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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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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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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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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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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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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오폭 사고’ 포천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崔 권한대행 “신속하게 선포해 복구에 총력” 전날 선포 건의했던 김동연 “그나마 다행”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인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공군의 오폭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이에 이날 중으로 특별재난지역 지정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전투기 오폭 사고는 명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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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경인지역협의회 “시대착오적 반언론관 경악…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사퇴해야”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 발언 등 규탄 위원장직 사퇴 촉구…당에도 징계 요구 전국언론노동조합 경인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가 7일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대착오적이고 반언론적인 편집권 침해가 자행됐다”며 ‘언론 통제’ 논란을 빚고 있는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판했다. 양 위원장이 지난 4일 기자회견에서 유감 표명만 한 데 대해서도 “마지막 반성의 기회조차 가벼이 여기며 1천410만 도민을 우롱하고 언론을 경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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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장에 조명자 前 수원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장에 조명자(사진) 전 수원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신임 조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체인 자치분권의 길을 활짝 열어가겠다. 자치분권의 꽃을 피우는 마중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는 ‘한강법(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 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한 팔당수계 주민의 권익 보호 및 규제 개선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강 수계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 상수원 보호를 위한 규제를 감내하는 점을 고려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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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언론인클럽, 보도통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사퇴 촉구 지면기사
홍보비 수단 삼아 위험한 언론관 경기 언론인들에 대한 사과 요구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박현수)이 ‘언론 통제’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 사퇴를 촉구했다. 6일 경기언론인클럽은 성명을 통해 “양 위원장은 지난달 19일 ‘회기 중 의장 개회사와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익일 1면에 실리지 않으면 그 언론사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했다. 홍보비를 수단 삼아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려던 양 위원장은 위험한 언론관을 지녔다”고 지적했다. 해당 발언에 대한 파장이 커지자 지난 4일 양 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끝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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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포천 폭탄 오발 사고에 경기도도 수습 지원에 총력
사고 직후 오후석 道 부지사 등 현장 살펴 주택 파손 복구, 통역 등 행정 지원 총력 포천시도 재대본·통합현장지휘소 설치 한·미 연합 훈련 중이던 공군 전투기에서 발사된 폭탄이 포천지역 민가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포천시는 물론 경기도도 수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 등이 현장으로 달려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이 입은 신체적, 재산적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는 한편 파손된 주택을 복구하는 일 등을 종일 지원하고 있다는 게 경기도 설명이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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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환경 부문은 ‘S등급’ 지면기사
총 72점을 기록해 A등급…전국 지방정부 1위 RE100 실천 힘 입어 환경 부문은 S등급 획득 오는 4월 18일 ‘ESG 종합대상’ 수상 예정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도는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하는 해당 평가에서 환경(E) 40점, 사회(S) 40점, 지배구조(G) 20점 등 총 100점 만점 중 72점을 기록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부문에선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3년 광역 지방정부 최초로 ESG 전담 부서인 사회혁신경제국을 신설하고 ‘경기도 ESG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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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위원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개최 조명자 위원장 “자치분권 길 열어갈 것” 팔당수계 주민들 권익 보호 성명서도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가 발족했다.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조명자 전 수원시의원이 위원장에 선임됐다. 조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체인 자치분권의 길을 활짝 열어가겠다. 발대식이 정권 교체와 자치분권의 꽃을 피우는 마중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선 자치분권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함께 ‘한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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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양우식 의원, 위원장직 사퇴해야”… 인천경기기자협회·출입기자단 촉구 지면기사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한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3월5일자 3면 보도)에 인천경기기자협회·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협회와 도의회 기자단은 5일 양 위원장 기자회견에 대한 공동 성명을 통해 “양 의원이 공언했던 ‘사과 기자회견’이 무색하게,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어떤 언론인도 양 의원의 발언을 사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운영위원장직에서 사퇴하라”고 강조했다. 협회·도의회 기자단은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도 유감을 표하며,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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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제대연정’ 제안 주목 지면기사
일곱번째나라LAB·포럼 눈도장 ‘비명계’ 김부겸 前 총리도 참석 ‘7공화국·5대 빅딜’ 필요성 역설 조기 대선 가능성 속 개헌 등으로 이슈 선점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대연정’을 제안했다. 그간 상대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견제에 주력했다면, 최근 들어 ‘김동연표’ 정책 제언을 이어가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비명계’ 연대에 선을 그어왔던 그가 범야권 오픈 프라이머리 진행에 힘을 싣고 나선데 이어, 마찬가지로 비명계 주자로 분류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나란히 행사에 참석한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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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행보 열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집안은 균열 조짐 지면기사
GH 사장 사직 배경에 ‘수군수군’ 오후석 부지사 명퇴 신청도 의문 ‘도정 소홀’ 비판 피하지 못할 듯 조기 대선 가능성 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연을 넓혀가는 와중에 정작 ‘집안’인 도정(道政)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 지사의 핵심 정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북부 대개발을 총괄해온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명예퇴직을 신청하는가 하면, 도시·주택사업을 이끌어온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도 임기를 10개월 앞당겨 사직해 도 안팎이 크게 술렁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도 요원한 상황이어서, 도 내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