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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태권도 자유품새 세계 1위’ 변재영 선수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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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삼엄한 경비 속에 별도 입장 발표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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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년특집]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말만 듣고 ‘뉴스를 편식하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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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 호흡기 질환 기승… 경기도 백일해 환자 급증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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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운암뜰 개발·동탄트램 등 올해 주요 시정 업무보고 마쳐
2025-02-1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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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 면접 합격 패키지사업… 준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확대 지면기사
2021년부터 청년층을 위해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운영해 온 오산시가 올해 면접준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지원하는 ‘청년 면접 합격패키지 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면접준비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서 면접 결과에 따른 피드백 등 실제 취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에 초점을 맞췄다. 면접 준비단계에선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및 수험서·자격증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면접 정장 무료 대여서비스는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데, 연간 5회까지 이용 가능하게 확대하고 시와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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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서민경제 악화에 난방비·지역화폐 지원 등 1차 추경 신속 확정 지면기사
8천906억 규모…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어려운 서민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신속하게 1회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오산시는 지난달 24일 8천906억원 규모의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 18일 시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가결했고, 확정됐다. 당초 8천883억원 예산에서 23억7천만원이 증액된 이번 추경은 민생안정과 재해복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됐다. 특히 고금리·고물가 추세가 계속되면서 가계경제와 자영업 등 서민경제에 타격이 큰 상황이다. 올 겨울 한파로 인한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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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세무지서 신설·기준인건비 증액을” 지면기사
송언석·정동만 의원에 애로 전달 현재 시민들 동화성세무서 이용 접근성 낮고 주차공간 협소 강조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회를 찾아 오산세무지서 신설 및 기준인건비 증액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최근 국회를 방문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송언석(국·경북김천) 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동만(국·부산기장) 의원을 만나 세무지서 신설을 비롯해 세무 관련 사안을 설명했다. 현재 오산시의 세무업무는 동화성세무서가 관할하고 있지만 인근 5개 세무서 중 업무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질 만큼 과밀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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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의 땅, 오산 죽미령서 전하는 ‘평화 메시지’ 지면기사
이권재 시장, 미8군 사령관 만나 매년 7월 기념·추도식 참석 요청 스미스 부대원들의 숭고한 죽음 “한국은 어디에 있는 나라입니까.”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1950년 7월5일, 6시간 15분 동안의 죽미령 전투를 기억하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희생된 이름모를 미국의 젊은 군인들을 추모하는 곳이다. 죽미령 평화공원에는 작은 돌을 겹겹이 쌓아올린 아주 오래된 추모비가 있다. 옛 유엔군 초전기념비로, 오늘날 우리가 죽미령 평화공원을 찾고 기억해야 할 이유다. 1950년 6월25일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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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쟁의 길목을 차단하라” 75년 전 ‘오산 죽미령 전투’를 아시나요
75년 전 그날 죽미령에서 스미스 부대원들이 버텨내지 못했더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쩌면, 번영의 기회를 얻지 못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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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남부대표 부회장 선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경기 남부대표 부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7차 정기회의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임원단을 구성하고, 경기 남부대표 부회장에 이권재 시장, 경기 북부대표 부회장은 김경일 파주시장, 군수대표 부회장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각각 선출됐다. 이 날 회의에서 이권재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확대’ 등을 포함한 3개 안건을 건의했다. 광주시와 공동으로 제안한 해당 안건은 최근 여름·겨울마다 반복되는 폭우·대설 등 자연재해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할 때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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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운암뜰 개발·동탄트램 등 올해 주요 시정 업무보고 마쳐
오산시의회가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오산시정 운영의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을 논의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시정 업무보고에서는 오산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들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는데, 동탄도시철도 트램 오산노선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의 실효적인 운영방안, 오!해피 산타마켓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시의원들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시정에 적극 전달했다. 특히 운암뜰 개발사업과 세교 2지구 교통 문제 등 올해 오산시 핵심 역점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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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오산시, 수상의 기쁨도 시민과 함께 나눈다 지면기사
행정성과 포상금, 특기장학금으로 기부 오산시가 열심히 일한 행정성과로 받은 포상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줘 화제다. 오산시가 지난해 정부 및 경기도 등 다양한 시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한 포상금 일부를 오산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시는 시군종합평가 우수행정 성과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 기초생활보장 분야 저소득층 지원성과, 전 국민 마음투자사업 관련 시민 정신건강 증진 성과 등을 인정받아 다수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시는 이를 오산시 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특기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 지난 10일 이권재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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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DS파워 만나 “지역난방 열 요금 인하 논의”
겨울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민경제에 부담이 되는 지역난방 열 사용요금 인하를 위해 오산시가 적극 나섰다.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 집단에너지공급자인 DS파워를 직접 찾아 DS파워 열공급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요금부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간기업인 DS파워의 열 공급 지역은 세교 1·2지구, 운암지구, 오산시티자이 1차 등으로 관내 주요 지역의 약 5만 세대 규모에 달한다. 지난해 7월 1일 기준 DS파워의 주택용 지역난방 요금은 1Mcal당 122.43원으로, 공공에서 조달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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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유아를 위한 사립유치원 지원 나선다
사립유치원 냉난방기 청소비 지원 건강검진비, 처우개선비 등 유치원 교사 복지 지원 황사,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봄철과 냉방기 사용이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오산시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공기질 개선 사업에 나섰다. 10일 오산시는 지역 내 19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1천600만원 규모의 냉난방기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심해지는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는 특히 4월께부터 급격히 더워지며 봄이 짧고 여름이 길어질 것이란 게 기후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때문에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예년보다 훨씬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