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
[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
[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
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
[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
군포경찰서·군포의왕교육지원청, 블리처스 노래 토대로 학교폭력 예방 영상 제작
군포경찰서(서장·김평일)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성정현)이 우조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 군포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 소속 학생들의 제언이 계기가 됐다. 영상엔 학교 폭력의 심각성, 우정의 중요성 등을 담았다. 우조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블리처스의 노래 'SUPERPOWER'를 개사한 곡에 정책자문단 학생들의 안무가 곁들여졌다. 해당 영상은 전국 각 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할 때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영상을 각 학교에 배포해 교육에 활용하고, 우조엔터테인먼트도 영상을 공식 채널에 공개해 학교 폭력 근절에 힘을 합한다는 계획이다. 김평일 서장은 “학생들의 제언으로 만들어져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교 폭력 등 청소년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민선 8기 '함백산 추모공원' 군포시민 긍정평가 지면기사
역점 사업에 '1기 신도시 재정비'지역거주 만족도 87.6% 등 조사 군포시민들은 전반기 민선 8기 군포시가 추진한 정책 중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 참여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문제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문제를 꼽았다.시는 29일 '2024년 군포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 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민선 8기 전반기 시정 운영과 주요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알앤씨 주식회사에 의뢰해 수행한 것으로 지난 5월22일부터 6월4일까지 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했다. 시민 대상 집단 심층 면접조사와 전문가 개별 심층면접도 지난 6월27일부터 7월8일까지 진행했다.시민들의 지역 거주 만족도는 87.6%로 나타났다. 2년 전 조사보다 2.4%p 올랐다. 체육시설 및 휴식, 녹지 공간이 잘 갖춰져있고 도시,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또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도 77.7%로 2년 전에 비해 4.6%p 상승했다.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수가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점이 호평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선 8기 정책 중에선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 참여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94.3%로 가장 높았고 신분당선 군포 연장 추진 94%, 어르신 교통비 및 장수 축하금 지급 84.7% 순이다.향후 시정에 대해서도 응답자 92%가 '잘할 것'이라고 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는 도시 계획·개발 분야가 꼽혔다.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사업이 시급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금정역 일원 환승 체계 개선 및 종합 개발 계획 수립과 구도심 재개발의 원활한 추진 등을 통한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이에 더해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문제와 관련 73%는 '이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전 후엔 문화·체육 시설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비교적 많았다. 군포/강기정기자 ka
-
군포 '송정복합체육·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 지면기사
군포시에 소재한 송정복합체육센터,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이 지난 28일 오후 열렸다.송정복합체육센터는 올 1월 준공했지만 지난 2월부터 개관을 준비해, 이날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정식 개관은 9월1일이다.2~4층엔 헬스장과 GX룸,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스쿼시장 등이 위치하고 1층엔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할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배치했다.개관식에 참석한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이 송정복합체육센터와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즐겁게 체육 활동을 즐기고 맞춤형 건강 관리를 통해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사실상 주민 동의율 판가름” ‘선도지구 준비’ 산본 노후단지들 불만
선도지구 선정 신청 시기가 다가오면서 군포 산본지역 단지별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사실상 주민 동의율로 판가름나는 평가는 맞지 않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단지별 갈등을 부추긴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경기도는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 주기적으로 각 지역 시민협치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엔 군포시에서 산본 시민협치위원들과 마주 앉았다. 군포시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주민 공람을 실시하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과 향후 경기도 계획에 대해 시민협치위원들에게 보다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위원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시민협치위원들 중엔 선도지구 신청을 준비하는 노후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들도 포함돼있는데, 이 때문에 선도지구 공모 평가 기준 등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가장 배점이 높은 주민 동의율과 관련해 한 위원은 “여러 단지가 통합해 재정비를 추진하는 게 정부의 기조다. 그런데 주민 동의율 배점이 가장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동의율 확보가 용이하고 규모가 작은 단지들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대가 크고 몇 개 단지들이 묶어 통합을 타진하는 곳들이 오히려 불이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단독으로 선도지구 신청을 준비 중인 단지의 한 재건축추진준비위 관계자는 “통합 재건축일 경우 점수를 더 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다. 통합하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못 하는 단지들은 단독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불이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실상 주민 동의율이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부·경기도 차원의 정성 평가가 도입돼야 한다는 견해도 있었다. 한 위원은 “지금 평가는 정량 평가만 한다. 그러다 보니 재건축의 시급성 등이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며 “각 1기 신도시 단지들과 이해관계가 없어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경기도가 정성 평가를 실시해 이런 점을 보완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기존에 리모델링 추진 움직임이 있던 단지에선 재건축으로 선회하기가 어렵다는 하소연도
-
송정복합체육센터 9월 1일 개관… 다양한 체육시설 ‘눈길’
군포시에 소재한 송정복합체육센터,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식이 지난 28일 오후 열렸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올 1월 준공했지만 지난 2월부터 개관을 준비해, 이날 개관식을 개최하게 됐다. 정식 개관은 9월1일이다. 2~4층엔 헬스장과 GX룸,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스쿼시장 등이 위치하고 1층엔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할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배치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이 송정복합체육센터와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즐겁게 체육 활동을 즐기고 맞춤형 건강 관리를 통해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군포 내 학교 '체육관·운동장 개방' 4곳 더… 시민편의 증진 지면기사
군포시, 개방땐 최대 1천만원 지원 군포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장,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학교가 늘어난다.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군포지역 내 12개 학교가 체육관, 운동장 등을 개방한 바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중학교, 당동중학교, 산본중학교, 용호고등학교 4곳이 더해진다.시민들에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시는 공공요금 등을 최대 1천만원 지원하고 개방에 따라 개·보수 사항이 발생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 각 학교가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해 지원할 경우 우선 순위에 두기로 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도 각 학교에 대한 행정 지원을 통해 협력 체계가 긴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군포시청사. /군포시 제공
-
군포시민들 “민선 8기, 함백산 추모공원 참여 가장 잘해…1기 신도시 재정비 가장 시급”
군포시민들은 임기 반환점을 돈 민선 8기가 추진한 정책 중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 참여를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신분당선 연장을 추진하는 점에도 그에 못지 않게 호응하고 있었다.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문제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문제가 꼽혔다. 군포시는 29일 '2024년 군포시정 현안조사 및 정책 컨설팅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용역은 민선 8기 전반기 시정 운영과 주요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군포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알앤씨 주식회사에 의뢰해 수행한 것이다.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군포시 거주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와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했다. 이어 시민 대상 집단 심층 면접 조사와 전문가 개별 심층 면접도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군포시민들의 지역 거주 만족도는 87.6%로 나타났다. 민선 8기가 시작한 2년 전 조사 당시보다 2.4%p 오른 것이다. 체육시설 및 휴식, 녹지 공간이 잘 갖춰져있고 도시,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점, 주거환경이 쾌적한 점 등이 시민들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점과 맞물려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도 77.7%로, 2년 전에 비해 4.6%p 상승했다. 시민들과 소통하려고 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 다수가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점이 시정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들어 실시한 여러 정책 중에선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에 참여한 점의 긍정적 반응이 94.3%로 가장 높았다. 신분당선의 군포 연장 추진도 94%였다. 이어 어르신 교통비 및 장수 축하금 지급의 긍정적 반응이 84.7%,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이 81.4%였다. 향후 시정에 대해서도 응답자 92%가 잘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군포시가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로는 도시 계획·개발 분야가 꼽혔다. 특히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사업이 시급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
군포
군포지역 체육시설 개방 학교 4곳 추가…시민 편의 높아져
군포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장,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학교가 늘어난다. 군포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군포지역 내 12개 학교가 체육관, 운동장 등을 개방한 바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중학교, 당동중학교, 산본중학교, 용호고등학교 4곳이 더해진다. 시민들에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시는 공공 요금 등을 최대 1천만원 지원하고 개방에 따라 개·보수 사항이 발생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 각 학교가 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해 지원할 경우 우선 순위에 두기로 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도 각 학교에 대한 행정 지원을 통해 협력 체계가 긴밀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학교 시설 개방은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이뤄져야 한다. 개방으로 학생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거나 학교가 시설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안 된다. 그런 애로 사항이 최소화돼야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며 “청결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화재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개방된 시설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의무와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 시설 개방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CCTV 없는 곳 골라 밤길 걷는 여성 추행…군포경찰서, 50대 남성 검거
인적이 드문 곳에서 여성들에게 추행을 일삼은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심야시간대를 골라 인적이 드물고 CCTV가 없는 고가도로 밑이나 공원 풀숲에 숨어있다가 여성이 지나가면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하는 등으로 추행해 온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전에 CCTV가 없는 장소를 물색해 범행을 저질렀고, 범행 이후엔 차량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방식 등으로 수사망을 피해왔다. 군포경찰서는 A씨가 범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대에 잠복을 계속한 한편, CCTV 분석과 차량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군포시 외 경기도내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검거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
정부가 미는 통합 vs 동의율 높은 단독… 산본 선도지구 단지 승자는
재정비 '1번 타자'인 선도지구 지정 신청 시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포 산본지역 통합 재건축 추진 단지들과 단독 추진 단지들은 저마다 “불리할 게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군포시는 다음 달 23~27일 산본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선도지구 단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도지구를 신청할 수 있는 특별정비예정구역은 산본지역 내 모두 13개 구역이다. 이 중 구역 내 복수의 단지가 함께 선도지구를 준비 중인 곳은 적어도 6곳, 단독으로 준비 중인 곳은 4곳가량이다. 정부는 통합 재건축을 촉진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단순히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게 아니라 도시 전체를 정비하는 일인 만큼, 여러 개 단지를 묶어 통합 정비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다. 이에 각 1기 신도시 지자체에 제시한 표준안에 통합 재건축에 나서는 경우 더 높은 점수를 주도록 했다. 군포시 역시 해당 표준안대로 재정비에 참여하는 주택 단지 수가 1곳이면 5점, 4곳 이상이면 10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정비에 참여하는 총 세대 수가 500세대 미만이면 2.5점, 3천세대 이상이면 10점을 주기로 했다. 이런 기조 속 산본지역 내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은 우위에 있음을 자신한다. 한 통합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여건과 상황이 서로 다른 단지들이 함께 해야하다 보니 더 힘든 일일 수밖에 없다"며 “주민 동의율이나 노후화 부분이 단지별로 크게 차이를 보이기도 어려운 상황 속 통합 재건축으로 점수를 더 받을 수 있는 건 긍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반면 단독 재정비 추진 단지들도 불리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선도지구 지정 평가에서 가장 배점이 큰 항목은 주민 동의율이라는 점에서다. 복수의 단지가 함께 재건축을 준비하는 경우 각 단지별 여건이 달라 단일대오를 이루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데, 단독 추진 단지들은 이런 점에선 보다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단독으로 선도지구 신청을 준비 중인 한 노후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측은 “복수의 단지가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