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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험' 고양 마두동 7층 건물 추가 보강 공사
고양시는 건물 지하 기둥이 파손되고 주변 지반이 내려앉은 일산 마두동 7층 건물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과 함께 추가 보강 공사를 벌이기로 했다.고양시는 건물 붕괴 위험 사실이 신고된 지난달 31일 긴급 보강공사를 했음에도 건물 안전 우려가 여전한 점을 고려해 '잭 서포트'(Jack Support) 55개를 지하 2~3층에 세우고 붕괴 취약 지점에는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잭 서포트는 건축물 상부의 과다한 하중이나 진동으로 인한 균열, 파손 등 위험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수평 구조물 밑에서 하중을 분산하는 역할을 하는 지지대로 철거 현장 적재물 보관장소나 중장비 등 하중이 집중된 구간 등에 주로 사용된다.잭 서포트·철골 구조물 지하 2~3층에 설치'땅꺼짐' 인도 복원 공사도 이날부터 착수이번 보강 작업이 끝나면 건물의 추가 붕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사고 신고 직후 건물 이용을 전면 차단한 채 지하 2~3층에 파이프 지지대 55개를 세우고 추가 위험 징후를 관찰하기 위해 15개 사물인터넷(IoT) 센서도 설치했다"며 "잭 서포트와 철골 구조물이 추가로 설치되면 붕괴 위험은 현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또한 파손된 지하 3층 콘크리트 기둥과 지반이 내려앉은 인근 인도를 복원하는 공사도 이날부터 시작한다.한국안전관리협회는 정밀 안전진단 이틀째인 이날도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들을 동원해 건물 균열, 누수, 철골 강도, 콘크리트 중성화 등을 점검하게 된다. 지하 공동(空洞) 탐지 용역을 맡은 지케이엔지니어링은 전날 측정한 지하 영상 정보를 이날 분석해 위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지만 정밀진단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 등을 고려해 분석 결과는 당분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반 침하로 붕괴가 우려되는 고양시 마두동 상가 건물에 대해 안전진단팀 관계자들이 점검을 벌이고 있다. 2022.1.3 /고양시 제공2일 오전 붕괴 우려로 긴급대피령이 내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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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위험' 고양 마두동 7층 상가 정밀 안전진단 개시 지면기사
건물 지하 3층 기둥이 일부 파손되고 주변 지반이 내려앉은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층 상가건물(12월31일 인터넷 보도=고양 상가건물서 지하 기둥 파열·싱크홀 발생… 60여명 긴급대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이 3일 시작됐다.고양시는 3일 한국안전관리협회가 주관해 건물의 정밀 안전진단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 등을 거쳐 안전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안전진단 기간을 최소 1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건물 구조물의 균열이나 노후화, 지반 침하 원인 등을 찾아내기 위한 이번 진단은 예비조사, 콘크리트 비파괴 검사, 지표투과레이더(GPR) 테스트 등으로 이뤄진다.한국안전관리협회는 이날 오전 전문가 5~6명을 현장에 보내 조사계획서를 작성하고 구조물 변경이나 손상, 노후화 지점 등에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 지하3층 기둥 파손·지반 내려앉아市, 최소 1개월 소요·대책 제시 계획위험 감지차 IoT 센서 15곳 설치도 이날 건물 벽체와 바닥 기울기, 수평 구조물의 처짐 현상 등을 파악하고 전자파 등을 활용해 콘크리트 속 철근 굵기와 위치, 깊이, 간격 등이 설계도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점검했다.또 콘크리트 비파괴검사를 통해서는 표면 노후와 균열, 압축 강도, 탄산화, 염분 함유량, 철근 부식 등을 확인하게 된다.GPR 테스트는 지하 시설물 정보가 부실하거나 정보 자체가 아예 없는 상황에서 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위해 사용된다.전자기파를 쏴서 반사되는 에너지를 영상으로 해석해 지하 매설물의 위치와 심도, 공동(空洞) 등을 탐지하는 이 기술은 사용하기 편하고 지하 정보 영상을 곧바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양시 관계자는 "정밀 안전진단을 애초 2일 개시할 계획이었으나 휴일인 점 등을 고려해 착수 시점을 이날로 하루 늦췄다"고 말했다.앞서 시는 건물 붕괴 우려가 제기됐을 당시 시설물 사용을 즉각 중지시킨 채 기본 안전진단을 벌이고 지하 2∼3층에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긴급 보강공사를 벌였다. 또 건물 붕괴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 지하 2층과 3층에 15개 사물인터넷(IoT)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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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박원석 고양시 부시장 지면기사
박원석(54·사진) 신임 고양시 부시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탁월한 실무 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행정안전부 대통령실·지역녹색성장과장을 거쳤으며 의왕시 부시장, 경기도 교육협력국장·평화협력국장, 군포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 재직했다. 한양대 정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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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 고양특례시장 후보군] 민주당 '독식' 정의당 '약진'… 진보 우세지역으로 지면기사
1월 특례시로 출범하는 고양시는 경기북부의 대표도시로 초대 특례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인구 109만명의 고양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정치 성향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 전통적 보수지역이었으나 최근 수년 내 치러진 선거(20·21대 총선,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시장 등을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해 왔고, 정의당이 약진하는 등 진보성향이 우세한 지역으로 변하고 있다. 다만, 이번 시장선거는 오는 3월 치러지는 대선 결과에 따라 판이 짜일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민주, 특례시 전략공천·反 이재준 시장 연대 가능성민경선·김영환·김유임·최성에 정범구도 거론 이번 선거의 관심사는 민주당 이재준(61) 시장의 재선 여부다. 특례시라는 이유로 중앙에서 제3의 인물이 전략공천 될 수도 있고 민주당의 군소 시장 입지자들이 반(反) 이재준 연대를 형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여의치 않다는 분석이다. 이 시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후보군들이 호남 출신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이 시장은 "재선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여기에 민경선(50) 경기도의원과 김영환(50) 전 경기도의원, 김유임(56) 전 경기도의원, 최성(58) 전 시장 등이 지역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민경선 도의원은 3선을 거친 경험으로 이번 선거에 강한 열망을 보이고 있다. 김영환 전 도의원과 김유임 전 도의원, 최성 전 시장도 출마의지를 갖고 있다.또한 정범구(67) 전 국회의원은 중앙당에서 추대 형식으로 출마를 기대하고 있다. 관록과 자존심으로 정치인생의 마지막을 고양에서 봉사한다는 계획이다. 박준 전 민주당 고양갑 지역위원장도 최근 백석동에 사무실을 꾸렸다.국민의힘은 여당 독주막기 위한 전략에 '고심'김현아·이동환·김필례에 김영환 움직임 촉각 이에 맞서 야당에서는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한 전략을 짤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아(51) 전 국회의원도 고양지역구 당협위원장으로 각종 행사에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부동산전문가로 1·2·3기 신도시가 공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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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비로소 내가된다'… 고양 정발초 '마음단어 붓글씨' 전시
고양시의 한 초교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을 표현하는 단어로 쓴 붓글씨 전시회가 개최돼 화제다.고양 정발초등학교(교장·안종갑)는 지난 27일부터 정발 그림마루에서 '말은 비로소 내가 된다: ㅇㅅㅇ(어서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전시회는 내년 초 퇴임을 앞둔 안종갑 교장 캘리그라피로 탄생한 42개의 마음 단어가 주를 이루고 있다. 안 교장은 평소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붓글씨로 필요한 자료를 직접 만들고 제작해 왔다.전시된 모든 작품은 작품 전시가 끝나면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누어줄 예정이다.안 교장은 " '말은 비로소 내가 된다'는 슬로건처럼 우리 학교 학생들이 힘들거나 지칠 때마다 내가 뽑은 낱말을 읽으며 용기를 얻고 스스로를 다져나가기를 바란다"며 "정발초 학생들 모두가 다른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타인을 배려하는 품성을 갖춘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정발초 노신형 학교운영위원장은 "교장 선생님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작품을 학생들이 소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시된 글귀처럼 정발초 학생들이 국가의 동량으로 바르게 성장하기를 기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전시회를 관람한 한 학생은 "글씨체가 예뻐서 나중에 예쁜 글씨체를 배우고 싶다. 소망이라는 단어를 보며 소망을 생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시회는 다음달 4일까지 교내 1학년 교실 복도에 마련된 전시장 그림마루에서 진행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 정발초등학교 '말은 비로소 내가 된다: ㅇㅅㅇ(어서와)' 전시회에서 학부모들이 안종갑 교장의 붓글씨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정발초 제공고양 정발초등학교 안종갑 교장이 붓글씨로 쓴 마음단어 전시작품들. /정발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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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감면 환급 지면기사
고양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지역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감면 환급해준다.고양시는 착한 임대인에 대해 올해 7월(건축물)분과 9월(토지)분 재산세를 감면 환급해줄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사업자건축물·토지분 적용… 내년 1월부터 올해 1∼12월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사업자는 내년 1월부터 각 구청에서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재산세 감면을 받으려면 임대인이 부동산 임대업으로 등록돼 있고 임차인은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올해 임대차 계약을 지속해서 맺고 있어야 한다.감면 규모는 임대료 인하율에 3배의 추가 가산율을 적용, 최대 100%까지 인정하지만 재산세 세액이 50만원을 넘으면 85%로 제한하고 1년 임대료 인하율이 5% 미만(또는 인하액 50만원 미만)이면 감면 대상에서 제외한다.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임대차계약서(전,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임대인), 소상공인 확인서(임차인), 통장 거래명세(임대인) 등이다.이재준 시장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임대인 역시 공실 증가, 임대료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산세 감면을 통해 착한 임대인의 따뜻한 배려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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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신임 소방서장 프로필] 한봉훈 일산소방서장 지면기사
일산소방서장에 한봉훈(57·사진) 전 화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이 취임한다.신임 한 서장은 1989년 경기도 소방공무원 소방사 공채로 임용된 후 오산소방서 진압담당, 일산소방서 재난안전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재난대책·청렴윤리팀장, 수원소방서 현장대응단·소방행정과장 등 요직을 거치며 현장 및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에 이어 2017년엔 대통령 표창도 수상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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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용두동 비닐하우스 화재… 14동 불에 타
30일 오전 1시께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불이 번지면서 주거용과 창고용 비닐하우스 21동 중 14동이 탔다.행인 신고로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56명과 장비 55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4시 47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오전 7시 현재는 굴착기 작업 중으로, 완전히 불씨를 정리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정리작업을 벌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양/김환기기자·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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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지방자치대상' 수상한 이재준 고양시장 지면기사
"이번 수상은 고양시 3천여 공직자들이 오롯이 시민만을 생각하며 꾸준히 노력해온 값진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1월 출범하는 특례시로서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혁신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지난 27일 '한국지방자치대상 및 한국지역발전대상'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한국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는 경기·인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시장은 "지난해 초 갑작스레 찾아온 코로나19로 기존 질서가 무너지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고양 안심숙소 등 '안심 방역책'을 선보였다. 두려움을 혁신으로 극복해내는 좋은 선례를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차별화된 혁신정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고 노력했다. 또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에 앞장서 다양한 시민권리 찾기에 주력한 점과 일자리·교통 혁명으로 자족도시를 가시화시킨 점을 인정해 준 것 같다"고 강조했다.안심카 선별진료소 좋은 사례 평가일산대교 무료화 '시민이 최우선'방송영상밸리 17만개 일자리 전망 현재 고양의 핫 이슈 중 하나인 일산대교 무료화와 관련 그는 "민간의 경우 개발이나 사업 추진 시 단기차익을 원하는 경향이 있지만, 공공은 기간을 길게 보고 어떤 게 시민에게 유리한가를 잘 판단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 모든 가치를 시민에게 최우선으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일자리와 교통에 대해 "고양시는 이른바 베드타운이었다. 민선 7기 들어 이를 극복할 이른바 일자리·교통 혁명이 시작됐다"며 "첫 삽을 뜬 방송영상밸리와 CJ라이브시티가 준공되는 오는 2024년부터는 20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7만개의 일자리가 쏟아질 전망이다. 고양시 전체를 가로지르는 횡축망을 마련하고 정시성이 확보된 철도와 지하철 중심의 교통체계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끝으로 이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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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조례 제정… 28일 공포 지면기사
고양시가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노령층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어르신 안심주치의 조례'를 제정해 오는 28일 공포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우울감, 무기력증, 만성질환 관리 부재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고양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르신 안심주치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어르신 안심주치의'는 의료기관 의사를 '안심주치의'로 지정하고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같은 정책은 보건·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반영한 정책이다.2022년부터 고양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과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조례안에 복지사업과 연계한다는 조항을 넣어 건강 취약 어르신뿐만 아니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과 연계하는 사업도 이루어진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