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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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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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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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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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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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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황기영·박장호 대표 선임… 경영 효율성·생산부문 체제 구축 지면기사
곽재선 회장 포함 3인 대표이사에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13일 평택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전무와 생산본부장 박장호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KGM은 곽재선 회장을 포함해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KGM은 경영 효율성 향상과 사업(국내외사업·서비스사업) 및 생산부문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황기영 대표이사 전무는 2023년 K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또한 신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 제고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그리고 굳건한 상생의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앞으로 생산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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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평택항 탄소중립 실천' 동참 지면기사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김석구)가 16일부터 평택항에서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에 들어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공사는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는 항만안내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투입되는 항만안내선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인 태양광발전 패널과 리튬형 배터리가 탑재된 16m급 파워보트다. 재활용이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마린형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을 사용했다.이는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프로젝트인 '스위치(Switch) the 경기'에 맞춰 기후위기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회 운항하는 항만안내선은 최소 8명 이상이 예약 가능하며, 승선 5일 전까지 전화를 통해 승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경기평택항만공사가 16일부터 평택항의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을 운항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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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16일부터 ‘평택항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김석구)가 오는 16일부터 평택항에서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에 들어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포함한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는 항만안내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항만안내선은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인 태양광발전 패널과 리튬형 배터리가 탑재된 16m급 파워보트다. 재활용이 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마린형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을 사용했다. 이는 경기도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 프로젝트인 '스위치(Switch) the 경기'에 맞춰 기후위기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김석구 공사 사장은 “평택항 첫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에 도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저탄소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회 운항하는 항만안내선은 최소 8명 이상이 예약 가능하며, 승선 5일 전까지 전화를 통해 승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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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29주년 시민의 날 행사… "100만 미래도시 도약" 지면기사
평택시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장선 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하는 등 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이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정 시장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평택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더 큰 미래를 위해서 부족한 부분은 시민분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평택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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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큰 산 넘은 안재홍기념관 설립 지면기사
두릉리 출생… 독립운동가평택시, 문체부 타당성 '적정'기본구상 완료 260점 자료확보'평택이 낳은 독립 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 사랑을 기린다'.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안재홍기념관' 건립 사업이 순항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9일 기념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통해 '적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건립 추진 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립·운영계획 등의 적절성을 평가받는 제도다.두릉리 출생의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신간회,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총 9차례, 7년3개월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다.이와관련 시는 지난 1월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해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본 평가 등 3차례의 심사를 통해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안재홍 역사공원 내부에 건립될 안재홍기념관은 대지 면적 7천500㎡, 연면적 1천800㎡ 규모의 지상 2층으로 계획됐다.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강당, 교육실 등 전시와 교육, 관람 편의를 고려한 건축 기본 구상을 완료했고 260여 점의 소장자료를 확보했다.시 관계자는 "안재홍 기념관은 제2종 박물관으로 추진 중이므로 건립 시 가장 어려운 과제 하나를 해결한 셈"이라며 "재정투자심사 등 몇 가지 행정절차가 더 남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재홍 기념관의 건립 필요성이 전문가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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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 기념관 건립 ‘순항’
'평택이 낳은 독립 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 사랑을 기리기 위해'.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안재홍 기념관' 건립 사업이 순항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9일 기념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통해 '적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건립 추진 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건립·운영계획 등의 적절성을 평가받는 제도다. 시는 지난 1월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해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본 평가 등 3차례의 심사를 통해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안재홍 역사공원 내부에 건립될 안재홍 기념관은 대지 면적 7천500㎡, 연면적 1천800㎡의 규모 등 지상 2층으로 계획됐다.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강당과 교육실, 유아실 등 전시와 교육, 관람 편의를 고려한 건축 기본 구상을 완료했고, 260여 점의 소장자료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재홍 기념관은 제2종 박물관으로 추진 중이므로 건립 시 가장 어려운 과제 하나를 해결한 셈"이라며 “이후 재정투자심사 등 몇 가지 행정절차가 더 남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재홍 기념관의 건립 필요성이 전문가를 통해 인정받았다는 점"이라고 했다. 두릉리에서 출생한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신간회, 청년외교단,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총 9차례,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조선일보, 한성일보 사장을 지낸 언론인이자 '신민족주의와 신민주주의', '다사리 정신'을 주장한 정치·사상가, 최초이자 유일의 '민정장관'을 지낸 민족지도자이기도 하다. 1950년 평택에서 무소속으로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조국과 민족, 통일을 위해 힘쓰고자 했으나 얼마 후 발발한 한국전쟁 중에 납북돼 1965년 평양에서 생을 마감했다.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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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외관에 니즈 덧입힌 KGM '더 뉴 토레스' 지면기사
안전·편의성↑… 모던한 실내 눈길 KG모빌리티(KGM)는 정통 SUV 토레스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와 하이디럭스 모델 T7, 블랙 에디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모델의 외관을 계승하되,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실내 공간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12.3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플로팅 타입의 센터 콘솔, 토글스위치 타입의 전자식 변속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등이 기본 적용됐다. T7 모델에는 오프로드 패키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오프로드 스타일의 외관과 주행 능력을 구현한 것으로, 18인치 올 테레인 타이어, 인치업 스프링 등이 옵션으로 구성됐다.블랙 에디션 모델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블랙 휠, 블랙 가니쉬 등 블랙 색상을 테마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KGM은 '더 뉴 토레스 밴',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등 파생 모델도 선보인다.'더 뉴 토레스 밴'은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2인승 SUV로, 최대 1천462ℓ의 적재 공간에 최대 중량 300㎏을 실을 수 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액화석유가스(LPG)의 경제성을 더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KG 모빌리티가 정통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 /KG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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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내매점 업자가 밀수… 평택항 세관 시스템 허점 노렸다 지면기사
가짜명품·주류 등 반출 시도 적발선박 판매물품 일부만 확인 악용외주 용역… 선사의 관리 사각도"밀수품 더 있다"… 유인뒤 도주 평택항에서 담배와 술, 가짜 명품 시계 등을 밀수하다가 세관에 적발된(5월7일자 인터넷 보도=평택세관 ‘평택항 통한 밀수업자’ 적발) 선박 내 매점업자가 매점 판매품의 관리 허점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8일 평택직할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밀수품을 들여오려다 검거된 매점업자 50대 남성 A씨는 평택과 중국 웨이하이 노선을 운항하는 B선사의 선박 내 매점에서 '선박 내 판매품'을 취급하던 업주였다.선박 내 판매품이란 탑승객과 승무원에게 판매 목적으로 선적할 수 있는 다과, 음료 등의 물품을 말한다. B선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중지됐던 여객 운항이 지난해 8월 재개되자 A씨와 매점 운영에 대한 외주 용역계약을 맺었다.해당 매점을 운영하던 A씨가 지난달 23일 8천만원 이상(평택직할세관 추정치)의 국산 담배와 술, 가짜 명품 시계 등 밀수품을 선박 내 판매품으로 위장해 박스에 넣은 뒤 외부로 반출을 시도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것이다.이를 둘러싸고 복수의 항만 관계자들은 A씨가 선박 내에서 판매되는 물품을 대상으로 한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노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의로 선정한 일부 제품만 검사되는 점을 악용했다는 것이다. 현행 관세법에 따르면 세관은 선박 내 판매품을 비롯한 선박용품에 대해 전산 또는 수작업으로 검사대상을 선별하고 있다. 실제 평택직할세관은 그동안 A씨가 신고한 선박 내 판매품 중 전산상에서 임의로 선정한 일부 박스만 열어 확인했다.여기에 선사가 선박 내 매점을 외주 용역으로 관리하며 매점 운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는 점이 이 같은 범행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 B선사 관계자는 "A씨의 밀수 행위를 세관 적발 전엔 모르고 있었다"고 했다. B선사 외에 또 다른 C선사도 선박 내 매점을 외주로 계약해 운영 중이다. 자사 선박 내 매점을 외주에 맡기지 않고 직접 운영하는 D선사의 경우 관리·감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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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 시민들 관심·참여 증가
평택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비 사업 공모와 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정액 지원한다. 융복합 지원사업은 2025년도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 안중·포승읍 등 서부지역 읍면을 대상으로 컨소시엄 선정업체를 통한 수요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관련, 참여 희망 수요자는 이번달 20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 주택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자체 추진하는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으로, 국비와 도비 연계해 각각 50가구씩 가구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3월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된 주택지원사업은 현재 신청 마감된 상태이며,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은 오는 13일부터 설치 희망자의 접수가 시작되므로 경기도 및 평택시 공고문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작년에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올해 109가구에 87.2㎾가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참여기업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5월 중 참여기업이 선정되면 6월부터 설치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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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격 2,838~3,550만원
KG 모빌리티(KGM)가 정통 SUV 토레스 브랜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최신 편의사양 등을 적용한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토레스'는 고객 니즈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반영해 일상 주행에 필요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고루 갖추고 모던해진 실내 디자인을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토레스'의 실내 공간은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Slim&Wide(슬림&와이드)를 바탕으로 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 뉴 토레스'는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12.3인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플로팅 타입의 뉴 디자인 센터 콘솔은 동반석과의 개방감을 주는 동시에 수납공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토글스위치 타입 전자식 변속 시스템 ▲USB C타입 단자(1열 2개, 2열 2개) ▲운전자 졸음주의 경고(DDAW)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탑재,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고급 편의사양이 보강된 하이디럭스 모델 T7에는 T5를 베이스로 ▲디지털키(NFC 카드 타입)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행거타입 헤드레스트 ▲휴대폰 무선충전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등이 기본 적용됐으며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T7모델에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으로 신규 운영되는 오프로드 패키지는 정통 SUV 콘셉트와 어울리는 오프로더 스타일의 익스테리어 이미지와 주행 능력을 구현한 오프로드 특화 전용 상품으로 ▲18인치 All Terrain 타이어 ▲인치업 스프링 ▲휠아치&도어 가니쉬 ▲레드 알루미늄 캘리퍼 커버 등이 옵션으로 구성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차별화된 색상과 디자인 요소로 강인함을 연출한 블랙에디션 모델 또한 운영한다. 블랙에디션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블랙 휠 ▲블랙 C필러 가니쉬 ▲전후방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등 블랙 색상을 테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