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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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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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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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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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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한 방북비용 대납” 이화영 2심도 인정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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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 인사청문 ‘적합’ 지면기사
“정치적 성향, 운영 영향 경계… 영상콘텐츠 제작, 작품 기획과 유사” 18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적합’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청문 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인 유 후보자의 정파성과 전문성 등을 지적했고, 유 후보자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이학수(국·평택5) 위원은 “경기문화재단은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돼야 하고, 정치적 성향이 제도나 정책에 영향을 미쳐선 안 된다”며 “후보자는 특정 정당에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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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역점사업 ‘지분적립형 주택’ 상임위서 원안 가결 지면기사
도의회 ‘광교A17블록 추진동의안’ 통과… 김태형 의원, 경제성 지적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지분적립형 주택’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됐음에도 부결되며 GH의 역점 사업에 제동(2024년 12월 31일자 5면 보도)이 걸리면서 우려를 키웠지만, 도의회 상임위에서 보완을 거쳐 재차 통과되며, 본회의 문턱만 남겨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17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동의안은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A17블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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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잔반 측정 앱 도입… 음식물쓰레기 효과적 절감 기대 지면기사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잔반측정 기기·전용앱을 도입해 음식물쓰레기의 효과적 절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잔반관리 플랫폼은 식후 개인별 잔반량을 측정한 후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잔반량에 따른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일정 포인트 적립 시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플랫폼 시스템 운영을 통해 일일 잔반량을 체크하고 메뉴 선호도를 분석해 보다 효과적인 식당 운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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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경기도의원, 민간 지원 기관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민간 지원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국·안양4) 의원은 ‘고립·은둔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고립·은둔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체 설립 필요성과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방안, 고립·은둔 지원가 양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민간 지원 기관과 협업해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원가를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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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 구내식당 ‘스마트 잔반관리 플랫폼’ 도입
지자체 최초로 잔반측정 기기·전용앱 도입 모바일 기프티콘 교환으로 직원 참여 확대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잔반측정 기기·전용앱을 도입해 음식물쓰레기의 효과적 절감에 나선다. 경기도는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통한 RE100 실천을 위해 북부청사 구내식당에 ‘스마트 잔반관리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북부청사에서 추진한 ‘잔반 없는 식판’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도는 지난 1월 말부터 2주간 시범운영 및 설문조사를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 시범운영 결과 일평균 약 150명의 직원이 잔반 줄이기에 참여했고, 참여자 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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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월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 지면기사
2023년 기준 998억 운영적자 부담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4월께 150원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 침체 장기화 속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 현실화가 서민들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도(2월11일자 2면 보도), 적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심의에서 이 같은 인상계획을 밝혔다. 도는 도의회 보고에서 도시철도 기본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이유로 막대한 적자를 꼽았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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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속 청원경찰 12명 특수업무수당 지급키로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소속 청원경찰 12명에게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청원경찰 처우개선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경기도의회는 청사 방호를 담당하는 청원경찰에게 3월 급여부터 기존 기본급 및 수당에 특수업무수당 8만원을 매월 추가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의회 소속 청원경찰은 총 12명으로 4개조로 편성돼 지하 4층에서 지상 12층까지 약 3만3천㎡ 규모의 의회 청사를 방호하며, 주·야 교대로 24시간 직무를 수행한다. 이번 특수업무수당 지급은 김 의장이 청원경찰의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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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월 중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가닥… 도의회 “적자 누적으로 인상 불가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견청취 진행 “물가 12% 상승했지만 지하철 요금 1번 올라” 도의회 “인상 불가피…장기적 조정 방안 필요” 경기 침체 장기화 속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인상 현실화가 서민들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도(2월11일자 2면 보도) 늦어도 오는 4월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인상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14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진행된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심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공청회 때처럼 도는 이날 도의회에서도 도시철도 기본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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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청원경찰 12명에 ‘특수업무수당’ 지급 결정
도의회 소속 청원경찰 12명 대상, 매월 8만원 김 의장 “처우개선 시급해 지급 결정”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도의회 소속 청원경찰 12명에게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는 청사 방호를 담당하는 청원경찰에게 3월 급여부터 기존 기본급 및 수당에 특수업무수당 8만원을 매월 추가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원경찰은 ‘청원경찰법’에 따라 청원경찰이 배치된 청원주(통상 기관의 장)와 관할 경찰서장의 감독에 따라 지정된 경비구역의 경비를 맡는다. 도의회 소속 청원경찰은 총 12명으로 4개조로 편성돼 지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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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세무사 회계감사 조례 지속 추진 지면기사
김정호 의원, 민간위탁 입법예고 ‘사업비 결산 대행’으로 명칭 수정 “재정 투명성 후퇴” 회계업계 반발 경기도의회가 위수탁기관의 회계감사를 세무사도 가능하게 하는 조례안 개정을 추진하면서 회계업계와 세무업계 간 갑론을박(2월5일자 3면 보도)이 이어진 가운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입법이 예고되며 회계사와 세무사간 갈등이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의회는 기획재정위원회 김정호 의원(국·광명1)이 추진 중인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해당 개정안은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회계감사’ 명칭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