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
[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
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
[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
주거·돌봄 결합 ‘케어링스테이 레이크점’ 경기도 첫선 지면기사
요양보호서비스 전문기업 ‘케어링’ 화성 송산동에 내달 52가구 운영 포천·남양주 등 도내 확대 계획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주)가 도심형 유료 양로시설 ‘케어링스테이(사진)’의 첫 발을 내년 1월 화성에서 뗀다. 케어링은 2019년 설립한 요양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설립한 지 3년 만에 매출액 기준 시니어 케어 업계 1위가 됐다는 게 케어링측 설명이다. 전국적으로 방문요양·주간보호센터와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46곳을 직영하고, 1만명 가량의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해 관리하고 있다. 등록된 요양보호사는 4만명 이상이다. 이
-
군포 금정역 개발 갈등 파도, 내년 본예산 심의까지 덮친다 지면기사
군포시, 금정역 통합 개발 모두 3단계로 진행 내년 본예산에 2단계 사업화 방안 용역비 포함 “부지 확보 미지수… 용역 시기상조” 조정 시사 금정역 개발 문제를 둘러싼 군포시와 시의회의 오랜 갈등(9월13일자 6면 보도)이 내년 본예산 심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내내 시와 시의회가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 속에서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화두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다. 군포시의회 이동한 의원은 최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시가 진행하려는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의 시
-
[포토] 경기·서울 7개 지자체 ‘경부선 지하화’ 공동 건의 지면기사
-
‘자연이 주는 힐링’ 나아바코리아, 어린이집 원아 반려식물 체험 교육 지면기사
‘스마트그린월’ 판매 군포 나아바코리아 어린이들 대상 반려식물 체험교육 실시 일회용 플라스틱 활용해 화분 직접 제작 군포에 소재한 헬스테크 기업 나아바코리아가 최근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물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서울 등의 어린이집 원아 1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아바코리아의 반려식물 체험 교육은 아이들이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익히게 한다는 취지다. 아이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들면서 식물의 이름을 익히고 직접 다듬는 일에 몰두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식물을
-
철도 지하화 공동 대응 나선 경기·서울 지자체들, 정부에 공동 건의 “경부선 지하화 절실해”
탄핵 정국 속 순항에 의문 커지는 철도 지하화 지자체들 공동 대응 통해 선도사업 선정 촉구 최대호·하은호 시장 “지역에 반드시 필요”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 속 철도 지하화 사업이 순항할지 의문이 커지면서 일부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 가운데(12월12일자 8면 보도), 최대호 안양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도 경부선 지하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군포시와 서울 용산·동작·영등포·구로·금천구는 용산구청에서 회의를 열어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 정부에 전달키로 했다.
-
산본초 이호빈 학생,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품
‘누구나 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실천’ 주제 주제 전달력, 작품 구성 등 평가해 심사 경기도 대표작 선정…전국 공모전 출품 군포 산본초등학교 이호빈 학생이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군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실천’을 주제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해당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는데, 각 지역 소방서에서 1차 공모전을 거쳐 추려낸 작품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9일 2차 공모전을 실시했다. 경기도 심사에선 25개 소방서별 우
-
탄핵 이슈에 불투명한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지자체들 ‘연합전선’ 지면기사
시행 첫 순서 연말 발표 앞두고 혼란 “정부 사업 속도있는 추진에 의문” 안양·군포 등 합심, 촉구 건의키로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지하화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지상철도구간을 선정한다는 계획이었지만 탄핵 정국 속 각종 정책 시행에 차질이 예상되자, 선도사업 선정을 신청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긴장도도 높아지고 있다. 선도사업 선정을 기다려왔던 각 지자체들은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 시행과 맞물려, 가장 먼저 지하화를 시행할 지
-
대규모 사업 지속, 군포시 재정 전망 ‘먹구름’ 지면기사
이길호 시의원, 예산심의과정 지적 민선 9기 공약 더할땐 市 부담 가중 내년 본예산 심의에도 영향 불가피 市 “사업 진행시기 조정방법 고려” 지방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군포시도 예외는 아닌 가운데, 각종 대규모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비용 지출로 향후 전망이 더욱 어둡다는 지적이 나왔다. 계획된 대형 사업들에 오는 2028년까지도 수천억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2026년 민선 9기를 맞게 되면 새 공약 사업들이 더해져 시 재정에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원은 지난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
한세대학교, 성탄트리 점등식 “세상 구원 위해 예수 탄생… 의미 새길 것” 지면기사
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회(회장·허규홍)와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트리는 안수집사회가 한세대에 기증한 것이다. 10일 점등식에는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유대현 부총장을 비롯한 한세대 교직원·학생들과 허규홍 회장, 이성배 부회장 등 안수집사회 대표단이 함께 했다. 백인자 총장은 “성탄 트리 맨 위의 별은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를 찾아가는 데 이정표가 됐던 별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을 표방한 한세대도 성탄
-
[사람사는 이야기] 군포시 대야지대 자율방범대원들 지면기사
“치안 강화 큰 보람… 대가 바라지 않고 묵묵히 봉사” 26명 시민, 퇴근 후 자발적 순찰 실시 헌신 인정받아 지난달 경찰청장 표창 지역 위해 일한다는 뿌듯함으로 위안 지난 달 6일 밤 군포시 대야동. 여느 때처럼 순찰을 돌던 군포 대야지대 자율방범대원들 눈에 으슥한 곳에 주차돼 있던 차 한 대가 들어왔다. 가까이 다가갔더니 운전석 쪽에서 연기가 흘러나왔다. 차 문을 열어 보니 한 남성이 누워있는 채였다. 놀라움도 잠시, 외부 공기가 차량 내부로 유입되자 불이 확 붙었다. 겁이 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었겠지만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