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
“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
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
[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
“이재명 위한 방북비용 대납” 이화영 2심도 인정
2024-12-19
최신기사
-
2025년 경기국제보트쇼 ‘6만5천명 참관’ 성료
통합 참관객 약 6만5천 명 방문 역대 최대 보트 전시, 참가자 호평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전시회 ‘2025년 경기국제보트쇼’와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6만5천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통합 참관객은 약 6만5천명으로 지난해 6만2천명보다 5% 증가했다. 이번 보트쇼는 역대 최대 규모인 180척의 보트와 17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율운항솔루션, 수소전지기반 친환경 추진시스템, 스마트 해양계류시스템
-
경기도, 무상 교복 지원사업 미포함 입학생 ‘단체복 구입비’ 지원
대안교육기관 등 최대 40만 원 지원 3월 10일부터 신청 가능 경기도가 대안교육기관이나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도내 거주 중·고생을 대상으로 단체복 구입비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무상 교복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이다. 대상자는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학교 규정에 명시된 단체복 구매 시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
‘언론 통제 논란’ 양우식 경기도의원, 사과 없이 유감만 지면기사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오히려 책임을 언론에게 돌려 비판받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했다. 양 위원장은 4일 오후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 발언이 뜨거운 감자가 돼 많은 언론에 보도됐다”며 “제 발언으로 논쟁이 벌어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언 취지와 다르게 표현이 다소 과격했다는 점 인정한다. 도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유감을 표하며 혜량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앞으로는 보다 신중하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해 이 같은 논
-
‘언론 통제 논란’ 양우식, 고개만 숙인채 끝끝내 사과 없었다
“도의회 연설 내용 지면 1면 실리지 않으면 홍보비 제한” 비판 이어지자 언론 책임 돌리며 회피 정치권·시민단체 규탄에 기자회견 개최 “과격한점 인정… 논쟁 벌어져 깊은 유감”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도 오히려 책임을 언론에게 돌려 비판받은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2월 27일자 3면 보도)이 끝내 사과 없이 유감만 재차 표명했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도 양 위원장의 ‘그릇된 언론관’을 규탄하고 있지만, 양 위원장은 여전히 해당 발언엔 직접 사과를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양
-
경기도, 북부특자도 설치 위한 권역별 토론회 고양서 개최
북부특자도 설치 필요성 공유 지역사회와의 협력·공감대 형성 경기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 북서부 지역 시민단체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 북동부권(구리·남양주)은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7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 북서부권(고양·파주)의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 경제기업, 민관합동추진위원회 도민협력분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
-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기준 확대… ‘월 15시간 10만원’
월 15시간 활동·10만원 지급 신설 공동체당 수혜인원 7명으로 확대 경기도가 마을공동체 돌봄문화 생태계 확산을 위해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월 15시간 활동 시 10만원을 지급하는 기준을 신설해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또 돌봄공동체별 최대 지원 인원도 5명에서 7명으로 늘렸다. 기존에는 월 30시간 공동체 아동돌봄 활동에 참여해야 공동체별 최대 5명까지 1명당 20만원을 지급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
-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적합-부적합’ 동수 지면기사
김동연 지사 캠프 합류엔 선 그어 “제안 받은 적 없다… 제가 응모” 청문 위원 임명 우려에 적극 해명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적합’과 ‘부적합’ 평가가 동수로 나왔다. 27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현곤 경과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적합’·‘부적합’ 평가 동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청문 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캠프에 합류할 수 있다는 우려와 도 경제부지사에서 물러난지 3개월만에 경과원장 후보자로 임명된 점 등을 지적했
-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 모집에 ‘경쟁률 12대 1’ 지면기사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모집에 394개사 접수 경기도 외 지역의 181개사 신청, 전국적 관심 경기도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의 경쟁률이 12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모집에 394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에게 사업화 자금 평균 4천만원과 고도화된 글로벌 진출 전략, 국내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2기 33
-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참여 군 장병에 상해보험 가입 지원
1천21명 군 장병에게 상해보험 가입 지원 상해사망, 질병사망 등 발생 시 최대 5천만원 지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 현장에 참여한 군 장병들에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재난 복구사업에 투입된 1천21명의 군 장병에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은 군 장병들이 재난복구지원 현장에서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사고로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해 5월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
조기대선 변수까지… 경기국제공항 ‘캄캄’ 지면기사
제주항공 참사 여파에 반대 여론 ‘조례 폐지조례안’ 입법예고 암초 연내 최종 후보지 채택 어려울 듯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파에 조기 대선 가능성 등까지 맞물려 경기국제공항 조성에 먹구름이 꼈다. 관련 조례 폐지 움직임(2월19일자 1면 보도)에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들이 힘을 싣고 나선 와중에 선거 등 여러 변수 등이 맞물려 공항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조차 연내에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26일 오후 도의회에서 ‘경기도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