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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아동에 '호떡·붕어빵' 간식 선물 지면기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주)디앤푸드가 452만7천원 상당의 냉동 간식을 후원하며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후원 물품은 (주)디앤푸드가 제조하는 냉동 호떡과 붕어빵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서 지원하는 인천지역 위기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디앤푸드 박성규 대표는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선물할 특별한 산타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의 삶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에 함께하겠다"고 했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호떡과 붕어빵은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간식인 만큼 많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아이들이 행복을 누리는 삶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언론 등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금 캠페인이다.캠페인에 연간 100만원 이상 후원(문의: 032-875-7010)하면 '그린산타'로 선정된다. 참여 방법으로는 365산타(정기후원)와 산타 선물(일시후원)이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 (주)디앤푸드 박성규 대표, (주)디앤푸드 박종삼 부장(왼쪽부터)이 위기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후원 물품을 지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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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촘촘해진 대기환경 측정소' 내달 1곳 추가 가동 지면기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계양구에 대기 환경측정소 1곳을 새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계양구 임학사거리에 설치된 측정소는 시험 운전 등을 거쳐 다음 달부터 가동된다. 이로써 인천지역 대기 환경 측정소는 32곳으로 늘어났다.대기 환경 측정소는 대기오염물질 변화 추이, 대기환경기준 달성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금(국비 50%, 시비 50%)을 지원받아 설치된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이산화질소(NO2),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등 대기오염물질과 함께 풍향, 풍속, 온도, 습도, 일사량 등 기상 항목이 실시간으로 측정된다. 측정소 설치 장소는 인구밀도, 기존 측정소와의 거리, 자동차 등 주변 오염원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환경 자동 감시 정보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대기질 측정자료와 대기오염 예·경보 현황은 인천시 환경정보공개시스템 누리집(https://air.incheon.go.kr)과 모바일 앱, 인천 내 6개 환경전광판, 전국의 대기 환경 정보를 공개하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누리집(http://www.airkorea.or.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더욱 촘촘해진 대기환경측정망을 운영해 주요 오염원인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친환경 자동차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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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세사기 피해 예방… 인천 중구, 상담소 운영 지면기사
인천 중구가 구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무료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중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중구지회가 추천한 부동산 중개업소 15곳을 무료 상담소로 지정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에서 해당 부동산중개업소를 확인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김기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 중구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3.8.15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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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헌신적 봉사정신 일꾼은… 인천 서구, 사회복지대상 후보 추천받아 지면기사
인천 서구는 오는 25일까지 '제7회 인천 서구 사회복지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구민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동장, 유관기관장, 사회복지시설·단체장 등을 통해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등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준비해 구청 복지정책과에 내면 된다.서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열악한 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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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The War… '핵핵' 한반도 폭염과의 전쟁 지면기사
입추도, 말복도 지났는데 한낮 무더위는 여전하다. 최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한풀 꺾이는 듯했던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조금만 밖을 돌아다녀도 땀이 줄줄 흐른다. 30℃ 이상의 고온과 높은 습도에 몸은 지칠 대로 지쳐간다. 열대야에 밤잠도 설치기 일쑤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 시대가 끝나고, 끓는 지구(global boiling)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한 말을 실감하게 된다.절기상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가 지났다고 해서 온열질환 등을 방심해선 안 된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구토, 고열, 어지럼증, 무력감 등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낮 무더위와 함께 일교차가 커지는 이맘때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장시간 고온에 노출된 상황에서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면 땀으로 많은 수분과 전해질이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붉은 뾰루지 또는 물집이 생기는 증상(열발진), 근육경련(열경련), 현기증, 무기력(열피로), 실신(열실신)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온다습 날씨 구토·고열·어지러움 증세 호소한낮 무더위·열대야·일교차 커 건강관리 당부수분·전해질 결핍 지속땐 체온조절 중추 문제 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고온의 환경, 수분과 전해질의 결핍이 지속하면 체온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중추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그러면 체온은 더욱 오르게 되고 수분과 전해질 결핍이 더욱 가속화해 열사병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사병은 온열손상 중 가장 심각한 단계로 체온이 40℃ 이상으로 올라가지만 땀이 나지 않고 의식변화를 일으키는 응급질환이다. 심하면 급성신부전, 쇼크로 이어져 사망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한낮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평소보다 더욱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백 센터장은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몸은 이미 갈증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소량의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외출을 되도록 삼가고 부득이 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햇볕을 피해서 그늘진 곳으로 다녀야 한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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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NASA 조직, '우주의학 연구' 맞손 지면기사
인하대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 사업'의 한·미 우주의학 국제 공동연구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김규성 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 등 연구팀은 앞으로 1년6개월 동안 약 7억1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우주환경으로 유발된 뇌 인지기능 저하 극복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주제로 NASA 산하조직인 TRISH(Translation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 등 미국 내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할 계획이다.이 과제는 인간의 심우주 개척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인지기능 저하의 기전연구 분야에 대한 도전이라고 인하대병원 측은 설명했다.보건복지부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 사업은 우주의학, 제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 보건의료분야 주제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산하 우주항공의학센터는 우주의학과 유인 우주지원을 위한 국내 유일의 민간기관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하대병원 NASA산하 업무협약 체결식. /인하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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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미추홀·청라호수도서관 등 5곳, 9월부터 39개 '정규 강좌' 운영 지면기사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과 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도서관에서 다음 달부터 하반기 정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강좌는 ▲미추홀도서관 '그림책꽃이피었습니다', '고전시대의 삶과 음악, 그리고 오늘', '엄마표 영어그림책' ▲청라호수도서관 '청라호수공원 숲속 그림책놀이', '캘리그라피 및 드로잉' ▲청라국제도서관 '신나는 영어 그림책', '그림책 하브루타 & 씽킹맵 글쓰기' ▲영종하늘도서관 '한국사 속 보물찾기', '랄랄랄 연극으로 풀어보는 재미있는 세상' ▲마전도서관 '책으로 톡(talk)하고 통(通)하고', '추억의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등 총 39개로 이뤄졌다.수강생 모집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2~20명이다. 강좌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에 필요한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도서관별 강좌의 자세한 내용과 모집 일정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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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홀몸 노인 '폭염 키트' 지원… 영흥발전본부, 옹진군 영흥면 전달 지면기사
영흥발전본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폭염 피해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 옹진군 영흥면은 60세 이상 고령 인구가 30%에 이르고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온열질환을 겪을 수 있어 쿨매트 등을 영흥면사무소에 기부했다.이 물품은 영흥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영흥발전본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노후 주택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부 에너지효율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영흥발전본부는 고효율 전등과 창호교체, 단열공사 등을 통해 여름철 냉방비 등의 부담이 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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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지친 어르신들께 '삼계탕'… 팔 걷은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지면기사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400인분)을 대접하고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지난 8일 연수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김의식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과 정은섭 인천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등 회원, 인천연수구노인복지관 최호영 관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6년째 공동모금회 임직원과 봉사말복 앞두고 400인분 준비·배식 이번 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김의식 회장은 "8월 말복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들은 올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 등을 건네고,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왼쪽부터 세번째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은섭 인천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김의식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연수구노인복지관 최호영 관장 등이 지난 8일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2023.8.8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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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크 '문화교실' 모집… 매립지공사, 8개 강의 18일까지 지면기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18일까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하반기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민문화교실은 매립지공사가 지역 상생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까지 약 2만9천명의 주민들이 시민문화교실을 이용했다.다음달 4일 개강하는 시민문화교실은 ▲자격증 과정인 화훼장식기능사 및 조경기능사 양성반 ▲친환경 공예과정인 가정용품 제작교실, 라탄공예 ▲야생화단지를 활용한 정원사양성, 정원교실, 반려견교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교실 등 8개 강의로 이뤄졌다.수강료는 무료이나 과정별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매립지공사 손경희 공원녹지부장은 "올해 신설한 화훼장식기능사, 조경기능사 양성반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드림파크시민문화교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경./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