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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자라섬 꽃정원, 축제 후에도 시들지않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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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역 민간임대아파트 ‘피해주의보’
이번달 오픈 예정으로 홍보에 나선 가평역 인근 한 민간임대주택(아파트)사업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면서 가평군이 사업시행 사실 여부 및 유의사항 등을 알리며 혹시 모를 피해예방에 나섰다. 군은 최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평역세권 R2블럭 민간임대아파트' 유의사항 안내문을 게시했다. SNS, 현수막 등을 통한 '가평역 민간임대아파트 1천211세 세대 가평역 초역세권. 3월 중 오픈 예정' 홍보와 관련 민원·문의가 지속됨에 따라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안내문에는 해당 사업부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이 미승인된 사실과 조합원·회원 등 임차인 모집 신고 처리 단계가 아니라고 밝혀져 있다. 그러면서 현재 홍보 중인 사항에 대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조합원 또는 임차인을 모집하는 사항이 아닌 투자자(또는 예비임차인)를 모집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 추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시 사업부지의 토지사용권 및 소유권을 확보해야 하며, 토지 매입 등 기타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군은 현재 홍보내용은 사업자의 자체 사업계획(안)이지 확정된 것은 아니며 관계법령에 의한 승인조건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사업의 지연 또는 불허가 될 수 있다고 적시했다. 또한 군은 현재 토지매입 및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토지가격, 사업계획, 공사비 등 변동이 수반될 수밖에 없어 각종 분담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장래 임대의무기간 경과 후 소유권을 양도하기로 미리 약정하는 것은 관련법상 근거가 없고 소위 매매예약금은 임대보증금과 달리 우선변제권 등이 인정되지 않으며 이는 국민의 주거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정수준의 장기임대주택 재고를 확보하려는 임대의무기간의 제도 취지에 맞지 않고, 임대사업자의 부도 등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민간임대정책과 유의사항을 거론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이 사업대상지는 주택건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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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국방무관 가평군 방문...73주년 추모행사 논의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방무관들이 7일 가평군을 찾았다. 가평과 영연방 국가는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를 계기로 70여년간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날 군을 찾은 앤디 램 영국 무관, 앤프렛 츨러 캐나다 신임 무관보, 오웬 깁스 호주 부 무관을 비롯한 관계자 등은 박노국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을 만나 다음달 열리는 영연방 참전 가평전투 제73주년 추모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군은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가평 전투 주요 격전지인 북면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박 부군수는 “가평전투로 맺어진 영연방 4개국과의 혈맹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 인연을 계기로 친선과 우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안보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국방무관들은 “따뜻한 환영과 영연방 추모행사에 항상 협조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고령이 된 자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젊은 세대에게 교육할 공간 등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 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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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실제 상황처럼’ 가평군, 음악역1939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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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대표축제 자라섬꽃축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등 7개 선정
가평군이 자라섬꽃축제,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등 민관 주관 7개 축제를 2024년 자라섬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올해 대표축제는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4.19~21) ▲제8회 캠핑요리축제(4.27~28) ▲자라섬꽃축제(5.25~6.16, 9.14~10.27) ▲2024 KOCAF 캠핑페스티벌(8.31~9.1) ▲KT Voyage to jarasum(8.31~9.1) ▲자라섬 이슬라이브 페스티벌(9.7) ▲제21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10.18~20) 등 군 주관 1개와 민간행사 6개다. 이에 군은 지하철 역사, 자나라인 짚와이어, 가평휴게소, 경기 G버스, 군청 등을 통한 LED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광고, 홍보 팸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 앞으로 사용료 감경을 위해 '자라섬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개정과 2025년 자라섬 대관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신규 관광정책의 하나로 '자라섬 대표축제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라섬 대표축제 선정계획 수립을 비롯해 군·민간 주관행사를 대상으로 정기대관 전수조사 및 공개모집, 대표축제 간담회 개최 및 신청,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등을 추진해 확정했다. 이번 대표축제 중 올해 서막은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캠핑페어(GOCF)가 올린다. 이 축제는 캠핑과 관련된 특색 있는 용품업체 100여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독특한 콘텐츠 등으로 큰 호응을 얻은 GOCF는 올해 그 규모를 확대해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예정이며 18일에는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미디어데이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국내·외 많은 캠퍼를 유치, 국내 최대 캠핑페어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GOCF는 이달 말까지 GOCF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1만원 입장권을 반값으로 할인하고 추가로 현장에서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 5천원도 지급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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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가평군, 연간 13만원으로 지면기사
가평군이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인상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주목된다. 군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을 연간 1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이 지원금은 지난해 11만원에서 2만원 상향된 금액으로 올해 5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4천452명의 대상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또 군은 문체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등의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가평문화예술회관 건축 개보수공사 및 무대 기계 리모델링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벽체 균열, 타일 보수, 옥상바닥 등 건축물 하자보수를 비롯해 무대막·조명·음향시설, 리프트 등 무대 상·하부시설 개보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가평·조종 작은 영화관 시설 유지관리와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및 관내 등록미술관 프로그램 운영지원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인들과 지역주민, 관광객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음악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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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공직 은퇴후 새 도전' 임대원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 지면기사
"봉사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징검다리 역할 맡을 것" 郡 인구의 30%·2만여명 센터 등록마라톤·김장 봉사 등 매년 구슬땀"남녀노소 누구나 가능, 참여 중요""봉사는 빈부와 지위를 떠나서 모두가 참여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참여가 시작입니다."39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봉사자로 새로운 삶을 사는 임대원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는 개인·단체별 특성에 맞는 봉사를 찾아 이뤄져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때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센터가 봉사자와 수요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봉사 수요처는 늘고 있으나 지역 인구 감소로 봉사자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센터는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단체 회원들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등을 발굴, 다양한 수요처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회복지사와 행정사 자격을 갖춘 임 센터장은 공직 당시 사회복지 등 센터 관련 업무를 여러 차례 맡으면서 봉사자의 꿈을 키웠고 2022년 마침내 센터장으로 봉사대열에 합류했다.1998년 '센터 설립' 이후 2013년 '사단법인 가평군자원봉사센터'로 명명된 센터에는 현재 군 전체 인구의 약 30%인 2만여 명(139개 단체)이 등록돼 있다.봉사자들은 매년 자라섬 꽃 심기 행사, 청소년 문화의집 동아리 축제,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재난대응 훈련, 자라섬 꽃 축제 교통봉사, 전국마라톤대회교통봉사, 동절기 단체별 김장봉사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연 인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센터 가족봉사단은 홀몸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주거환경 개선, 노인·복지시설 등 방문 및 환경정화 실시, 명절음식 나누기행사, 사랑의 월병 만들기, 만두 만들어 나누기 행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여기에 센터가 재료비를 지원해 추진하는 20여 개 우수 봉사단체의 불우이웃 반찬 봉사, 자연정화 활동, 교통정리 봉사, 집수리 봉사, 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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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 랜드마크 '30m 전망대', 착공 4년만에 이달중순 개장 지면기사
하늘산책로·야간조명 335개 설치 가평군 북면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타워(전망대)가 착공 약 4년만인 이달 중순 개장한다.시내 중심 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목동근린공원 내에 설치된 전망대는 현재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4일 가평군에 따르면 높이 30m, 지름 18m의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 및 스카이워크(하늘산책로) 각 1개소와 난간 및 게이트가 마련됐다.전망대는 야간경관시설이 접목된 타워형으로 LED조명등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또 하나의 야간경관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당분간 무료 개방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향후 이용률에 따라 구체적인 이용시간 및 유·무료 여부를 판단하고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올해 전망대 인근 목동초 폐교를 대상으로 관광거점전략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및 생활인구를 유입한다는 계획이다.이로써 북면 시내 중심에는 전망대, 체육공원, 미 영연방 관광·안보공원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완공·조성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전망대 준공 등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조성되면 북면지역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며 "지역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는 지역주민들의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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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청년 1인가구 월세 지원 대상 확대…19~34세→19~39세
가평군이 올해 '청년 1인가구 월세지원사업' 대상 나이를 5세 늘리는 등 지원 확대에 나선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청년 1인가구 월세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기존 19~34세였지만 올해부터는 39세로 늘어났다. 지난해 9월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법령과 같은 19세에서 34세를 청년으로 규정하고 있는 군 청년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 연령층을 39세까지 5세 늘렸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한 작년보다 소득기준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로 대폭 완화했다. 취업자와 창업자 한정에서 취업준비생, 학생 등 소득이 없는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더 많은 청년에게 주거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올해 관내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각 50명씩을 선발해 최대 월세 2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4분기 청년 1인가구 월세자금 지원에서는 신청자 26명 중 13명을 선별해 3개월분을 소급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최대한 많은 청년이 주거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대폭 완화한 만큼 청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청년들의 인구유출 방지와 도시청년 유입이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판단 아래 주거지원 외에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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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북면 스카이타워, 착공 약 4개월만인 이달 개장
가평군 북면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스카이타워(전망대)가 착공 약 4년 만인 이달 중순 개장한다. 시내 중심 북면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목동근린공원 내에 설치된 전망대는 현재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가 한창이다. 전망대는 높이 30m, 지름 18m의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 및 스카이워크(하늘산책로) 각 1개소와 난간 및 게이트가 마련됐다. 또 전망대는 야간경관시설이 접목된 타워형으로 LED조명등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또 하나의 야간경관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당분간 무료 개방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향후 이용률에 따라 구체적인 이용시간 및 유·무료 여부를 판단하고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전망대 인근에 있는 목동초 폐교를 관광자원에 대한 관광거점전략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및 생활인구를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북면 시내 중심에는 전망대, 체육공원, 미 영연방 관광·안보공원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완공되거나 조성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망대 준공 등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조성되면 북면지역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며 “지역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는 지역주민들의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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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군, 청년인턴십 3년간 추진… 미취업자 채용기업 인건비 지원 지면기사
가평군이 올해부터 관내 미취업 청년 채용기업에 최대 9개월간 인건비 1천여만원 지원사업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청년인구 유출방지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청년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관내 소재를 둔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과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턴십 협약 체결과 정규직 전환 시, 6개월 추가 등 미취업 청년 채용기업에 최대 9개월간 인건비 1천17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군은 연계사업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급여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사업 참여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한편 군은 올해 청년팀을 신설해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청년 관련 업무를 한데 모아 더 다양한 청년정책 개발·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 및 평가와 각종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의 의사 반영 및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인턴십 지원사업은 취업의지와 역량을 갖춘 미취업 청년에게 관내 기업의 정규직 전환 가능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