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
[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
“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
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
“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최신기사
-
문화·라이프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 참가 희망 서점·작가 모집 지면기사
시교육청, 내달 8일 상상플랫폼서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8~10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하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기)걷(기)쓰(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출판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이메일(sunshine@ice.go.kr)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팀은 다음 달 8일
-
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지면기사
‘전자칠판 납품 대가’ 뇌물 혐의 警, 신충식·조현영 이어 수사 확대 관련 9명 입건… 현역 2명 내사중 인천시교육청 전자칠판 납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주요 피의자들이 구속되면서 경찰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상 초유의 현직 시의원 구속에 인천 정가는 술렁이고 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신충식(무소속·서구4), 조현영(국·연수구4) 인천시의원을 지난 28일 구속했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
경기도서 인천으로… 매일 유치원 원정 뛰는 아이들 지면기사
시흥 배곧신도시서 논현동 등원 학부모들 교육시설 수준 등 고려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다리를 넘어 인천으로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들이 꽤 됩니다.” (인천 논현동 한 사립유치원 관계자)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 사립유치원들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를 오가는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논현동으로 등·하원하는 배곧신도시 원생은 100여명으로 추산된다. 학부모들이 시·도 경계를 넘어 차량으로 약 15분이나 걸리는 유치원으로 자녀를 보내는 이유는 교육시설 수준, 인천시교육청 5세 무상교육 정책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
사회
고려산 진달래 행사 취소·드론 소각 단속… “火 피하자” 지면기사
강화군, 산불 방지에 행정력 집중 마니산·혈구산 등 입산 전면통제 헬기 순찰·마을 가두방송 ‘경각심’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명·재산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 강화군이 산불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매년 13만명이 찾는 대표 지역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도 전면 취소했다. 인천 강화군은 4월 5일부터 13일까지 강화군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강화군은 경북지역에 산불이 확산하면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같이
-
사회
갈수록 느는 인천 사교육비… 도성훈 교육감 “학교 교육 강화” 대안 지면기사
1인당 월평균 45만9천원 전국 6번째 “구도심 학력 증진·교육격차 해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인천지역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신·구도심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도 교육감은 “구도심 학생 학력을 높이고, 신·구도심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교육부는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3월13일 온라인 보도) 인천은 1인당 월
-
나이 제한 걸린 초등생 수영대회… 연습하던 저학년에 ‘찬물’ 지면기사
‘인천교육감배’ 자격 변경 논란 학생 안전·운영효율성 등 고려 개최 3개월 안남아 학부모 반발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감배 수영대회에 초등학교 저학년은 참가하지 못하도록 방침을 정하자 자녀의 대회 참가를 준비한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6월 개최하는 ‘인천시교육감배 초등생 수영대회’ 참가 자격을 기존 전 학년에서 4~6학년으로 변경해 최근 각 학교에 공지했다. 이는 저학년 학생 안전 확보, 대회 운영 효율성, 학교별 참가 인원 선발의 어려움 등을 고려한 조처다. 인천시교육청은 참가 대상 학년을 줄이는 대신에 학교별
-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 7기 안전협의체 위원 위촉 지면기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26일 제7기 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안전협의체는 투명한 기지운영을 위해 2021년 설립됐다. 지자체,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안전협의체는 LNG 기지의 안전 점검·개선, 현안사항 검토, 지역사회와의 협력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매 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해 기지의 안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7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체계적인 안전점검, 주민과의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제7기 위원으로 위촉된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
-
연안 일대 안전사고 예방… 해경청, AI 도입·적용키로 지면기사
해양경찰청은 연안 일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연안은 바다와 육지가 맞닿아 지역으로 갯벌과 습지 등이 포함된다. 연안 특성상 규모가 커 순찰만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사고 대응도 목격자에 의존하는 경향이 컸다. 이에 해경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협업을 토대로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영상으로 인지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해경청은 갯벌 고립, 어선 화재, 연안의 높은 파도 등 다양한 위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하게 될
-
인천시교육청,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위해 전문기관과 협력
인천시교육청이 난독증, 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기관과 손을 잡았다. 인천시교육청은 25일 난독증·경계선 지능 전문 기관 3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난독증은 글을 읽지 못하는 것과 다른 증상이다. 글을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읽지 못하고, 쓰는 것을 힘들어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정 문자가 가려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경계선 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에 해당하는 학생을 일컫는다. 느린학습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전체 인구 중 13% 정도가 경계선 지능에 해당한다. 이번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
-
“오늘의 잠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 인천시교육청·국제성모병원 선포식 지면기사
청소년 수면건강 진단·인식개선 도성훈 시교육감 “기면병 치료” 인천시교육청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4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청소년 수면건강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고동현 병원장, 인천 지역 초·중·고 보건교사, 인천시교육청 소속 시민건강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오늘의 수면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선포식은 기면병을 가진 청소년들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기면병은 뇌의 각성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