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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눈여겨볼 인천시민 건강 정보·(3)]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지면기사
흉통 '이상 증상'… 남성 60대·여성 70대 최다 지난해 환자 진료 2만3천건 달해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꾸준히 증가장기의 허혈, 중증질환 원인으로체중관리 필요 채소·잡곡 등 섭취심장질환 중 혈관과 관련된 심혈관질환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과 무관치 않다. 협심증·심근경색증·심부전 등이 대표적으로 꼽히는 심혈관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 보건소에서 지난해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환자를 진료한 건수(심사결정분 기준)는 총 2만3천36건이다.이 가운데 '협심증'이 3천60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만성 허혈심장병'(2천942건), '기타 심장부정맥'(2천877건), '심방세동 및 조동'(2천821건), '급성 심근경색증'(2천571건), '심부전'(2천354건) 등의 순이었다.국내에서는 심혈관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인천에선 10년 전인 2014년(1만9천3건)을 기준으로 진료 건수가 늘다가 2019년부터 2만3천건대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심혈관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60대가 4천119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70대(4천82건), 80대(3천882건), 50대(3천327건) 등이 뒤따랐다. → 그래프 참조이를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60대에서, 여성은 7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은 30대(1천1건)부터 늘기 시작해 40~50대를 거쳐 60대(2천243건)에서, 여성은 40대(1천102건)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80대(2천52건)에서 각각 정점을 찍었다.심혈관질환 중 가장 많은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폐쇄나 협착에 의해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생긴다. 가슴이 좁아진 듯 조이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해 협심증이란 이름이 붙었다. 50세 이상의 남성이나 60대 이상의 여성의 경우 빨리 걷거나 힘든 일을 하던 중 가슴에 통증이 생겼다가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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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치엘클레무브, 교통사고 피해자 자녀 장학금 기탁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주)에이치엘클레무브(대표이사·윤팔주)가 27일 교통사고 피해자 자녀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이 장학금은 연수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교통사고 피해로 인해 생계가 어렵거나 피해를 입은 가정 중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에이치엘클레무브 윤팔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입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처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주)에이치엘클레무브가 교통사고 피해자 자녀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주)에이치엘클레무브 김형갑 팀장, 이정일 상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에이치엘클레무브 함인수 책임매니저. 2024.5.27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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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둘기봉사단, 이웃돕기 성금 441만7114원 기탁 지면기사
색소폰 거리공연으로 모은 금액2011년부터 지역사회 공헌 앞장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비둘기봉사단이 22일 색소폰 거리 공연을 해 모은 성금 441만7천114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냈다고 밝혔다.40~60대 직장인으로 구성된 비둘기봉사단은 2011년부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비둘기봉사단이 주말마다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등지에서 색소폰 거리공연을 진행해 기부한 성금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5천140만3천731원에 달한다.비둘기 봉사단 조재식 단장은 "점차 갈수록 공연을 통한 길거리 모금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따뜻한 성금이 모아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거리공연을 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재능을 발휘해 나눔활동을 하는 비둘기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지역사회 나눔이 확산되는데 큰 역할이 되고 있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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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홀·짝 다 잃었네… '알코올 중독' 증상과 극복 방법 지면기사
체내 들어온 알코올 중추신경계 보상회로 자극 음주 반복시 쾌감 충족 위해 더 많이 마시게 돼개인 의지 아닌 의학적 치료·관리 필요한 질병잦은 술자리와 과음으로 "알코올 중독"이라고 가족이나 지인들한테서 타박을 받아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 같다.알코올 중독의 정식 병명은 '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이다. 과거에는 알코올 의존과 알코올 남용으로 나뉘었다가 지금은 통합해 사용하는 용어라고 한다.인하대병원 김양식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알코올 사용 장애는 유전적으로 중독적인 물질 사용에 취약한 사람들이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음주를 하게 되고, 음주를 반복하게 되면서 뇌 중독 회로가 강화돼 형성되는 뇌 질환"이라며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의학적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설명했다.체내로 들어온 알코올은 뇌의 특수한 중추신경계인 보상회로를 자극하게 되는데, 이때 쾌감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술을 반복적으로 마시다 보면 보상회로가 지나치게 자극되면서 회로의 기능적인 변화가 생긴다고 한다. 김 교수는 "똑같은 양을 마신다고 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만족감을 느낄 수 없게 된다"며 "알코올 사용 장애는 쾌감 충족을 위해 음주를 더 많이, 더 자주하는 것"이라고 했다.알코올 조절 능력에 따라 중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술을 의도했던 것보다 더 많이 마시거나 오랜 기간 마신다 ▲반복적으로 술을 먹어 다음날 일에 지장이 간다 ▲음주 때문에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신체적으로 해가 돼도 끊지 못한다 ▲음주와 관련된 활동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알코올을 끊었을 때 불면증, 식은땀, 손떨림, 불안과 초조 등의 금단증상이 생긴다 등 6가지 사례 중 4가지 이상이면 알코올 사용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했다.술을 조절하고 자제할 수 있느냐, 그리고 음주로 인해 사회적·직업적·신체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느냐가 알코올 사용 장애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알코올 사용 장애를 극복하려면 최대한 술에 관련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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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강화군정 발전·삶의질 개선 정책 제안 공모 지면기사
강화군, 인구 활력 등 5개 분야 접수 인천 강화군이 다음 달 24일까지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다.군민뿐 아니라 강화군 지역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이들도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강화군은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수상자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5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강화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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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6월 24일까지 정책 제안 공모전
인천 강화군이 다음 달 24일까지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연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다. 군민뿐 아니라 강화군 지역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이들도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강화군은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수상자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5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강화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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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결혼이민자에 '딱맞는 직업훈련' 돕는다 지면기사
11월까지 6개 군·구 가족센터서온라인스토어·피부미용 등 과정94명 참여 계획 교육활동비 지급다문화가족 의료 돌봄 서비스도인천시가 결혼이민자들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지원한다.인천시는 취·창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 군·구 가족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가족센터와 직업교육 훈련기관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6개 군·구에서 총 94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 ▲피부미용교육 ▲온라인 마케팅 크리에이터 ▲이중언어강사 취업 준비 ▲영상 통·번역사 ▲이중언어강사 양성 과정 등이 운영된다.특히 결혼이민자 특화 직업훈련 과정은 컴퓨터교육, 취업준비 교육, 한국어 토픽 등 각 구에서 개설한 사전 기초 교육을 수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이며, 교육활동비가 지급된다.여성가족부의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이민자 귀화자의 10년 이상 장기 정착 거주 비율은 2018년 60.6%에서 2021년 68.5%로 증가했다.인천시는 배우자 은퇴기에 가계 소득과 노후 준비, 학령기 자녀 양육 등을 위해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 2018년부터 다문화가족 일자리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올해는 이 사업에 4억3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문화가족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연계와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거점센터와 8개 군·구 가족센터에 일자리 전담 인력을 배치해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이밖에 인천시는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다문화가족에게 맞춤형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등도 시행 중이다.윤현모 인천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인천은 화교와 고려인, 외국인 유학생과 노동자 등 다양한 이주민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글로벌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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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지면기사
유명은 교수 중심 맞춤형 운동처방퇴원후 환자 불안 덜고 복귀 도움가천대 길병원은 심혈관질환 환자의 운동 능력을 높여주는 심장호흡재활센터를 최근 심뇌혈관센터 8층에 마련했다.심혈관질환은 만성 전신 혈관 질환이다. 수술 등으로 급성기 치료를 잘 마치더라도 만성 혈관 질환 상태를 여전히 가지고 퇴원하게 된다. 퇴원 이후에도 일상에서 질환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다.심장호흡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 유명은 교수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한 팀이 돼 환자에게 맞춤형 처방을 한다. 먼저 환자의 심폐지구력, 1RM(한 번에 최대 노력으로 중량의 저항에 대항해 발휘할 수 있는 근력)에 대해 평가한다. 이어 러닝머신, 고정식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 유연성·근력운동 치료를 한다. 운동 중에는 카디악 텔레메트리(Cardiac Telemetry)를 이용해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산소 포화도 등을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해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사고를 예방한다.심장재활의 경우 환자가 입원 기간 중 모니터링 운동을 경험하고, 퇴원 후 10일 이내에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호흡재활은 다양한 기법과 기구를 이용해 환자의 운동 능력치를 정확히 판단하고, 치료를 통해 일상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유명은 교수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은 만성질환이지만, 급성기 형태 환자들이 많아 질환을 앓고 나면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운동 등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막막하고 불안해하기보다 심장호흡재활센터 등 전문치료센터에서 정확한 평가를 통해 재활을 시작한다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 심뇌혈관센터 8층에 심혈관질환 환자의 운동 능력을 높여주는 심장호흡재활센터가 문을 열었다.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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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해운, 인천모금회 '나눔명문기업' 47호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지난 14일 한국가스해운(주)(대표이사·김일동)가 '나눔명문기업' 4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한국가스해운은 인천 연수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모금회를 통해 총 3억5천만원을 기부했다.한국가스해운 김일동 대표이사는 "인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인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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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심혈관질환자 운동 능력 높여주는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가천대 길병원은 심혈관질환 환자의 운동 능력을 높여주는 심장호흡재활센터를 최근 심뇌혈관센터 8층에 마련했다. 심혈관질환은 만성 전신 혈관 질환이다. 수술 등으로 급성기 치료를 잘 마치더라도 만성 혈관 질환 상태를 여전히 가지고 퇴원하게 된다. 퇴원 이후에도 일상에서 질환을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다. 심장호흡재활센터는 재활의학과 유명은 교수를 중심으로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한 팀이 돼 환자에게 맞춤형 처방을 한다. 먼저 환자의 심폐지구력, 1RM(한 번에 최대 노력으로 중량의 저항에 대항해 발휘할 수 있는 근력)에 대해 평가한다. 이어 러닝머신, 고정식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 유연성·근력운동 치료를 한다. 운동 중에는 카디악 텔레메트리(Cardiac Telemetry)를 이용해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산소 포화도 등을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해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사고를 예방한다. 심장재활의 경우 환자가 입원 기간 중 모니터링 운동을 경험하고, 퇴원 후 10일 이내에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호흡재활은 다양한 기법과 기구를 이용해 환자의 운동 능력치를 정확히 판단하고, 치료를 통해 일상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명은 교수는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은 만성질환이지만, 급성기 형태 환자들이 많아 질환을 앓고 나면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운동 등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며 “막막하고 불안해하기보다 심장호흡재활센터 등 전문치료센터에서 정확한 평가를 통해 재활을 시작한다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