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
[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
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
[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
‘구리 이전 중단’ GH 유치전 가열… 남양주·파주도 가세 지면기사
타지역들 ‘관심’… 혼란 속 수원 정치권선 철회 주장 서울 편입 움직임과 맞물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작업이 중단된 이후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남양주에 이어 파주에서도 GH 유치를 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수원지역 정치권에선 이전 철회까지 주장하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지자체간 갈등으로 비화하면서, 행정구역 개편 논란 등에 더해 내년 지방선거 국면에서 화두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달 경기도가 GH 이전 중단을 선언한 이후, 도내 다른 시·군들은 이전지를 재선정할 가능성
-
“농·어업인-소비자 상생 환경 조성” 지면기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설립 20주년 올해는 농촌 공간 지원 기관 운영 경기도 농·수산 행정을 최일선에서 이끌어온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최창수)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13일 진흥원에 따르면 2005년 3월 경기녹지재단으로 출발한 진흥원은 농정분야를 넘어 친환경 급식, 수산분야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해왔다. 최근엔 소멸 위기에 처한 도내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 인력 지원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관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와 체험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
양우식 ‘언론통제 발언 논란’… 국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 회부 지면기사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따르면 도당 운영위원회는 이날 양 위원장을 윤리위에 회부했다. 윤리위는 문제가 된 양 위원장의 발언이 국민의힘 당헌·당규가 정한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민의힘 당규를 보면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했을 때,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 윤리규칙을 위반해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민심을 이탈케 했을 때 등을 징계 사유로 정하고 있다.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을
-
‘연천 아미천댐 건설’ 잔치에 수심 잠긴 반도체 지면기사
환경부, 관리위 열고 전국 9곳 확정 홍수 위험성·물 부족 등 평가 고려 양구 수입천댐은 주민 반발로 보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물공급 우려 지역의 오랜 숙원인 연천 아미천댐 건설이 확정됐다. 조성 시 경기도 다섯번째 댐이다. 반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설립과 맞물린 강원 양구 수입천댐은 추진이 보류돼, 반도체 인프라의 핵심인 물 수급 문제에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어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의결해 아미천댐을 비롯한 전국 9곳 댐 건설을 확정했다. 정부가 댐을 짓기로 한
-
[영상+] “새로운 대한민국, 탄핵 완성에서부터” 충청 이어 광화문 향한 김동연
김경수 전 경남지사 단식농성장 찾아 격려 지나가던 시민들 “당 똘똘 뭉쳐야” 당부도 충남대 특강에선 “탄핵이 새 대한민국 첫 걸음” “새 대통령, 충청에서 근무해야” 표심 자극도 거리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재차 주장했다. 개헌·오픈프라이머리 등으로 다른 비명계 주자들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각을 세웠던 김 지사는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엔 대통령 파면 촉구 메시지에 집중하고 있다. 비명계 주자들과도 연대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광화문을 찾은 김 지사는 김경수 전
-
용인·성남시 ‘교통체증 고기교’ 해결 본격화… 2026년 완료는 유동적 지면기사
2022년 경기도와 협약·추진 2차로 교량 4차로로 재가설 교량 입구 교차로도 확장 실시설계용역·계획인가 고시 경기도는 동막천 정비 시행 고시 경기도·용인시·성남시가 2022년 협약을 맺고 추진중인 고기교 및 주변 교통개선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맞물려 진행되는 동막천 정비가 지연될 수 있어 당초 오는 2026년 말이었던 사업 완료 시기는 다소 유동적이다. 12일 경기도·성남시 등에 따르면 고기교는 용인·성남시 경계인 고기동과 대장동을 연결하는 길이 25m, 폭 8m의 왕복 2차로 교량이다. 고기교와 그 일대는 주변 개발
-
미래형 복합자족도시 ‘용인플랫폼시티’ 착공 지면기사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272만㎡ 교통편의성 높아 지역접근성 우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기대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조성되는 ‘경기용인플랫폼시티’가 11일 첫 삽을 떴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는 이날 용인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마북·신갈동 일원 272만9천㎡ 부지에 조성되는 용인플랫폼시티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후 지역 안팎에서 제기된 보정·마북·신갈 경제신도시 구상안에서 출발했다. 이후 용인플랫폼시티로 명칭이 확정됐고, 이듬해인 2019년 경기
-
[영상+] 김동연 경기도지사 1인 시위 유튜브 후끈… 尹·李 vs 金 지지층간 공방전 지면기사
1300개 댓글·405개 좋아요 클릭 12일 광화문행 파급 효과 주목 다시 거리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김 지사 지지층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층들 시선까지 일제히 집중됐다. 지난 10일 수원역에서 시작된 김 지사 1인 시위 관련 경인일보 유튜브 영상엔 여야 지지층이 댓글과 ‘좋아요’ 경쟁을 앞다퉈 벌이는 모양새다. 11일엔 출근 전 수원 광교중앙역에서 1인 시위를 벌인 김 지사가 12일엔 장소를 옮겨 서울 광화문으로 향할 예정인데, 그의 1인 시위가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11일 오후 7시
-
[영상+] 윤석열 대통령 나오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다시 거리로 지면기사
게릴라 1인 시위 조기 파면 목청 경기북부行 검토… 시민 마찰도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연일 거리로 나서고 있다. 10일 김 지사는 퇴근 후인 오후 6시 수원역 일대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김 지사는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와 서울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이틀 연속 1인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1인 시위에 대해 “내란 전범들이 아직도 수감돼 있는데 정작 내란 수괴는 풀려났다. 마치 개선장군처럼 정말 기가 찬 행동을
-
전투기 오폭 포천시 이동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면기사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이같이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비롯한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뤄진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이번 사고는 명백하게 국가에 귀책 사유가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당연한 것”이라며 “피해 복구와 진상 규명,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사고 지역을 찾았던 김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