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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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 수용량 세계 3위 ‘1억 6백만명’… 인천공항 ‘제5활주로’ 건설 미래띄운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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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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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선택받은 인천공항… '아시아의 허브' 새로운 거점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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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중국 최대 물류기업 관심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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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설 연휴, 탑승객 출국장 혼잡 완화”
2025-01-2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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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세전쟁’ 인천항·인천공항 화물량 직격 지면기사
1~2월 컨·화물 물동량 집계 결과 전년比 10.36%·1.09% 줄어들어 관세부과 예고 4월까지 지켜봐야 올해 1~2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의 화물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보면 올해 1~2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51만2천787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36%나 줄어든 수치다. 올해 1월 설 연휴로 인해 조업 일수가 감소해 전체 화물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나 줄었지만, 2월에도 물동량 감소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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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창립 100주년 특별도색… 기념 엠블럼·꼬리에 슈퍼 그래픽 지면기사
델타항공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 도색한 항공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델타항공의 특별 기체 도장에는 지난 한 세기 동안 델타항공의 혁신과 회복 탄력성, 회사를 함께 이끌어온 임직원들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한 기업 철학을 담았다고 델타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체 측면에 배치한 100주년 기념 엠블럼과 꼬리 날개 부분에 최초로 실버 슈퍼 그래픽을 도입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델타항공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강인한 정신과 따뜻한 서비스 덕분에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는 향후 100년간 델타항공의 혁신을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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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인천항 해양 관광 활성화 기대감 ↑
정부가 올해 3분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시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인천항을 찾는 한중카페리와 크루즈 여객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3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과 중국 6개 도시를 오가는 한중카페리의 지난해 여객 수는 총 35만4천93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6개 항로 여객 수 74만5천659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월 여객 운송이 중단된 한중카페리는 2023년 8월부터 차례로 여객 운송을 재개했으나, 중국인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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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비자면제’ 3분기부터 지면기사
정부 ‘방한관광 글로벌 전략’ 발표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 비자면제 시범사업을 3분기 중 시행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방한관광 시장 글로벌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중국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시 비자면제 시행계획을 다음 달 중 발표하기로 했다. 국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3분기 시행하는 것이 목표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면제 조치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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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김포에 ‘테무’ 물류센터… 인천항, 물동량 밀려온다 지면기사
‘C-커머스’ 국내 진출 본격화 중국업체 국내 첫 대규모 센터… ‘알리’도 인천·평택 등 장소 물색중 배송기간 줄어 시장경쟁 가속… 주변 공항·항만은 반사이익 기대감 중국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가 국내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확보하는 등 중국 전자상거래(C-커머스) 업체들의 한국 공략이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테무는 최근 김포시의 대형 물류센터와 장기 임차계약을 맺었다. 테무는 연면적 16만5천㎡,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상·저온 복합 설비를 갖추고 있는 물류센터 일부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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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가공제도 손질… MRO(항공기 수리) 클러스터 훈풍 분다 지면기사
정부, 현안회의서 규제 혁신 발표 조선·플랜트 등 부두 보관기한 폐지 항공업계, 원활한 부품 수입 기대 제품·원재료 중량 단위 거래도 허용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이나 인천항 부두에 적재되는 항공기·선박 부품, 플랜트 장비 등은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보관할 수 있다. 지금까진 ‘보관 기한 3개월’ 규정이 적용됐다. 보관 기간 제한 폐지가 인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항공 MRO(항공기 수리) 클러스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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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27일 ‘제1차 콜로키움’ 개최 지면기사
해양 실크로드 역사 의미 강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에선 서강대학교 강희정 교수가 ‘바다를 통한 문명의 교류’를 주제로 해상 실크로드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해양 교류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콜로키움은 강연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올해 4차례에 걸쳐 콜로키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콜로키움은 무료로 진행되며, 해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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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중국·베트남 잇는 신규 항로 개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과 중국·베트남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됐다고 19일 밝혔다. 범주해운·동영해운·동진상선이 공동 운영하는 ‘IQH’ 서비스는 주 1회 인천항과 중국 칭다오-베트남 하이퐁-중국 서커우-중국 샤먼을 오갈 예정이다. 이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들은 1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급 선박 2척을 투입하기로 했다. IQH 서비스가 운영하는 첫 선박인 범주해운의 ‘팬콘 글로리’호는 이날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항로가 개설되면서 연간 5만3천TEU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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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좌초된 인천항 복합물류센터… PF 경색에 사업자 찾기 난망 지면기사
인천항만公, 데쌍로지스 계약 해지 임대료 5억원 장기 체납 공사 중단 입주기업 공모 신규업체 선정 예정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경색으로, 인천항 배후단지에 복합물류센터를 짓는 사업이 시작 전에 좌초됐다. 항만 배후단지 복합물류센터 건립사업이 실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신항 배후단지 1-1단계 1구역 약 3만6천㎡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설하던 데쌍로지스코리아(주)와 계약을 해지했다. 데쌍로지스코리아가 약 5억원 임대료를 장기간 체납했기 때문이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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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상황서 발빠른 대응… ‘체력 만점 승무원’ 뽑는 이스타항공 지면기사
국내 항공사 유일 채용 개편 나서 윗몸 일으키기, 위기 대처능력 등 최근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스타 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채용 절차에 ‘체력 시험’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부터 객실 승무원 채용 과정에 체력 시험과 위기 대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객실 승무원 채용 단계는 기존 서류 평가→실무 면접→임원 면접→채용 검진에서 서류 평가→상황 대처 면접→체력 시험·임원 면접→채용 검진으로 바뀐다. 기내 안전 요원 역할을 하는 객실 승무원이 필수 역량이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