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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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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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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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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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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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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번호 예측" 11억 뜯은 일당 덜미 지면기사
복권(로또) 번호 예측 서비스에 가입하면 당첨번호를 알려주겠다고 속여 1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남동경찰서는 사기와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로또번호 예측 사이트 운영자인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직원 3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로또 번호 예측 사이트를 운영하며 회원 200여명으로부터 총 1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회원등급 상승 추가 비용 받기도첨단 분석 아닌 무작위 추출 사용이들은 로또 1등을 만들어주겠다며 사이트 가입비를 받아내고, 기한 내에 당첨되지 않으면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등급제를 만들어 "등급을 올리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속여 추가 비용을 받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첨단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산출한 값이라며 회원들에게 로또번호 6개를 조합해 제공했다.조사 결과 이들은 홍보한 내용과 달리 첨단 분석기가 아닌 과학적 근거 없이 무작위로 번호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피해자들은 등급에 따라 최소 7만7천원부터 최대 1천200만원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높은 등수에 당첨되거나 가입비를 돌려받은 일은 없었다.A씨 등은 피해자들이 온라인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서면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지난 5월 인천에 있는 A씨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증거물을 확보했고, 범죄수익에 대해서는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경찰은 A씨가 직원들의 역할을 나눈 뒤 조직적으로 범행했다고 판단해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했다. 다른 간부급 직원들도 같은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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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도주' 행인 친 40대 구속… 40대 피해자, 퇴근 귀갓길에 사고 지면기사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7월 8일 인터넷 보도=인천논현서,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다 보행자 사망케한 운전자 붙잡아)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논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9시 15분께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사거리 부근에서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가 횡단보도에 서 있던 4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당일 A씨는 소래대교 인근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300m가량 도주하던 중 인도로 돌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그는 과거 1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B씨는 충남 당진에 집이 있으나 어린 두 자녀 등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인천에서 숙식을 해가며 화물차를 운전해왔다.당시 B씨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숙소 바로 앞에서 사고를 당했고,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사진은 인천논현경찰서 전경. /인천논현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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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접근금지 명령 무시한 '흉기난동 참극' 지면기사
인천에서 '스토킹' 혐의로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접근금지 명령 등으로는 스토킹범의 재범을 막거나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인천논현경찰서는 살인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30대, 출근길에 나선 前 여친 살해데이트 폭력 등 신고·고소 3번이나 A씨는 이날 오전 5시 54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30대 여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 B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B씨는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의 60대 어머니 C씨도 A씨의 범행을 말리는 과정에서 손 부위를 다쳤고, 이후 집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A씨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A씨는 인천지법으로부터 B씨에 대한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앞서 B씨는 지난 2월 19일 경기 하남시에서 A씨를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했고, 이후에도 A씨가 계속 찾아오자 지난달 2일에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그럼에도 A씨는 지난달 9일 다시 B씨 자택을 찾아갔다가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당일 석방됐다. 그렇게 3차례 신고와 고소 끝에 인천지법은 지난달 10일 A씨에게 2·3호 잠정조치(접근금지, 통신제한) 명령을 내렸고, 경찰은 B씨에게 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 이 스마트워치는 긴급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경찰이 출동하는 기능이 포함된 장치다.2·3호 잠정조치 처분을 받으면 100m 이내 접근은 물론 휴대폰 등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도 금지된다. 처분을 이행하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하지만 잠정조치를 어긴 A씨의 범행을 막거나 피해자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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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흉기 휘두른 30대 남성, '접근금지' 상태에서 피해여성 집 찾아갔다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피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논현경찰서는 살인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논현동 아파트 복도서 여성 살해출근길에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과거 데이트폭력 신고·스토킹 고소A씨는 이날 오전 5시 54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자택 주변에서 기다리던 중 출근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사 결과 A씨는 인천지법으로부터 B씨에 대한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앞서 B씨는 지난 2월 19일 경기 하남시에서 A씨를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했고, 지난달 2일에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고소했다.그럼에도 A씨는 지난달 9일 다시 B씨 자택을 찾아갔다가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당일 석방됐다. 이후 인천지법이 A씨에게 B씨에 대한 2·3호 잠정조치(접근금지, 통신제한) 명령을 내렸으나 이를 또 어기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범행 현장에 함께 있던 B씨의 60대 어머니 C씨도 말리는 과정에서 손 부위를 다쳤다. A씨는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B씨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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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인천 논현동 아파트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30대 여성 사망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새벽 시간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딸이 숨지고 어머니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17일 오전 5시 54분께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복도에 쓰러져 있는 3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발견했다. B씨는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신고자이자 B씨의 어머니인 60대 여성 C씨도 손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C씨는 딸이 출근하던 길에 집 앞에 있던 A씨와 마주친 뒤 흉기에 찔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B씨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를 시도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살인 혐의를 적용해 B씨와의 관계나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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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땀방울 저버린 '인천 사브르 최후의 보루' 지면기사
인천에서 나고 자란 펜싱 사브르 종목 꿈나무들이 지역에 진학할 고등학교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사브르 종목 신입생을 받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펜싱 세부 종목은 사브르, 플뢰레, 에페 등 세 가지다. 이 중 연수구에 있는 연화중학교는 인천에 하나뿐인 사브르 선수 육성 중학교다. 연화중 펜싱 선수들이 진학 가능한 학교는 마찬가지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사브르 종목을 둔 인천체고뿐이다.하지만 인천체고가 내년부터 사브르 종목 신입생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연화중 선수와 학부모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024학년도 인천체고 신입생 입학 전형 요강에 펜싱 중 에페만 명시됐을 뿐 사브르는 빠졌다. 사브르 전공 지도자는 지난 2월 계약이 만료되면서 학교를 떠났고, 새로운 지도자도 채용되지 않은 상태다.인천체고가 인천시교육청에 제출한 의견서를 보면, 현재 시설로는 펜싱(에페·사브르)과 근대5종(에페) 전공 학생들이 동시에 훈련하기 어려워 에페 종목에 집중하고자 사브르를 제외했다. 또 전국에서 펜싱 선수를 육성하는 고등학교 중 서울체고와 충북체고를 제외하고는 세부 종목 2개를 같이 운영하는 학교는 없다. 연화중 선수 7명 중 2명 펜싱 포기1명은 운동부 있는 경북으로 전학종목 전향도 어려워 '미래 불투명' 문제는 연화중 선수들이 사브르 종목으로 진학할 수 있는 대안조차 마련되지 않은 채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부터 관련 소문이 돈 데다 인천체고에 사브르 지도자가 채워지지 않는 등 불안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연화중 선수 7명 중 2명은 최근 운동을 그만뒀다. 3학년 선수 1명은 사브르 운동부가 있는 경북지역으로 전학을 갔다.남은 선수들은 체고 입시가 시작되는 오는 9월까지 구제책이 마련되길 바라며 훈련하고 있지만, 인천시교육청은 뾰족한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사브르 운동부를 창단할 고등학교를 물색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 학생들이 인천에서 운동을 계속하려면 자부담으로 클럽을 만드는 방법뿐이다.대신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종목을 전향하면 인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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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동 은행나무 경관광장' 내년 1월 완공 수순 지면기사
지난 3년여간 답보 상태였던 '장수동 은행나무 경관광장 조성사업'이 최근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달 첫 삽을 뜰 전망이다. 이 은행나무는 남동구 장수동 63의 6번지에 자리한 천연기념물이다. 수령 800년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1992년 인천시 기념물(제12호)로 지정됐다가 2021년 2월 국가천연기념물(제562호)로 승격됐다. 나무 높이는 28m, 둘레는 9m에 달한다.문화재청 자료를 보면 이 은행나무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지만, 옛날부터 영험한 나무로 받아들여졌다. 집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 질병이 돌면 사람들이 이 나무에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믿음이 이어져 200여 년 전부터는 음력 7월 초하루마다 마을의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음식을 나눠 먹는 등 주민들이 정을 쌓는 매개체가 됐다.남동구는 이러한 가치를 조명하고자 천연기념물 지정이 논의되던 2020년부터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을 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계획했다.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 시민 누구나 찾아와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하고, 인근에 관리사무소를 설치해 은행나무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구상을 세웠다.하지만 이러한 계획은 3년이 지나도록 진척이 없었다. 사업 부지(4천544㎡)에는 이미 영업 중인 음식점을 비롯해 개인이 소유한 토지가 포함됐는데, 최근에서야 토지 매입과 보상 절차가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만큼 문화재청과 협의할 사안도 많았다.남동구는 이달 초 '장수동 은행나무 경관광장 조성사업 추진계획(안)'을 공고해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알렸다. 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합해 총 8억5천여만원 규모다. 남동구 관계자는 "문화재 주변은 남동구가 임의로 사업을 진행할 수 없고 문화재청의 설계 심의 등을 받아야 한다"며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8월 초 착공해 내년 1월에는 사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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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선넘은 민원인 폭행에 적극 대응… 인천 남동구, 법적대응 전담부서 지정 지면기사
인천 남동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남동구는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을 적극 반영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총괄 전담부서'를 기획예산과로 지정하고, 민원인으로 인한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남동구는 앞으로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 간에 고소·고발 또는 손해배상 청구 등이 발생할 경우 수사기관이나 법원에 증거·증거서류 제출, 고소·고발장 작성, 법률상담, 변호사 선임 등 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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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직업계고 학과 개편' 추진… 산업구조·신기술 반영 지면기사
인천시교육청이 산업구조 변화와 신기술 등을 반영해 직업계 고등학교 학과를 개편한다.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가 추진한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공모에 6개 학교를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직업계고의 체질 개선과 질적 경쟁력 강화, 산업 수요에 맞춘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인천의 경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공약에 맞춰 반도체, 그린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중점을 둔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학교는 ▲계산공고(그린에너지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과) ▲인천재능고(AI헬스케어과) ▲인평자동차고(AI소프트웨어과) ▲인천여상(카페창업과) ▲인천해양과학고(아쿠아반려동물과) ▲인천전자마이스터고(시스템반도체설계교육과정) 등이다.이들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최소 2억5천만원에서 최대 5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변경, 교원 연수, 실습환경 개선, 첨단 기자재 확충 등을 추진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을 새로 바뀐 학과에 맞춰 모집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자체 학과 개편으로 인천정보과학고에 반도체소프트웨어과, 반도체장비과를 신설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자체 예산 60억원을 투입해 202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기로 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사회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직업계고 학과 개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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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주안1동 한 식당서 천장 일부 부서져 손님 다치는 사고
식당 천장 일부가 무너지면서 안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오후 5시 20분께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의 한 식당에서 천장 일부가 부서져 떨어졌다.이 사고로 당시 식당에 있던 10명 중 5명이 다쳤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천장이 노후해 얇은 판이 떨어져 내린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날 내린 폭우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