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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내년엔 구름다리서 명지산 단풍을… 가평군 '관광인프라 조성사업'
내년 가평지역에 구름다리 3곳이 설치되는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 등이 추진돼 주목된다.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으로, 풍부한 산악관광 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27일 군에 따르면 내년 가평군 명지산과 운악산에 각각 구름다리 2개, 출렁다리 1개 등이 설치된다.북면 도대리 명지산 일원에는 현수교(70m), 아치교(38m)와 데크로드(900m), 야자매트(550m), 황토포장(1천580m) 등이 조성(5월 24일자 9면 보도=가평 군립공원 명지산에 '구름다리' 2개 설치) 된다.또 조종면 운악리 운악산 주차장~현등사 일원에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 및 출렁다리(200m) 설치 등도 추진된다.이들 사업은 제2차 경기도 지역발전사업으로 선정돼 각각 43억여원(도비 36억여원), 68억여원(도비 48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특히 운악산 일원에는 출렁다리 설치, 마을 콘텐츠 구축, 운악산 관광마을 환경개선사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군은 운악산 관광마을 조성이 완료되면 새로운 관광거점 부각으로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향상 및 소득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인근에 조성된 밀리터리 테마파크와 병행 연결함으로써 지역 특징적 차별화 서비스 산업과 관광산업 연계성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군은 전망했다.지난 1991년 10월9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지산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가평의 8경 중 제4경인 '명지 단풍'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해발 935m의 운악산은 가평8경 중 6경으로 이름 그대로 구름을 뚫은 봉과같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산중턱에 자리잡은 현등사와 백년폭포, 눈썹바위 등 절경이 즐비하다.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지 개발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방문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광환경 개선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 인프라를 지속해서 발굴,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운악사 출렁다리&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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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경기도 청정계곡 만들기… 생활 SOC 준공' 이재명 경기도지사, 가평 북면 도대2리 방문 선포식 지면기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가평군 북면을 찾았다. 경기도 청정계곡 생활 SOC 준공식 및 선포식을 하기 위해서다.이 도지사의 가평 계곡 방문은 지난해 6월 관내 하천계곡 일원 불법점유 시설물 철거 1년을 맞아 '경기도 아름다운 계곡 만들기' BI 선포식을 가진 이후 1년여 만이다.이날 이 도지사를 비롯해 참석자들은 가평천 용소폭포 및 도대2리 마을회관에서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 준공식'을 했다.이어 청정계곡 지속가능 운영모델 선포식에서는 마을운영모델 제안 및 간담회를 하고 경기도 마을디자인 학교와 용소폭포 마을 간 협약체결 등이 진행됐다.가평군은 지난해 2월 경기도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 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을 지원받아 북면 제령리, 도대리, 적목리 일원에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벌여 왔다.제령리에는 가평천 방문객의 생태관광 베이스캠프, 지역 특성과 주민공동체 활동을 반영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수변공간 편의시설 및 안내시설이 설치됐다.도대리에는 북면 가평천 생태관광 네트워크의 허브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장, 체험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방문객 집중 관광지인 용소폭포의 접근성 및 편리성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적목리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서는 가평천 발원지 일대에 친환경적 접근 시설을 조성, 가평천 최상류 계곡 일대의 오염원 배출 예방시설을 통해 친환경 생태하천의 기초시설을 조성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기 군수, 배영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심규순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경호 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6일 가평군 북면 용소폭포 인근에서 열린 경기도 청정계곡 생활 SOC 준공식 및 선포식에 참석한 이재명 지사가 행사 후 용소폭포를 찾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5.26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6일 가평군 북면 용소폭포 인근에서 열린 경기도 청정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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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가평 미군참전 기념비서 '가평전투 70주년 기념행사' 열려 지면기사
'치열한 교전, 중공군 물리친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합니다'.'미국 한국전쟁참전 및 가평전투 70주년 기념행사'가 26일 가평군 북면 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최승성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장, 오희근 한국핼핑핸즈 이사장, 장석윤 가평군재향군인회장, 참전용사 후예, 가평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가평은 한국전쟁 당시 중부전선과 서울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다.전쟁 당시인 지난 1951년 4월 미 제2사단 72 탱크대대는 가평 북면 목동에서 대원사 능선을 따라 남하하는 중공군을 치열한 교전 끝에 격퇴했다. 이후 5월 북면 화악리에서는 미 40사단 예하 213 야전 포병대대가 4천여명의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240명의 부대원이 단 한 명의 피해도 없이 중공군을 물리쳤다. 중공군 전사 350명, 생포 830명이라는 경이로운 전과를 올린 기적의 전투 현장이기도 하다.특히 전쟁 중 가평에 주둔했던 미 40보병사단은 학교도 건립했다. 당시 사단장이었던 조셉 클리랜드 장군은 천막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해 1만5천여 사단 장병들과 함께 2달러씩 모아 학교건립을 지원했다.학교 이름은 40사단 장병으로선 처음으로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카이저 하사의 이름을 따 '카이저 중·고등학교(현 가평고)'로 정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가 주관하고 봉사기구인 한국핼핑핸즈(이사장·오희근)가 주최해 마련됐다.최승성 회장은 "이곳은 자유 수호를 위해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군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용기를 기억하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공간"이라며 "6·25 전쟁은 우리나라의 비극이지만 이 또한 역사로 후세들이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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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불법 시설물 철거 1년' 가평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청정계곡 선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가평군 북면을 찾았다.경기도 청정계곡 생활 SOC 준공식 및 선포식을 하기 위해서다.이 도지사의 가평 계곡 방문은 지난해 6월 관내 하천계곡 일원 불법점유 시설물 철거 1년을 맞아 '경기도 아름다운 계곡 만들기' BI 선포식을 갖은 이후, 1년여 만이다.이날 이 도지사를 비롯해 참석자들은 가평천 용소폭포 및 도대2리 마을회관에서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 준공식'을 했다.이어 청정계곡 지속가능 운영모델 선포식에서는 마을운영모델 제안 및 간담회를 하고 경기도 마을디자인 학교와 용소폭포 마을간 협약체결 등이 진행됐다. 가평군은 지난해 2월, 경기도가 추진하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 공모사업 우선 시범정비사업' 분야 1위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지원받아 북면 제령리, 도대리, 적목리 일원에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벌여 왔다.제령리에는 가평천 방문객의 생태관광 베이스캠프와 지역 특성과 주민공동체 활동을 반영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수변공간 편의시설 및 안내시설이 설치됐다.도대리에는 북면 가평천 생태관광 네트워크의 허브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장, 체험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방문객 집중 관광지인 용소폭포의 접근성 및 편리성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적목리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서는 가평천 발원지 일대에 친환경적 접근 시설을 조성, 가평천 최상류 계곡 일대의 오염원 배출 예상시설을 통해 친환경 생태하천의 기초시설을 조성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기 군수, 배영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심규순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김경호 도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도지사는 "불법 하천 정비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단 한 번도 시행해보지 못한 영역이었다"며 "하지만 주민들이 합리적 판단으로 자진 철거하는 등 협조로 이 깨끗한 환경을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며 경기도 청정계곡 생활 SOC 준공을 자축했다.김성기 군수는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가평의 일부 하천은 불법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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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누적 176명
가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176번)이 26일 추가 발생했다.가평군에 따르면 확진자는 청평면 60대 A씨로 입원에 앞서 보건소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은 A씨 등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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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미군참전용사 헌신 기억… 가평서 '가평전투70주년 기념행사'
'미국 한국전쟁참전 및 가평전투 70주년 기념행사'가 26일 가평군 북면 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춘식 국회의원, 최승성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영사업회장, 오희근 한국핼핑핸즈 이사장, 장석윤 가평군재향군인회장, 참전용사 후예, 가평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가평은 한국전쟁 당시 중부전선과 서울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수많은 전투가 벌어졌다.전쟁 당시인 지난 1951년 4월 미 제2사단 72 탱크대대는 가평 북면 목동에서 대원사 능선을 따라 남하하는 중공군을 치열한 교전 끝에 격퇴했다.이후 5월 북면 화악리에서는 미 40사단 예하 213 야전 포병대대가 4천여 명의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240명의 부대원이 단 한 명의 피해도 없이 중공군을 물리쳤다.중공군 전사 350명, 생포 830명이라는 경이로운 전과를 올린 기적의 전투 현장이기도 하다.특히 전쟁 중 가평에 주둔했던 미 40보병사단은 학교도 건립했다.당시 사단장이었던 조셉 클리랜드 장군은 천막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동해 1만5천여사단 장병들과 함께 2달러씩 모아 학교건립을 지원했다.학교 이름은 40사단 장병으로선 처음으로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카이저 하사의 이름을 따 '카이저 중·고등학교(현 가평고)'로 정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맹방국용사선양사업회가 주관하고 봉사기구인 한국핼핑핸즈(이사장·오희근)가 주최해 마련됐다.최승성 회장은 "이곳은 자유 수호를 위해 한국전쟁에 참여한 미군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용기를 기억하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공간"이라며 "6·25 전쟁은 우리나라의 비극이지만 이 또한 역사로 후세들이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26일 가평군 북면 한국전쟁 미군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미국 한국전쟁참전 및 가평전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후예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미국 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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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서 '육군 병사 1명' 등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175명
가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174번, 175번)이 25일 추가로 발생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는 가평읍 10대 A씨와 조종면 20대 육군부대 B 병사로 각각 보건소 선별 검사소, 부대 자체 검사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나 검사소를 찾았으며 B 병사는 휴가 복귀를 위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군과 군부대는 이들 확진자 등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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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 관련 김성기 가평군수 주민 소환 추진
가평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 지역 내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성기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가 추진돼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평군 초유의 일이기 때문이다.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김성기 군수에 대한 주민 소환 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 선관위는 청구인 대표자에 대한 적격 심사에 들어갔다. 적격 심사 결과는 이날 내에 날 것으로 관측된다.군 선관위는 관련 절차에 따라 자격 여부를 최종 확인한 뒤 주민소환 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교부하게 되며 이후 본격적인 서명 운동이 가능해진다.지난 2007년 도입된 주민소환제는 단체장의 전횡과 권력남용을 견제할 목적으로 도입됐다.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는 "관광도시 가평군에 구리·남양주·포천시에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먼저 제안하고 상호양해각서를 작성하고 기피 혐오시설임에도 가평군민에게 이해할만한 설명이나 동의도 없었다"며 "가평군 지역 내에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사업을 추진, 지역 주민 간의 찬반으로 인한 갈등과 편 가르기를 계속 양산, 군수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져버렸다"고 주장했다.앞서 군은 지난 3월 1차 공모 선정 무산 이후 공고(신청) 기간을 50일에서 60일로 10일 연장하고 4개 시·군(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포천시) 장사시설 수급계획에 의거해 안장능력에 필요한 최소면적 하한선 가용면적 6만㎡ 이상 등의 조건 등을 내걸고 재공고에 들어갔다. 입지 조건 중 하나인 세대수 기준으로 70% 주민 동의 기준을 55%로 하향 조정했다.재공모 신청 마감 결과 북면 이곡1리가 단독 신청했다.서류 심사를 거친 이곡1리 마을은 현재 입지 대상지 타당성 검토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그러나 최근 관내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가칭 '구리·남양주·포천을 위한 공동화장장 반대 대책 위원회'(위원장·정연수, 이하 반대 대책위)는 공동형 건립에 대한 반대 뜻을 표명하면서 단체 행동에 들어가는 등 갈등은 이어지고 있다. 반대 대책위는 가평관광협의회, 가평 펜션협동조합, 이곡1리 마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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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가평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누적 173명
가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172번, 173번)이 24일 추가로 발생했다.가평군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는 가평읍 30대 A 씨와 B 씨로 춘천 293번 확진자 관련으로 분류돼 보건소 선별 검사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군은 이들 확진자 등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다.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코로나19 백신 접종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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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토] 가평 자라섬 '봄꽃 자태' 지면기사
"꽃, 나무, 호수, 하늘이 어우러진 마치 호수 안에 떠 있는 정원에 온 듯합니다. 너무 좋아요." 23일 가평군 자라섬 남도에 봄꽃들로 물든 꽃 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꽃양귀비 꽃밭을 거닐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자라섬에 꽃 정원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음 달 13일(잠정)까지 운영된다. 2021.5.23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