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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권역의료기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돌봄 협력방안 논의 지면기사
인천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들과 함께 '2023년 인천광역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인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인천 중부권 책임의료기관 인천시의료원, 남부권 책임의료기관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주관해 지난 8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열렸다.'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지역특화 돌봄사업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유관기관과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인천시의회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 신남식 보건복지국장,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 인천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인천적십자병원 박태환 원장, 미추홀구보건소 차남희 소장, 부평구보건소 김윤자 소장, 옹진군보건소 박혜련 소장,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황홍구 원장 등이 참석했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인천시 주최로 각 책임의료기관이 생생한 사례를 통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현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들이 최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과 지역특화 돌봄사업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2023.11.8 /가천대 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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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두의 높이' 대상 포함… 인천복지영상제 5편 선정 지면기사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2회 인천복지영상제'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동아리 '같은시선'이 출품한 '모두의 높이'를 대상작으로 뽑았다고 13일 밝혔다.우수상은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청년사업단 '푸름 Studio'의 '보이고 들리는'과 한혜선의 '세상 모든 가족이 말해요'가, 장려상은 인사회(노하은, 이가희)의 '인천이라 다행이야'와 장서연의 '홀로서기'가 각각 선정됐다.협의회는 시민이 느끼고 꿈꾸는 복지를 97초 내외의 다양한 시각과 방법으로 영상에 담아내도록 한 이번 인천복지영상제에서 총 19편의 응모 작품 중 이같이 5편을 수상작으로 정했다.대상 수상작인 '모두의 높이'는 계단 등 생활 속 복지 관련 문제를 당사자의 입장에서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인천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박선원 회장은 "인천복지영상제는 인천 복지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시선을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가 누리는 복지, 꿈꾸는 복지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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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국제성모병원, 주문도 의료봉사 지면기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를 찾아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번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기초검사(혈압·혈당), 복약 상담, 통증주사와 열전기치료, 운동교육, 침 치료 등을 했다. 2023.11.13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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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함정 '마산함' 원형보존 활용… 외포리 앞바다에 '강화함상공원'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이 퇴역 함정을 활용해 내가면 외포리 앞바다에 조성한 '강화함상공원'이 14일 임시 개장한다.강화군은 1985년 취역 이래 34년간 우리 바다를 지켜오다 2019년 퇴역한 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해 지난해 12월 해상에 함정을 거치하고, 올해 내부 전시와 안전시설 등에 대한 공사를 해왔다. 마산함은 1천960t급 한국형 호위함(길이 102m, 높이 27.8m, 폭 11.5m)으로 1984년 10월 진수되어 1985년 7월 취역했다. 국산 호위함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했으며, 림팩(RIMPAC) 훈련에도 참여했다. 해군 최우수 포술함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기도 했다. 내부공사 마치고 내일 임시 개장조타실·탄약고 재현 미사일 전시 강화군은 마산함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강화함상공원 개장을 준비해왔다. 군함 내부 공간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센터, 76㎜ 상비 탄약고 등이 재현됐다. 전함 외부 공간엔 76㎜ 함포 2문, 30㎜ 함포 4문, 하푼 미사일, 청상어 어뢰, 미스트랄 발사대 등이 전시됐다.강화함상공원은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우리 해양을 수호했던 퇴역 함정을 보존해 조성한 호국·안보 체험 공간인 강화함상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해군 퇴역 함정인 마산함을 활용한 인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강화함상공원'이 14일 임시 개장한다.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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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 개설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8일 본원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0주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성모병원은 1986년 인천 최초 산재형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으로 2013년 11월 27일 17병상 규모의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교직원·봉사자 격려… 시상식수원 가톨릭대 중창단 공연도 이날 기념식에는 환자, 내원객, 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균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원가톨릭대학교 '갓등중창단'의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현직 사제들로 구성된 갓등중창단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감동적인 노래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지켜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대균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기념식을 맞아 '함께, 다시 호스피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발판으로, 앞으로의 10년은 양적 성장을 넘어 내적 성숙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이 개설 10주년을 맞이해 최근 교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인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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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지역 발전회사들, 소외계층 돕기 연탄 배달 실시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는 지난 9일 인천 서구지역 발전회사(한국서부발전(주), 한국남부발전(주), 포스코인터내셔널)와 함께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연탄 1만 2천600장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발전회사들은 각각 3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인천 서구 석남동 절골마을에서 임직원들이 연탄 4천500장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했다.최용진 인천발전본부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등 서구지역 발전회사 임직원들이 최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본부(주) 인천발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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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문화회관서 12월 1일 '2023 계양구 송년음악회'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에서 '2023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연다.이날 공연에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계양구립교향악단과 함께 국제 콩쿠르 경력을 지닌 소프라노 서선영, 2020 JTBC 팬텀싱어 3위를 차지한 테너 김민석, 클래식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해설 안인모 등이 출연한다. 교향악,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의 주요 아리아, 가곡, 캐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계양구는 15일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관람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의 대표 행사인 송년음악회는 해마다 최고의 연주자와 구립예술단이 함께해 올해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음악회가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서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인천 계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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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장, 인천모금회 나눔리더 가입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 회장이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위한 모금 프로그램이다. 인천에는 현재 267명이 참여 중이며, 성금은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지원되어 자립준비 청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 회장은 "평소에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이번에 나눔리더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인천공동모금회 이범열 모금사업팀장은 "나눔의 시작을 모금회와 함께 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이범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과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 회장이 '나눔리더'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9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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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동한다, 고로 존재한다"… SK인천석유화학 우리동네 북콘서트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8일 인천서구청소년센터에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우리 동네 Culture Plus+ 북콘서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크라테스 헬스클럽'의 저자 현상필 작가의 북콘서트와 퓨전 국악단 '창작아티스트 오늘'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다원예술공연단체 서울대표이자 인문 스토리텔러인 현 작가는 고대 그리스의 운동 이야기를 통해 '읽고, 걷고, 쓰기' 실천을 위한 일상 속 인문학에 대해 강의했다.'우리동네 Culture Plus+'는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북콘서트(6, 10, 11월) 3회, 한여름밤의 콘서트 1회(8월)로 연간 4차례 진행됐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올해 진행한 북콘서트와 공연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굿네이버스 김미주 인천서부지부장은 "올 한 해 동안 SK인천석유화학, 인천서구청소년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8일 진행한 '우리 동네 Culture Plus+ 북콘서트'에서 '소크라테스 헬스클럽'의 저자 현상필 작가가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3.11.8 /SK인천석유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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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4천여명 초청 내달 5일 개원 65주년 콘서트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이 개원 65주년을 맞이해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 2홀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인천시민 4천여명을 초청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민다. 가천대 길병원은 9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홈페이지(http://www.gilhospital.com)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과 함께 군 장병, 취약 계층 등 4천여명이 초청된다.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 '무대'19일까지 홈피서 관람신청 접수이길여 총장 "성원·사랑에 감사"가천대 길병원은 1958년 인천 중구 용동에 개원한 이길여산부인과를 모태로 한다. 인천시민의 사랑과 성원 속에서 성장한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로 개원 65주년을 맞았다. 진료, 연구, 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천의 중심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고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인천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뉴비전'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 과제 등을 마련한 바 있다.콘서트에서는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제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가천문화재단은 아름다운 효 정신을 계승하고, 효행을 실천하는 청소년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천효행대상(옛 심청효행대상)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이어지는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최정원·박건형·홍지민·김경선, 성악가 진성원·강은현 등이 참여한다.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은 "오늘날의 길병원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뜻 깊은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천대 길병원이 다음 달 5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장 2홀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