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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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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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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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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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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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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 외 노후단지 재건축, 6월께 윤곽 지면기사
정부·경기도·1기 신도시 부단체장 간담회 열고 특별정비계획 등 모색 각지자체 여건에 맞게 선정할 방침 ‘1번 타자’만 정한 후 1기 신도시 재정비 단지 선정 작업이 사실상 멈춰선 가운데, ‘2번 타자’ 결정의 큰 틀이 오는 6월께 마련된다. 정국 혼란과 맞물려 향후 재정비가 제대로 이뤄질지 1기 신도시 노후단지 주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컸던 만큼(1월20일자 9면 보도) 귀추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26일 1기 신도시가 소재한 고양·군포·부천·성남·안양시 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선도지구’와 관련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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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합계출산율 반등… 그래도 갈 길 멀다 지면기사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통계 결과 작년 출생아 전년보다 8300명 증가 ‘최소한 0.6명대 추락 피했다’ 의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8천여명으로 1년새 8천명가량 늘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이에 0.7명대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도 소폭 반등했다. 다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밑도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더는 떨어지기 어려운 수준까지 주저앉은데 따른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6일 통계청의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천300명으로 전년보다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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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고 수습 최선… 교량건설 현장 점검 앞당긴다” 지면기사
내달 착수 예정 점검 내일 시작키로 외부전문가 구성 도민감리단도 함께 김동연, 소방에 인명구조 최우선 지시 25일 공사 중이던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상판이 무너진 가운데, 경기도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도내 교량 건설 현장들을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당초 다음 달 착수하려던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앞당겨 오는 27일 시작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내려 인명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강성습 도 건설국장은 “3월부터 건설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이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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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언론통제 논란’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 시민단체 규탄 지면기사
민언련, 사과·재발방지·사퇴 요구 ‘언론 통제’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 대해(2월25일자 1면 보도) 도의회 출입기자단은 물론,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규탄하고 나섰다. 양 위원장은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일부 언론이 전후 관계를 생략하고 문제를 삼으며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고 또한번 언론 탓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25일 성명을 내고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도저히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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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당·경기민언련도 ‘언론 통제 논란’ 양우식 규탄 동참
“언론의 자유 훼손” “편집권 침해” 성명 양우식 “본질 왜곡” 언론사 탓 돌린 변명 ‘언론 통제’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에 대해(2월25일자 1면 보도) 도의회 출입기자단은 물론,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규탄하고 나섰다. 양 위원장은 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지만, “일부 언론이 전후 관계를 생략하고 문제를 삼으며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또 한번 언론 탓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25일 성명을 내고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도저히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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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지방정부 첫 위성 운용 나서는 경기도, 농업에서도 위성 활용 모델 전국 최초 도입 지면기사
도농기원, 벼·콩 재배 상태 점검 연천지역 170개 농가 시범 사업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이 국내 최초로 인공위성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모델을 도입한다.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로선 처음으로 위성 운용에 도전하는 가운데(2월10일자 2면 보도), 도농기원도 위성을 활용해 벼와 콩 재배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는 방안을 시도하는 것이다. 도농기원은 농림 위성 전문기업 (주)새팜과 협력한다. 0.7m 고해상도 농림 위성을 활용해 작물 생육 정보를 실시간으로 촬영하고, 이를 AI(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이상 증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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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1면에 안 실리면 홍보비 제한”…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언론통제 논란 지면기사
도의회 의장·대표 연설 게재 요구 기자들, 양우식 위원장 징계 촉구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장 개회사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1면에 보도하지 않는 신문의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주문해 언론 통제 논란이 일고 있다. 양 위원장은 지난 19일 도의회 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처 업무보고 과정에서 “도의회 회기 중에 의장 개회사, 양당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이 언론사 지면 1면에 실리지 않으면 그 언론사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언론사가 도의회 의장, 대표 연설 내용을 지면에 싣지 않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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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지역 갈등 불러온 GH 유치전 배경은? 지면기사
연간 150억 법인지방소득세 ‘황금알 낳는 거위’ 들이는 격 최근 5년간 법인세 4367억원 납부 지자체들 막대한 세수 보장에 혈안 구리·남양주시 등 유치 경쟁 치열 정작 세수 잃을 처지 수원시 ‘침묵’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가운데, 배경엔 GH로 인한 막대한 세수가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을 막론하고 재정난이 가속화되는 상황 속, 많게는 연간 150억원대 지방법인소득세를 내는 GH에 너도나도 군침을 흘리는 게 갈등의 본질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정작 기관 이전으로 세수에 출혈이 발생할 처지인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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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1면에 보도 안하면 홍보비 제한?… ‘그릇된 언론관’ 드러낸 양우식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장 개회사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1면에 보도하지 않는 신문의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주문해, 언론 통제 논란이 일고 있다. 양 위원장은 지난 19일 도의회 운영위원회의 의회사무처 업무보고 과정에서 “도의회 회기 중에 의장 개회사, 양당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내용이 언론사 지면 1면에 실리지 않으면 그 언론사 홍보비를 제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언론사가 도의회 의장, 대표 연설 내용을 지면에 싣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적극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지역 6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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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년여만 GH 구리 이전 중단 선언… 선거 맞물려 정치갈등으로 비화 지면기사
道 GH 구리이전 전면중단 2023년부터 서울편입 추진 ‘변수’로 도의회 국힘 “돌연 발표 정치적 판단” 구리 정가도 백경현 시장 책임공세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을 북부로 이전키로 한 것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다. 경기도내 균형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이전 지역을 결정했다. 그러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더불어 도내 일부 지자체들의 서울 편입 추진이 변수가 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이 결정된 구리시가 대표적이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