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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차 만들겠다" KGM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 지면기사
KG 모빌리티(KGM)가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을 19일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과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 최신 설비로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곽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통합공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 생산 효율성 제고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KGM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모노코크(유니보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2라인(단종된 체어맨 및 투리스모 생산 라인)과 보디 온프레인(프레임 보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3라인의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다.이로써 KGM은 조립3라인에서 기존에 생산하던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뿐만 아니라 SUV인 토레스 및 토레스 EVX 등도 동시에 생산할 수 있게 돼 라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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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 차세대 제품 2종 공개
아이소셀 비전 63D,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 아이소셀 비전 931, 60%의 양자효율 구현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장 주도" 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19일 공개했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 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 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로 사물의 심도 연산에 최적화된 ISP가 내장돼 AP 지원 없이 뎁스 맵 촬영이 가능하다. '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해야 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후방 산란기술과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 공법을 적용해 850㎚ 적외선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60%의 양자효율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차세대Sensor개발팀 이해창 부사장은 “아이소셀 비전 63D와 아이소셀 비전 931에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됐다"며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비전' 라인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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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혼류 생산 위한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
KG 모빌리티(KGM)가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택공장 조립3라인 통합공사 준공식을 19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KGM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생산본부장 등 경영진과 공사를 진행한 생산기술부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 최신 설비로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곽 회장은 조립라인 통합공사 경과를 보고 받은 뒤 임직원들과 함께 설치된 설비를 꼼꼼히 살펴보며 라인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곽 회장은 축사에서 “약 2개월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공사로 고객이 원하는 차를 적기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 생산 효율성 제고와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KGM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모노코크(유니보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2라인(단종된 체어맨 및 투리스모 생산 라인)과 보디 온프레인(프레임 보디) 차종을 생산하던 조립3라인의 통합공사를 통해 혼류 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조립3라인에서 생산하던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 생산이 전면 중단돼 고객 인도가 지연됐지만 이번 공사 마무리로 정상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KGM은 통합공사가 완료된 조립3라인에서 기존에 생산하던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뿐만 아니라 SUV인 토레스 및 토레스 EVX 등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라인의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 중장기적으로 평택공장의 최대 생산 능력(연 24만대)을 100%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조립1라인과 라인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 라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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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 차세대 제품 2종 공개
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19일 공개했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 '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해야 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박쥐가 음파를 활용해 주변을 탐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거리를 측정한다. 음파 대신 발광된 빛 파장과 피사체에 반사돼 돌아온 파장의 위상차로 거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서빙·물류 로봇, XR 기기, 안면인증 등 여러 첨단 응용처의 주요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로 사물의 심도(Depth) 연산에 최적화된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내장돼 AP 지원 없이 뎁스 맵(Depth Map)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인 '아이소셀 비전 33D' 대비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줄였다. 아이소셀 비전 63D는 iToF 센서 기능 구현에 최적화된 QVGA 해상도의 이미지를 초당 60 프레임의 속도로 처리한다. 삼성전자는 픽셀의 광원 흡수율을 높이는 후방산란 기술(Backside Scattering Technology, BST)을 통해 적외선 기준 940㎚(나노미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8%의 양자효율(Quantum Efficiency)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면광원 모드는 물론 원거리 측정이 가능한 점광원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최대 측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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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내 예당 '평택아트센터' 결정… 市, 명칭 공모… 2025년 개관 목표 지면기사
평택시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고덕신도시 내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을 '평택아트센터'로 결정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명칭 공모에서 상징성, 창의성, 명료성, 국제성 등 심사 기준으로 볼 때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 이름으로 평택아트센터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평택아트센터는 고덕국제화지구 내 중앙공원 2만㎡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1천315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323석), 전시 시설, 편의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국비 7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천156억원이 투입돼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평택아트센터가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이 되도록 준공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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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부 국민의힘 평택시을 예비후보 “평택에 동력 불어넣기 위해 출마 결심”
국민의힘 평택시을 선거구에 출마할 권혁부 예비후보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물레방아론'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물레방아가 돌아가기 위해선 물이 계속 흘러 들어야 하는데 작금 평택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평택에 동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은 대한민국 안보의 심장이며 반도체 굴기의 핵심, 한국 경제의 두뇌가 있는 곳"이라고 정의한 뒤 “하지만 사회 교육 문화 교통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처럼 평택이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기 위해선 정책적 뒷받침과 예산 학보가 절대적이다. 그런 일을 잘 할 수 있고, 반드시 앞장서겠다"며 출마의 소감을 설명했다. 그는 '평택시을 선거구에 출마 할 다른 후보들 보다 어떤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열정만큼은 자신있다"며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다면 승리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KBS 기자출신으로 정치,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다 KBS 이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택 팽성읍에 위치한 계성 초등학교, 평택 중·고,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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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 취임1년 '환경정화 봉사' 지면기사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항 경쟁력 향상에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김석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평택항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내년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김 사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우천 속에서 평택항 일대 1㎞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김 사장은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경영목표로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강화',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그러면서 '고객중심 항만마케팅을 통한 항로 다변화' 및 '탄소중립항만 육성 등을 통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조직의 고도화와 체계화 주력'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특히 2019년 이후 3년만에 동남아 항로를 신규 개설, 평택항 최초 중국 태창, 난통 항로 개설을 통한 항로 다변화를 꾀한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김 사장은 "평택항의 경쟁력 확보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며 그 일에 경평이 앞장서 달릴 것"이라며 "혁신을 통한 변화된 경평, 이를 통한 평택항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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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취임 1주년 맞이 봉사활동
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 항만 발전 의지도 다져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항 경쟁력 향상에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해 12월15일 취임한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경평) 제9대 김석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평택항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내년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지난 15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김 사장과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공동으로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우천 속에서 평택항 일대 1㎞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목표로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강화',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고객중심 항만마케팅을 통한 항로 다변화' 및 ' 탄소중립항만 육성 등을 통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조직의 고도화와 체계화 주력'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미래 변화에 대응키 위한 평택·당진항 2-1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1구역 준공과 2구역 착공 시행, 그간 부진했던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실시계획의 승인 신청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고객 중심 항만 마케팅을 통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동남아 항로를 신규 개설, 평택항 최초 중국 태창, 난통 항로 개설을 통한 항로 다변화를 꾀한 것은 큰 성과로 꼽힌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의 경쟁력 확보 노력은 계속돠어야 하며 그 일에 경평이 앞장서 달릴것"이라며 “혁신을 통한 변화된 경평, 이를 통한 평택항의 비약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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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오닝 쌀 '꿈마지' 밥맛 좋다 지면기사
2022년 식미분석결과 상위점수철저한 품질관리로 경쟁력 높여평택시와 평택 농민들이 야심차게 내놓은 슈퍼오닝 쌀 '꿈마지'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꿈마지(경기 12호)는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을 의미한다. 그만큼 쌀 생산과 관리에 정성이 담겨있다.13일 평택시에 따르면 꿈마지는 경기도 육성 품종(교배조합 호품+맛드림)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며, 제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하다.저온발아성 및 초기생육 신장성이 양호하며 키가 작고 벼알에 까락이 없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도열병 등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다. 주당 이삭수가 추청벼보다 5개 정도 적으나, 이삭에 달리는 립수가 추청벼보다 많아 등숙에 소요되는 기간이 약간 더 필요(추청과 비슷하거나 약간 늦음)하다.무엇보다 밥맛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꿈마지는 2022년 전문패널에 의해 평가하는 식미 분석결과 상위 점수를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이처럼 밥맛으로 승부하는 꿈마지는 최고 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 종자 확보를 위해 수시로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타 품종 식재, 병·해충 발생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하는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한다. 철저한 품질관리만이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기 때문이다. 출시 이후 밥맛 좋다는 입소문에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꿈마지는 밥맛 좋은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 충족은 물론 농민의 꿈을 서서히 실현해 가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이 기사는 평택시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슈퍼오닝 쌀 꿈마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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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슈퍼오닝 쌀 ‘꿈마지’, 소비자 입맛 사로잡았다
평택시와 평택 농민들이 야심차게 내놓은 슈퍼오닝 쌀 '꿈마지'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 꿈마지(경기 12호)는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을 의미한다. 그만큼 쌀 생산과 관리에 정성이 담겨있다. 13일 평택시에 따르면 꿈마지는 경기도 육성 품종(교배조합 호품+맛드림)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며, 제현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우수하다. 저온발아성 및 초기생육 신장성이 양호하며 키가 작고 벼 알에 까락이 없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도열병 등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나다. 주당 이삭수가 추청벼보다 5개 정도 적으나, 이삭에 달리는 립수가 추청벼보다 많아 등숙에 소요되는 기간이 약간 더 필요(추청과 비슷하거나 약간 늦음)하다. 무엇보다 밥 맛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꿈마지는 2022년 전문패널에 의해 평가하는 식미 분석결과 상위 점수를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밥 맛으로 승부하는 꿈마지는 최고 품질 원료곡 수매 및 우량 종자 확보를 위해 수시로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포장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타 품종 식재, 병·해충 발생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저해되는 포장은 수매에서 제외하는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한다. 철저한 품질관리만이 경쟁력을 높여갈수 있기 때문이다. 출시 이후 밥 맛 좋다는 입소문에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꿈마지는 밥맛 좋은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 충족은 물론 농민의 꿈을 서서히 실현해 가고 있다. <b>※이 기사는 평택시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b>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