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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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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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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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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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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위 공직자 프로필]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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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도심 가로등이 똑똑해진다… '스마트 폴' 탈바꿈 지면기사
고양시, 402억 투입 관광지 대형 미디어월 설치·통학로 지능형 관제 2천대 고양시의 주요 관광지에 대형 미디어월이 설치되고 도심 가로등도 다양한 기능의 스마트 폴로 바뀌게 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으로 선정된 시는 오는 6월까지 세부계획을 세워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총 40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통합 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 행정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 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드론 밸리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역사와 계절별 전경을 담은 LED(발광다이오드) 영상을 송출하는 대형 미디어월을 호수공원을 비롯한 관광명소에 세울 예정이다.가로등과 전신주, 지능형 CCTV, 공공 와이파이, 스마트 횡단보도, 과속 단속 CCTV, 미세먼지·유동 인구 센서 등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폴 건립도 추진된다. 학교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공원 등에는 방범·범인 검거·실종자 수색 등을 위한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 2천대도 연말까지 설치될 예정이다.이동환 시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등이 결합한 스마트 시티가 조성되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가 한층 개선되고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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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일산선 원당-원흥구간 정전으로 운행 차질
오늘 오전 5시쯤부터 지하철 3호선 일부 구간에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산선 원흥역에서 원당역 사이 구간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정발산역부터 구파발역 사이는 상행선만 운행돼 열차가 지연되고 있고 구파발역에서 오금역까지 구간은 구파발역에서 회차운행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인해 지하철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침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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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프로젝트 "고양시 경쟁력 높일것" 지면기사
시의원 6명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결성·포부 고양시의회(의장·김영식)는 최근 2024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서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를 결성했다고 13일 밝혔다.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딩의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회장인 김해련 의원을 포함해 부회장 고덕희 의원 및 조현숙, 정민경, 송규근, 임홍열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열린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다.연구회는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가 오는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고양시 관내 브랜드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했다.김해련(도시브랜드연구회 6기 회장) 의원은 "고양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 구축이 최우선과제다.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고양시의 브랜드 전략을 연구해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인 김해련 의원(오른쪽 세 번째)과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3.13 /고양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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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예비부부 최적의 결혼식 장소로 각광
킨텍스가 최근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맞춤 예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결혼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킨텍스는 현재 1, 2전시장 각각 하나씩 2개의 예식홀을 운영하고 있고 부담없는 예식 이용시간과 편리한 교통 및 주차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킨텍스 1전시장 그랜드볼룸은 1천600㎡(약 500평) 규모로 90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10m에 달하는 천고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렌디한 분위기의 2전시장 아네스홀 또한 628㎡(약 190평) 면적으로 최대 5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킨텍스 예식은 호텔급의 품격있는 서비스뿐 아니라 최근 예비 부부들이 선호하는 맞춤 예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사실 상 수용인원의 제약이 없는 넓은 공간에서 1일 2번의 예식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 부담없이 더욱 편리하게 연회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혼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킨텍스 예식장을 찾는 하객들 역시 도보 5분 거리의 3호선 대화역과 킨텍스 내부 광역버스 정류장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킨텍스IC와 이산포IC 등 주요 도로에 인접해 있고 4천대가 넘는 주차공간(1, 2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어 자차 이용객에게도 최적의 접근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킨텍스 예식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푸드 그래머시 이선희 실장은 “킨텍스에서의 예식은 혼주 또는 하객으로 킨텍스 방문 경험이 있는 분들이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예식뿐 아니라 식사, 주차 등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 임의중 홍보팀장은 “킨텍스가 최근 예비부부들에게 최적의 결혼식 장소로 부각되는 이유는 가격과 주차, 편리한 대중교통을 비롯해 하루 2회 예식진행등 다양한 장점이 있기때문이"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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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2달… 이재철 킨텍스플러스 제5대 대표이사 지면기사
'안전·깨끗·친절' 비전 내걸고 경영관리 솔선수범 자회사 전환 2년… 내부 진정 노력임금협상 타결·근무환경 개선 도모母회사와 간극 좁히며 자부심 고취"안전한 킨텍스, 깨끗한 킨텍스, 친절한 킨텍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대한민국 대표 전시장인 킨텍스의 100% 출자기업으로 2016년 설립된 킨텍스플러스 제5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두 달을 맞은 이재철(58) 대표이사는 그동안 회사의 전반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각 팀장들과 수시로 미팅을 가졌다. 그러면서 팀장들에게 경영관리체로서의 역할과 팀내 솔선수범을 당부했다.이 대표이사는 1996년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과천시 부시장, 경기도 균형개발국장, 기획조정실장, 성남시 부시장, 고양시 제1부시장 등을 거쳐 공직을 마감했다.킨텍스플러스는 킨텍스의 자회사로 24시간 시설 및 인력 관리를 하며 12개 팀 2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이 대표이사는 올해 초 부임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1·2노조 대표단과도 별도로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그는 "그동안 직원들의 낮은 자존감은 회사에 대한 불만으로 표현됐다. 회사가 용역회사에서 자회사로 전환된 지 2년이 지났지만 불안정한 신분보장과 노사간 불신이 초래한 고소·고발 등 회사 자체는 뜨거운 감자였다"고 말했다.그는 "새해 취임 후 짧지만 직원들에게 비전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었다. 향후 회사의 주요 비전과 중점과제를 설정, 노력하고 있다"고 회사 발전을 위한 주요과제를 제시했다.안전한 킨텍스, 깨끗한 킨텍스, 친절한 킨텍스가 3가지 주요과제다.첫째는 무신불립(無信不立·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다)이다. 노사, 노노, 팀간 갈등의 골이 깊어 2023년 해결못한 임금협상을 1월 말 바로 타결했다. 근무형태 및 인원확충을 주장하는 노조와는 성실한 자세로 해결을 도모중이다. 부산 벡스코, 서울 코엑스를 벤치마킹해 비교 검토중이다.둘째는 상반기 중 조직체계 안정화다. 용역회사에서 자회사로 넘어오면서 월급·승진·징계 등 제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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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2024 고양 비전 직무 콘퍼런스’ 개최
“깊게·넓게·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 소통과 협력으로 완성한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고효순)은 12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간부공무원, 장학사 및 팀장 등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고양 비전 직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직무 콘퍼런스는'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 미래교육' 실천을 위해 전체 장학사와 팀장 등 총 59명이 담당 업무에 대한 주제발표 및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는 ▲에듀테크 ▲미래교육 협력지구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교권보호지원 ▲늘봄학교 ▲고양 돌봄거점센터 ▲행정 및 예산, 시설 등 담당업무 전 분야의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고효순 교육장은 “전 직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게 활동할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직무 콘퍼런스로 고양 미래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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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양시장, 무료 대곡역 주차장 점검 지면기사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1일 주요 광역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부터 무료로 개방돼 운영 중인 대곡역 임시주차장 현장을 찾아 "최근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이용객들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고양시 곳곳의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3.11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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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기업으로 거듭난 아성다이소 독도사랑회와 협약체결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중앙회장 길종성)는 7일 오후 독도홍보관에서 ㈜ 아성다이소(대표이사 김기호)와 독도홍보관에서 '2024년 독도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과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교수를 비롯해 협약기업인 ㈜아성다이소 상생협력팀 남궁근팀장과 심수연, 양석원과장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독도사랑회와 독도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다양한 독도활동을 지원해온 다이소는 2024년에도 독도사랑회와 함께 독도사랑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독도사랑회 길종성회장은 “국내 토종기업으로 우량상품을 저가의 균일가 판매로 국민들이 편하게 찾는 다이소와 함께해서 기쁘다"며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온 ㈜아성다이소 김기호대표이사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사회공헌팀에서 상생협력팀으로 개편된 모습으로 독도홍보관을 찾은 다이소 남궁근팀장도 “국민 토종기업으로 거듭난 2024년에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독도사랑회와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함께한 '독도는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씨는 “기업의 시회공헌 활동은 기업윤리의 척도다. 기업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만큼 베푸는 법도 알아야 한다"며 “다이소의 국민사랑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다이소는 1992년 설립이후 일본 기업이라는 오명으로 혼란도 많았지만 22년만에 일본지분을 전량 매입하는 토종기업으로 국민가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지난 2002년 창립된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상설 무료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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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의회 여야, '추경안 불발' 네탓 공방 지면기사
국힘 "무리한 요구 등 고집 결렬"민주 "민생예산 볼모 편성" 지적고양시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상 결렬을 놓고 '책임공방'을 벌이며 소모적인 정쟁을 이어가고 있다.7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4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과 공직자 업무추진비를 포함한 추경안,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려 했다. 하지만 여야가 충돌하면서 본회의 개최가 무산됐다.이에 김영식 의장이 직권으로 본회의를 소집, 협상을 이어가려 했으나 야당인 민주당 의원 17명이 전원 불참해 의결 정족수 미달로 정회가 선포됐다.국민의힘은 협상 결렬의 이유로 민주당 의원들이 별도 의원총회를 소집, 회의시간을 고의로 늦추고 무리한 요구를 고집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민주당은 지난 5일 성명을 통해 "여·야 합의를 통해 오는 4월 심의하기로 한 1차 추경안을 갑자기 이동환 시장이 3월 임시회에 원칙과 기준없이 편성, 제출했고 이를 국민의힘이 옹호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민주당은 이 시장이 제출한 추경안의 내용이 대부분 의회 심의와 의결로 삭감된 업무추진비, 국외여비, 연구용역비 등이란 입장이다. 고양페이 등 민생예산을 볼모로 한 예산 편성이란 지적이다.현재 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17석씩 양분하고 있어 예산안은 물론 시청 신청사 건립 등의 문제를 놓고 수시로 충돌해 왔으며 최근 업무추진비로 마찰을 빚었다. 이동환 시장이 2024년도 본예산에 의회 업무추진비를 10%만 편성하자 시의회는 시 공무원들의 업무 추진비를 전액 삭감했다.한편 시공무원노조는 임시회 개회 전날인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업무추진비를 둘러싼 시장과 시의회의 소모적인 정쟁이 2년째 빚어지고 있다"며 여야에 추경안 통과를 압박했다. 노조는 "네 탓만 주장하며 싸움만 하느라 시민 고통이 가중되고 민생 경제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100만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 수 있도록 추경안은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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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원하는 배움 제공” 고양교육지원청, 공유학교 교육협력 위한 업무협약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고효순)은 6일 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에서 공유학교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은 공유학교 협력 기관인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교육지원청 서영희 학교지원국장과 각 기관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을 할 수 있도록 각 주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를 운영하며 토당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고양 미래과학 상상학교', '고양 갤럭시 항공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공유학교는 지역과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유학교가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