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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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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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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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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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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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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버전 ‘솔로몬의 선택’ 내년 시범 진행 지면기사
성남시 ‘남녀 매칭 이벤트’ 성공과 시민 요청… 市, 내년도 예산 편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청춘 남녀를 매칭하는 이벤트가 성공적인 인구 대책으로 조명받으면서, 군포시도 내년부터 비슷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6일 진행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해당 이벤트를 위해 시가 내년 본예산에 편성한 비용은 2천만원이다.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시 소재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 연령대의 미혼 남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규모는 최대 50~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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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버전 ‘솔로몬의 선택’… 미혼남녀 매칭행사 내년부터 열린다
‘성남 성공사례’에 시민 요청 등 잇따라 예산 편성 군포 거주자·기업직원 20대 중반~30대 중반 대상 50~60명… 1회 시범 진행후 추가 여부 결정 계획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청춘 남녀를 매칭하는 이벤트가 성공적인 인구 대책으로 조명받으면서, 군포시도 내년부터 비슷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6일 진행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같은 계획을 설명했다. 해당 이벤트를 위해 시가 내년 본예산에 편성한 비용은 2천만원이다.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시 소재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20대 중반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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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방식 걱정없이 맡기면 척척… 비대면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써보니 [내가 만난 군포]
기존 세탁소 서비스와 다른 런드리고만의 편리한 비대면 배송과 주문 편의성 그리고 깨끗해진 세탁물은 기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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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군포시의원 ‘2024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수상
PM 안전 관리,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조례 추진 “보행자 안전 우선하는 정책 만드는데 힘쓸 것” 신경원 군포시의원이 ‘2024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6일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원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매년 교통 안전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기여한 국회·지방의원들에 시상하는 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을 받았다. 신 의원은 최근 몇년 새 개인형 이동장치(PM)가 급증하면서 각종 안전 사고도 그에 비례해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조례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군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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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 조용한 산본신도시 지면기사
분당 등 매매가 지수 상승과 상반 집주인들 호가 올렸지만 문의 없어 ‘엄청 좋아지는 건 아냐’ 반응도 1기 신도시 재정비를 가장 먼저 진행할 선도지구가 발표됐지만 지역별 부동산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재정비 사업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던 성남 분당 등과 달리, 군포 산본에는 아직까지 선도지구 지정에 따른 훈풍이 크게 불지 않는 상황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선도지구 발표 후 1주일새 1기 신도시 5개 지역 중 성남 분당(0.04%), 안양 평촌(동안구·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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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헌정 유린 대통령, 사퇴해야” 결의문 발표
비상계엄 선포에 “경악 금치 못해…분노 느껴” 투쟁한 시민들에는 경의·지지 의사 보내 “자진 사퇴해야…끝까지 시민들과 싸울 것” 비상계엄 사태에 군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5일 결의문을 발표했다. 해당 결의문에서 이들은 “국회와 지방의회와 활동 및 모든 정치활동을 중단시키고 언론과 출판, 집회와 결사의 자유마저 막으려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권자가 위임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해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피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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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매개로 문화 활동 연대 강화한다… 6개 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안양천 문화위크’ 공동 진행한 6개 지역 문화 연대활동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천을 중심으로 연대하는 경기·서울 지자체들이 문화 활동 연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군포·안양문화예술재단과 서울시 구로·금천·영등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4년 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을 위한 문화재단 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천을 기반으로 6개 재단이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해당 6개 지역 문화재단은 지난 10월 ‘안양천 문화위크’ 행사를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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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군포시 ‘반려견 순찰대 조례 제정’ 불발… 갑론을박에도, 내년 활동 추진 가능성 지면기사
군포시의회, 순찰대 지원 조례안 상정 안 해 지역 내 찬반 양론 거세 ‘숙고 필요’ 판단한 듯 조례안 추진 이혜승 시의원 “심의 보류 아쉬워” 반려견 순찰대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거센 군포시(12월3일자 2면 보도)에서 관련 조례 심의가 불발됐다. 찬반 양론이 부딪히는 상황 속, 조례 제정 전이라도 내년에 지역 내 반려견 순찰대가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당초 3일 이혜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심의 대상 안건에서 해당 조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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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생각은?] 반려견 순찰대 확대에 실효성 논란 지면기사
‘산책+봉사’ 호응 높지만 치안 강화엔 글쎄 대응속도 고취·펫티켓 확산 반면 자율방범대 운영 지역선 ‘시큰둥’ “犬 위협 상황때 업무 충실 의문” 반려견과 함께 거주 지역의 치안을 살피는 봉사 활동인 ‘반려견 순찰대’가 확산되면서 갑론을박도 그에 따라 거세지는 모습이다. 반려견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자연스레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는 호응과 함께, 치안 강화 측면에선 효율성이 크지 않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반려견 순찰대는 말 그대로 반려견과 함께 거주 지역을 자발적으로 순찰하는 활동이다. 2022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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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내년 예산안 8천826억원… 철도 중심 교통 혁신에 박차
올해보다 43억원 증액해 8천826억원 편성 산본 재정비·웨어러블 로봇 센터 구축 등 대응 “2025년 지역 도약의 원년…도전 지속할 것” 내년 군포시 살림이 8천826억원으로 짜였다. 지난해 예산보다 43억원 증액된 것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일 제278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설명했다. 사회복지 분야에 절반 가까운 4천49억원을 투입한다. 고령 주민들이 늘어나는 상황 속,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 각종 돌봄 서비스 확대, 긴급 복지 체계 구축 등에 쓸 예정이다. 도시 교통 분야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