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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교육부 휴교 검토 중…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기다리는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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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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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저버린 대통령 거부”… 인천여고, 고교 첫 시국선언 [격랑 속 ‘탄핵 정국’]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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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4 중1·고1 ‘AI 디지털교과서’로 배운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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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자 명단에 2021년생…” 가슴이 무너진 일요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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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배기 아들 흔들어 뇌출혈 만든 엄마 긴급체포
태어난 지 5개월 된 아들을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생후 5개월된 아들 B군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군을 잡고 심하게 흔들었으며, 아이 상태가 이상해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B군은 뇌출혈이 발생했으며, 병원 의료진은 같은 날 오후 10시께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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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화재 사고’ 촉매제, 위기아동 조례 발의 지면기사
서구의회, 가정 내 돌봄 사각 해소 적극 발굴·조기 지원책 내용 담아 인천 서구의회가 가정 내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발의해 눈길을 끈다. 이 조례는 지난달 인천 서구에서 화재로 집에 혼자 있는 초등학생이 안타깝게 숨진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인천 서구의회 정태완(민·가 선거구) 의원은 ‘위기아동 발굴 및 돌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서구 심곡동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문하은(12)양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화재 당시 문양 아버지는 투석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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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운영 노인대학 인기… 신입생 정원 110명으로 확대 지면기사
2년제 편성 무료·교과목도 다양 인천 강화군이 운영하는 노인대학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화군은 올해 노인대학 신입생 110명이 입학했다고 24일 밝혔다. 강화군은 매년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으나, 해마다 신청자가 늘어 이번에 정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강화군 노인대학은 지난 1978년 개설된 경로대학이 전신이다. (사)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를 통해 운영되며 지금까지 졸업생 3천955명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2년제로 운영되며 학비는 무료다. 1학년 학비는 인천시와 강화군이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며 2학년은 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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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 청년층 ‘불안’ 특수고용직 ‘불만’ 지면기사
‘기금 소진’이 혜택 시기 맞물려 화물차 기사 등 高 보험료 부담 4050은 수긍… 세대 갈등 우려 18년 만에 이뤄진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세대 간 갈등이나 보험료 인상 부담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젊은 세대들은 당장 기금 고갈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늘어난 보험료에 특수고용직 노동자 연금 가입률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2026년부터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인상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개정안이 적용되면 기금 소진 시기가 2056년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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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NS로 외국인 호객·불법 영업… 인천공항~서울 오간 16명 적발 지면기사
인천청, 무등록 유상운송 단속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한 운전기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16명을 최근 불구속 입건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호객행위를 한 2명은 통고처분했다. A씨 등은 SNS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승객으로 모집한 뒤, 렌터카나 자가용을 이용해 최대 30만원을 받고 인천공항과 서울 등 각지를 오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3월 12일까지 ‘인천공항 무등록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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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불법으로 외국인 관광객 태운 운전기사 16명 적발
인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한 운전기사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호객행위를 한 2명은 통고처분 했다. A씨 등은 SNS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승객으로 모집한 뒤, 렌트카나 자가용을 이용해 최대 30만원을 받고 인천공항과 서울 등 각지를 오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3월 12일까지 ‘인천공항 무등록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A씨 등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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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 불법조업하던 어선, 해경의 해상·항공 합동단속에 나포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의 해상·항공 합동 단속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지난 20일 오후 5시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중국어선 1척을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서특은 또 같은 해역에서 중국어선 15척을 퇴거 조치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소청도 남서쪽 약 81.5km해상에서 특정해역을 최대 8.3km 침입해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어선은 50t급 철선으로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 중부해경청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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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상청 ‘23일 세계기상의 날’ 맞아 기념식 지면기사
항공기상청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2025년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의 날은 3월23일이다. 세계기상기구(WMO) 발족(1950년 3월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기상기구는 매년 인류가 당면한 주요 기상·기후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다.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다. 이날 항공기상청은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포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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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문하은양 생기지 않게… 돌봄사각 발굴 체계 구축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유관기관 간담회 ‘정보공유 강화’ 협의체 구성 논의 지원 등 세부대책 마련 내달까지 최근 인천에서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생이 화재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교육당국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발굴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다음 달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9일 인천시,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사회복지관협회,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서구 심곡동 한 빌라에서 난 불로 초등학생 문하은(12)양이 중태에 빠졌다가 개학을 앞둔 지난 3일 숨졌다. 화재 당시 문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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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해양재난구조대 위촉·현판식 지면기사
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 청사에서 인천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식 서장과 인천해양재난구조대 박동일 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해경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박 대장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사 내 마련된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인천해양재난구조대는 조난사고 대응, 사고 예방 활동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총 9개 지부 7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해경은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천해양재난구조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해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