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FOCUS 경기] GTX-A 노선·교외선 개통 눈앞… 고양시, 교통환경 변화 분주
2024-12-22
-
고양 창릉천변 따라 즐기는 봄 “꽃놀이가요”
2025-04-04
-
황금 꽃판다·캐치 티니핑 ‘활짝’…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2025-04-09
-
‘의정부~양주~고양’ 교외선, 1월 11일 20년만 운행 재개
2024-12-31
-
'GTX-A' 고양,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2024-11-11
최신기사
-
고양시의회 정례회 참석 시 간부 코로나19 확진… 일정 차질
고양시의회 정례회에 참석한 고양시농업기술센터 A 과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의회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30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쯤 제258회 정례회가 진행된 가운데 '고양시 농업기계 운영 및 임대사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관련 조례안 심사가 진행됐으며 A 과장이 참석했다.정례회 참석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A 과장의 검사 결과는 30일 오전 양성으로 통보됐다.A 과장이 방문했던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에도 전달돼 환경위 위원 8명과 전문위원 등 시의회 직원 3명 등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덕양구 보건소를 찾아 PCR 검사를 마쳤다.이들은 추가로 오후 2시쯤에는 신속항원검사도 받았는데 현재까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예정돼 있던 기후환경국(4개 과), 덕양구청(3개 과), 일산동구청(2개 과), 일산서구청(2개 과) 관련 부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기후환경국 2개 과의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는 중지된 상태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
고양시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19개 작품 겨룬다 지면기사
고양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총 19개 작품이 경합을 벌인다.고양시는 지난 26일 국제설계공모 마감 결과, 10개국 38개 업체가 참여해 19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8월18일부터 시작돼 48개국 201개 업체가 참가등록을 했으며, 공모전 출품에 25개 국내 대형 설계업체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 13개 업체 등 총 38개 업체가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통해 19개 작품을 접수했다.출품된 작품은 오는 12월1일 법규, 시공, 환경, 구조분야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기술심사위원회가 설계공모 규정 및 지침, 관련 법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이후 본심사가 다음달 7·10일 두 차례 진행되며 1차 심사를 통해 2차 심사대상이 될 5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 당선작 및 입상작을 최종 결정한다.한편 시는 지난 24일 설계공모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의 신청사 부지 현장을 점검하고 심사위원 11명과 기술심사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도 진행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고양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특별상
고양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부문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고양소식'은 지자체 최초로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매년 국가기관, 공·사기업, 협회,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 사보, 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고양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은 ▲우리 동네 이야기 ▲소셜기자가 간다 ▲고양시民터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조명하고 ▲각종 문화행사 및 건강 상식 등 분야별 유익한 생활정보 ▲실버라이프 등 대상별 맞춤형 관심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알기 쉽게 제공한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시 홍보기획팀 박현각팀장은 "내년 특례시 출범과 함께 고양시가 소식지를 통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노력해온 결과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109만 고양시민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발굴,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간으로 발행되는 '고양소식'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통해 구독 신청(늘푸른고양>시정소식지>구독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고양시 통합 앱을 통해 모바일로도 구독이 가능하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가 발행하는 '고양소식'이 지자체 최초로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왼쪽부터 박현각 홍보기획팀장, 윤경진언론홍보담당관, 윤정로주무관. /고양시 제공
-
고양 일산새마을금고, 중산동에 '좀도리운동' 후원 지면기사
고양 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 후원품으로 생활용품 50세트를 중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좀도리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 마다 한 움큼씩 쌀을 저장했다가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했던 운동으로, 이 전통을 되살려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금고가 실시하고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이다.이날 후원받은 생활용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홍두표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선조들의 지혜가 깃들어 있는 좀도리운동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
[포토] 일산호수공원에 퍼진 커피향 지면기사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및 꽃전시관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에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커피 머신, 로스터기 등 기자재부터 생두·원두 상품과 커피용품이 전시 판매되고 커피 로스팅, 라테아트, 핸드드립 등 다양한 커피문화체험과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이 커피 용품을 구경하고 있다. 2021.11.21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사진/고양시 제공
-
[FOCUS 경기] 전기車·신재생에너지… 2050년 '저탄소도시' 선두주자로 지면기사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이재준 고양시장이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초청돼 개막식 기조연설을 했다. 같은 날 오후 세션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고양시의 그간 성과와 향후 목표'라는 주제로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 정책들을 소개했다.고양시의 이 같은 개가는 시가 그동안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확보 정책, 자연환경 보존 정책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국제기구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보조금·충전 인프라·전기버스 전환 확대시민햇빛발전소 내년 4기 추가 총 11기로탄소중립이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을 포함한 온실가스의 총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시는 기존 화석연료에 기반한 시스템을 신에너지와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기술을 사용하는 동시에, 탄소흡수저장기술과 탄소흡수원까지 대폭 확대해 나간다면 순배출량 '0'을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신념이다.시는 주요 탄소배출원인 교통시설, 건물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을 세우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해 전년도 대비 44% 많아진 1천114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예산을 세웠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적극 확충해 관내에 1천466기를 보유, 현재 차량 1대당 충전기 구축 대수는 0.54기이다. 지난 2020년 '전기버스 5개년 전환계획'을 수립해 2024년까지 경유버스와 노후화된 마을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할 예정이다.시는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을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시민햇빛발전소 7기에 내년까지 4기를 추가해 총 11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주택·공공주택 등이 혼재돼 있는 구역에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신재생에너지 확보만큼 나무를 심고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 녹지면적이 증가할수록 자연적으로 흡수되는 온실가스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고양에는
-
[포토뉴스]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 개막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및 꽃전시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에는 총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커피 기자재 및 커피용품이 전시 판매되고 커피로스팅,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다양한 커피문화체험과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는 커피머신, 로스터기 등 기자재, 생두·원두 상품과 다양한 커피용품이 전시 판매된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세상에서 가장 큰 카페' 2021 고양커피문화축제 개막식 모습. /고양시 제공시민들이 우리농산물로 개발한 보리커피, 장미커피 등 대안커피를 구경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
지역주민에 감동·힐링 선사한 고양시 능곡초 '그림 소통 전시회'
코로나19로 달라진 삶을 재조명한다. 고양 능곡초(교장 임춘실)가 마을과 함께하는 그림 소통 전시회로 지역주민에게 감동과 힐링 선사해 화제다. 고양능곡초는 지난달 능곡동 주민자치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그림전시회를 개최했다.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마을축제에서 '코로나-19로 변화된 나의 일상'을 주제로 능곡초등학교 학생 작품 30여 점을 전시했다. '학교 가고 싶은 마음', '코로나에서 빨리 풀어주세요', '나는 오늘도 코로나와 싸운다' 등 <그림 별첨> 그림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직면한 우리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전시된 작품 옆에서 사진도 찍고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을 나누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재홍동장(능곡동 행정복지센터)은 "학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서로의 일상을 나눌 수 있는 감동과 힐링의 전시회였다"며 "계속해서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장소를 마련하여 전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능곡초 임춘실 교장은 "청소년 그림전시회로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달라진 우리 학생들의 힘든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며 "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온 마을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능곡초가 지난달 능곡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개최한 청소년 그림전시회에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능곡초 학생의 작품 '코로나에서 빨리 풀어주세요'. /고양교육지원청 제공능곡초 학생의 작품 '학교 가고 싶은 마음'. /고양교육지원청 제공고양능곡초가 지난달 능곡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개최한 청소년 그림전시회에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
고양시 덕양구 대로서 '뺑소니 피해 의심' 시신 발견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차에 치인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5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대로에서 한 사람이 크게 다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이 여성은 머리 등을 심하게 다친 상태로 숨져 있었다.경찰은 이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인근 CCTV 등을 확인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양경찰서 관계자는 "뺑소니가 의심된다. 인근 CCTV 등을 확보해 이 여성의 신원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연합뉴스
-
고양
고양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 제공 지면기사
고양시의회가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 권리 증진과 의정 참여 확대를 위한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를 오는 25일 정례회 본회의부터 시작한다.시의회는 최근 고양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임영숙)와 본회의 인터넷 수어 방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제258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본회의에 수어 통역사가 배치돼 회의 내용을 수어로 통역하며,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본회의 생방송'에 수어 통역 화면이 제공된다. 이길용 의장은 "이번 본회의 수어 통역 서비스 시작으로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의정활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약속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