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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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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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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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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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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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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인천경기기자협회·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 “양우식 위원장 기자회견엔 ‘사과’ 없어…위원장직 사퇴해야”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3월5일자 3면 보도)에 인천경기기자협회·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협회와 도의회 기자단은 5일 양 위원장 기자회견에 대한 공동 성명을 통해 “논쟁이 벌어진 데 대한 유감 표명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어야 했다”며 “양 의원이 공언했던 ‘사과 기자회견’이 무색하게,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어떤 언론인도 양 의원의 발언을 사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행동으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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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 논란’ 양우식 경기도의원, 사과 없이 유감만 지면기사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오히려 책임을 언론에게 돌려 비판받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했다. 양 위원장은 4일 오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 발언이 뜨거운 감자가 돼 많은 언론에 보도됐다”며 “제 발언으로 논쟁이 벌어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언 취지와 다르게 표현이 다소 과격했다는 점 인정한다. 도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유감을 표하며 혜량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는 보다 신중하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해 이 같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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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오후석 부지사 명예퇴직… 김세용 GH 사장도 사의 지면기사
급작스레 동시 조기 퇴진 의사 표명에 안팎서 배경 궁금증 커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두 인사가 급작스레 조기 사직 의사를 표한 데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4일 도에 따르면 오 부지사는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다만 퇴직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오 부지사의 정년퇴임까진 약 2년 정도가 남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명퇴 의사를 밝힌 것은 맞지만 인사권자의 최종 결정이 아직 이뤄지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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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지면기사
‘공사비 조정 정부 요청’ 진전 없어 후발주자인데 이달중 착공계 전망 컨소시엄 지분 변경도 무난할 예정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C노선 개설이 주춤한 와중에(2월28일자 1면 보도), 후발 주자인 B노선이 C노선보다도 먼저 실착공에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민간 건설사업자 컨소시엄 지분 변동이 비교적 순탄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서인데, 이 경우 이르면 이달 중 실착공을 위한 착공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GTX 개설은 A~C 3개 노선으로 출발했다. 이 중 인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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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기 10개월 남은 김세용 GH 사장, 돌연 사의 표명
주택·도시정책 전문가로 정평…SH 사장 역임 2022년 12월 취임해 당초 임기 연말까지 10개월 조기 퇴진 의사… 道에 전달 예정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사장은 4일 GH 내부에 이 같은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직서는 이날 오후 도에 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2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올해 말까지다. 임기가 10개월가량 남았지만 조기 퇴진을 결정한 것이다. 이에 GH는 물론 경기도 안팎에서도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경기도·GH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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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정말 ‘배은망덕’ 했나 지면기사
유시민 작가 유튜브 발언서 비롯 “어려운 선거 이겼으니 보은” 반박 6·1 지선, ‘새 인물’ 차별화 주효 지난달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동의 모두발언을 촬영한 민주당 공식 유튜브 영상엔 곧장 많은 댓글이 달렸다. 대체로 이재명 대표를 응원하는 댓글이었다. 와중에 ‘배은망덕 김동연’ ‘배신하면 안 되죠’라며 격한 표현으로 김동연 지사를 비판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돌연 김 지사에 쓰인 ‘배신’ 프레임은 유시민 작가 발언에서 비롯됐다. 지난달 5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유 작가는 김 지사를 “배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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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 경제 전환 본격화 지면기사
온열·한랭질환 진단시 소정의 비용… 기후위성 이달중 사업자 선정 ‘김동연표’ 기후 경제 전환 프로젝트가 이달 전국 최초 기후보험을 시행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기후위성도 이달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해 전국 지방정부에서 처음으로 운용에 나선다. 도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 추진 소식을 알렸다. 우선 이달 시작하는 기후보험은 모든 도민에 온열·한랭질환 등을 진단받을 경우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고 기상특보와 관련해 4주 이상의 상해를 입을 경우 위로금을 지원하는 보험이다. 특히 기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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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정 주역’ 파주 출신 조소앙 선생 지면기사
道독립운동가 80인 첫번째 선정 김동연, 연내 독립기념관 청사진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한 ‘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2월28일자 1면 보도)의 첫 번째로 파주 출신 조소앙(사진) 선생이 선정됐다. 김동연 도지사는 106번째 3·1절이었던 지난 1일 SNS를 통해 조소앙 선생을 첫 번째 인물로 소개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인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지금의 대한민국 헌법 1조를 있게 한 분”이라며 “경기도는 모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모두가 평등한 나라를 꿈꿨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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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재개 40여일만 2만명 넘게 이용… 주말 탑승객 더 많아
교외선 운행이 21년 만에 재개된 지 약 40여일만에 2만명 넘는 인원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8차례 운행되는데, 1일 평균 약 486명이 이용한 것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교외선 운행이 재개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2만1천380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280명, 주말에는 870명이 탑승해 평일 출·퇴근 시간보다 주말 시간 이용 수요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적자 누적 등으로 2004년 운행이 중단됐다. 그러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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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 첫번째는 파주 출신 조소앙 선생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순차적으로 공개하기로 한 ‘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2월28일자 1면 보도)의 첫 번째로 파주 출신 조소앙 선생이 선정됐다. 김동연 도지사는 106번째 3·1절이었던 지난 1일 SNS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는 ‘경기도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한다. 광복절까지 차례차례 발표할 것”이라며 조소앙 선생을 첫 번째 인물로 소개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인 조소앙 선생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지금의 대한민국 헌법 1조를 있게 한 분”이라며 “경기도는 모든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