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슈&스토리] 한국 관광객에 문 열어 젖힌 '대륙'… 항공업 '환영', 카페리 '시큰둥'
2024-11-14
-
2027년말 폐쇄 남항 E1컨테이너부두(E1CT), '수소 생산 기지' 조성 추진
2024-11-13
-
인천공항 면세점 KT&G, 담배 한도 '초과 구매' 조장
2024-10-14
-
주안·부평산단 소부장 '디지털 전환' 지원
2024-11-14
-
'인천공항 쪽잠 명당'… 편한 밤 예약
2024-01-07
최신기사
-
경제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자' 선정 지면기사
관광·레저 분야 공로 '산업포장'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이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았다. 6일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첸 시 사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외국 기업의 날은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통해 한국 경제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기관, 유공자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의 대표로서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인스파이어는 약 7억달러(약 9천766억원)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약 2조원 규모의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영종도에 개장하면서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를 대표해 상을 받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인스파이어가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첸 시 사장(사진 오른쪽)이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 포장을 받았다. 2024.11.6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제공
-
피플일반
인천항만공사, 상생·ESG 우수 협력기업 시상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는 6일 인천항 상생·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우수 협력기업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선 보명해운항공(주) 김문기 총괄이사와 (주)빅모빌리티 서대규 대표이사, (주)트루본 백봉희 차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선임이 우수 협력기업 수상자로 선정됐다.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항이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경제
부족한 인천항 소형창고, 화물처리비 상승 부른다 지면기사
임대료 최저 입찰가 2배↑ 정해져 코로나 때 급감, 기타비 상승 우려물동량 처리 난항… 물류부지 촉구 인천항 소형 보세창고 부족 문제가 장기화하면서 수출입 화물 처리 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인천항 '제4지정장치장' 물류 부지 입찰 결과, 8개 업체가 참여했다. 많은 업체가 참여하다 보니, 최저 입찰가의 2배 넘는 가격의 임대료가 정해졌다.해당 부지는 2천900㎡ 규모로 일반 보세창고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면적이지만, 인천항 인근에 소형 보세창고 부지가 부족한 탓에 많은 업체들이 몰린 것으로 인천항만공사는 보고 있다.코로나19 확산 기간 인천항 인근 부지를 임대해 운영하던 보세창고가 많이 문을 닫았고, 그 자리를 대형 물류창고들이 대신하면서 소형 수출입 화물을 처리할 창고는 더욱 부족해지고 있는 실정이다.보세창고 임대 비용이 늘어나게 되면 인천항 화물 처리 비용도 상승할 수밖에 없다. 일부 창고 업체들은 다음 달부터 소형 화물 처리 비용을 1FEU(40피트 컨테이너 1대분) 당 55만원에서 65만원으로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인천 항만업계에선 화물 처리 비용뿐 아니라 화물 보관료 등 다른 비용도 조만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화물 처리 비용이 비싸지면서 인천항을 이용하던 소형 화주들은 평택항이나 군산항 등 다른 항만에서 수출입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게다가 당분간 인천항 인근에는 소형 창고를 위한 물류부지 공급 계획이 없어 이러한 현상이 더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인천항만공사가 공급할 예정인 아암물류2단지(인천 남항 배후단지)나 인천 신항 배후단지 등은 대형 창고 업체 위주로 구획이 나뉘어 있어 소형 업체들은 비용 부담 때문에 입찰에 참여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 등 항만 당국의 물류부지 공급 계획과 업체들이 원하는 부지 규모가 다른 탓에 인천항에서 수출입 되는 물동량이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소형 화주들도 인천항 물동량 창출
-
경제
정부,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신설
정부가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 제도를 개선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법무부는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는 기존의 창업비자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현재 기술창업 비자(D-8-4)를 받으려면 국내 전문학사 또는 국외학사로서 창업이민 인재 양성 프로그램(OASIS)에 참여해 8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D-8-4(S))는 정량적 요건을 최소화하고, 중기부가 추천하면 법무부가 관련 법령에 따라 심사 후 최종 발급된다. 중기부는 투자자와 외국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평가위원회를 만들어 사업성과 혁신성, 한국진출 가능성, 국내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법무부에 특별비자 발급을 추천할 계획이다. 중기부 추천을 받은 외국인 창업가가 국내 체류 중인 경우에는 관할 출입국·외국인청에서, 해외에서는 해당 국가 주재 우리나라 대사관을 방문해 특별비자 추천서와 함께 비자 발급을 각각 신청하면 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올해부터 인바운드(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가 해외 창업 인재 유치와 창업생태계 글로벌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추천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www.k-startup.go.kr)이나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누리집(startup-korea.com)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 종료 후 민간평가위원회 개최와 추천 절차가 진행돼 이달 말에는 최초의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발급 대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경제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 ‘2024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자’로 선정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이 외국인 투자 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았다. 6일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첸 시 사장은 전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외국 기업의 날은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통해 한국 경제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기관, 유공자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의 대표로서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인스파이어는 약 7억달러(약 9천766억원)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약 2조원 규모의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영종도에 개장하면서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첸 시 사장은 “인스파이어를 대표해 상을 받게 돼 매우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인스파이어가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경제
인천공항공사 '항공등화 설계 교육과정' ICAO 인증 획득 지면기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공동 개발한 '항공등화설계과정'이 ICAO 인증 교육과정으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5일 밝혔다.항공등화는 야간에 조종사들이 안전하게 공항에서 이착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명이다.인천국제공항은 세계 최초로 24시간 지상등화 유도관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른 공항은 관제사의 지시를 받은 조종사가 직접 유도로를 찾아 이동하고 있는데, 인천공항은 항공기가 가야할 유도로에 맞춰 조명을 점등해 조종사가 불빛에 따라 운전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조종사가 유도로의 명칭을 헷갈려 잘못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들어 사고 위험성을 낮췄다고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인천공항공사가 인증을 받은 항공등화설계과정은 인천공항의 항공등화시설과 최첨단 항공기 지상이동 관제시스템, 지상등화 유도관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항공기 착륙을 위해 점등된 인천국제공항의 항공등화.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
경제
남항 E1CT 노동자 전환 배치 협의체 구성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 첫 회의 '중재'2027년 항만 기능 폐쇄 예정노조, 인천글로벌컨터미널에81명 전원 정규직 채용 요구인천항만공사가 2027년 항만 기능 폐쇄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한 인천 남항 E1컨테이너터미널(E1CT) 노동자들의 전환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남항 E1CT 인력재배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5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 남항 E1CT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문을 여는 2027년 항만 기능이 폐쇄될 예정이다.부두가 없어지면 이곳에서 일하는 81명의 노동자는 새로 개장하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로 전환배치 돼야만 직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는 선박에서 화물을 하역하는 작업에서부터 배후의 장치장까지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작업 등이 모두 자동으로 이뤄지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아직 정규직 전환배치에 대해 뚜렷한 대책이 없어 노동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운영사인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주) 주주사로 참여하는 선광이나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은 대체 부두가 있다. 하지만 E1은 인천 남항에서만 컨테이너 부두를 운영하고 있어 회사 자체적으로 노동자를 전환 배치하기 어렵다.E1CT 노동조합은 이날 회의에서 인천항만공사에 81명 노동자 모두를 인천글로벌컨테이너터미널에 정규직 형태로 채용해 달라고 요구했다.노조는 컨테이너 크레인 조종 기사 41명 등 일부 인원은 자동화 장비 도입에 따라 직종이 사라지기 때문에 부두 운영이나 정비 등 다른 업무로 직종을 바꿔 배치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직종 전환을 위한 교육 시간 등을 고려하면 최대한 빨리 정규직 전환 배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노조 관계자는 "노동자들은 수당 개편 등에 따라 실질 임금이 줄어드는 것은 감수하기로 했다"며 "80명이 넘는 노동자들의 생계가 관련된 것인 만큼,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이
-
경제
'인천 주거 재생 ESG 협치포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방향성 논의 지면기사
'제5회 인천 주거 재생 ESG 협치포럼'이 4일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에서 열렸다.LH 인천지역본부와 iH(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선 인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방향과 정책 등에 대해 내·외부 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iH도시연구소 윤세형 소장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특징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기반 시설조성의 필요성과 2030년 이후의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도시 조성을 제안했다.인천대학교 나인수 교수는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현황과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나 교수는 인천지역의 도시계획 지구별 개발여건과 기반시설을 분석해 사업화 방안뿐 아니라 LH 등 공공의 참여방안에 관해 설명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선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발전방향과 지역 맞춤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LH 인천지역본부 서환식 본부장은 "실현 가능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균형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LH 인천지역본부와 iH(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인천 주거 재생 ESG 협치포럼’이 4일 홀레디이인 송도 호텔에서 열렸다. /LH 인천지역본부 제공
-
경제
인천공항공사, 무디스 국제신용평가 A3로 상승 지면기사
최종평가도 한국 정부와 동일 등급수요 회복세에 재무지표 개선 영향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상향된 신용등급을 평가 받았다.인천공항공사는 무디스의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독자신용등급 A3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독자신용등급은 정부나 모기업 등의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고, 개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한 것이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Baa1 평가를 받았고, 올해는 한 단계 상향된 A3를 취득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Aaa부터 C까지 21개 등급으로 나눈다. 이 중 A3는 7번째로 높은 등급이다.독자신용등급 A3는 국내 공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독자신용등급에서 A등급 범주(Aaa~A3)를 취득한 곳 가운데 공기업은 인천공항공사가 유일하다.인천공항공사는 최종신용등급에서도 우리나라 정부와 똑같은 Aa2 등급을 받았다. Aa2는 3번째로 높은 신용등급이다.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여객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데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지표가 개선되면서 독자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차입규모가 늘어 부채비율이 높아졌지만, 점진적인 부채감축 계획을 통해 차입금 규모를 줄여나가고 있다.올해 말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확장 사업이 마무리되면 여객수용능력이 1억명으로 늘어나고, 영업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재무 건전성 우수 공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
경제
‘제5회 인천 주거 재생 ESG 협치포럼’ 개최
'제5회 인천 주거 재생 ESG 협치포럼'이 4일 홀리데이인 송도 호텔에서 열렸다. LH 인천지역본부와 iH(인천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선 인천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방향과 정책 등에 대해 내·외부 위원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능성과 한계'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iH도시연구소 윤세형 소장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특징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기반 시설조성의 필요성과 2030년 이후의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인천대학교 나인수 교수는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현황과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나 교수는 인천지역의 도시계획 지구별 개발여건과 기반시설을 분석해 사업화 방안뿐 아니라 LH 등 공공의 참여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선 인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발전방향과 지역 맞춤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LH 인천지역본부 서환식 본부장은 “실현 가능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균형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