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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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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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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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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철인데… 올해는 '한숨깊은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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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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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개선' 현안보도 적절… '천원주택' 선심성 정책 점검 당부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7월 모니터링 요지 캠프마켓·신현동 아름드리 등 관심사 다뤄기초단체장 인터뷰 '공약 이행 지표' 제안'인천공항 4.0시대…' 실천 심층취재 요청경인일보 인천본사 '7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6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신희식((사)아침을여는사람들 이사장) 독자위원장, 이동익(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독자위원들은 7월 경인일보 지면을 두고 지역사회가 관심 가져야 할 현안을 다양하게 담아냈다고 입을 모았다.먼저 이동익 위원은 <"일자리 환경 개선 통해 20~40대 노동자 순유출 막아야">(17일자 1면 보도),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경제 해법찾기'>(17일자 3면 보도) 기사들과 관련해 "인천은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데, (일자리 부족 등)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정말 인천이 서울의 베드타운이 돼버릴 우려가 크다"며 "일할 수 있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개선 등은 인천시 차원에서 특히 관심 있게 봐야 할 문제인 만큼 적절하게 잘 지적한 기사였다"고 했다.구본형 위원은 <'캠프 마켓' 역사공원 첫 절차… 타당성 조사 신청>(8일자 1면 보도) 기사에 대해 "캠프 마켓은 수십년 만에 시민들에게 반환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선 지역으로, 공원화 사업 등 주민에게 유용한 장소로 탈바꿈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라며 "공원 조성 후 사회적·문화적 가치, 주민 편의,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이 얼마나 있는지 조사에서 면밀하게 검토되기를 바란다. 커다란 땅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과정인 만큼 계속해서 관심 가져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신희식 위원장은 <이집트 상형문자 비문 '로제타석' 신비로움 고스란히 복제>(11일자 15면 보도) 기사를 두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10월 개관 예정인 '이집트실' 등 흥미롭게 읽은 기사다. 박물관에 방문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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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동남아 국가와 '교육 교류사업' 앞장 지면기사
도성훈, 교육고위각료회의에 초청태국·인니 교육부와 업무협약 체결인천시교육청이 우리나라와 동남아 국가 간 교육 교류사업을 선도한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국 최초로 '제19회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교육고위각료회의'에 초청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교육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을 방문해 다양한 교육 교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올해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동남아국가연합 교육국 교육협력협의회'를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인도네시아 교육부가 도 교육감에게 '인천-인도네시아 학교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제안했고, 의장국인 태국 교육부 역시 교육 교류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인천시교육청은 한국어 교육 기반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 교육청이다.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서 한국어 교육, 한류 문화 확산, 우수 해외 유학생 유치 등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태국 방문 기간 도 교육감은 태국 교육부, 인도네시아 교육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동남아국가연합 교육고위각료회의에 참석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인천 교육을 홍보한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동남아국가연합이 공동 추진하기로 사전 협의된 '한-아세안 청소년 연합 평화캠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이미영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은 "인천시교육청 3대 역점 정책 중 하나가 '세계로 교육'"이라며 "이번 초청 방문이 인천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천 학생들이 아세안 청소년들과 글로벌 인재로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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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증언에 아동학대범… 교단도 못서" 중등교사 호소 지면기사
학생 가족 '고함·묵언수행 지시' 주장… 학생 5명 중 4명 '진술 철회' "중등교사로 22년째 근무하면서 교육의 본질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학생의 거짓말로 저는 한순간 아동학대범이 됐습니다."지난해 담임을 맡았던 반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신고를 당해 지금까지 교단에 서지 못하고 있는 피해 교사 A씨의 호소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병가와 연가를 번갈아 사용하며 정신 치료와 법적 다툼을 이어오고 있다.인천 한 중학교 1학년 담임교사였던 A씨의 삶이 흔들린 건 지난해 11월부터다. 당시 반장이었던 B양의 가족이 차례로 학교로 찾아왔는데, 이들은 A씨가 B양에게 고함을 쳤다거나 묵언수행을 지시했다는 등 아동학대를 주장했다. A씨는 그해 12월6일 국민신문고에 아동학대 민원이 제기된 것을 알게 됐다.이후 A씨는 담임교사를 그만두고, 학교에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올해 1월16일 인천시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결과 이 사안은 '교권 침해'로 결론이 났다. 그러자 B양 측은 이의를 제기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이보다 앞선 1월12일에는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인천경찰청에 신고했다.A씨 사건은 올해 5월 아동보호사건으로 가정법원에 송치됐다. 이 과정에는 B양 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학생 5명의 진술(B양의 어머니가 직접 녹음)이 있었다. 하지만 이 진술이 경찰 조사 등에 쓰이자, 학생들은 "분위기에 휩쓸려 (B양 어머니에게) 동조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학생들 모두 A씨에게 사과했고, 이 중 4명은 A씨를 위한 사실확인서도 제출했다. 가정법원이 수사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건을 검찰로 돌려보냈고, 지난달부터 인천경찰청이 보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인천교사노동조합과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은 13일 인천경찰청 앞에서 '허위 증거 동원 아동학대 신고 관련 엄정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A씨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탄원서에는 전국 교사 8천62명이 서명했다. A씨는 같은 일을 겪는 교사가 없기를 바란다며 기자회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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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직원들, 사무실 냉장고 음료 마시고 구토 지면기사
개인 식음료·유실물 보관 등 공용 사용… 경찰, 출처 등 수사 나서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지하철 역사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음료를 마신 뒤 구토 증상을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5시께 남동구 간석동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역사 안에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이 구토 증상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이들은 역사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탄산음료를 마신 뒤 이상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에게 페트병에 든 음료를 따라준 또 다른 직원 B씨도 이들이 이상 증상을 보이자 음료를 맛봤고, 함께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직원들은 현재 건강을 회복해 퇴원을 앞두고 있다.이 냉장고는 직원들이 개인 식음료를 넣어두거나, 지하철에서 발견된 음식물과 같은 유실물을 보관하는 등 공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인천교통공사 측 신고를 받은 뒤 해당 음료를 수거했고,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음료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음료가 상했을 가능성, 누군가 이상 물질을 넣었을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인천교통공사 전경./인천교통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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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후반기 의장 인터뷰] 이정순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 지면기사
유휴부지에 대형 주차장 조성 구민과 소통 지역갈등 최소화 공유 서비스 '모두의 주차장' 참고특별교부세도 확보해 주차난 해결경기침체·저출생·고령화 등 문제'섬세하고 강단있게' 의정 펼칠 것제9대 인천 남동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이정순(민주·라선거구) 신임 의장은 "의원 활동에 지지를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선배·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남동구의회의 슬로건처럼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정, 신뢰받는 남동구의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이 의장은 제8대 남동구의원으로 처음 정치에 입문한 뒤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맡았고, 지난 2022년 재선에 성공하는 등 의정 경험이 풍부하다. 이 의장은 제9대 남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남동구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등 노력하겠다는 각오다.이 의장은 "주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나오는 건의사항이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 간, 집행부 부서 간, 의원과 집행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며 "의회를 중심으로 공론의 장을 열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에 따른 처리결과까지 관리하겠다. 이를 통해 공신력 있는 의회가 되고, 남동구 지역 전체가 고르게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남동구 지역 현안 중 이 의장이 먼저 관심을 쏟고자 하는 부분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구도심 주차난 해소'다. 규모가 큰 사업이나 정책도 들여다보겠지만, 주민들의 목소리에 특히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앞서 이 의장은 구도심 주차 공간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막고자 '원활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남동구 주차 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이 의장은 "우리 남동구, 특히 구도심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주차난이 심각하다. 남동구민이 지역 내 좋은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하려면 충분한 주차 공간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주차 공유 서비스인 '모두의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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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직원들, 지하철역사 사무실 음료 마신 뒤 집단 구토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지하철 역사 사무실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음료를 마신 뒤 구토 증상을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5시께 남동구 간석동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역사 안에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A씨 등 20~30대 남성 2명이 구토 증상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역사 사무실 냉장고에 있던 탄산음료를 마신 뒤 이상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에게 페트병에 든 음료를 따라준 또 다른 직원 B씨도 이들이 이상 증상을 보이자 음료를 맛봤고, 함께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직원들은 현재 건강을 회복해 퇴원을 앞두고 있다. 이 냉장고는 직원들이 개인 식음료를 넣어두거나, 지하철에서 발견된 음식물과 같은 유실물을 보관하는 등 공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인천교통공사 측 신고를 받은 뒤 해당 음료를 수거했고,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음료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음료가 상했을 가능성, 누군가 이상 물질을 넣었을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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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남동구 '학습충전소' 5곳 운영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가 구민의 거주지와 가까운 학습 공간에서 평생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학습충전소' 사업을 추진한다.남동구 학습충전소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유휴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지정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 시켜주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이다. 올해 5개소가 선정돼 총 21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lll)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남동구 평생학습관(032-453-6056~8)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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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교육청 유튜브 구독자 5만명 '시도교육청중 3번째' 지면기사
각종 점보 담은 '숏츠' 제공 예정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5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번째로 많은 수치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다양한 교육 정보와 학습 영상을 제공해 2022년 11월 구독자 3만명, 지난해 10월 4만명, 최근 5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천 출신 유명인이 소개하는 인천 교육, 학생이 직접 참여한 브이로그 등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각종 필요한 정보를 담은 '숏츠'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공식 채널을 통해 유익하고 알찬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월별 이벤트와 숏츠 공모전 등 쌍방향 소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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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교육청, 내년부터 중등수업 평가·혁신 체제 구축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새로운 형태의 중등 수업 방식을 도입한다.손철수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8일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부서별 기자회견'에서 "고교학점제 등 2022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수업'이 실현되도록 이달 중으로 읽걷쓰 기반의 '인천 교육과정'을 개정 고시하겠다"고 말했다.먼저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중등교육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중등 수업 평가·혁신 체제를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탐구 기반 수업 평가 실천학교' 9곳을 운영 중인데, 이를 인천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수업 초대, 학교 밖 연대를 통한 수업 나눔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동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다.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 도입, 타 시·도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공동 수강 등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시행 중인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지역 연계 꿈이음 대학, 글로벌 진로과정 등의 사업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마련해 각 학교의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수립·운영도 뒷받침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은 교사가 수업 평가·혁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우선 올해 하반기까지 중등 수업 평가·혁신 실천교사 200명을 선발해 단계별 연수,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렇게 양성한 실천교사를 중심으로 수업을 공유·평가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일선 교사들의 힘으로 인천만의 새로운 교과수업이 이뤄지도록 관련 정책을 편다는 구상이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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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중구체육회·아인병원 '의료복지증진' 협약 지면기사
인천시중구체육회와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중구 구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두 기관은 최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시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아인병원 전미영 대외협력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에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또 체육회에 등록된 회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외래진료, 입원, 건강검진 시 비급여 부분 감면 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장 회장은 "두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 관계가 지속돼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영 대외협력이사는 "우리 병원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중구체육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