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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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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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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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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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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한 방북비용 대납” 이화영 2심도 인정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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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의 모든 안건 임시회 불발… 도의회 견제 세졌다 지면기사
K컬처밸리 등 11건 지연 우려… 안팎선 “지나쳐”·“자초한 일” 갑론을박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와 그에 따른 도의회의 견제 가속화 속 두 기관의 협치가 요원해지는 와중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일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도의회는 도가 발의한 모든 안건을 이번 임시회에선 처리하지 않았다. 도의회에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협치 활성화를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음에도, 도는 도의회와 협의 없이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을 진행하는 등 소통 의지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 등에서다. 도가 이번 임시회에 처리를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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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서도 道 공공기관 이전 추진 비판 지면기사
이오수 도의원, 본회의서 쓴소리 “신사옥 GH·신보, 이전 재검토”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본 취지는 퇴색된 채로 지역 간 다툼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2월18일자 1면 보도)속에 이미 신사옥에 입주해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도의회 이오수(국·수원9) 의원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GH와 경기신보 두 공공기관은 경기융합타운 신사옥에 정상적으로 입주해 이미 운영 중”이라며 “그럼에도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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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세원 경기도의원 개혁신당 탈당…도의회 여야 동수 구도 깨지나
박세원 도의원, 20일 개혁신당에 탈당계 민주당 복당 시 ‘76대 76’ 구도 깨지게 돼 개혁신당 도의회 ‘캐스팅보트’ 입지 무색 경기도의회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동수인 상황이 지속되며 여야 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온 가운데, 캐스팅보트를 자처했던 개혁신당 소속 도의원이 탈당하며 도의회 동수 구도가 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박세원(화성3) 의원이 개혁신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박 의원은 도의회 유일한 무소속 의원이 됐다. 도의회 민주당·국민의힘 의석이 동수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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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경기도의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교육 현장 혼란 우려”
디지털 기기 과의존·교육 수준 격차 등 우려 시범 운영 통해 학습효과·부작용 검토 요구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둘러싼 경기도민의 찬반 여론이 팽팽(1월 23일자 2면 보도)한 가운데, 교육 현장 혼란을 막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안광률(민·시흥1) 의원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부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교수학습의 효과성 제고 등을 위해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려되는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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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경기도의원 “GH·신용보증재단 이전 재검토해야”
GH·신용보증재단 신사옥 정상 입주 “실질적 도움 되는 정책인지 납득 어려워”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문제와 관련해 본 취지는 퇴색된 채로 지역 간 다툼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2월 18일자 1면 보도)이 제기된 가운데, 이미 신사옥에 입주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이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이오수(국·수원9) 의원은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H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두 공공기관은 경기융합타운 신사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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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멀어지고 갈등 커지는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현안 처리 모두 보류 결정
도의회 여야, 임시회 처리안건에 道 안건 제외 K컬처밸리, 지분적립형 주택 조성 추진에 차질 경기도 당혹…상반기 계획 사업 영향 불가피 도·도의회 모두 “상대 기관이 너무해” 책임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와 그에 따른 도의회의 견제 가속화 속 두 기관의 협치가 요원해지는 와중에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일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도의회는 도가 발의한 모든 안건을 이번 임시회에선 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K컬처밸리, 지분적립형 주택 조성 등 경기도의 역점사업 추진에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과 도의회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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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권행보에 경기도의회 “혈세” 견제 지면기사
도지사 업무추진비 투입여부 지적 핵심 참모 사표 캠프 투입 등 질의 김진경 의장, 협치 필요성 강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권 행보가 가속화될수록 도의회의 견제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협치가 요원해진다는 우려가 깊어지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특별 성명을 발표해 도와 도의회간 소통 필요성을 역설했다. 19일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13~14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 김 지사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해당 방문이 대권 행보 중인 김 지사가 호남 민심을 공략하기 위한 일정이었다는 해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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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공방중’ 지면기사
김현삼·이용빈 후보자는 ‘적합’ 19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적합’으로 채택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일부 적합’으로 보고됐다. 이날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있는 점과 과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수원지부 위원장 등을 맡았던 점을 지적하며 그의 편향성에 우려를 표시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적극 반박하며 “문화예술에는 당적이 없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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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김현삼·이용빈 ‘적합’, 김상회 ‘일부 적합’
19일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적합’으로 채택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일부 적합’으로 보고됐다. 이날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있는 점과 과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수원지부 위원장 등을 맡았던 점을 지적하며 그의 편향 가능성에 우려를 표시했다. 김 후보자는 이에 적극 반박하며 “문화예술에는 당적이 없다. 당장 당적을 정리할 생각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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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지면기사
도의회, 추진 조례 폐지 준비 철새 도래지 위험성 등 지적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경기국제공항 추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1월8일자 1면 보도)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위한 조례를 폐지하는 움직임이 일어서다. 조례가 실제로 폐지될지는 미지수지만, 잇딴 선거 국면에서 갑론을박이 거세질 경기국제공항 문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렵다. 도의회는 18일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 2023년 제정된 해당 조례는 경기도에 국제공항을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