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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 금은방 침입 절도 2인조 검거 지면기사
새벽 시간에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30대 남성인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24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금은방 유리벽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한 채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범죄 발생 이후 인근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해 피의자와 도주 동선을 추적했으며, 지난 9일 오후 서울 한 모텔에서 A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규모와 범행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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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접종 인천 전역 확대 지면기사
市, 계양·부평구 포함 '오늘부터'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희망자, 보건소·위탁의료기관서노인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무료 접종사업이 인천 전역으로 확대된다.인천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11일부터 10개 군·구에서 동시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은 지난해까지 8개 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다가 이번에 계양구와 부평구까지 인천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초자치단체별로 지원이 달라 초래됐던 불균형 문제가 해소됐다.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인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접종 백신은 생백신 2종(조스타박스, 스카이 조스터)이다.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나 보건소와 계약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인천시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대상포진은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우선인 질병"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백신 접종을 망설였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이번 예방접종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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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지병으로 별세… 장례는 5일간 군장으로 치러져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지난 9일 오후 8시께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1951년 경기도 강화군(현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태어났다. 강화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교 사회체육과 등을 졸업했으며 인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인천시생활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제46회 대한민국체육상(2008), 몽골 국가 체육스포츠 위원회 훈장(2012), 국민훈장 목련장(2012)을 받았다. 언론인 출신인 고인은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고향인 강화군을 지역구로 둔 인천시의원으로 당선해 정계에 입문했다. 4년 뒤인 2010년 강화군수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으나 2012년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하며 강화군수로 취임했다. 이후 2014년엔 낙선했으나, 2018·2022년 지방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3선에 성공했다. 고인은 2022년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도 군정 업무에 힘써왔다. 올해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감에 심하게 걸려 병원에 잠시 입원하게 됐다. (제105주년 3∙1절 행사에) 불참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강화군은 '강화군청장의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군청장 장의위원회'를 긴급 소집, 군민으로 구성된 가칭 '민간장례추진위원회'로 5일간 군장으로 치르는 것으로 유족과 협의했다. 빈소는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30분이며, 9시30분부터는 군청에서 영결식 거행 후 해누리공원(강화군 소재)에 안치할 예정이다. 11~13일엔 강화군청과 길상면사무소에 분향소가 설치된다. 유족은 부인 이인헌씨와 아들 문종·원종씨가 있다. 강화군은 10일 갑작스러운 단체장의 궐위로 윤도영 부군수가 10일부터 강화군수 권한대행으로 군정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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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시간에 금은방 털고 오토바이 타고 달아난 30대 검거
새벽 시간에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미추홀경찰서는 30대 남성인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24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금은방 유리벽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한 채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범죄 발생 이후 인근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해 피의자와 도주 동선을 확인·추적했으며, 지난 9일 오후 서울 한 모텔에서 A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피해규모와 범행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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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인천 강화군수 별세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지병으로 9일 숨졌다. 향년 72세. 강화군 관계자는 9일 “유 군수와 관련한 황망한 소식을 접했다"며 “곧 강화군민 등 지역사회에 이 소식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1951년 경기도 강화군(현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태어났다. 강화고등학교, 인천전문대학교 사회체육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인천시 재향군인회 회장, 인천시 생활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 군수는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자신이 태어난 곳인 강화군 인천시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4년 뒤인 2010년에는 강화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유 군수는 2012년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강화군수로 취임했다. 이후 2014년엔 낙선했으나, 2018·2022년 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3선에 성공했다. 유 군수는 지난해부터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1절 기념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감에 심하게 걸려 병원에 잠시 입원하게 됐다. (제105주년 3∙1절 행사에) 불참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빈소는 10일 오전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비에스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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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극심한 혼잡빚는 월미도…중구, 교통난 해소방안 찾는다
주말마다 인천 월미도 인근 도로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는다. 수도권 관광 명소인 월미도를 찾는 이들이 몰리면서 매주 벌어지는 현상이다. 이에 관할 기초자치단체인 인천 중구는 월미도 일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중구는 '월미권역 진출입 도시계획도로 종합개선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월미도 일대의 도로·교통체계를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월미도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월미도 진출입로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유일해 고질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월미도에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올해 하반기에 개장할 예정이이기 때문에 이 일대 교통 혼잡은 더욱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부산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조성되는 국립해양박물관이어서 주말 관광객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인천 내항 1·8부두(중구 북성동 1가) 재개발 사업도 월미도 일대 교통 수요 증가의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은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직선거리로 1.5㎞ 떨어져 있다. 내항 1·8부두를 해양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26년 착공될 예정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중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연구용역에서 각종 개발사업과 도시계획 등 월미도 일대의 장래 교통수요 변화 등을 분석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월미도 일대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로 등 시설 확충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쉽지 않다"면서도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교통수단 활용 등 장기적 관점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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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천수 후원회장 폭행·협박 수사…공직선거법 적용여부 검토
4·10 총선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전 축구선수 이천수씨가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자신의 SNS계정에 “7일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다. '하지마세요'라고 했음에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고 게시했다. 그는 또 이씨가 다른 남성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사실도 알렸다. 원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후 2시경 임학동에서는, 드릴을 든 남성이 '두고 보자. 내가 너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 사는지도 안다'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썼다. 원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명백한 범죄다. 절대 용납될 수 없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며 “폭행과 협박을 당한 이 후원회장에게 면목이 없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측으로부터 폭행 신고를 접수한 이후 두 남성을 특정해 입건했다. 경찰은 이씨에게 폭행을 한 60대 남성은 폭행 혐의, 70대 남성은 협박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 가해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가해자를 특정해 수사하고 있으며, 공직선거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을 내고 “민주주의의 꽃이자 축제인 선거를 앞두고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며 “수사당국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경위와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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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인천 전역으로 확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이 인천 전역으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11일부터 10개 군·구에서 동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은 지난해까지 8개 군·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다가 이번에 계양구와 부평구까지 인천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초자치단체별로 지원이 달라 초래됐던 불균형 문제가 해소됐다.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인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 백신은 생백신 2종(조스타박스, 스카이 조스터)이다.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나 보건소와 계약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천시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대상포진은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우선인 질병"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백신 접종을 망설였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이번 예방접종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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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소방-상수도본부 '화재현장 원활한 물공급' 대응능력 향상 '맞손' 지면기사
'수운영시스템' 주민불편 해소화재 현장 대응 능력은 높이고, 주민 불편은 줄이기 위해 인천상수도사업본부와 인천소방본부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리에 사용하는 '수운영관리분석 시스템'을 소방본부와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근 주민에게는 물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조처다.이 시스템은 현장에 투입된 소방본부 대원이 소방용수 조달이 원활한 소화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용수 조달을 위해 소방관이 소화전을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장시간 소화전을 사용하면 수도관 수압이 떨어져 화재 진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인근 주민들에게 물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때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한 소화전으로 빠르게 대체하는 데 시스템이 역할을 하게 된다. 상수도본부는 수운영관리분석시스템 도입에 앞서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하기 위해 소방본부 관계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소방관들이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상수도사업본부와 소방본부는 화재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용 현장지원시스템도 개발키로 했다. 이 시스템으로는 소화전 인근 상수도의 유량, 수압, 탁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고 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이 대형 화재 현장에서의 대응력 강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정적인 물 공급 서비스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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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환경 개선… 인천청, 기관 협업·카톡채널 개설 지면기사
인천경찰이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인천경찰청은 '안전·소통 어울림 교통환경 개선' 시즌Ⅱ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자치경찰위원회, 인천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이뤄진다. 교통약자 통행이 빈번한 보호구역의 '보행안전시설'과 '불합리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경찰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자 통행과 사고가 많은 구간에 대해서는 맞춤형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차로와 신호운영 등이 불합리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거나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구간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특히 지역의 교통 특성을 잘 아는 시민과 경찰관, 공무원 등으로부터 불편·불합리한 교통환경에 대해 의견을 받아 시설 개선 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의견 수렴은 인천경찰청과 경찰서 민원실, 국민신문고 등 기존 방식과 함께 카카오톡채널을 추가로 활용하기로 했다.인천경찰청이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명칭은 '인천교통경찰'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9일까지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 제안이 중요한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천시민이 필요로 하는 교통정책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