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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전화 한통 10초만에 출입 인증·접종 확인 지면기사
고양시가 코로나19 관련 출입등록부터 접종확인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안심콜 방역패스'시스템을 개발, 지난 20일 시연에 성공했다. '안심콜 방역패스'는 전국 최초로 개발·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안심콜 출입 관리시스템(080 전화인증)'에 백신 정보를 연동하는 개량된 시스템이다.시는 식당·카페 등 접종완료를 증명하는 '방역패스' 제시 의무화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콜 방역패스'를 이른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양시, 방역패스 시연 성공2가지 방식 '백신정보 제공' '안심콜 방역패스'는 두 가지 방식으로 백신 정보를 제공한다.백신 접종 예약을 본인이 직접하고 고양시 관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접종한 대상자에게는 백신 접종 문자와 질병관리청 쿠브(COOV) 앱 URL 주소를, 백신 접종 예약을 대리로 했거나 고양시 외 지역에서 접종한 대상자 등에게는 쿠브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URL 주소를 담은 문자를 제공한다.이재준 시장은 "전국 212개 지자체가 운영 중인 '안심 콜'에 접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콜 방역패스'가 추가된다면 보다 효과적인 출입 관리와 역학조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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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 추진중… 고양 법곳·대화지구 '공영개발 계획' 주민들 반발 지면기사
고양시 법곳·대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민간개발로 추진하던 지역 주민들이 이 지역을 공영개발하려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계획에 반발, 14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을 촉구했다.법곳·대화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김찬경, 기노왕)는 이날 오전 법곳·대화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의 공영개발 중단과 주민 중심 민간개발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주민들은 "15년 전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상 JDS(장항, 대화, 송산)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됐지만 시에서 구체적 개발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수십년 동안 개발을 억제,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곳동·대화동 주민들은 10년 전인 2011년부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주민 자체적으로 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16년부터 고양시와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 갑자기 공영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市, 수십년 개발 억제 낙후지 전락… 자체사업 협의중 갑자기 추진""인고의 세월 버텼는데… 市, 주민 무시 처사에 분노"… '중단' 촉구 고양시는 2017년 11월13일 주민 협의체인 법곳·대화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JDS 관리방안 마련과 고양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이후 부합할 경우 민간개발 추진이 가능하다'고 추진위와 주민들에게 안내한 바 있다.하지만 최근 법곳·대화지구 공영개발 계획이 포함된 '2035 고양시 도시기본계획안'이 경기도와 시에서 승인단계인 것을 알게 된 법곳·대화동 주민들은 "인고의 세월을 버티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동안의 보람과 희망이 무너졌다"며 "갑자기 고양시에서 공영개발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모든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기노왕 추진위원장은 "수년 전부터 법곳·대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온 주민들을 무시하는 고양시의 처사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도시개발사업 제안서가 접수됐다고 한다. 고양시와 여러 차례 협의했던 지역에 대해 일방적으로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공영개발을 추진할 경우 기타지역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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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상창지' 경기도 기념물 229호로 지면기사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북한산성 관성소지(管城所址) 및 상창지(上倉址)'가 경기도 기념물로 새롭게 지정돼 조선 후기 수도 방위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14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경기도 기념물 제229호로 지정된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는 국가 사적인 '북한산성 행궁지'와 매우 인접한 곳에 위치한다. 그동안 이 유적은 비지정문화재로 문화재보호법상 보존·관리받지 못했다. 이에 시는 작년 6월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재청의 국비 100%를 지원받아 유적에 대한 시굴조사를 실시했고 올해 3월에는 보다 체계적인 보존·관리·활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을 추진, 약 8개월 만에 '기념물 신규 지정'이라는 성과를 얻어냈다.'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는 북한산성이 축성된 다음 해인 1712년(숙종 38) 관성장이 배치돼 산성 내 모든 행궁과 3군영(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 창고(호조창, 상창, 중창, 하창), 사찰, 군대 등을 관리했다.1808년 편찬된 조선의 재정과 군정을 기록한 '만기요람(萬機要覽)'에는 대청 18칸, 내아 12칸, 향미고 63칸, 군기고 3칸, 집사청 3칸, 군관청 4칸, 서원청 4칸, 고지기 집 5칸, 월랑 2칸, 각문이 7개 등으로 그 규모가 명확히 기록돼 있다. 시에서 2020년 실시한 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심 건물인 대청(18칸)을 비롯해 다수의 건물지가 확인되며 문헌과 명확히 일치함이 밝혀졌다.시 관계자는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는 현재 조선의 수도였던 한양(서울)에 삼군영 유적이 잔존하지 않는 상태에서 원형이 남아 있는 유일한 군영지(관아 및 창고지)"라며 "역사적,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유적이며 북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유산의 완전성을 증명해주는 자료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향후 전면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 내 건물 배치 등을 밝히고 국가 사적으로 승격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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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 확정 지면기사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이란 주제의 작품이 확정됐다.시는 13일 고양시민과 자연 그리고 건축이 연결되는 열린 캠퍼스형 공공청사로 구현한 이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와 Henning Larsen Architects(덴마크),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청사가 하나의 단일화 건축물이 아닌 통로로 연결된 분산화된 건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청사를 목표로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나 접근 가능하도록 구성됐다.건축 관련 관계자는 "향후 특례시의 행정기능 확장을 고려하고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 발생 시 공간별 차단 등을 통해 탄력적인 청사 운영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시청사가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닌 시민과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생활의 일부분 속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통로 연결 분산화된 건물들 특징동서남북 어디든 접근 열린 구성22일 시상·작품설명회 개최 예정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8월18일 시작돼 48개국 201개 업체가 참가등록을 했다. 이후 국내 25개 업체와 덴마크,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국외 9개국 13개 업체 등 총 38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19개 작품를 출품했고 시는 엄격한 기술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당선작과 입상작들은 지난 10일 열린 최종 2차 본심사 결과 ▲당선작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Henning Larsen Architects(덴마크)·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 ▲2등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VS-A sas(프랑스) ▲3등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운생동건축사사무소·피에이씨건축사사무소 ▲4등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5등 배병길도시건축사사무소·Cibinel laurenti(이탈리아) 등으로 결정됐다.시는 오는 22일 당선작 및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 및 작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신청사가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시민 개방형 대표 랜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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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겨울나기 지원' 고양 원당농협, 市에 사랑의 성금 지면기사
고양 원당농협이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고양시에 기부했다.지난 6일 열린 전달식에는 원당농협 강효희 조합장 및 관계자와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 연탄 1천400여장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원당농협은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채움봉사단 등의 봉사단체와 함께 매년 겨울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강효희 조합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어려움으로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절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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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양-빈저우시 우호협정 25주년 기념식 지면기사
고양시는 해외 우호도시인 중국 빈저우시와 '우호협정 25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매·우호도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6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온라인 기념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춘표 제2부시장을 포함한 고양시 관계자와 송용샹 빈저우시장, 장바오량 상무부시장을 포함한 빈저우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와 빈저우시는 1997년 1월25일 우호관계 협정을 맺으며 교류를 시작해 25년간 양 도시는 7차례의 공무원 교류, 24차례의 대표단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갔다. 이날 송용샹 빈저우시장은 내년 고양시의 시 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지정을 축하했고, 이재준 고양시장은 빈저우시의 지혜로운 사람들의 지혜로운 도시(智者智城)라는 도시브랜드 구축을 축하했다. 2021.12.6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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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시, 내년 6515명 '경기도 최다' 노인 일자리 지면기사
고양시가 내년에 228억여원을 들여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2022년도 노인 일자리를 올해보다 대폭 늘려 441명 늘어난 6천5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유형별 일자리는 공익형 5천540명, 사회서비스형 557명, 시장형 328명, 취업알선형 90명 등이다.취업 연령은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이다. 다만 공익형은 기초연금 수급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취업알선형은 접수기간과 상관없이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력파견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는 신청이 불가하며 노노케어사업 수혜자는 노노케어사업에 참여가 불가하다.유형별 월간 근로 시간이 달라 급여도 상이하다. 매월 60시간 이상 일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약 71만원이지만, 공익형(월 30시간)은 27만원 정도다. 모집은 오는 13∼16일에 이뤄진다. 228억 예산, 올해보다 441명 늘어시장·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공익형, 기초연금 수급자만 가능 한편 시는 올해 고양시니어클럽 등 12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참여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상태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공익형에는 올해 99개의 사업단을 구성해 '노노케어', 공공기관 민원안내 등의 일자리에 5천285명이 참여했다. 사회서비스형은 '식품안전도우미', '학교 앞 녹색활동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고 우체국 업무 보조 등 올해 총 19개의 사업단에 259명이 참여했다.시장형 일자리는 '할머니와 재봉틀', GS편의점과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시니어 편의점, 시 자체 사업인 실버카페 등을 운영 중으로 올해 총 16개의 사업단, 450명이 참여했다. 취업알선형은 신청자 접수 후 기관·시설 등에서 인력을 요청할 경우 수시로 배치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80명이 참여했다.시는 내년에도 신청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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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 덕양구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부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50대 남성 A씨가 며칠째 연락이 안 된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사는 고양시의 한 아파트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쓰러져 있는 A씨와 아내 B씨, 아들 C군을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망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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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자족도시 고양' 성장엔진 부푼 꿈… 일산테크노밸리, 이달중 착공 예정 지면기사
'자족도시 고양'을 견인할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이달 중 착공될 예정이다.고양시는 첨단 산업체가 들어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공사를 12월 중 시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법곶동·대화동에 87만㎡ 조성 계획메디컬·미디어 등 융복합 기업 유치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법곶동·대화동 일대 부지 87만㎡에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복합 분야의 혁신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되는 기반시설이다. 총면적 중 약 37%(32만㎡)는 지식기반·연구·첨단제조 시설로, 52%(45만㎡)는 도로, 공원, 녹지 등 용지로 각각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구역 지정과 개발 계획, 광역교통 개선대책 확정, 실시계획 인가 등이 끝나고 토지 감정평가와 손실보상이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이번 달 착공해 2024년 준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시는 일산테크노밸리가 자족도시를 견인하는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보고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전에 들어갔다. 지난달 25~28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디지털 대전환 엑스포'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의 전략산업과 투자환경, 인센티브 등을 알린 데 이어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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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2021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 '집을 지켜!' 등 11개 작품 선정 지면기사
고양시는 영상 인재발굴을 위해 추진한 '2021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에서 '집을 지켜!' 등 총 11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최근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 수상자들에게는 총 4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시는 방송 영상 미디어 특화 도시로서 전국의 영상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자유 주제와 시 승격 30년 기념 주제로 나눠 청소년이 직접 기획·제작한 5분 안팎의 영상물을 공모, 총 159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가량 증가한 수치다.자유 주제는 창의성·완성도·대중성·전달력을 기준으로, 시 승격 30년 기념 주제는 표현력·완성도·독창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감독 등 전문가들이 심사해 총 11편을 선정했다.대상은 집이 무너진 두꺼비 아빠의 고군분투를 다룬 애니메이션 '집을 지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중등 부분 '고기, 빼고 주세요' ▲우수상은 중등 부문 '비밀번호', '망고를 샌프란시스코로', 고등부문 'round', '할머니는 채식주의자' ▲장려상은 중등 부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당신이 무시하고 있는 두 글자 금연', 고등 부문 '도림천 다큐멘터리-작은 손', '꿈 길에서' ▲주제2 부문 장려상은 '미래 세대가 꿈꾸는 고양시'가 각각 차지했다.이재준 시장은 "고양 청소년 영상 공모전이 영상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