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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인천 서구 '루원중' 최종선정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가칭)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학교복합시설에는 학교 부지에 학교와 지역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돌봄, 교육, 문화 등 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선다.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은 전체면적 7천5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어학당,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각종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강범석 서구청장은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이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청·시교육청·학교·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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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9개 중학생들 학업·진로 설계 도움 지면기사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인천 서구지역 9개 중학교에서 'SK 행복 멘토링' 2학기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청, 연세대학교, 굿네이버스와 함께 회사 인근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중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번 2학기에는 연세대 학생 멘토 52명과 서구지역 9개 중학교 멘티 77명이 참여한다.연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수학, 영어 과목 학습지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탐방 등이 진행된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SK석유화학 '행복 멘토링' 개강12월까지 매주 2시간씩 총 10회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중학교 학생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초등학교 놀이과학교실, 작은 도서관 도서 지원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도서 지원과 연계한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열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 서구지역 중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SK 행복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에 멘토와 멘티가 참가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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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중구, 시내버스 12번 노선 변경… 신흥동 경남아파트 정류소 정차 지면기사
인천 중구는 시내버스(간선) 12번이 16일 첫차부터 신흥동 경남아파트 정류소(ID 35147)에도 정차한다고 14일 밝혔다.12번 버스는 중구 항동 연안부두 일원부터 신흥동 등을 거쳐 부평구 일신동 일원까지를 오가는 노선이다. 연안부두 방향 노선 기준으로 신흥동을 지날 때 '중구노인복지회관 정류소(ID 35151)'와 다음 정류장인 '삼익아파트(ID 35136)'에선 정차했지만, 그 사이에 있는 경남아파트 정류소는 서지 않았다. 중구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에 경남아파트 정류소 정차를 건의했다.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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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속 '인천상륙작전'… 활자를 넘어 다시 만난 그날 지면기사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을 메타버스로 재현한 콘텐츠를 13일 '더 샌드박스' 공식 홈페이지(www.sandbox.game/kr)를 통해 공개했다.인천상륙작전 메타버스 콘텐츠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인천시가 글로벌 메타버스·NFT 게이밍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와 협력해 개발한 것이다.이 콘텐츠에서는 한국 전쟁의 판도를 일거에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을 가상 세계로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미니 게임들도 즐길 수 있다.인천시는 콘텐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를 통해 국내외 6·25 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市·더샌드박스 NFT컬렉션 개발'6·25 정전 70주년' 기념 콘텐츠판매 수익 유공자회에 전액기부 인천상륙작전 NFT 컬렉션은 '더 샌드박스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시는 추첨을 통해 ▲인천지역 특급 호텔 숙박권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여행 상품권 ▲인천투어패스 24시간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당시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인천상륙작전 콘텐츠가 많은 이들에게 지나간 역사의 기록을 넘어 당시의 사건을 체험하고 공감하게 만드는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인천시는 최근 글로벌 도시마케팅의 일환으로 더 샌드박스와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가상 세계 속 인천의 혁신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을 메타버스로 재현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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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전동 웃터골에 '공동체 시설' 개소 지면기사
인천 중구 전동 웃터골에 지역 공동체를 위한 주민 시설이 13일 문을 열었다.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들어선 이 시설은 전동 31-5 일원에 연면적 약 489.93㎡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사무실', '창고'가, 2층엔 '건강관리실'과 '다목적실'이 있다. '마을 카페'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을 맡는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교육, 봉사, 마을 축제 개최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 효과의 지속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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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병원 '의료 공백' 최소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정상 진료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 달 2일 정상 진료한다.이는 갑작스레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인한 외래진료 예약 변경이나 수술일정 변경 등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인하대병원은 이에 따라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 갑작스럽게 당일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불편이 줄 것으로 기대했다.추석 연휴와 상관없이 인하대병원 응급실(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과 입원병동은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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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 서구 환경정책' 주민 목소리 듣는다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20일 오후 4시에 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2040 서구 환경계획'은 환경관련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과거 환경보전계획(2018~2022)이행평가 ▲상위계획의 검토 ▲서구 환경 특성 조사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 조사·분석 ▲환경 비전과 목표설정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부문의 통합계획 ▲환경부문별 계획 수립과 공간환경구조 구상 등이다. 20일, 환경계획 수립안 공청회단·중·장기 실천과제 등 발표 서구는 지난해 1월부터 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계획수립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안)'을 공청회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받기로 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2040 서구 환경정책의 비전 제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단·중·장기 실천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서구만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지속 가능한 환경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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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발전본부, 아동보호시설 LED조명 교체 지면기사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형남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전소 인근 지역 아동보호시설을 찾아가 노후된 조명을 에너지 절감형 LED 조명으로 바꿔주는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또 아이들에게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과 간식을 선물했다.형남서 본부장은 "단순한 보여주기식 활동이 아닌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봉사를 해 보람되며, 지역사회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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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모금회, 복지현장인프라강화 5억여원 지원 지면기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13일 '2023년도 복지현장인프라강화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장애인 거주시설 공간 개선, 천장과 외벽 방수 공사, 주방공사 등 시설 개·보수와 냉난방기, 노트북 등 장비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인천공동모금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60개 사회복지기관에 5억8천300만원을 지원했다.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인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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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자원순환센터 후보지 5곳 '모두 영종'… 중구청장 "주민 납득못할 결과" 반발 지면기사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서부권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예비후보지 5곳이 모두 영종지역으로 결정된 데 대해 거듭 반대 입장을 밝혔다.김 구청장은 지난 11일 오후 동구청에서 열린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표명했다.그는 "입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잃었다"며 "중구는 이번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인천시와 입지선정위에 (예비후보지 선정) 철회와 더불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재선정을 요구한다"고 했다. 군수·구청장협의회서 반대 표명입지선정위에 철회·재선정 요구'서부권 자원순환센터'는 중구·동구·옹진군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시설이다. 예비후보지 5곳이 모두 영종지역으로 결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주민들은 절차적 정당성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거세게 선정 철회를 요구해 왔다.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10개 군·구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에는 이행숙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한편 인천시가 앞서 8일 중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열려고 했던 '서부권(중구·동구·옹진군) 자원순환센터 입지 선정 관련 영종지역 주민 대표 설명회 및 간담회'는 영종지역 주민들에 반발로 무산됐다.인천시는 이날 자원순환센터 건립 입지 내외 혜택, 타 지자체 자원순환센터 설치 사례, 자원순환센터 친환경성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