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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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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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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9주년] 30년 흐른 '송도 개척 프로젝트'… 인천의 꿈은 멈추지 않는다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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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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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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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버스' 남동·연수구에 노선·정류장 확대 지면기사
인천시, 이용추이 파악 등 편리성 증대 인천 남동구·연수구 주민들이 공항버스로 예전보다 수월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인천터미널과 인천공항을 잇는 공항버스 노선(6777-1)을 신설하고, 송도국제도시와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 노선(6777) 정류장 4곳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노선에 수소 전기 우등 버스가 투입됐다.6777-1번 노선은 인천터미널을 출발해 인천 1호선 원인재·동춘·동막역과 캠퍼스타운역 아메리칸타운, 인천대입구역, 지식정보단지역 등 송도 동측 지역과 공항을 연결한다. 6777번 노선에서 늘어나는 정류장은 미송초등학교(상·하행), 송도이안(상행), 더프라우(하행) 등 4개소다.6777-1번 노선은 지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7월 운행이 재개된 공항버스 6777번을 확대해 신설한 노선이다. 인천시는 6777번 노선의 이용 추이와 이용객 민원을 파악하고 운수업체와 협의한 결과 운행노선을 확대한 6777-1 노선을 신설했다.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인천공항 이용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인천버스교통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정책으로 대중교통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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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행정학회 회장에 김동원 인천대학교 교수 취임 지면기사
김동원(사진)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2024년 제25대 한국인사행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한국인사행정학회는 행정학 관련 교수, 연구자, 공직자, 공공기관·비영리조직 전문가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인력관리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한다. 이 학회가 펴내는 한국인사행정학회보는 행정학·정책학 분야의 학술지 중에서 한국연구재단 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최고 수준의 학술지로 평가받는다.김 회장은 "직무중심의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확립하고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학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외협력처장 보직을 맡고 있다.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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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예비후보 송도4동 주민과 소통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송도 4동 주민과 만나 지역 교통·교육·문화 인프라 등 관련 현안을 청취하는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를 거치는 광역버스는 모두 7개 노선이 있다. 송도 4동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2개 노선뿐이다. 이와 관련 민현주 예비후보는 “송도5동에서 6공구 힐스테이트 라인을 관통하는 광역버스를 확충해 주민 출퇴근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주민의 관심 사안인 '복합문화도서관'과 관련해 “빠른 준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고, 해양2고(가칭) 신설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민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국민의힘 연수구을 당협위원장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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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유제홍 "캠프마켓에 인천의료원 유치" 지면기사
국힘 부평갑 예비후보 공약 유제홍(사진) 국민의힘 부평구갑 예비후보가 인천 캠프마켓 부지에 대학병원에 위탁한 인천의료원을 유치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신규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16일 제시했다.유제홍 예비후보는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에 인천의료원을 위탁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인천의료원의 만성적자를 해결하겠다"며 "동시에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를 함께 착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인천의료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의 제1호 공약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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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토부, 내년말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시동 건다 지면기사
승용차 5500 → 2000원 감면 골자 국토교통부가 2025년말부터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목표로 관련 절차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승용차 기준으로 현재 5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63% 인하하는 것이 목표다.국토부는 올해 초 인천대교 사업시행자로부터 사업시행조건을 조정하는 계획이 수립된 '통행료 인하 계획서'를 제출받고 실시협약을 변경하는 협상도 연내 착수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통행료 인하는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先)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통행료 인하시 발생하는 사업시행자의 결손분을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절반씩 부담해 지급하고 인천대교 사업 시행기간이 종료되는 2039년 이후에 징수하는 통행료로 되돌려 받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이 업무를 진행할 두 공사가 공동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연내 설립할 계획이다.영종대교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통행료를 인하했다. 인천공항 영업소는 6천600원에서 3천200원으로, 북인천 영업소는 3천200원에서 1천900원으로, 청라 영업소는 2천500원에서 2천원으로 내렸다. 지난 3개월 동안 교통량을 분석해보니 약 256억원의 통행료를 감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부는 밝혔다.아울러 인천시도 지난 10월부터 중구 영종·용유지역과 옹진군 북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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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계양구, 여야 거물급 정치인 각축장 현실화 지면기사
한동훈, 오늘 국힘시당 신년인사회유정복·배준영·윤상현 등 '총출동''계양구을' 이재명 대표 겨냥 해석인천 계양구가 이번 총선에서 여야 거물급 정치인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1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계양구 카리스호텔 2층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뿐 아니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도 참석한다.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카리스호텔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이 현역인 계양구갑 지역에 속하는 곳이지만, 이번 신년인사회가 계양구을 현역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행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인천 방문 장소로 계양구를 낙점한 것과 원희룡 전 장관이 계양구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행사에 방문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예지·장서정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세를 과시한다.계양구갑·을 지역은 오랜 기간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 입장에서 '비례대표 출마보다 더 확실한 당선이 보장되는 곳'으로 불린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계양구에서 정계에 입문해 5선을 챙겼다. 대선에서 패배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첫 국회의원 배지를 안겨준 곳도 계양구다. 바꿔 말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 가운데 최고의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한 비대위원장은 최근 지역 밀착 행보를 보여왔다. 부산에서는 자갈치시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 등을 둘러보며 1박2일을 머물렀고, 광주에서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는 등 지역에서 상징성이 있는 곳을 방문했다.이번 인천 방문은 다분히 지역 밀착 행보와는 벗어난 다분히 선거 전략에 입각한 방문지 선택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통상적으로 '인천' 하면 떠오르는 옛 개항장 일대나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등이 아닌 현 야당 대표 지역구를 택한 것이다.최근 이재명 대표는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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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에 원희룡까지… 이재명 저격수들, 인천 계양구 모인다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李 대표 견제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 유정복·윤상현·배준영 등 참석 예정 인천 계양구가 이번 총선에서 여야 거물급 정치인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계양구 카리스호텔 2층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뿐 아니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도 참석한다.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카리스호텔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이 현역인 계양구갑 지역에 속하는 곳이지만, 이번 신년인사회가 계양구을 현역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행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인천 방문 장소로 계양구를 낙점한 것과 원희룡 전 장관이 계양구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행사에 방문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예지·장서정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세를 과시한다. 계양구갑·을 지역은 오랜 기간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 입장에서 '비례대표 출마보다 더 확실한 당선이 보장되는 곳'으로 불린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계양구에서 정계에 입문해 5선을 챙겼다. 대선에서 패배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첫 국회의원 배지를 안겨준 곳도 계양구다. 바꿔 말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 가운데 최고의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최근 지역 밀착 행보를 보여왔다. 부산에서는 자갈치시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 등을 둘러보며 1박2일을 머물렀고, 광주에서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는 등 지역에서 상징성이 있는 곳을 방문했다. 이번 인천 방문은 다분히 지역 밀착 행보와는 벗어난 다분히 선거 전략에 입각한 방문지 선택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통상적으로 '인천' 하면 떠오르는 옛 개항장 일대나,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등이 아닌 현 야당 대표 지역구를 택한 것이다. 최근 이재명 대표는 현 지역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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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호놀룰루' 20년 인연 축하 조형물 설치 지면기사
현지에 韓 공식이민 120주년·자매결연 기념 '조형물 제막식' 우리나라 공식 이민 120년을 기념하는 표지석과 인천시·하와이 호놀룰루시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는 조형물이 미국 하와이 현지에 설치됐다.인천시는 지난 12일(현지시각) 하와이 호놀룰루항 7번 부두에서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7번부두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호놀룰루항 7번 부두는 120여년전 배를 타고 떠난 우리나라 최초 합법 이민자들이 첫발을 내디딘 장소다. 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에서 121명이 일본 배 '켄카이마루'를 타고 나가사키로 향해 다시 '갤릭호'로 갈아타고 1903년 1월13일 하와이 호놀룰루항에 도착했다.부두 표지석은 가로 0.7m, 세로 0.45m, 높이 1.3m 크기다. 한인 이민자가 7번 부두에 도착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록과 '갤릭호'가 양각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장 루크 하와이주 부지사 등이 제막식에 참석했다.인천시는 또 같은 날 호놀룰루시 파와아 인하공원에서 인천시·호놀룰루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도 진행했다. 제막식에 릭 블랑 지아르디 호놀룰루 시장과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 시의회의장, 무피 헤네만 전 호놀룰루 시장, 이서영 호놀룰루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작품은 가로 1.5m, 세로 1.5m, 높이 3m 크기다. '마주하는 두 도시의 아름다운 우정, 120년을 넘어 미래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양 도시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서로 마주보고 미래를 기약한다는 뜻을 가진 작품이다.유 시장은 "인천과 호놀룰루가 함께 한 20년을 넘어 함께 빛날 200년을 기대한다"며 "이 곳이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인과 이민2·3세대에게도 뜻깊은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와 만나 인천시·하와이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돈독한 관계를 지속하는 한편, 문화·관광분야 교류에도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시가 지난 12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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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인천시의장, 한동훈 방문전 백기들까… 국힘 '불신임'… 시민단체 '고발' 접수 지면기사
'5·18 특별판 신문' 배포 논란 인천시의회 국힘 "중립 도외시"내일 한 위원장 일정前 정리 의도민주 광역·기초, 사퇴 촉구 압박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5·18 특별판 신문 의원실 배포 사건'으로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였다.1주 전까지 허 의원과 같은 당이었던 국민의힘 소속 동료 의원은 '불신임' 안을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는 의원직 사퇴 요구를 받고 있고 시민단체는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지난 13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은 의원 총회를 열고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의원총회에는 19명이 참석 의원 모두 이같이 결정했다.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의장이나 부의장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하면 불신임을 의결할 수 있다.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하는데 의결이 있으면 그 직에서 해임된다.14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동'으로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허식 의장의 신문 배포 행위가 5·18민주화운동 국민적 정서에 반하며,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의장 의무를 도외시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허식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을 발의하고, 오는 23일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 본회에서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 원 구성은 무소속 허식 의장을 제외하고 국민의힘이 25명 더불어민주당이 14명이다. 의원총회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인천시당 방문이 16일로 예정된 가운데 열렸다. 한 위원장 인천 방문 전에 탈당한 허 의장 문제를 정리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시민단체인 인천지역연대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12일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허 의장을 경찰에 고발했다.이들은 "허 의장의 행위는 인천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다. 이에 인천지역연대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의장직과 시의원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하며 허식 의장을 인천경찰청에 고발한다"고 했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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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지구는 둥글다 지면기사
지구(地球)가 평평하다는 주장이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사실은 공 모양이 아니라 투명한 돔으로 덮여 있는 납작한 원반 모양이라는 것이다.그 원반 중심에는 북극이 있고 남극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남극이라고 부르는 대륙은 사실은 납작한 원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빙하벽이다. 지구가 평평하기 때문에 물론 자전 공전도 없다. 중력도 존재하지 않는다.이러한 주장을 '지평설(地平說)'이라고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되지 않은 단어다. 평평한 지구를 '플랫 어스(flat earth)'라고 부른다. 이러한 주장을 믿는 이들을 '플랫어서(flat earther)'라고 한다. '평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이들은 지구가 평평하지 않다는 수많은 과학적 사실과 증거를 너무나 쉽게 모두 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린다. 심지어 남반구 호주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연기자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국제우주정거장(ISS)이 보내오는 실시간 지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런데 여전히 이러한 주장을 믿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더 늘고 있다고 한다. 수년 전에는 이들이 모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개인적 신념이니 누가 뭐라고 할 수는 없다고 여길 수 있지만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미국에서는 NBA 스타 선수들이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을 했다가 말을 주워담는 일이 빚어지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거센 항의를 받았다.중력과 자전, 공전을 부정한다면 대륙간탄도탄, 인공위성을 쏠 수 없고, 우주여행을 꿈꿀 수도 없다.최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한 언론사가 만든 '5·18 특별판'을 동료에게 나눠주는 바람에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렸다.우리가 5·18을 바르게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국가권력에 의한 반민주적·반인권적 행위에 따른 인권유린, 폭력, 학살 등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데 있다. 이를 부정한다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김성호 인천본사 정치부 차장 ksh96@kyeongin.com김성호 인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