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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뇌신경 질환’ 명의, 신경과 장대일 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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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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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하대병원, 메타버스 '심뇌혈관질환 명화 패러디' 전시회 지면기사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ZEP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로 떠나는 심뇌혈관질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이달 27일까지 이어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역사 순환 전시회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것으로, 신윤복의 '미인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화를 패러디했다. 전시회 속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패러디 명화와 영상 등을 관람한 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inha.com/site/iccvc)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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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3개동 화합한마당 '제35회 인천 서구 구민의날' 지면기사
올해 인구 60만명이 넘어선 인천 서구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연다.이날 행사는 1부 공연과 선수단 입장식, 2부 구민의 날 기념식, 3부 구민 화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치어리더·태권도시범단 공연에 이어 서구 동별 66명의 선수단(23개동 총 1천518명) 입장식이 이어진다. 2부 기념식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효행, 사회봉사, 환경 등 8개 부문 구민상 수상자 11명에게 상패를, 유정복 인천시장이 모범시민상 23명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3부 체육대회에선 서구 23개동 선수단이 5개 종목(한궁, 애드벌룬 릴레이, 풍선 탑 쌓기, 4인5각, 400m 릴레이) 경기를 진행한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 서구가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도록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내실을 다져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에 지난 5월31일 인구 60만 돌파기념 100년생 소나무를 심어 놓았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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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영국 마음챙김재단, 명상·수면연구 '맞손' 지면기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김현수 신부)은 영국 옥스퍼드 마음챙김재단(대표·샤론 그레이스 하들리)과 연구 활성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옥스퍼드 마음챙김재단은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여러 국제기관과 협력하는 옥스퍼드대학 부설 기관이다. 국내 의료기관이 옥스퍼드 마음챙김재단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마음챙김(Mindfulness)과 명상의 의료적 접근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면 연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연구활동과 교육, 혁신기술, 의료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국제성모병원 수면의학연구소장 김혜윤(신경과)교수는 "옥스퍼드 마음챙김재단과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마음챙김 기반 인지치료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영국 옥스퍼드 마음챙김재단이 정신건강 연구 등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9.5 /국제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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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청년 일자리 만들기 공로 '대통령상'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일자리 창출 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청년 일자리 만들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고용촉진(청년해외진출, 청년 친화 ESG), 장년 고용 촉진 등 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인천 미취업자 대거 채용 고평가근로환경 개선·고용 안정화 인정아인병원은 직원들의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인천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거 채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병원 직원 수는 661명으로, 이는 병원 확장 이전인 2020년 12월 358명 대비 약 84%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에만 254명을 신규 채용했다. 그중 151명(약 59%)은 청년이었다.아인병원은 또 전체 재직자 중 94%의 인원을 정규직 형태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올해 3월에는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해 여성 직원들의 보육 걱정을 덜어줬다.오익환 이사장은 "일자리 환경 개선과 직원들의 고용 안정화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인병원은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미혼모 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건강한 임신·출산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이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일자리 창출 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청년 일자리 만들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아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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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조, 창립 23주년 기념식… "수재민 성금 마련"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은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를 최근 열었다고 3일 밝혔다.노조는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우수조합원에게 표창장을 시상했다.노조는 조합원들의 기부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호우 피해 복구 성금으로 내놓았다.이성호 노조 위원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많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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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인병원, 척추·관절 진료과 개설… 4일부터 운영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척추·관절 진료과를 개설해 4일부터 환자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아인병원은 이를 위해 수술 15만건 이상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이재훈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했다.이 과장은 무릎 연골 줄기세포 치료, 퇴행성관절염, 관절내시경수술, 인공관절수술, 소관절(팔꿈치, 손목, 발목, 어깨) 수술, 재활치료(일반재활·스포츠특화), 스포츠손상(인대손상, 연골근육파열)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할 계획이다.또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 부위에 수술 외에도 자가 세포를 이식해 재생하는 '줄기세포 치료' 등 재생 치료로도 수술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의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이 과장은 특히 스포츠의학 분야 전문가로, 프로 스포츠 선수들의 재활 치료는 물론 일반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통증 완화, 근육 긴장 완화 등에 중점을 두고 근골격계 치료를 선보이기로 했다.아인병원 척추·관절 진료과는 고해상도의 3.0T MRI(MEGNETOM Vida), 저선량의 384CH CT, 최소 절개 침습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기(다빈치 4세대 Xi), 미세 신경 차단술 기기인 C-ARM 등 대학병원급 의료 장비를 보유했다. 또 내과, 외과 물론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혈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의료진과 긴밀한 협진 체계를 갖춰 환자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재훈 과장은 "환자 개개인별 근골격계의 상태에 적합한 근본 치료법을 제시해 환자의 빠른 일상 회복과 고통 최소화를 돕겠다"며 "출산부터 노인 질환까지 다양한 환자가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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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길병원 운영 인천시자살예방센터 연구… 제17회 학술대회서 '우수포스터' 선정 지면기사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의 연구성과가 '제17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포스터'로 선정됐다.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학술대회에 '인천광역시 1인 가구의 자살에 대한 인식과 자살위험 관련 요인 분석'이라는 주제로 이같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자살예방협회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국내 자살예방 관련 연구의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최됐다.'1인가구 인식·위험요인 분석' 주제센터장 "구조변화 맞춘 정책 필요" 인천시자살예방센터 강승걸 센터장은 "인구 구조의 변화로 이제 1인가구가 전체 가구 중 3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게 됐지만, 이들의 자살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경우는 드물다"며 "국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가구 구조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맞춘 자살예방 인식 개선, 정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인천시자살예방센터는 인천시가 2011년 설치해 현재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고 있다. 택시, 약국, 학원, 병원, 간호사, 종교계 등 분야별 생명지킴이 양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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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하노이한인회장 초청 홈커밍 건강검진 행사 지면기사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은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을 기념해 최근 베트남 하노이한인회장을 초청한 '인천 홈커밍 건강검진'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해 인천시가 마련한 것으로,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지역 의료기관 7곳(가천대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국제바로병원, 아인병원, 한길안과병원)이 협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아인병원은 홈커밍 건강검진 대상자들에게 부인과 질환, 안질환 검사, 위내시경 등을 포함한 15가지 건강검진 항목과 우수 협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장은숙 베트남 하노이한인회장에게 건강검진센터 등 아인병원 의료시설을 소개하고 건강검진을 진행했다.장은숙 베트남 하노이한인회장은 "인천지역 내 교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 홈커밍 건강검진' 특별상품 출시를 계기로 재외동포뿐 아니라 필리핀·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로도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을 기념해 최근 베트남 하노이한인회장을 초청, '인천 홈커밍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2023.8.31 /아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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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려동물 등록은 필수" 자진신고 유도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신고자에겐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또 소유자 정보(소유자 이름, 주소와 연락처 등) 변경시 또는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서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하기로 했다.서구, 이달말까지 과태료 면제내달 집중단속… 들개 포획도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는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동물미등록자에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을 통해 분실신고할 수 있다.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구는 검단신도시 일대에 출몰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들개(유기견으로 추정)를 포획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들개가 불쌍하다는 이유로 설치된 포획틀의 문을 닫거나 훼손하지 말고, 들개 발견 즉시 구청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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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으로 귀어·귀촌… 문 두드리면 열린다 지면기사
인천으로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을 도와주는 곳이 생겼다.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을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센터'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센터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상담과 안내, 정보 제공, 어업 기술지도, 어촌 적응 교육 등을 하는 기관이다. 인천은 귀어·귀촌인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인 데도 이들을 지원할 기관이 없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인천시 귀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시 귀어·귀촌 지원계획(2023~2027)을 수립했다. '어촌어항공단' 지원센터로 지정내달 개소·내년부터 통합서비스 인천시는 공모 절차와 해양수산부 사전 협의를 통해 지정 요건에 충족하며 홍보, 교육 훈련,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지닌 한국어촌어항공단을 귀어·귀촌 지원센터로 지정했다.10월 중 문을 열 예정인 센터는 올해 귀어·귀촌 홍보와 종합 상담 지원활동을 펼치고, 내년부터는 통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김율민 소장은 "강화·옹진군은 인구감소와 어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며 "귀어·귀촌지원센터 지정으로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