관에서 김우경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봉사단은 타슈켄트 국립아동병원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지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 대한 진료와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이후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해 수술할 계획이다.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 베트남 심장병 환자 초청 치료를 시작으로, 몽골, 필리핀,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를 해마다 데려와 치료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448명의 어린이가 가천대 길병원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이 28~31일 일정의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를 떠나기 전 김우경 병원장(사진 가운데)과 봉사단이 지난 27일 출정식을 가졌다. 2024.5.27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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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아시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 치료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떠나
인천의 한 대학병원이 아시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는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8일부터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국립아동병원에서 현지 심장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벌인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가 함께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와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간호사, 사회사업팀 직원 등이 참여하는 의료봉사단은 앞서 27일 병원 본관에서 김우경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타슈켄트 국립아동병원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하고, 현지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 대한 진료와 심장초음파 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이후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초청해 수술할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 베트남 심장병 환자 초청 치료를 시작으로, 몽골, 필리핀,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를 해마다 데려와 치료해주고 있다. 지금까지 448명의 어린이가 가천대 길병원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