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
‘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
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
‘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2025-04-06
-
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최신기사
-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첨단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
"평택이 반도체 연구, 생산 등의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첨단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도시 철도망 구축도 꼭 이뤄내겠습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2022 신년 비대면 언론 브리핑'에서 도일동 일원 브레인시티 내에 올해부터 5년 단위 3단계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강조했다.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도시 인프라 핵심 기술을 선도하는 반도체 중심도시 평택을 만들어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약속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와 연계된 반도체 연구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평택의 미래 발전에 엄청난 시너지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정 시장은 또한 수소특화단지, 수소 항만이 융합된 평택항 탄소 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과 자동차 연구, 튜닝, 판매까지 아우르는 미래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했다.2022 신년 비대면 언론 브리핑'카이스트 평택캠 설립' 본격 추진 강조미래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추진도 밝혀특히 GTX-C 노선 평택 연장,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을 강조해 주목된다. GTX 노선 평택 연장은 서울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철도망은 공간 이동 거리 단축 효과를 높여 시민 생활에 큰 변화를 주게 됨에 따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높다.성매매 집결지 폐쇄 후 민간 개발로 유도 등 파격적인 정책과 행정절차 완료 장기 미집행 14개 도시공원의 2024년까지 완료 등 공원 녹지 조성 계획도 밝혔다.정 시장은 "올해를 '미래첨단 100만 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앞서 언급한 정책 사업들을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표와 관련 관련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정책적 오류를 낳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높아 전문가 진단, 정확한 사업 분석, 타당성 확보 등을 통한 신중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정장선 시장이 4일
-
[경기도 신임 부단체장 프로필]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지면기사
최원용(54·사진) 신임 평택시 부시장은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경기도 체육진흥과장·지역정책과장·의왕시 부시장·정책기획관·농정해양국장·일자리노동정책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최근까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했다. 넓은 견문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제8회 지방선거 평택시장 후보군] 현직 재출마… 공격·방어·도전 '화두' 지면기사
평택지역 정치권에서는 오는 6월1일 치러질 시장 선거의 주요 포인트로 '공격'과 '방어', '도전'이 화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각 정당 시장선거 출마 예정자들은 '이미 돌아갈 다리를 끊어 냈다'며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장선(63) 시장이 최근 재출마를 선언했다. 대규모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평택 미래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서라며 적임자론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김기성(59)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래공감 포럼 회장을 맡아 운영하면서 시민 및 시민단체, 당원들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뛰고 있다.오명근(68) 경기도의원도 '준비된 자가 평택시를 이끈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고, 임승근(59) 전 평택갑 지역위원장의 이름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며, 유병만(63) 통일정책연구원 교수도 선거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민주당 김기성·오명근·임승근·유병만 등 채비정장선 시장 선언… 국힘 공재광 리턴매치 관심이세종·최호 저울질… 이병배·김홍규 등 주목 국민의힘에선 자천타천 6~7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공재광(58·전 시장) 평택갑 당협위원장은 "대선 승리에 집중하겠다"며 몸을 낮추고 있지만 현 시장과의 재대결 여부에 기대가 높다. 실제 리턴매치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면 서강호(62) 전 평택시 부시장은 "현재 배수의 진을 친 상황"이라며 발 빠르게 지역사회 속으로 뛰어들어 시민들과의 교감을 넓혀 가며 세 확산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세종(61) 전 경기도지사 정책 특보는 주위의 출마권유에 따라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 중이다.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제8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바 있는 이병배(58) 시의원은 '지역 현안 문제 해결, 평택 발전을 이끌 적임자론'을 내세우며 이름을 알려 나가는 등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최호(59) 전 경기도의원은 "일단 당의 대선 승리에 기여한 뒤 시민들의
-
평택에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 시설 어떻게 들어왔을까?
이제 평택 경제 생태계의 핵심은 삼성전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가 지구상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거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을 평택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삼성전자가 평택에 자리 할 수 있었던 것은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와 함께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했기에 가능했다. 수도권에 포함돼 있는 평택은 '수도권 정비 계획법' 등에 따라 500㎡ 이상의 신규 공장을 설립할 수 없었지만, 2004년 만들어진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평택지원 특별법)으로 대규모 공장을 신설할 수 있게 됐다.이렇게 평택시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설 수 있게 되면서 경기도와 평택시는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에 나섰다. 그리고 법(평택지원 특별법) 통과 6년만인 2010년 12월, 경기도와 삼성전자는 고덕 국제 신도시 내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지역 곳곳에서는 협약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고,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가 살아날 희망이 생겼다' 등의 여론이 도는 등 시민들이 큰 기대를 표시했다.하지만 난항이 발생했다. 평택지원 특별법에 따라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지원에 차질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환경부의 경우 '단일사업장에 한정해 국비지원은 제외한다'는 지침을 근거로 폐수종말처리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불가 답변을 통보했다. 당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진행되고 있었고, 삼성전자가 MOU 체결 이후 1년 동안 본 계약을 미뤄온 점 등 때문에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소문들도 돌았다.이에 대해 경기도와 평택시는 정부와의 수십 차례 협의 끝에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위한 국비를 지원 받게 되었고, 삼성전자와의 끈질긴 협상 끝에 2012년 7월 고덕산업단지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이후부터 사업은 순탄하게 진행됐다. 2013년 5월에는 고덕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돼 반도체 시설이 새로 마련되는 부지를 조성했고, 공업용수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진입도로 등 공장 가동을 위한 인프라도 조성됐다. 그리고 2015년 5월에는 79만㎡(2
-
[경기도내 신임 소방서장 프로필] 황은식 송탄소방서장 지면기사
제24대 송탄소방서장에 황은식(사진) 전 광주소방서장이 취임한다.신임 황 서장은 2001년 제11기 소방간부후보생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 여주소방서 현장지휘과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정책기획팀장, 인사팀장, 감찰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광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고려대와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 재난관리과정(석사)을 졸업한 황 서장은 온화한 성격으로 세심한 배려로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경기도내 신임 소방서장 프로필] 김승남 평택소방서장 지면기사
새로 부임하는 제20대 김승남(55·사진) 평택소방서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빠르게 출동, 대처하는 능력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198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2013년 평택소방서 현장 대응단장 등을 거쳐 2020년 소방정 임용, 2021년 안산소방서장 등을 거친 소방전문가다. 경기대학교 대학원 소방도시방재학과와 명지대학교 대학원 지방행정학과를 마쳤다. 치밀한 업무 스타일이며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평택
'경기도 야생동물학교' 내년 상반기 평택 동천리에 개소 지면기사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경기도 야생동물학교'가 내년 상반기 평택에 문을 연다.28일 경기도·평택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야생동물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자연생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가 새롭게 조성한 문화 공간으로 105억원이 투입돼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 내 2만8천198㎡에 조성됐다.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대부분 공정을 완료하고 현재 교육·체험 공간 조성 등 개관 준비가 한창이다.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야생동물학교는 야생동물 생태교육 및 체험 공간인 야생동물교육센터, 야생동물의 보호와 재활을 돕는 동물 보호장, 생태 관찰 데크, 휴게 쉼터,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구조와 치료 등을 받은 야생동물 중 자연 복귀가 가능한 동물은 재활훈련과 방사 준비를 돕고 영구장애 동물은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명 존중 의식, 자연 생태계의 보존 가치 등을 전하는 학습장의 역할도 할 예정이며, 야생동물의 자연 적응 활동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먹이활동이나 번식 등 생활사 전반에 대한 기초연구도 수행한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평택 미군, 공인중개사 제한 전면 철회 했지만… 연합회 '반발 여전' 지면기사
평택 미군기지 측 영업지침서약서가 '노예계약'이라며 기지 주변 공인중개사들이 크게 반발(12월16일자 1면 보도=평택기지 공인중개사 지침 "미군 주둔 타 국가엔 없는 노예계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 측이 최근 기지 주변 공인중개사 제한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하지만 영업지침서약서와 관련한 미군 측의 입장은 변함이 없는 상황이어서 공인중개사들의 반발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26일 미군 주택과가 슈퍼 갑질을 일삼고 있다며 반발해 온 평택공인중개사 및 주택관리업체연합회(회장·이시열, 이하 연합회) 회원들에 따르면 회원들은 지난 23일 미군 측으로부터 메일을 받았다. 메일 내용은 미군 주택과(하우징 오피스)에 등록된 기지 주변 73개 중개업체를 40개로 줄이려 한 계획을 철회하겠다는 것."'노예계약'인 영업지침서 입장 변화 없어… 사과·책임자 문책"미군측 '창문 10㎝ 규정' 국내법 위반 또다른 분쟁·갈등 도화선앞서 지난 10월 초 미군 주택과는 경쟁력을 높인다며 기지 주변 공인중개업체 제한을 추진했다. 이에 대해 연합회는 "30개 중개업체와는 인터뷰 등을 진행한 반면, 43곳에는 기회도 주지 않았다. 기준도, 원칙도 없는 선별 과정이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연합회는 중개업체 축소 계획은 철회됐지만 미군 측이 사과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에게 (미군 측에) 협조하면 중개업체 등록 수를 확대할 수도 있다'고 회유까지 했다"며 "처음부터 불공정 등을 무기로, 기지 주변 공인중개업체들을 길들이려고 한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중개업체들 사이에서는 "여론이 안 좋아지니까 중개업체 제한 계획을 철회한 것", "노예 계약과도 같은 영업지침서약서(27개)에 대해서 일언반구 없는 것이 그 증거이며 부정적 여론을 피해 가려는 꼼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또한 미군 주택과가 최근 '미군(임차인)들의 안전을 위한다'며 임대 주택의 2층 이상 창문을 10㎝만 남기고 강제로 열리지 못하게 한 규정(임대 주택 안전 검사 등)이 또 다른 분쟁·갈등의
-
주택 침입해 부부 찌르고 노상 차량 절취하려던 40대, 카센터 직원들에 붙잡혀
택배기사라고 속여 단독주택에 침입 한뒤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돈을 빼앗은 A(47)씨가 노상에 시동이 걸린 차량을 절취, 달아나려다 인근 카센터 직원들에게 붙잡혀 강도상해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50분께 평택시 합정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에 택배기사로 가장, 침입한 뒤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B(66·남), C(60·여) 부부를 찌르고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A씨는 15분 뒤 범행 현장 바로 옆 노상에 시동이 켜진채 주차돼 있던 차량을 절취, 도주하다 비명 소리를 듣고 쫒아온 카센터 직원 D(47·남·러시아), E(49·남)들에게 붙잡혀 출동한 경찰들에게 인계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 할 계획이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연합뉴스
-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 1년새 17.8% 상승 '경쟁력 으뜸'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올해 90만TEU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전국 무역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항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20일 해양수산부 통계자료와 평택시 등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현재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중국과의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총 75만5천731TEU가 처리됐다.평택항의 지난해 10월 말 누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은 64만1천370TEU로 1년새 17.8% 증가했다. 이는 전국 항만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부산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0%, 2.9% 소폭 증가했으며, 광양항이 3.5% 감소한 수치와 비교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이처럼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원인으로 대중국 교역량(일반 컨테이너 화물, 소량 혼적 화물, 전자상거래 등)이 20% 이상 증가하고 동남아 항로 물동량이 9% 이상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 올해 12월 말까지 평택항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92만398TEU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작년 말 79만251TEU 처리와 비교하면 13만147TEU를 더 처리한 수치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는 2022년에는 100만TEU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3일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한-러 어업협정에 따라 평택항이 러시아 수산물 합법 입항 항만에 추가로 지정됨에 따라 수산물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들과의 컨테이너 신규 항로 개설이 계속 추진되고 있고, LNG 컨테이너선도 신규로 유치돼 평택항 물동량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평택항의 경쟁력(컨테이너 물동량 등)을 더욱 높여가기 위해선 전자상거래 화물과 LCL(소량화물 혼적) 화물유치, 컨테이너 정기항로 신규 개설이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평택시 항만지원 사업부서 관계자는 "평택항의 경쟁력을 확 끌어올리기 위해선 전자상거래 화물과 LCL 화물유치, 컨테이너 정기항로 신규 개설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