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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가평군지부, 조종면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가평군지부(지부장·송명규)는 4일 조종면 운악리에서 임직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농지원 발대식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농업현장에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통한 농촌일손 확보를 위해 농협이 실시하는 행사로, 이날 참석자들은 포도나무 껍질 벗기기와 비료주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명규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와 인력중개를 통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 농가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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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 '청춘' 콘셉트… 관광으로 살으리랏다 지면기사
수제맥주 축제·피크닉·야시장…가평군, 2028년까지 단계적 사업가평군 청평면의 종합발전과제로 '관광'이 지목돼 귀추가 주목된다.가평군은 '관광으로 성장하는 가평명소 청평'을 비전으로 한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 수행 결과를 2일 발표했다.청평면 종합발전과제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관광'을 청평면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설정, 청평면이 가평을 대표할 수 있는 거점 관광명소로 발전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지역 및 관광 여건, 대상지 및 잠재력 등을 분석한 결과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계획 콘셉트로 설정해 관광 브랜드 개발 및 강화 전략, 관광자원 활성화 및 연계성 제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의 추진전략을 마련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청춘청평 로컬관광브랜드 개발 및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공모, 청평역사 일원 노후보도 정비 및 디자인 울타리 설치, 청춘청평 프리마켓 운영, 청평4리 수제맥주축제 개최, 청춘피크닉 및 마을투어 등이 제시됐다.또 청평면 주요 관광지점 야간경관조명 연출, 청평여울시장 야시장 운영, 호명호수 오르막(업힐) 대회 추진, 로컬관광인력 육성사업, 주요 관광지 동선 내 노출 및 마을간판 정비, 꽃길공원 경관 개선 등의 추진계획이 거론됐다. 이어 국도 46호선을 따라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투어 루트 개발과 조종천 인도교에서 청평댐까지 산책로 조성, 청춘가든 터널 조성, 폐터널 활용 관광자원화 사업, 옛 중앙 내수면 연구소 개방, 호명호수 챌린지파크 개발 등 20여 개 관광사업 추진 계획도 나왔다. 서태원 군수는 "청평의 작은 성장동력 사업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고 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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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 종합발전과제로 ‘관광’ 지목
가평군 청평면의 종합발전과제로 '관광'이 지목돼 귀추가 주목된다. 가평군은 '관광으로 성장하는 가평명소 청평'을 비전으로 한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 수행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청평면 종합발전과제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관광'을 청평면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설정, 청평면이 가평을 대표할 수 있는 거점 관광명소로 발전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역 및 관광 여건, 대상지 및 잠재력 등을 분석한 결과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계획 콘셉트로 설정해 관광 브랜드 개발 및 강화 전략, 관광자원 활성화 및 연계성 제고,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의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춘청평 로컬관광브랜드 개발 및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공모, 청평역사 일원 노후보도 정비 및 디자인 울타리 설치, 청춘청평 프리마켓 운영, 청평4리 수제맥주축제 개최, 청춘피크닉 및 마을투어 등이 제시됐다. 또 청평면 주요 관광지점 야간경관조명 연출, 청평여울시장 야시장 운영, 호명호수 오르막(업힐) 대회 추진, 로컬관광인력 육성사업, 주요 관광지 동선 내 노출 및 마을간판 정비, 꽃길공원 경관 개선 등의 추진계획이 거론됐다. 이어 국도 46호선을 따라 관광자원을 활용한 마을투어 루트 개발과 조종천 인도교에서 청평댐까지 산책로 조성, 청춘가든 터널 조성, 폐터널 활용 관광자원화 사업, 옛 중앙 내수면 연구소 개방, 호명호수 챌린지파크 개발 등 20여 개 관광사업 추진 계획도 나왔다. 서태원 군수는 “청평의 작은 성장동력 사업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고 주민의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청평면의 발전적인 성과를 거두어 작은 성장동력이 더 큰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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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추진… 郡, 용량 증설… 설계후 8월 착공 지면기사
가평군이 올해 124억여원을 들여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등에 나선다. 기존 일일 10t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일일 20t 규모로 증설한다.1일 군에 따르면 기존 시설은 철거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재활용시설 설치 승인 등을 거쳐 오는 8월 착공해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을 1년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또 자원순환센터 내 도로개선과 위험구간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침출수 처리시설을 개선하는 자원순환센터 기반시설 및 환경기초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더불어 자원순환센터는 쓰레기 배출 편의 및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을 소형배출장 확대 설치와 공동주택 음식물 종량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폐비닐과 폐전지류에 대한 수거 보상제도 등 지속적인 폐기물 재활용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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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재활용 선별시설 일일 20t 규모로 증설
가평군이 올해 124억여원을 들여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등에 나선다. 군은 기존 일일 10t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일일 20t 규모로 증설한다. 기존 시설은 철거 예정으로 군은 올해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재활용시설 설치 승인 등을 거쳐 오는 8월 공사에 착공해 1년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군은 자원순환센터 내 도로개선과 위험구간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침출수 처리시설을 개선하는 자원순환센터 기반시설 및 환경기초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 자원순환센터는 쓰레기 배출 편의 및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을 소형배출장 확대 설치와 공동주택 음식물 종량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폐비닐과 폐전지류에 대한 수거 보상제도 등 지속적인 폐기물 재활용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센터는 일일 65t 규모의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MBT)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완공된 이 시설은 기계적 분리와 선별과정을 거친 가연성폐기물은 시멘트 제조시설로 반출되어 소성로 연료로 재활용하고 음식물 등 유기성폐기물은 미생물에 의해 발효 후 토양개량제로 사용하는 쓰레기자원화시설로 연간 430t을 관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 시설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과 작업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이 상생하는 생활인프라 녹색전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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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더불어민주당 박윤국(포천·가평) 후보 출정식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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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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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춘천시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맞손 지면기사
뱃길 관광지 조성·GTX 노선 연장제2경춘국도·안식원 이용 우대 등공동 현안 해결 양 기관 긴밀 협력가평군과 강원 춘천시가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연대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가평군은 최근 서태원 가평군수와 육동한 춘천시장이 만나 두 기관의 협력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만남에서 두 단체장은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연대 ▲북한강 뱃길 관광지 조성 협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사업 공동대응 ▲제2경춘국도 신속 추진 대응 ▲북부내륙권 주민 춘천 안식원 이용 우대 추진 등을 이뤄나가기로 했다.특히 춘천 안식원 예약 시 가평군민 이용 우대를 두고 두 단체장은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놔 귀추가 주목된다. 가평군민의 춘천안식원 화장 이용률이 매년 300여 회로 북부내륙권 주민 총 이용건수 중 약 45%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높은 비중이 지속되고 있어 우선접수제 추진 등 우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몇 년째 답보 상태에 있는 가평군 자라섬과 춘천시 강촌 일대를 연결하는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도 두 지자체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다뤄졌다.군은 2019년부터 인근 춘천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가평 자라섬, 춘천 남이섬 일대 등을 포함한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특구 지정을 두고 상위 기관 3차 보안 요청에 따라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가평군·춘천시 등에 자라섬, 남이섬 일대를 우선 지정하고 단계적으로 확대를 권고하고 있지만 춘천시는 강촌 일대를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또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가평군 사업에 춘천시는 남산면 방하리 일원에 나루터와 집와이어 등의 관광시설을 조성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서 군수는 "그간 춘천시와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며 "양 기관의 주요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공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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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여울시장, 온라인 진출 전국시장으로 발돋움
가평군 청평여울시장이 온라인 진출을 통한 전국적인 시장으로 발돋움한다. 군은 청평여울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디지털 전통시장)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을 위해 온라인 입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등을 종합 지원한다. 이에 따라 청평여울시장은 앞으로 2년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에 따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평여울시장은 향후 협동조합 구성을 비롯해 온라인 상품발굴 및 컨설팅, 배송인력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전국적인 시장 도약을 이룬다는 전략이다. 앞서 청평여울시장은 올 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모한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상점가의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갖춘 전통시장 매니저를 지원받았다.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국·도비 총 1억7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중기부 주관 '첫걸음 기반조성 육성'과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태규 상인회장은 “시골 전통시장으로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중기부 지원사업으로 시장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오는 8월까지 청평여울시장 상인협동조합을 구성해 시장의 자립기반을 만들고 반값 배송 등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판매전략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로컬관광과 온라인 마케팅을 특성화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평잣고을시장과 설악눈메골시장도 문화관광형 및 디지털 육성사업 2년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관내 4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과 상인이 행복한 시장을 조성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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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춘천시, ‘공동 현안 해결’ 머리 맞대
가평군과 강원 춘천시가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연대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가평군은 최근 서태원 가평군수와 육동한 춘천시장이 만나 두 기관의 협력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두 단체장은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 연대 ▲북한강 뱃길 관광지 조성 협력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사업 공동대응 ▲제2경춘국도 신속 추진 대응 ▲북부내륙권 주민 춘천 안식원 이용 우대 추진 등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특히 춘천 안식원 예약 시 가평군민 이용 우대를 두고 두 단체장은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놔 귀추가 주목된다. 가평군민의 춘천안식원화장 이용률이 매년 300여 회로 북부내륙권 주민 총 이용건수 중 약 45%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높은 비중이 지속되고 있어 우선접수제 추진 등 우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몇 년째 답보 상태에 있는 가평군 자라섬과 춘천시 강촌 일대를 연결하는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도 두 지자체가 해결해야할 현안으로 다뤄졌다. 군은 2019년부터 인근 춘천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가평 자라섬, 춘천 남이섬 일대 등을 포함한 '북한강 수변관광특구' 지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특구 지정을 두고 상위 기관 3차 보안 요청에 따라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가평군·춘천시 등에 자라섬, 남이섬 일대를 우선 지정하고 단계적으로 확대를 권고하고 있지만 춘천시는 강촌 일대를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가평군 사업에 춘천시는 남산면 방하리 일원에 나루터와 집와이어 등의 관광시설을 조성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 군수는 “그간 춘천시와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며 “양 기관의 주요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공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