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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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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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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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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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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한 방북비용 대납” 이화영 2심도 인정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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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포천지역 의원 “전투기 오폭 사고, 신속한 지원책 마련 촉구”
“중요한 것은 속도. 실질적 지원 필요” 도 차원의 예비비 및 특별재난기금 촉구 공군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3월 10일자 1면 보도)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포천지역 의원들이 경기도에 조속한 피해복구와 주민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성남(국·포천2)·윤충식(국·포천1) 경기도의원은 1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투기 오폭 사고로)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생활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요한 것은 속도다.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은 하루라도 빨리, 실질적으로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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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 최초 ‘재가 중증장애인 1천명’ 자립욕구 실태조사 추진
도, 재가 중증장애인 자립욕구 실태 파악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발굴·수립 기초자료 마련 경기도가 광역 최초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정책발굴·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3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의 재가 중증장애인 1천명을 대상으로 자립욕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재가 중증장애인은 병원·시설 등에 입소하지 않고 주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을 의미한다. 도는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마련과 정책시행을 위해 2016년도부터 3년 단위로 시설장애인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수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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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홍보소통위 출범… 황대호 위원장 “신속한 팩트체크”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홍보소통위원회를 출범하고 황대호(수원3·사진) 경기도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에서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 임명과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수원갑) 도당위원장, 김현(안산을)·전용기(화성정) 중앙당 국민소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도당 산하에 구성된 홍보소통위원회는 민주당과 관련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고, 당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도민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황대호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은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이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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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소비침체… 버틸 여력 없는 자영업자들 지면기사
도내 자영업자 3개월새 12만명 감소 인건비·임차료 인상에 매출 반토막 “코로나땐 지원금이라도 있었지…” “코로나19 팬데믹 때보다 더 힘듭니다.” 고물가·고금리·소비침체 ‘삼중고’를 겪으면서 이를 버티지 못하고 업장을 닫는 경기도 내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 자영업자 수 감소세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준에 달한다는 통계까지 나왔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영업자 수는 550만명으로 지난해 10월 577만명에 비해 27만명(4.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내 자영업자 수도 총 144만9천명에서 132만9천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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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겨냥 잇따른 정치 다큐멘터리 영화… ‘양극화 심화’ 우려 목소리도
尹 계엄 지지 ‘힘내라 대한민국’ 4만명 돌파 이준석 의원 다룬 ‘준스톤 이어원’도 개봉 지지자들 상영 행렬 “주변에도 추천할 것” “지지층 결집 효과…사회 갈등 증폭은 우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가시권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이슈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잇따라 개봉했다.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되지만, 비상계엄·탄핵 사태로 사회적 갈등이 큰 가운데 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영화관.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주장하고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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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산먼지 사업장 100곳 대상 전문가 컨설팅 지원
도내 미세먼지 발생량 약 78% ‘비산먼지’ ‘100개 비산먼지 사업장’ 전문가 컨설팅 경기도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까지 18개 시·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00개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저감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산먼지 사업장의 관리미흡 등의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것을 파악한 후,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계획됐다. 컨설팅 대상 사업장은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과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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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필요성은 ‘공감’ 성사 노력은 ‘공전’ 지면기사
지난달 임시회 도지사 제안 11건 본회의 미상정… 道 현안 일시정지 민생현안 처리를 위한 3월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6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열린 제382회 임시회에서 도지사 제안 안건 11개가 본회의 표결에 상정되지 않았다. 도의회가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협치 활성화를 주장했음에도, 도가 단독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에 나서는 등 소통 의지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시급한 도의 현안들이 멈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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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불씨 살린다 지면기사
의정부서 범도민추진위 공식출범 설립 촉구 서명 운동 등 지지활동 최근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등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들의 힘을 모아, 경기북도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의지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의정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5일 밝혔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동의하는 종교·시민사회·노동·학계 등 도민 174명이 참여한 자발적 도민 기구다. 범도민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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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관련… 노태악 선관위원장, 뒤늦은 사과 지면기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5일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문제와 관련해 “선관위원장으로서 통렬한 반성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고위직 간부들의 자녀 특혜 채용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이 만족할 때까지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 규정 정비 및 감사기구 독립성 강화 등 그동안 마련했던 제도개선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외부 통제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관위는 ‘채용 비리’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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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개편 혼란 속 경기북부특자도 추진, ‘추진위원회 출범·도민 공론장 개최’
4일 추진위원회 출범·도민 공론장 개최 도, 행정구역 개편 혼란 가운데 북부특자도 추진 최근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등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범도민추진위원회를 만들고 도민 공론장을 열었다. 경기도는 전날 의정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공론장’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동의하는 종교·시민사회·노동·학계 등 도민 174명이 참여한 자발적 도민 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