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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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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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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선택받은 인천공항… '아시아의 허브' 새로운 거점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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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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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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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가는 하늘길 추가… 에어프레미아, 5월부터 노선 증편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에어프레미아는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5월30일부터 7월5일까지 LA노선에 월·수·금 야간 편(오후 10시 출발) 1편씩을 추가한다. 이에 따라 에어프레미아의 LA 노선은 주간 편이 주 7회에서 10회로 늘어나게 된다. 7월6일부터는 일요일에 야간 편이 1회 추가돼 총 주 11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5월 10일부터 토요일 운항이 1편 추가돼 주 4회(월·수·금·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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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2025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는 최근 ‘2025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홀리데이 인천 송도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는 공동훈련센터에 신규 사업과 주요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일학습병행 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김동구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일학습병행 사업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직업훈련 혁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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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두운영사, 화물선사 손잡고 ‘기지개’ 지면기사
작년 북항 물동량 21.8% 감소 선사 지분 인수, 부두운영 참여 향후 안정적 물량 확보 기대감 벌크(컨테이너에 실리지 않는 화물) 물동량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 북항 부두운영사들이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화물 선사들에게 지분을 넘기고 있다. 부두운영사 입장에선 선사들의 지분 참여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선사는 부두운영사를 활용해 물류사업 다각화를 꾀할 수 있어 이 같은 지분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게 항만 업계의 분석이다. 25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에 본사를 둔 벌크 선사인 원해운은 최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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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리조트, 초록우산과 청소년 장학·문화 교육 프로그램 지면기사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학·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스파이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년간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스파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등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리더가 될 청소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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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낙희 CJ제일제당 인천2공장 지원팀 부장 지면기사
“소통창구 운영, 노사 화합의 장 마련할 것” ‘상공의 날 기념식’ 총리 표창 영예 인사 담당, 직원들 고충처리 온힘 조직 안정, 만족도·경영개선 도움 “좋은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노사 관계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필수 항목입니다.” CJ제일제당 인천2공장 지원팀 이낙희(51) 부장은 최근 개최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노사 화합, 조직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낙희 부장은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노동 생산성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며 “직원들의 의견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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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음 달 3일부터 나흘간 인천에서 국제민간항공조종사협회 총회 개최 지면기사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ALPA-K)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제민간항공조종사협회(IFALPA) 제79차 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IFALPA는 1948년 창립된 단체로, 현재 70여개국 13만여명의 민간항공조종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번 총회는 IFALPA 출범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다. 전 세계 조종사 400여명과 국토교통부,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등 항공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선 최근 세계적으로 잇따른 항공기 사고에 대응한 안전 대책과 조종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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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호선에 국제터미널역을”… 해양관광 활성 발벗은 항만업계 지면기사
市, 내달 사전타당성조사 실시 예정 대중교통 인트라 부족 이용객 불편 탑승인원 적어 노선 제외 가능성도 市 “원안대로 예타 조사 진행할 것” 인천 남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는 인천도시철도 3호선(송도국제도시~검단신도시) 건설을 위한 행정 절차가 본격화한 가운데 항만업계가 노선에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이 포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수백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이들 해양관광 인프라가 제 구실을 하기 위해선 철도망 연결이 필요하다는 게 항만업계 주장이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인천 3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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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 사업… 인천항 카페리·크루즈 순풍분다 지면기사
정부, 3분기 도입… 증가 ‘기대’ 내달 인천~단둥 항로 재개 긍정 항만公 “인천기항 횟수 늘기를” 정부가 올해 3분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시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천항을 찾는 한중카페리와 크루즈 여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과 중국 6개 도시를 오가는 한중카페리의 지난해 여객 수는 총 35만4천93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개 항로 여객 수 74만5천659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월 여객 운송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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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24주년, 10억8천만명 탑승 지면기사
연말까지 9개 전동차 추가로 도입 운용 열차 31대… 빠른 이용 가능 도심과 인천·김포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주)가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공항철도는 최근 인천 서구에 있는 검암사옥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2001년 3월23일 문을 열고, 2007년 인천국제공항역~김포공항역 구간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전 구간을 개통하고, 2018년에는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역까지 노선을 확장했다. 운행 이후 공항철도 누적이용객은 10억8천400만명에 달한다. 일 평균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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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아시아 공항 최초 ‘공항 AI연합’ 가입 지면기사
디지털 대전환·혁신허브 등 인정 ‘항공 AI혁신허브’ 개발에 긍정적 인천국제공항이 아시아 공항 중 처음으로 ‘공항 AI 연합’(AAA·Airports AI Alliance)에 참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AAA 써밋’에서 AAA에 공식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AAA는 미국 애틀랜타 공항, 독일 프라포트 등 주요 공항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구성된 공항 AI 혁신 협력체다. AI 시대 공항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인천공항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