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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태권도 자유품새 세계 1위’ 변재영 선수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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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삼엄한 경비 속에 별도 입장 발표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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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특집]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말만 듣고 ‘뉴스를 편식하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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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 호흡기 질환 기승… 경기도 백일해 환자 급증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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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운암뜰 개발·동탄트램 등 올해 주요 시정 업무보고 마쳐
2025-02-1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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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눈의 군인들, 왜 겨울날 오산 죽미령 고개 찾았을까
미8군 장교 등 20여명 견학 요청 한국전쟁 역전시킨 죽미령 전투 유엔군 창설 첫 파병 의의 되새겨 추모식 교류 등 단단해진 한미동맹 삼일절 하루 전인 지난달 28일, 아직은 쌀쌀한 겨울 바람이 부는 오산 죽미령 고개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름도 모르는 이국 땅의 평화를 위해 용감하게 전장에 나섰던 선배들을 찾아온 미군들이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의 첫번째 전투가 벌어졌던 오산 죽미령 전투, 그 곳에서 희생된 미 스미스 부대원을 추모하기 위해 유엔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 등이 조성돼 있는 죽미령 평화공원(2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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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구직포기 청년에 맞춤형 사업 지원 나선다
‘다시 할 수 있어요. 오산시가 도울게요’ 구직을 단념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오산시가 청년도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오산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 단념도 등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오산시는 4억7천만원 사업비를 확보, 18~34세 구직 단념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시설 입퇴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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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오산형 누구나 돌봄’ 본격 추진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오산시가 ‘오산형 누구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오산형 누구나 돌봄사업은 소득·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공공 서비스가 신속하게 메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생활돌봄·동행돌봄·식사지원 등 3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봄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지원하는데, 연간 최대 60시간 내에서 세면·화장실 이동, 식사 준비 및 설거지 등 생활·가사활동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동행돌봄은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병원이나 관공서 등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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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등 주요 현안 논의
오산시의회가 의원간담회를 열고 오산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7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28일 원포인트 임시회와 함께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현안과 부서별 안건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대해 후보자 역량과 자질을 점검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방안 등을 두고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의회는 28일 열리는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넘길 예정이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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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와 손잡고 ‘까산이’ 팔색조 변신 지면기사
市 캐릭터 다양한 상품 개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 집중 총평회서 스티커·엽서 선봬 오산에 가면, 오색시장 야맥축제도 있고 오색둘레길도 있으며 은은한 조명이 예쁜 오산천도 있다. 작다면 작은 도시지만 오히려 걸음걸음마다 재밌게 즐길만한 곳이 많고 은근히 타 지역에 사는 이들에게 자랑할 만한 요소들이 많은 도시가 또 ‘오산’이다. 오산대 학생들이 오산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시 캐릭터 ‘까산이’를 재탄생시키고 다양한 기념상품을 개발한 것도 오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함이다. 그렇게 시작된 ‘오산시 브랜드 굿즈 개발 프로젝트’는 시와 오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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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브랜드 ‘까산이’의 변신 위해 오산시·오산대 학생 손잡았다
오산시·오산대 RISE 사업, 캐릭터 ‘까산이’ 재탄생 오색시장·오산천·둘레길 등 명소 알리며 브랜딩 시동 오산에 가면, 오색시장 야맥축제도 있고 오색둘레길도 있으며 은은한 조명이 예쁜 오산천도 있다. 작다면 작은 도시지만 오히려 걸음걸음마다 재밌게 즐길만한 곳이 많고 은근히 타 지역에 사는 이들에게 자랑할 만한 요소들이 많은 도시가 또 ‘오산’이다. 오산의 대학생들이 오산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오산시 캐릭터 ‘까산이’를 재탄생하고 다양한 기념상품을 개발한 일도 오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함이다. 그렇게 시작된 ‘오산시 브랜드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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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2 매입약정 임대 ‘조기착공’ 협약 지면기사
市·LH 체결, 청년·신혼용 2550가구 오산시와 LH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확충에 두 손을 맞잡았다.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2천50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약정 임대주택 조기 착공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악서에 따르면 LH는 매입약정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커뮤니티 시설 확보 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산시는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입주를 위한 인허가 통합심의를 시행, 인허가 기간 단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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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 환승주차장·연결로 8년만에 첫삽 지면기사
市, 착공… LH 비용 전액 부담 ‘521면 규모’ 내년말 준공 목표 인구수 급증과 이용객 증가로 인한 오산역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산시가 환승주차장 증설과 연결도로 건설에 돌입했다.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한 지 8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시는 24일 오산동 621-3번지 일원 오산역 환승주차장 사업부지에서 ‘오산역 환승주차장 및 연결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가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으로 확정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353억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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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 불법주정차·교통체증 한번에 해결… ‘환승주차장·연결도로’ 착공
사업비 총 353억원… 2026년 12월 준공 예정 주차타워 증설·왕복 4차선… 상권 시너지 기대 오산 인구 수 급증과 이용객 증가로 오산역을 둘러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산시가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설과 연결도로 건설사업을 착공한다.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정차 및 인근 지역의 교통체증 등의 문제가 지속된 가운데, 2017년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한 지 8년여만에 착공하면서 오산역 인근 주민을 비롯해 역 이용객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산시는 24일 오산동 621-3번지 일원의 오산역 환승주차장 사업부지에서 환승주차장 주차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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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산시, 9년만에 분뇨 처리수수료 인상 지면기사
오산시가 9년만에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인상, 현실화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이후 시는 시민들의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업계의 지속된 임금인상 및 물가 상승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비용부담이 커지며 분뇨 수거량이 감소했다. 이에 수집·운반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어 이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분뇨처리 대민서비스 질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수수료를 인상한다. 다만 약 9년 만에 인상되는 만큼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