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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역 사거리 차량 돌진 사고… 시민들 “폭발음과 함께 아수라장”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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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이후 안전 우려”… 먹구름 낀 경기국제공항 건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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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응원봉부터 야광봉까지… 국회 앞 밝힌 각양각색 촛불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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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운전대원 빼면 구급대원 혼자 모든 응급상황 감당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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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한 방북비용 대납” 이화영 2심도 인정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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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백미리 어촌마을, 내년까지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화성 백미리 마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선정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마을기금·일자리 창출 등 기대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에 내년까지 카라반 등 체류형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백미리 마을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억원의 국비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어촌마을의 공동숙박시설과 특화시설 등 운영 기반을 조성·개선해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백미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4곳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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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기간 운영
도, 11~17일 ‘세월호 11주기’ 추모 기간 지정 남부·북부청사 추모기 게양·온라인 추모관 운영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 기간 수원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세월호 추모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 리본 이미지를 담고 있다. 청사 출입구와 로비에는 ‘그날의 진실과 아픔이 가라앉지 않도록 경기도가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도 설치된다. 또한 경기도는 누리집(gg.go.kr)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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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 두고 도의회에서 찬반 양론 격돌
화성 시민단체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 폐지해야” 문병근 의원 “군 공항 이전 원활한 진행 위함, 화성 상정 안 해” 수원과 화성의 해묵은 과제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두고 경기도의회에서 찬반 양론이 격돌했다. 도의회서 군 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조례가 발의됐기 때문인데,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논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1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문병근(국·수원11) 의원은 지난 3월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가 군공항 이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외협력관을 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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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사직 사퇴하라” 지면기사
도의회 기자회견서 “도피처” 비판 미국 출장 실효성에도 의문 표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필사즉생의 자세로 지사직을 사퇴하고 도전하라”며 “도지사를 유지하려는 작태는 경기도를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도피처로 여기고 도민을 볼모로 생각하는 비열한 수작”이라고 김 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미국 출국 보고와 대선 출마 선언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했고, 도민 입장에서는 배신감마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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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765개 마을로 확대 운영
복지택시 마을 ‘2020년 372개 → 2024년 761개’ 경기복지택시에 국비·도비 등 112억3천만원 투입 경기도가 농촌·외곽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운영 마을’을 올해까지 총 765개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운영 마을로 선정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시·군별로 책정한 버스 요금 수준(1천~2천원)만 부담하면 복지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도에는 ‘경기복지택시(도비 지원)’, ‘공공형택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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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힘, 김동연 지사 사퇴 촉구 “도지사 유지는 비열한 수작”
도의회 국힘 “양심이 있다면 지사직 사퇴 후 도전” “미국 출국 보고는 실소, 대선 출마 선언은 배신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9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필사즉생의 자세로 지사직을 사퇴하고 도전하라”며 “도지사를 유지하려는 작태는 경기도를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도피처로 여기고, 도민을 볼모로 생각하는 비열한 수작”이라고 김 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금일 진행한 미국 출국 보고와 대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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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 1기 신도시 세 번째
도, 안양시 제출 ‘안양 평촌 정비기본계획’ 승인 부천 중동·군포 산본에 이어 정비사업 본격 착수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중 세 번째로 안양시 평촌의 정비기본계획을 승인했다. 경기도는 안양시가 제출한 ‘안양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부천시 중동과 군포시 산본은 지난해 12월 승인된 바 있으며, 도는 각 지자체의 추진하는 1기 신도시 정비계획 수립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1기 신도시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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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기도의원 10명, 양우식 의원 징계 요구안 제출 지면기사
경기도의회가 ‘언론 통제’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양우식(국·비례) 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징계할지 주목된다. 8일 도의회 등에 따르면 유호준(민·남양주6)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0명은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 징계 요구안’을 이날 도의회에 제출했다. 양 위원장의 발언은 언론 홍보비를 이용해 특정 기사를 원하는 신문 지면에 배치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취지다. 이는 언론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도의회의 공정성·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어, 그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는 게 요구안의 주된 내용이다. 세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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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견제’ 민생사업 또 표류 위기 지면기사
道 제출 28건 대부분 미상정 기조 K컬처밸리·광교 A17만 처리 가닥 김정호 “도정 공백 확실 사퇴해야” 조기 대선 정국 속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안건들이 또 다시 기로에 설 전망이다.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는 김동연 도지사에 견제를 예고한 도의회 국민의힘(4월8일자 3면 보도)이 도가 제출한 안건들을 이번에도 대부분 처리하지 않겠다는 기조여서다. 또 공개적으로 김 지사 사퇴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라 갈등의 골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8일 제3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개회에 앞서 도의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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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여야와 집행부, 도민의 뜻을 더 가까이 둬야”
김 의장, 경기도-도의회 간 협력 강조 “탄핵 정국서 도의회가 중심 지켜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탄핵 정국으로 혼란해진 정치·사회·경제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도민의 삶을 위해 협력하는 도의회가 될 것을 요구했다. 김진경 의장은 8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다시금 새로운 시작 앞에 섰다”며 “이제는 얼어붙은 갈등의 계절을 지나, 대한민국의 봄날을 함께 열어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 정국을 지나며 사회는 혼란하고, 경제는 위태하며, 정치는 혼탁해졌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