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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보건소 정기감사… 28일까지 시민제보 접수 지면기사
고양시가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2022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오는 12월15일부터 23일까지 ▲예산 운영의 적정 여부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시는 정기종합감사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진행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정행위나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제보방법은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전화(031-8075-2123), 우편, 팩스(031-8075-4905), 이메일(woosh08@korea.kr), 직접 방문(고양시청 감사관실) 및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통해 제보할 수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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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창업페스티벌' 투자자 뜨거운 관심 지면기사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계하는 '2022 고양창업페스티벌'이 10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2022 고양 창업페스티벌은 창업 기업에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창업 기업 및 기관, 시민 등이 투자연계 IR-데이, 창업토크쇼, 메이커체험관, 기업홍보 및 창업상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얻기 위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이다. 특히 메인 행사인 '2022 고양 IR-데이'는 창업기업 56개사가 참가를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시는 지난 10월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대 1 심층 멘토링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박순영 시 기업지원과 팀장은 "이번 행사가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등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킹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는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수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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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선정
경제자유구역으로 가기 위한 첫 단계 통과…'경기북부 최초'이동환 시장, "내년 경기도와 연구용역 진행, 최선 다할 것"고양시는 8일 경기북부 최초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경기도로부터 후보지로 선정된 후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해야 한다.연구용역 대상지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추가지정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지난달 27일 1차 현장심사에서는 사업브리핑과 현장실사가, 28일에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PT발표와 질의 답변으로 이뤄진 2차 서류심사가 진행됐다시는 이동환 시장 취임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정연구원, 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산하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여러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방문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강력히 건의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간담회, 세미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이동환 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고양에 지정하는 것은 필연적"이라며 "내년부터 진행되는 개발계획 연구용역에도 최선을 다해 최종적으로 산업부 평가를 통과하는 순간까지 경기도와 함께 쉬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시는 내년 2월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2월에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가 산업부에 경기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이동환 고양시장이 취임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구성했다./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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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한국 최초 ICCA(국제컨벤션협회) 이사회 진출
킨텍스는 글로벌 컨벤션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국제기구로 100여 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컨벤션협회(International Congress and Convention Association, ICCA)'의 이사회 멤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ICCA 이사회 진출은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킨텍스는 2년의 임기 동안 15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게 된다.컨벤션 분야 세계최고 국제기구 이사회MICE분야 위상 강화·글로벌 협력 앞장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정된 양주윤 킨텍스 컨벤션마케팅팀 팀장은 뉴질랜드관광청(Tourism New Zealand)과 태국 QSNCC컨벤션센터의 운영사(N.C.C. Management and Development)의 추천에 따라 후보로 지명돼 최종 당선됐다.이로써 킨텍스는 향후 2년간 ICCA 연간 사업 계획과 예·결산 승인 등 이행조치를 마련하며 ICCA 개최지 결정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글로벌 MICE 산업의 리더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박종근 킨텍스 사업부사장은 "킨텍스의 국제화를 위해 그동안 해온 부단한 노력 덕분에 이번 ICCA 이사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킨텍스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국제협력을 활발하게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킨텍스는 2003년부터 ICCA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ICCA 베스트마케팅어워드 수상, 차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 선정, ICCA총회 한국유치 활동 등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폴란드에서 개최된 ICCA 총회에 참가한 킨텍스. (왼쪽부터)센틸고피나 ICCA CEO, 마르타고메즈 ICCA회장, 킨텍스 양주윤 팀장. /킨텍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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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인권부서 해체·축소는 시민권리 약화" 지면기사
고양시의 최근 조직개편과 관련해 고양시 인권단체 등이 평화와 인권을 담당하는 기능폐지 등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위원장·조혜욱)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공동대표·이도영)는 입법예고된 고양시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시가 지난 1일 입법예고한 고양시 조직개편안 중 평화미래정책관실 폐지 시 소속의 인권팀이 없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인권부서는 고양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정책과 사업이 인권에 기반해 수행될 수 있도록 총괄하고 지원하는 전문부서"라며 "인권부서 해체나 전담 인력축소는 고양시민들의 권리와 존엄성 보장체계의 약화로 귀결될 것으로 보고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또 "고양시 인권증진위원회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속 단체들은 고양시민의 삶을 위협하고 역사에 퇴행하는 조직개편안에 반대한다"고 천명했다. 이어 "이동환 시장은 모든 시민의 행복과 존엄을 위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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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방과후아카데미 통학버스 점검 지면기사
고양시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합동점검반은 청소년수련시설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교통안전공단, 구청 교통행정과, 고양·일산서부 경찰서 등으로 구성됐다.어린이 통학버스 차량과 관련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실시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오는 11월2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통학버스 신고,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등의 요건 구비, 안전운행기록 제출 등의 의무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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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고양 고봉동행정복지센터, 9개업소 착한가게 현판식 지면기사
고양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4일 고봉동 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날 9개 업체가 새로 착한가게 현판을 받았고, 이 중 한맥공인중개사사무소 이연우 대표는 착한가게와 더불어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 인증패를 함께 전달받았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경기침체 등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착한가게에 가입해 착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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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 조성 토론의 장 … '고양도시포럼' 개막 지면기사
고양시가 주최하는 '2022 고양도시포럼'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25일 오전 10시 킨텍스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준호 국회의원, 조르디 바케 메트로폴리스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에는 도시정비활성화, 환경,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전문가, 일반시민 참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사람의 도시'란 기조연설에서 "고양도시포럼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기체인 도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방향을 설정하고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온오프 동시 생중계… 500여명 참여도시정비·환경·평생학습 3개 세션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란 주제로 진행되는 제3회 고양도시포럼은 도시정비활성화, 환경, 평생학습 등 3개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세션별로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나가게 된다. 분과별 로컬투어 및 로컬포럼의 경우 도시정비와 환경분과는 지난 24일 개최됐고 평생학습분과는 25일 오후에 진행됐다.고양도시포럼은 사전 로컬투어 및 로컬포럼을 통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포럼에서 실질적인 전문 토론이 이뤄지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회식 후 특별세션1, 환경세션 및 평생학습세션이 진행되고 26일에는 오전에 도시정비세션, 그리고 오후에 특별세션2, 종합세션에 이어 폐회식으로 마무리된다.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는 고양도시포럼이 도시문제의 주요 담론을 이끄는 글로벌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주최하는 '2022 고양도시포럼' 개회식이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25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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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시티 고양 … 인공지능·빅데이터 다양한 분야 접목
고양특례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역량평가, 재정분석, 건축물 안전관리, 아동심리진단, 병충해 예방, 기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데이터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정책집행이 가능해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 구축고양특례시는 데이터기반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BIGTORY)'를 구축해서 활용하고 있다. 빅토리는 한눈에 보는 고양시 통계, 사회조사 등 시스템을 구축해 내부 정책결정에 활용하고 시민에게 주제별 통계분석 및 맞춤형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도시 관리 및 운영 문제점 분석을 위한 도시프로파일링, 대중교통 이용 실태 분석 및 버스노선 최적화에도 활용할 수 있다.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군종합평가 상황판 서비스'을 마련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행정역량을 한눈에 확인하여 데이터 분석과 부진지표 개선이 가능해졌다. 예산의 전체적 현황과 집행 효율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재정 알리미 서비스'도 운영한다. 부서별 세부사업 예산액과 집행액을 누구나 쉽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전체 2천290여개의 사업 중 신속집행 대상 1천700개 사업에 대해서 예산집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공공데이터 개방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해 데이터 활용 인식제고 및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서 총 184종의 데이터를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검사소 대기자수를 CCTV를 통해 확인하고 지도상에 혼잡도를 표시해 방문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코로나19 검사결과 문자발송, 격리통지서,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 등 4개 항목에 대한 자가 발급도 가능하다. ■ 노후시설 위험 사전감지... 데이터 기반의 안전도시 구축시는 노후 시설에 사물인터넷(IoT)센서를 설치해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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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 '디지털 스쿨' 2회차 교육 지면기사
고양 일산동구(구청장·방경돈)는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문자 보내기 및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과정인 '어르신 디지털 스쿨'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3회차로 구성된 '어르신 디지털 스쿨'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비대면(언택트)화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상점 등에서 주문을 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아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김용웅)가 지원한 키오스크 교육용 기기를 이용해 병원 접수, 식당 메뉴 주문, 카페 음료 주문해 보기 등 실제 상황에 적용한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을 배웠다. 또 교육 후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연습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주고 사용방법을 안내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일산동구는 오는 11월에도 '어르신 디지털 스쿨'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