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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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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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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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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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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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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 개최
2022년 한 해 독도활동을 결산하는 제9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최근 고양시 소재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열렸다.시상식은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이운주)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그리고 울릉군과 대한민국독도연대회의가 후원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에코인슈택 남창성 대표경상북도지사상에 ㈜씨엔엘에프엔시 지경진 감사2022년 한 해 독도 수호활동을 위해 헌신과 열정적 활동을 해온 활동가와 단체를 찾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상식으로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시상식에는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 사랑과평화 이권희 키보디스트, 전국사할린 귀국동포회 권경석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시상식 전 의왕시 지회장 임명장을 받은 양창희 지회장은 "의왕시에 올바른 독도교육과 새로운 독도열풍을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9회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 수상자로는 독도홍보대상인 문화체육부 장관상에 (주)에코인슈택 남창성 대표, 경상북도지사상에는 (주)씨엔엘에프엔시 지경진 감사와 강남 GS안과, 경상북도교육감상에는 잠원중학교 강준우군과 고양외고 길다영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릉군수 표창에는 기관대표로 (주)코스콤, 활동가 표창에는 케이원에코텍(주) 김종학 대표이사, 리싸이클(주) 박찬호 대표이사, (주)이산엔지니어링 이근우 부사장, 상록환경(주) 정규호 대표이사가 수상하고 독도수호특별 공헌상에는 평생 독도 고지도를 연구한 김종식 대표와 벌교고등학교 허호 교사가 수상했다.대한민국 독도홍보대상을 제정한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본상을 제정한 목적은 독도수호 활동가와 단체들에 대해 정부 측의 포상제도가 너무 미미해 활동가와 단체들에게 자긍심과 격려를 하기 위해 제정했다. 인색한 포상제도에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포상제도가 하루빨리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독도사랑회가 추진한 제9회 독도홍보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제공독도사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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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차량 '과태료 채납' 확 줄여… 고양시, 역대 최고 징수실적 지면기사
고양시가 집중과 선택의 맞춤형 징수기법을 실시, 차량과태료 체납액을 '확' 줄여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2020~2021년 2년간 장기 누적된 체납액을 집중 분석해 파산이나 소재지 추적 불가 등으로 징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체납자에 대한 150억원을 정리 보류했다.이를 기반으로 나머지 정기적인 소득이 있으면서도 납부를 기피하는 고의적 체납자에게 징수 역량을 집중해 급여·매출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예고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했다.또한 차량 책임보험 및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맞춤형 기법을 도입했다. 차량 책임보험 및 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액은 책임보험 가입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와 대포차와 같은 납부 기피형 차량이 많아 징수율이 저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2020년 372억원에 달하던 차량 과태료 이월 체납액이 지난해 309억원, 올해 231억원으로 급감한 데 이어 내년에는 190억원대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어려운 징수여건을 감안할 때 고무적인 수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1만6천여 명의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고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 4천500여 명에게도 납부를 독려하는 등 체납 징수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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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자유경제구역 특화 전략산업 유치" 지면기사
"경기북부 최초 후보지인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바이오, 마이스, 반도체 등 특화 전략산업을 유치하겠습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6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으로 자족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오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최종 선정까지 직원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위한 내용을 채워나가는 것"이라며 "고양시만의 핵심 차별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경제자유구역 지정 핵심 요건이 ▲충분한 국내외 기업의 입주 수요 확보 ▲외국인 정주환경의 확보·연계 가능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필요한 부지와 광역교통망 등 기반시설 확보 ▲경제자유구역 개발의 경제성 등이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또 "고양시가 주력하는 바이오, 마이스, 반도체, IP(지식재산), 문화 등 핵심 전략산업에 관심을 보인다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당위성에 큰 힘이 실릴 것이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선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동환 시장 "적극적 고민" 주문내년 철도·도로 교통인프라 개선 시는 이를 위해 우선 지난달 30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Anschutz Entertainment Grop)사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과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테슬라 제조공장 유치에도 뛰어들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해 출장한 두바이에서 중동 마이스산업의 메카인 세계무역센터(DWTC)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기업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고양시는 개발 가능성이 높은 자족용지가 풍부하고 수도권 및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어 큰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내년에 철도와 도로에 예산을 투입해 교통인프라 개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경기 북부지역 간 물류 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경제·물류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육성방안도 모색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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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공유재산 전수조사·정비 지면기사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유재산 관련 고양시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하천이나 도로를 제외한 시유지의 사용 실태를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하고 있으나 관리 공백 사례가 빈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시유지 방치나 무단 점유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실태조사반을 편성해 1만5천여 필지, 약 1천774만㎡ 규모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이들 토지가 경작이나 상업시설로 점유된 사실이 확인되면 변상금을 부과하게 된다. 자투리땅을 비롯해 활용 가치가 낮은 보존 부적합 재산은 관리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매각할 방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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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례시 1호' 글로벌 기업 유치 성공
고양시가 '특례시 1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민선 8기 고양시정을 이끄는 이동환 시장이 '명품 자족도시'를 목표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AEG·CJ라이브시티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유치 활성화' MOU고양에 AEG-CJ라이브시티 합작법인 한국사무소 설립이동환 시장 "경제특례시 도약에 날개 달았다"시는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AEG, CJ라이브시티(대표이사·신형관, CJ LiveCity)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EG와 CJ라이브시티는 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 5대 전략 중 하나인 'K-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시와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업무 협약식에는 이 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마이클 피츠모리스(Michael Fitzmaurice) AEG 아시아 부사장, 히데키 타카이(Hideki Takai) 일본지사장,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 정영권 사업개발본부 경영리더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우선 AEG-CJ라이브시티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의 한국사무소가 고양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글로벌 1위 엔터테인먼트기업인 AEG는 현재 건설 중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에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하는 한편, 고양시가 전 세계에 K-팝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기업과 자본을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CJ라이브시티는 이번 AEG 합작법인 한국사무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고양시로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CJ라이브시티 단지 안에 글로벌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 환경과 지원 인프라를 갖춘 'K-라이프스타일 앵커 콤플렉스(K-Lifestyle Anchor Complex)'를 개발한다. 국내외 관광객의 요구에 맞춘 특화 숙박시설, 개방형 전망대를 포함한 관광시설도 갖춘다.이를 통해 CJ라이브시티가 현재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K-팝, 영화, 드라마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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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내년 맞춤형 노인 일자리 6515개 배정 지면기사
고양시가 불황을 고려해 내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늘려 6천515개를 배정했다.28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고령층의 빈곤을 줄이고 사회적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내년에 예산 208억원을 들여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3개 유형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취업 연령의 경우,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이고 월간 근로 시간과 급여는 일자리 유형별로 다르다.208억 들여 공익활동형 등 마련빈곤 줄이고 사회적 성취감 고취스쿨존 교통지도 봉사나 우리 동네 지킴이, 공공시설 환경정화 등으로 이뤄진 공익형은 30시간 활동에 27만원이 제공되고 기초연금 수급자만 신청할 수 있다. 보육시설 보조와 홀몸노인 가정 냉장고 관리, 생명의 전화 상담 보조, 우체국 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는 69시간 활동에 71만2천800원을 받는다. 시장형 일자리는 학교 급식 지원과 제조·판매, 실버 카페, 시니어 편의점 등으로 다양하고 근무 시간과 급여도 직종에 따라 다르다.신청은 다음달 5∼8일 증빙서류를 갖춰 시청 방문이나 복지로 사이트(www.bokgiro.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년 예산이 축소되는데도 전 세계에 만연한 불황을 고려해 노인 일자리는 늘렸다"면서 "고령층의 사회 참여로 더 큰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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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소중립사회 향해 한걸음… 파리기후협약 실천 앞장
올 여름 중부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서울 동작구에 시간당 141mm가 쏟아지면서 시간당 최다 강수량 기록을 갱신했다. 서울 강남일대가 침수되어 밤새 교통대란도 벌어졌다. 기상전문가들은 기록적인 폭우, 가뭄, 한파 등 기상이변의 원인으로 지구적인 기후변화를 꼽는다.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탄소배출 증가와 기온 상승이 기상이변을 야기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실질적인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이 전 지구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고양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탄소배출 절감 시스템 개발협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7일 이집트 샴엘세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막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국와 UGIH(UN Global Innovation Hub, 유엔 글로벌 이노베이션 허브)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협력해 왔다. UGIH는 온실가스 계정시스템을 적용하여 각 도시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 1년간 일산서구청을 시범모델로 삼아 탄소절감을 실시했다. 그 결과를 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표하고 고양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실천내용을 공유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체결한 기후변화협약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당사국들의 회의다. 첫 번째 COP(conference of the parties)는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으며 거의 매해 열리고 있다. 기후변화협약은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온실가스 감축정책 이행계획 및 결과보고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주요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합의한 1997년 교토의정서, 2015년 파리기후협약도 COP에서 체결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맑고 깨끗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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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원 9명,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자문위원 위촉 지면기사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고부미)는 최근 제2회 고양·파주 인권대회에 참석해 범죄피해자들과 그 가족을 위로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고양·파주 인권대회에서는 범죄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주최 측이 '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를 주제로 힐링 연주와 인권 퍼포먼스를 준비했다.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 자문위원으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이 위촉됐다. 고양·파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명예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고부미 위원장, 최규진 부위원장, 고덕희, 김운남, 김희섭, 신인선, 이종덕, 천승아, 최성원 의원 등 총 9명이다.고부미 위원장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경제·심리·법률 등 다각적인 도움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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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내년 예산 축소… 교통 인프라 사업 확충 지면기사
고양시가 비효율성 예산을 과감하게 조정하고 도시 자족 기반 기능과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의 3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재정 혁신을 통해 전년 대비 일반회계를 518억원 늘리되 특별회계는 1천278억원 줄여 전체 예산이 760억원 축소된 2조9천963억원의 2023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분야별 감축 액수는 단순 전시성 행사 34억원, 유사 중복사업 22억원, 산하기관 운영비 등 63억원, 낭비성 복지예산 40억원 등이다. 다만, 도로 개선 예산은 늘려 사리현IC~식사동~ 풍동~곡산역을 잇는 도로 설계 등에 24억원을, 일산IC~장항로의 상습 체증 해소 용역비로 1억7천만원을 편성했다.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분담금 215억원,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분담금 5천만원을 각각 편성하고 국가철도망 구축 연구용역에도 3억5천만원을 배정했다.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박물관 설립 종합계획 용역비 2억원, 행주산성 일대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1억원 등이 편성됐다. 산업자원부 선정을 앞둔 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한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비로 5천만원을 사용한다.여름 집중호우 등에 따른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예산도 늘어난다. 강매 배수펌프장 증설비 35억원, 유인 배수펌프장 개선비 36억원을 각각 쓰고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용 안전 체험관 예산 2억4천만원을 편성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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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내달 1일 '명성황후 바로알기' 강연 개최 지면기사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이 '명성황후 바로 알기' 강연을 개최한다.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한국십진분류법)에 따라 다양한 지식 주제 분야를 다룰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을 운영하고 있다.'000 to 900'은 시민의 치우침 없이 균형 있는 독서 경험 확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1일 목요일 저녁 7시 이희주 서경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여덟 번째 강연인 '명성황후 바로 알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의 삶이 우리의 인식 속에서 어떻게 왜곡돼 있는지 자료비판을 통해 그 실체를 파악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