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 오피니언
  • 인천
  • 경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In-Depth
  • K-스페셜

뉴스레터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경인일보

추천 키워드

  • 제21대 대통령선거
  •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 이주노동자
  • 안성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 어린이보호구역 논란

Today PICK

  • [현장르포]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나선 경기도

    [현장르포]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나선 경기도

  • 전직 경기지사 간판 정책, 전국 확대되나

    전직 경기지사 간판 정책, 전국 확대되나

  • 도시발전 견인 ‘미추홀구’ [6·3대선 인천 민심 탐방]

    도시발전 견인 ‘미추홀구’ [6·3대선 인천 민심 탐방]

  • KBO리그 첫 금자탑 쌓은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

    KBO리그 첫 금자탑 쌓은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

  • [여러분 생각은?] 비정규직 교원, 정규직 전환 ‘몸살’

    [여러분 생각은?] 비정규직 교원, 정규직 전환 ‘몸살’

검색창 닫기
경인일보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인 해주세요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 오피니언
    • 사설
    • 참성단
    • 윤인수칼럼
    • 경인칼럼
    • 데스크칼럼
    • 오늘의창
    • 노트북
    • 만평
    • 만화
    • Hot Survey
    • 칼럼니스트
    • 칼럼전체
  • In-Depth
  • 뉴스
    • 인천
    • 경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피플
  • 멀티미디어
    • 포토
    • 영상
    • 포토&스토리
  • 기획·연재
    • 경인 WIDE
    • 이슈&스토리
    K-스페셜
    • 레트로K
    • 기자들의 기억법
    • 디지털스페셜
    뉴스레터 구독패키지 에듀경인
  • 기자구독 지면보기 기사제보 구독신청
    •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고충처리
    • 독자위원회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 Trending
    •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 국힘 대선후보 교체
    • 전동 이동장치 화재
    • 교외선 열차 운행 확대
    • 이주노동자 보호소
    • 민주, 조희대 사퇴 요구
    • “부실수업 교수에 자퇴 고민”
    • 수원FC, 꼴찌 탈출로 분위기 반전
    • 아임프롬인천
    • ‘弗량 환율’에 쌈짓돈
    • 항일의 기억, 광복의 기쁨
    • 페이스북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 네이버
김순기

김순기 기자

ksg2011@kyeongin.com

지역사회부

구독 38 추천 9

공유

  • 페이스북

    페이스북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밴드

    밴드

  • 트위터

    트위터

  • URL복사

    URL복사

많이 본 기사

  • [단독] 폐업 성남종합버스터미널 3년여만에 ‘정상화’… 3월 중 ‘재오픈’

    [단독] 폐업 성남종합버스터미널 3년여만에 ‘정상화’… 3월 중 ‘재오픈’

    2025-01-31

  •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이번엔 매듭짓나… 성남시 6월 예타 재신청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이번엔 매듭짓나… 성남시 6월 예타 재신청

    2025-04-01

  • 수진2동, 태평2·4동, 상대원1·3동 ‘성남 원도심 생활권 재개발’ 1호 낙점

    수진2동, 태평2·4동, 상대원1·3동 ‘성남 원도심 생활권 재개발’ 1호 낙점

    2025-03-31

  • 궁내·금곡·백현·동원동 주민들 “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야탑동 대신 우리 지역에”

    궁내·금곡·백현·동원동 주민들 “분당재건축 이주단지 야탑동 대신 우리 지역에”

    2025-02-04

  • 성남시, 위례 창곡동 알짜배기 유휴부지 문화체육시설·첨단기업 ‘개발’

    성남시, 위례 창곡동 알짜배기 유휴부지 문화체육시설·첨단기업 ‘개발’

    2025-02-24

최신기사

  •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깜깜이’ 불가피·용적률 등 빨라도 추석 지나 확정
    성남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깜깜이’ 불가피·용적률 등 빨라도 추석 지나 확정

    용적률 등이 담기는 분당재건축 정비기본계획 확정이 당초 8월 말에서 빨라도 9월 추석 이후로 늦춰졌다. 이에따라 분당 주민들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신청 접수'때 용적률·주민분담금(공공기여) 등을 모르는 채 깜깜이 신청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국토교통부는 14일 1기신도시 중 중동과 산본에 대한 재건축 용적률 등의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내용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분당과 일산의 경우 확정·발표 시기가 명시되지 않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의 경우 재건축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에 대한 비용 추산 등의 문제로 이날 발표에서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과 산본은 기반시설 등이 넉넉히 갖춰져 있어 재건축을 하더라도 특별히 새로 신설하거나 도입해야 하는 사안이 거의 없다. 반면 분당의 경우는 공원·상수도·하수도·광역교통 등에 대한 추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용적률을 올렸을 때 늘어나는 인구수에 맞춰 기반시설 추가 설치 비용을 계산하고 주민분담금(공공기여)을 역으로 추산해야 하는데 분당재건축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다 보니 광범위하고 복잡해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분당재건축 대상은 8만4천호 가량이며 재건축이 완료되면 30~50% 정도 가구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용적률 350%(현 평균 215%)가 적용되는 중동의 경우 기존 5만8천호에서 2만4천호(41.4%) 가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건축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 등의 비용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재건축 주민들이 내야 하는 상황이다. 분당재건축 정비기본계획 확정·발표는 빠르면 추석 이후, 늦으면 10월이 될 전망이다. 당초 성남시는 이번 달 중에 확정해 이번달 말에 주민공람을 진행한다는 계획이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속도를 낸다 해도 다음달 후반에나 용적률 등에 대한 기본계획 확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소한 선도지구를 신청할 때는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장담할 수는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4-08-14 김순기
  • 성남 상대원2 재개발 구역… 조합-교회 대립 '점입가경'
    성남

    성남 상대원2 재개발 구역… 조합-교회 대립 '점입가경' 지면기사

    용역회사 수백명-신도 '대치'양측 잇단 소송전 갈수록 격화 성남 상대원2 재개발구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회와 조합 간의 대립이 장기화되고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이다.13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전날 조합 측이 동원한 용역회사 직원 수백명이 3곳의 교회를 둘러싸고 신도들은 방어막을 구축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상황은 오전 6시께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기동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강제집행은 하지 않아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성안교회 앞에서는 용역 직원들과 신도들 간 마찰이 빚어지는 등 긴장 상태가 이어졌다.앞서 조합 측은 지난 4월22일 성안교회에 대한 강제철거를 단행한 바 있다. 또 같은달 25일에는 상대원침례교회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지만 교인들이 막아서면서 1시간여 만에 중단했다.상대원2구역(24만2천45㎡)은 2020년 1월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고 5천90가구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구역 안에는 성안·상대원침례 외에 성광교회가 자리잡고 있고, 교회들은 '대체부지 등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조합과 대립하고 있다. 현재 강제집행된 성안교회는 교인들이 교회 앞 천막에서 예배를 보고 있는 상황이며 상대원침례·성광교회는 철제문 등으로 방어막을 구축하고 신도들이 순번을 짜가며 강제집행에 대비하는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는 강제집행을 종교탄압으로 규정하고 지난달 21일 '성남시 재개발 재건축 교회대책위원회'(위원장·윤승호 목사) 발족식(7월22일자 8면 보도)을 갖기도 했다.교회와 조합 측은 부동산명도소송, 관리처분인가취소 행정소송, 부동산 명도 단행 가처분 등의 소송전도 이어가며 대치하고 있다.교회 관계자는 "조합이 교회를 지나치게 저평가하면서 길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최소한 피해를 보지 않게 적정한 보상안이 마련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인들과 함께 끝까지 교회를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조합 측은 "교회는 모두 조합원임에도 불구하고 청산자들에게 적용하는 보상금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2024-08-14 김순기
  • 지역난방공사, 수원시·에너지재단과 '취약시설 복지증진' 맞손
    피플일반

    지역난방공사, 수원시·에너지재단과 '취약시설 복지증진' 맞손 지면기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정용기)가 취약시설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수원시·한국에너지재단과 손을 맞잡았다.김부헌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부사장,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은 지난 12일 수원시청에서 에너지 이용 환경이 열악한 수원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 효율 플러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에너지 진단 컨설팅 시행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이 시급한 25개 시설 선정 ▲단열, 창호 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난은 지난달 수원시와 체결한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 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으로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한난은 이번 협약 이후 수원시와 '실무진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며 향후 ▲안전하고 안심하는 골목 귀갓길 조성 사업 ▲'한난 ZONE'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에너지 효율 플러스사업은 국가적 이슈인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관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환경 수도 '새빛 수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4-08-13 김순기
  • 성남 상대원2 재개발구역 조합·교회 간 대립 ‘장기화·격화’
    성남

    성남 상대원2 재개발구역 조합·교회 간 대립 ‘장기화·격화’

    성남 상대원2 재개발구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회와 조합 간의 대립이 장기화되고 갈수록 격화되는 양상이다. 13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전날 조합 측이 동원한 용역회사 직원 수백명이 3곳의 교회를 둘러싸고 신도들은 방어막을 구축해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상황은 오전 6시께부터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기동대가 출동하기도 했다. 강제집행은 하지 않아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성안교회 앞에서는 용역 직원들과 신도들 간 마찰이 빚어지는 등 긴장 상태가 이어졌다. 앞서 조합 측은 지난 4월22일 성안교회에 대한 강제철거를 단행한 바 있다. 또 같은달 25일에는 상대원침례교회에 대한 강제집행에 나섰지만 교인들이 막아서면서 1시간여 만에 중단했다. '상대원2구역'(24만2천45㎡)은 지난 2020년 1월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고 5천90가구가 예정돼 있으며 현재 철거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구역 안에는 성안·상대원침례 외에 성광교회가 자리잡고 있고, 교회들은 '대체부지 등 합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조합과 대립하고 있다. 현재 강제집행된 성안교회는 교인들이 교회 앞 천막에서 예배를 보고 있는 상황이며 상대원침례·성광교회는 철제문 등으로 방어막을 구축하고 신도들이 순번을 짜가며 강제집행에 대비하는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는 강제집행을 종교탄압으로 규정하고 지난달 21일 '성남시 재개발 재건축 교회대책위원회'(위원장·윤승호 목사) 발족식(7월22일자 8면 보도=성남시기독교계 '상대원2' 교회 강제집행 대응 공동 대책위 발족)을 갖기도 했다. 교회와 조합 측은 부동산명도소송, 관리처분인가취소 행정소송, 부동산 명도 단행 가처분 등의 소송전도 이어가며 대치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조합이 교회를 지나치게 저평가하면서 길거리에 나앉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최소한 피해를 보지 않게 적정한 보상안이 마련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인들과 함께 끝까지 교회를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 측은 “교회는 모두 조합원임에도 불구하고 청산자들에게 적용하는 보상금

    2024-08-13 김순기
  • 성남시의회 민주 "의장선거에 국힘 부정행위"
    성남

    성남시의회 민주 "의장선거에 국힘 부정행위" 지면기사

    "이덕수에 몰표 강요 인증숏 요구"비밀 원칙 위반·은폐 시도 警고발국힘 "당론으로 정한바 없다" 반박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을 경찰에 고발하고 나섰다.민주당은 12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월26일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의장 후보로 이덕수 의원에게 투표할 것을 강요하고 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하는 인증숏을 요구한 뒤 카카오톡으로 대표에게 전송하고 공유하는 등의 부정선거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국민의힘 대표와 의원들을 지난달 15일 성남중원경찰서에 고발했다"며 "2022년 경북 경산시의회 의장 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로 4명이 처벌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이와 함께 "3차 결선 투표 과정에서 이 의장이 본인이 이해충돌 당사자로서 제척대상임에도 사회권을 행사해 지방자치법 제82조도 위반했다"며 "민주당 측 감표 위원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신상 발언을 요청했음에도 이 의장은 이를 묵살하고 부정선거를 은폐하려는 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박기범 의원은 "경찰에 고발하면서 신속한 압수수색을 요구했지만 하지 않았고, 증거인멸 정황이 파악돼 경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비밀투표의 원칙을 위반하는 부정선거를 했다는 명백한 증거와 정황을 가지고 고발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정용한 대표는 이에 대해 "당론으로 정한 바 없다. 의원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전송한 정도로 문제될 게 없다. 고발했으니 수사과정에서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한편 민주당 고병용 의원은 이날 지역위원장인 이수진 국회의원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탈당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 의석수는 국민의힘 18석, 민주당 14석, 무소속 2석이 됐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12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후반기 의장 선거 부정행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2024-08-13 김순기
  • '수광선 도촌야탑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요구에 발목
    성남

    '수광선 도촌야탑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요구에 발목 지면기사

    철도공단, 도촌사거리 경유안 제시사업성 확보 선행 필요… '역 제외'일정상 진행 어려워… 설치 비관적성남시 "환경 조성, 향후 신설 노력" 지역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수서~광주 복선전철' 도촌야탑역 신설(4월17일자 9면 보도=기본계획 제외 '야탑도촌역', 실시설계서 '반전' 일어나나)이 위기 상황에 놓였다.노선은 당초 기본계획과는 달리 변경됐지만 역 신설을 위해서는 성남시가 타당성 조사를 해서 요구해야 한다는 것인데, 철도건설 일정상 물리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타당성조사를 하더라도 사업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성남시 안팎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추후 역을 신설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기반시설이라도 반영하는 쪽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국가철도공단은 12일 성남시 도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2~3공구)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수서~광주 복선전철(수광선)은 수서~성남모란~광주삼동 14.4㎞ 구간을 신설하고 삼동~광주 5㎞ 구간은 기존 노선을 함께 이용하는 노선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한 바 있다. 총사업비는 1조157억원이며 오는 2025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철도공단은 이날 노선을 공개하면서 당초와는 다른 '도촌사거리 경유 노선'을 제시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노선 변경과 함께 희망했던 '도촌사거리 도촌야탑역 신설'은 제외됐다. 역은 모란역 1개를 신설하고 삼동역과 광주역은 개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민들은 이에 대해 "역을 설치 안 하면 이곳을 못 지나간다", "성남시가 역 신설 비용을 부담한다고 하는데 왜 안되느냐", "정치인들이 모두 공약했는데 이제는 믿을 수 없다", "역 신설을 확답해 달라"는 등의 항의성 발언을 쏟아냈다.철도공단 측은 역 신설을 위해서는 타당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역시 개발계획 등을 통한 사업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철

    2024-08-13 김순기
  • 수서~광주 복선전철 ‘도촌야탑역’ 신설 위기 “타당성 필요”
    성남

    수서~광주 복선전철 ‘도촌야탑역’ 신설 위기 “타당성 필요”

    지역민들이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수서~광주 복선전철' 도촌야탑역 신설(4월17일자 9면 보도)이 위기 상황에 놓였다. 노선은 당초의 기본계획과는 달리 변경됐지만 역 신설을 위해서는 성남시가 타당성 조사를 해서 요구해야 한다는 것인데, 철도건설 일정상 물리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하기 쉽지 않을뿐더러 타당성조사를 하더라도 사업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 안팎과 주민들 사이에서는 추후 역을 신설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기반시설이라도 반영하는 쪽으로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12일 성남시 도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2~3공구)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수광선)은 수서~성남모란~광주삼동 14.4㎞ 구간을 신설하고 삼동~광주 5㎞ 구간은 기존 노선을 함께 이용하는 노선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한 바 있다. 총사업비는 1조157억원이며 오는 2025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이날 노선을 공개하면서 당초와는 다른 '도촌사거리 경유 노선'을 제시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노선 변경과 함께 희망했던 '도촌사거리 도촌야탑역 신설'은 제외됐다. 역은 8호선·수인분당선과 연결되는 모란역 1개를 신설하고 삼동역과 광주역은 개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이에 대해 “역을 설치 안 하면 이곳을 못 지나간다", “성남시가 역 신설 비용을 부담한다고 하는데 왜 안 되느냐", “정치인들이 모두 공약했는데 이제는 믿을 수 없다", “역 신설을 확답해 달라"는 등의 항의성 발언을 쏟아냈다. 철도공단 측은 역 신설을 위해서는 타당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역시 개발계획 등을 통한 사업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도촌야탑역은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 때 없었고 수광선은 기본적으로 도시철도가 아닌 간선철도이다. 열차도 지하철이 아닌 준고속열차가 운행된다"며 “지금 된다, 안 된다 단정

    2024-08-12 김순기
  •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장 선거 부정있었다” 국민의힘 고발
    성남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장 선거 부정있었다” 국민의힘 고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부정행위가 있었다며 국민의힘을 경찰에 고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12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월26일 성남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의장 후보로 이덕수 의원에게 투표할 것을 강요하고 비밀투표 원칙을 위반하는 인증숏을 요구한 뒤 카카오톡으로 대표에게 전송하고 공유하는 등의 부정선거를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그러면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국민의힘 대표와 의원들을 지난달 15일 성남중원경찰서에 고발했다"며 “2022년 경북 경산시의회 의장 선거에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로 4명이 처벌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3차 결선 투표 과정에서 이덕수 의장이 본인이 이해충돌 당사자로서 제척대상임에도 사회권을 행사해 지방자치법 제82조도 위반했다"며 “민주당 측 감표 위원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신상 발언을 요청했음에도 이 의장은 이를 묵살하고 부정선거를 은폐하려는 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박기범 의원은 “경찰에 고발하면서 신속한 압수수색을 요구했지만 하지 않았고, 증거인멸 정황이 파악돼 경찰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오늘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비밀투표의 원칙을 위반하는 부정선거를 했다는 명백한 증거와 정황을 가지고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는 이에 대해 “당론으로 정한 바 없다. 의원들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전송한 정도로 문제될 게 없다. 고발했으니 수사과정에서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민주당 고병용 의원은 이날 지역위원장인 이수진 국회의원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탈당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의회 의석수는 국민의힘 18석, 민주당 14석, 무소속 2석이 됐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4-08-12 김순기
  • [FOCUS 경기] 개성·특색 갖춘 맨발황톳길 11곳 눈길
    기획·연재

    [FOCUS 경기] 개성·특색 갖춘 맨발황톳길 11곳 눈길 지면기사

    성남 맨발황톳길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민선 8기 신상진 시장 들어 모두 조성100% 황토·20㎝ 두께 상시 관리 '유지'중앙·율동·희망대공원, 사계절 가능내달부터 '순회 건강상담' 부스 운영성남시 중원구 소재 산성공원은 남한산성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에다 아담한 계곡도 있어 평소에도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이런 산성공원에 맨발황톳길이 문을 연 건 지난 7월9일. 공원 입구에서 100m쯤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210m 길이의 맨발황톳길은 굴곡진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계곡 바로 옆 숲에 평지와 계단으로 조성됐다. 지난 9일 오후 4시께. 평일임에도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황톳길을 걷는 주민들을 적잖이 만날 수 있었다.은행2동에 산다는 한 주민(62)은 "시간 될때 종종 오는데 맨발황톳길이 생기면서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더 늘었다. 평지도 있고 계단도 있고 옆에서 흐르는 계속물 소리에 숲 향기도 느낄 수 있는 황톳길이 전국에 또 있을까요.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자랑했다.성남지역에 조성된 맨발황톳길은 중원·수정구 각 3곳, 분당구 5곳 등 모두 11곳. 산성공원처럼 천편일률적이고 획일화된 그냥 황톳길이 아니라 각기 개성과 특색을 갖추고 있고 정성이 담겨 있다. 성남 황톳길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얘기다. → 위치도 참조중앙공원 황톳길의 경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족장에 온수를 제공한다. 또한 중앙공원·율동공원·희망대공원 황톳길은 구조물(캐노피)을 설치해 겨울철에도 맨발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추워지면 문을 닫는 타 지역과 달리 성남에서는 4계절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또 모든 황톳길에는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 에어건 등 편의시설을 갖췄고, 1곳 이상 많게는 3곳 정도 '첨벙첨벙 어싱광장'이라는 습지황톳길도 거닐 수 있도록 했다. 중앙공원과 산성공원에서는 황토를 고온에 압축해 만든 구슬이나 블록을 밟으며 지압효과를 느낄 수도 있다.무엇보다 황톳길을 도시공원에 설치해 앞마당 산보하듯이 이용할 수

    2024-08-11 김순기
  • 분당 효자촌 그린·미래타운도 재건축 선도지구 ‘본격 시동’
    성남

    분당 효자촌 그린·미래타운도 재건축 선도지구 ‘본격 시동’

    다음달 23일~27일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신청 접수가 예정된 가운데 서현2동 효자촌 그린·미래타운 아파트단지도 본격적으로 선도지구를 향한 시동을 걸고 나섰다. 그린·미래타운 재건축추진위원회는 11일 오후 서당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통합재건축 선도지구 신청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그린·미래타운은 각 1천774세대·160세대로 구성돼 있다. 그린타운의 경우는 기존 4개 단지가 1개로 통합된 아파트단지다. 율동·중앙공원이 10분 거리이고 아파트단지에 나무가 빽빽한 숲세권인 데다 인근 학군이 좋아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특히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단지로 알려져 있다. 또 단지 간 간격은 넓고 용적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2개 통합단지 내에 학교가 위치해 있지 않아 재건축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린·미래타운 통합 주민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선도지구를 노리는 다른 통합 아파트단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다. 추진위원회 측은 통합재건축 윤곽이 늦게 결정되다보니 통합 주민설명회가 늦춰진 것으로 주민 열기가 뒤쳐지거나 사업성이 떨어져서 그런 것은 아닌 만큼 선도지구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이 체육관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됐고, 주민들은 김기홍 MP(국토교통부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 분당신도시 총괄기획가)와 무궁화신탁 관계자들의 설명을 경청하며 재건축과 선도지구를 향한 기대와 열망을 드러냈다. 박종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은 “통합재건축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는 오늘이 처음이지만 그동안 단지별로 주민설명회를 꾸준히 해왔고 통합재건축 윤곽도 확정된 만큼 이제부터 선도지구 선정기준에서 가장 점수가 많은 주민동의를 받기 시작해도 최고 점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도지구와 관련 김기홍MP는 “분당재건축 대상은 8만4천호 가량인데 7월 말 기준 선도지구 도전 의사를 밝힌 총 가구는 5만5천으로 선도지구가 1만2천호임을 감안할 때 4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며 “선도지구에서 탈락할 경우에는 빠르면 내년말,

    2024-08-11 김순기
  • 처음
  • ◀
  • 46
  • 47
  • 48
  • 49
  • 50
  • ▶
  • 마지막

이슈태그

  • 제21대 대통령선거
  •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
  • 이주노동자
  • 안성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 어린이보호구역 논란

SNS FOLLOW

  • 페이스북 페이스북
  • 유튜브 유튜브
  •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카카오톡
  • 네이버 네이버
경인일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인스타그램
  • 카카오톡
  • 네이버
로그아웃 마이페이지 로그인 회원가입
오피니언
  • 사설
  • 참성단
  • 윤인수칼럼
  • 경인칼럼
  • 데스크칼럼
  • 오늘의창
  • 노트북
  • 만평
  • 만화
  • Hot Survey
  • 칼럼니스트
인천
  • 정치·지역정가
  • 경제
  • 사회
  • 문화·라이프
경기
  • 남부권
  • 중부권
  • 서부권
  • 동부권
  • 북부권
정치
  • 정치일반·행정
  • 대통령실
  • 국회·정당
  • 경기도·도의회
  • 자치·시군의회
  • 북한
  • 외교·국방
  • 선거
  • 여론조사
  • KI플러스
경제
  • 경제일반
  • 금융·주식
  • 건설·부동산
  • 교통·항공·항만
  • IT·기업
  • 생활경제
사회
  • 사회일반
  • 사건·사고
  • 법조
  • 교육
  • 노동·복지
  • 보건·헬스
  • 환경·날씨
문화
  • 문화일반
  • 공연·전시
  • 연예·영화
  • 책
  • 레저·여행
  • 요리·맛
  • 운세
  • 종교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야구
  • 축구
  • 농구 ·배구
  • 골프
피플
  • 피플일반
  • 인사
  • 부음
  • 결혼
  • 본사손님
  • 알림
기획·연재
  • 경인 WIDE
  • 이슈&스토리
멀티미디어
  • 포토
  • 영상
  • 포토&스토리
In-Depth
K-스페셜
  • 레트로K
  • 기자들의 기억법
  • 디지털스페셜
뉴스레터 구독패키지
에듀경인
기자구독 지면보기 구독신청 기사제보
  • 신문사소개
  • 윤리강령
  • 고충처리
  • 기사제보
  • 구독신청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 보호정책
  •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 그룹웨어
본사 : (1648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경인일보사빌딩 | 전화 : 031-231-5114    인천본사 : (21556)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617 용진빌딩 8층~9층 | 전화 : 032-861-3200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587 | 등록일자 : 2017.07.17 | ISSN 2635-9596 | 발행인/편집인 : 홍정표
경인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c) by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