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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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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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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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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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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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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한 미래” 군포시, 사이버 도박·아동 학대 근절 챌린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군포지역에서 활발하다. 최근 하은호 군포시장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했던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배턴을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김 대표는 “청소년을 노리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하는 게 재단의 역할"이라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확산되지 않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성정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주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지목했다. 앞서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지난 19일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취지다. 마찬가지로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성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평일 군포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성 교육장은 “아동 학대를 예방해, 모든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긍정 양육이 안착돼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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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꿈 펼치는 지역 플랫폼 ‘군포 청년 공간 플라잉’ 10월1일 개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이 오는 10월1일 정식 개관한다. 25일 군포시에 따르면 청년 공간 플라잉은 2018년 경기도 정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추진하게 됐다. 2021년 착공해 총 219억원을 들여 올 4월에 준공됐다. 연면적은 6천356㎡ 규모다. 명칭은 공모를 통해 정했는데, 청년들이 해당 공간을 통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들의 여러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창업, 창작 활동 등에 필요한 공간을 제대로 갖추기 어려운 청년들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1층엔 청년 카페, 푸드코트, 공유주방,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있고 2층엔 다목적홀과 코워킹 스페이스, 세미나실 등이 있다. 3·4층엔 포토 스튜디오와 메이커 스페이스, 독립형 작업실 등 창업 등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공간들이 주를 이룬다. 시는 개관 첫 달인 10월 한 달 간은 네이버 폼 등 예약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료로 대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군포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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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역청년에 무대 더 주고 싶어” 김은희 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장
김은희 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장에게 군포시는 특별한 곳이다. 유년시절 무용을 처음 배운 곳도, 여러 감성을 몸으로 표현하고 만들어내는 법을 익힌 곳도, 창작의 고통을 뼈저리게 느낀 곳도, 지금까지 춤꾼의 길을 걷게 한 곳도,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은 곳도 모두 군포시다. 일찍이 무용단을 창단해 청년 시기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무용협회 지부장이 됐다. 자연스레, 분야는 달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가들을 이전보다 많이 만나게 됐다. 지역마다 예술가들이 모인 한국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지부가 활성화돼있지만 군포시의 경우 다른 지역에선 보기 드문 청년예총(청년분과위원회)이 꾸려진 게 특징이다. 지역을 막론하고 원로 예술인들이 예총의 주축을 이루는 게 일반적이라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진 않은데 이를 깨기 위한 시도였다. 지역 내 여러 예술 분야 지부장 중 가장 젊은 김 지부장이 청년예총 활동의 선두에 선 것은 필연이었다. “40대가 되면서 '끼인 세대'가 됐다. 청년 예술인으로서 지역에서 활동했었기에 젊은 예술인들 마음도 알 것 같고, 예총 활동을 하다 보니 원로 예술인들 마음도 이해하게 되더라"라며 웃은 김 지부장은 “뭔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 시기는 가장 창작력이 클 때라 마음껏 예술 혼을 펼쳐보여야 할 때인데 막상 무대를 가지는 게 쉽지 않다. 그런 측면에서 부족하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군포청년예총은 군포시 예인예술제 개막 공연으로 첫 선을 보였다. 김 지부장이 총괄 연출을 맡은 가운데, 연일 청년 예술인들이 카카오톡 등으로 소통하며 살을 붙여갔다. 김 지부장은 “예전에는 총 30분 공연이라고 하면 무용 10분, 국악 10분, 서양음악 10분 이런 식으로 각자 알아서 했다. 그런데 그런 틀을 깨보고 싶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국악 버전으로 편곡하고 발레와 한국무용 등이 멜로디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각자 의견을 개진하며 공동으로 기획했다. 저마다 본업이 있는데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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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한국 그림책 연구 대가' 신명호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교수 지면기사
"단순해보여도 어린이 성장 교과서… 글·그림의 조화 잃지말길" 韓유리천장에 日대학원 새길 개척… 귀중서 접하며 심도있는 공부 '전환점'출판사 '시공사' 고문·파주 '네버랜드 픽처북 뮤지엄' 등 저변 확장에 애써군포 '그림책꿈마루' 1周 관여…"이곳서 '한국 원화' 순회전 마무리 하고파"그림책은 통상 아이들이 읽는 책 정도로 여겨진다. 비교적 가볍게 치부됐던 그림책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것은 1994년 책 '그림책의 세계'가 출간된 게 영향이 컸다. 그림책의 발전사와 좋은 그림책의 개념 등을 망라한 책으로, 그림책을 학문적으로 접근해 풀어낸 국내 도서는 사실상 처음이었다. 해당 책은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강연 중인 신명호 교수가 유학 시절 자신의 석사 논문을 토대로 써낸 책이다. 논문을 기반으로 국내 상황에 맞게 설명을 덧붙였다. 이전엔 그림책의 개념이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한 연구 자료가 마땅히 없었던 터라, 신 교수의 책은 그림책을 알고 싶고, 펴내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훌륭한 교본이 됐다. '그림책의 세계'가 출간된 지 꼭 30년이 된 지금, 신 교수는 한·일 양국에서 그림책을 연구하고 알리는데 분주하다. 전국 유일 그림책 복합문화공간인 군포 '그림책꿈마루'가 개관 1주년을 맞이한 때, 신 교수를 그림책꿈마루에서 만났다.그림책의 매력을 '커뮤니케이션'으로 꼽은 신 교수는 각종 예술이 그림책을 만들고 읽는 행위에 집약된다고 말한다. 빠르게 성장해 온 한국 그림책 시장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지적했다.■국내에 처음으로 펼쳐낸 '그림책의 세계'신 교수가 그림책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건 1985년 무렵 덕성여대 재학시절이었다. 미술학도였을 때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로 유명한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가 유럽에서 가져온 그림책들, 일러스트들을 보게 된 게 계기가 됐다. 대학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게 됐지만 여성의 사회 활동이 지금처럼 쉽지 않았던 시기였던 만큼 유리천장을 절감했다. 새로운 길을 찾아야 했다. 일본으로 향했다. 한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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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참여 지면기사
하은호 군포시장이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이권재 오산시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김덕희 군포청소년재단 대표를 지목했다.하 시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군포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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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하은호 군포시장이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자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하은호 시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 김평일 군포경찰서장, 김덕희 군포청소년재단 대표를 지목했다. 하은호 시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청소년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근절될 수 있게 군포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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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규 군포소방서 소방경,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에서 배드민턴 동메달
군포소방서 김전규 소방경이 덴마크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소방관 경기 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해당 대회는 세계 각국의 소방관들이 모여 체력과 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김 소방경은 특유의 집중력과 끈기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메달을 걸었다. 한국 소방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군포소방서의 자부심을 높였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은 “군포소방서뿐 아니라 우리나라 소방의 영광"이라며 “소방관들의 체력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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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하거나 선망하거나… 선도지구 신청 앞두고 산본 노후단지 ‘극과 극’
“80% 넘어 90%까지!" “신청은 할 수 있을까"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신청 전 마지막 주말을 맞은 군포 산본 노후단지들이 주민 동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저마다 막판 스퍼트 중이지만 상황은 극과 극이다. 80%를 넘겨 90% 동의를 바라보는 단지들이 있는가 하면, 예상보다 동의율 확보가 어려워 신청 요건을 갖출 수 있을지 전전긍긍하는 곳들도 있다. 최근 산본 안팎에선 7구역의 주민 동의율이 80%를 넘겼다는 점이 화제가 됐다. 산본을 비롯해 1기 신도시 5곳은 23일부터 27일까지 일제히 선도지구 신청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11월께 결과를 발표한다. 여러 항목 중 주민 동의율의 배점이 가장 높아, 지역과 구역을 막론하고 주민 동의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상태다. 선도지구 신청서 접수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경쟁 구도에 영향을 미칠까 주민 동의율을 쉬쉬하는 분위기가 한층 짙어진 가운데, 7구역 외에도 80%를 넘긴 구역들이 속속 나타나는 추세다. 통상 주민 동의율 항목에서 만점은 95% 이상을 달성한 경우에 주어지는데, 이 때문에 90% 달성에 막판까지 매진하고 있다. 80%를 넘긴 구역의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산본 선도지구는 많아야 3곳 정도가 선정된다. 구역별로 노후 정도나 여건이 거의 비슷한 만큼, 결국 현재 80%를 넘긴 구역간 경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이라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신청 요건인 50%를 넘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구역들도 있다. 산본의 경우 구역 내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고, 각 공동주택 단지별로도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얻어야만 선도지구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구역의 평균 동의율이 50%를 넘겨도 통합 재건축에 참여하는 일부 단지의 동의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는데, 이런 상태인 곳들도 일부 있다. 한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50%를 넘기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이미 마음을 접었다는 곳들 얘기도 조금씩 들린다"고 귀띔했다. 동의율이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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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지구 과열 속… 민민 갈등 불거지는 1기 신도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가장 먼저 진행할 선도지구 신청이 23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과열 양상 속 주민들간 얼굴을 붉히는 곳들도 적지 않은 추세다. 경기도내 각 1기 신도시 지자체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선도지구 신청을 접수받는다. 접수받은 신청서를 심의해 11월 각 1기 신도시별로 가장 먼저 재정비를 진행할 선도지구를 선정한다. 5개 지자체 모두 주민 동의율에 가장 높게 배점해 사실상 주민 동의율이 높은 곳이 선정되는 구조인 만큼, 지역과 구역을 막론하고 동의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간 크고 작은 갈등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군포 산본의 일부 단지들은 신청서 작성을 독려하는 안내 방송과 게시물 부착 문제 등을 두고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와 관리사무소·입주자대표회의 간 파열음이 일었다. 동의서를 한 장이라도 더 받아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지만, 관리사무소 등에선 재건축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무시할 수 없다며 선도지구 추진 준비위원회 활동과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입주자 대표 등의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불거진 단지들도 있다. 추진 단체가 복수였던 곳에선 갈등을 미처 봉합하지 못한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재건축을 가장 먼저 하는 것도 중요한데, 그보다 중요한 건 제대로 하는 것"이라며 끝내 주도권을 잡은 단체를 믿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일부 주민들이 동의서 제출을 거부하는 사례 등마저 발생하는 추세다. 이런 모습에 또 다른 주민들은 “아무리 그래도 선도지구가 되는 게 중요한 것 아니냐"며 연일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다툼이 격화된 곳은 주민들간 고소·고발전마저 일고 있다. 여러 단지가 통합 재건축에 나서는 곳은 동의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단지를 향한 볼멘소리를 숨기지 않고 있다. 군포시의 경우 선도지구를 신청하려면 통합 재건축에 참여하는 단지들의 평균 동의율이 50%를 넘겨야하는 것은 물론, 각 단지별로도 동의율이 50% 이상이어야만 한다. 한 단지라도 50%를 넘지 못하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부 구역에선 “구역을 재분할하면 안되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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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평생학습 동아리, 노인복지관에 직접제작 에코백 50개 기부 지면기사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소속 평생학습 동아리 '너영나영'과 '예쁜옷만들기'가 손수 만든 에코백 50개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에코백은 복지관을 통해 관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군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30여개의 동아리가 매주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너영나영'과 '예쁜옷만들기'도 이런 동아리다. 각 회원들은 꾸준히 모여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50개를 만들어냈다.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배움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