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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계양구, 여야 거물급 정치인 각축장 현실화 지면기사
한동훈, 오늘 국힘시당 신년인사회유정복·배준영·윤상현 등 '총출동''계양구을' 이재명 대표 겨냥 해석인천 계양구가 이번 총선에서 여야 거물급 정치인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1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계양구 카리스호텔 2층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뿐 아니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도 참석한다.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카리스호텔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이 현역인 계양구갑 지역에 속하는 곳이지만, 이번 신년인사회가 계양구을 현역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행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인천 방문 장소로 계양구를 낙점한 것과 원희룡 전 장관이 계양구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행사에 방문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예지·장서정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세를 과시한다.계양구갑·을 지역은 오랜 기간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 입장에서 '비례대표 출마보다 더 확실한 당선이 보장되는 곳'으로 불린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계양구에서 정계에 입문해 5선을 챙겼다. 대선에서 패배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첫 국회의원 배지를 안겨준 곳도 계양구다. 바꿔 말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 가운데 최고의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한 비대위원장은 최근 지역 밀착 행보를 보여왔다. 부산에서는 자갈치시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 등을 둘러보며 1박2일을 머물렀고, 광주에서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는 등 지역에서 상징성이 있는 곳을 방문했다.이번 인천 방문은 다분히 지역 밀착 행보와는 벗어난 다분히 선거 전략에 입각한 방문지 선택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통상적으로 '인천' 하면 떠오르는 옛 개항장 일대나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등이 아닌 현 야당 대표 지역구를 택한 것이다.최근 이재명 대표는 현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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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에 원희룡까지… 이재명 저격수들, 인천 계양구 모인다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 李 대표 견제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 유정복·윤상현·배준영 등 참석 예정 인천 계양구가 이번 총선에서 여야 거물급 정치인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계양구 카리스호텔 2층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뿐 아니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도 참석한다.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카리스호텔은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이 현역인 계양구갑 지역에 속하는 곳이지만, 이번 신년인사회가 계양구을 현역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행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인천 방문 장소로 계양구를 낙점한 것과 원희룡 전 장관이 계양구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행사에 방문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예지·장서정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세를 과시한다. 계양구갑·을 지역은 오랜 기간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됐다. 민주당 입장에서 '비례대표 출마보다 더 확실한 당선이 보장되는 곳'으로 불린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계양구에서 정계에 입문해 5선을 챙겼다. 대선에서 패배한 이재명 당대표에게 첫 국회의원 배지를 안겨준 곳도 계양구다. 바꿔 말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 가운데 최고의 험지로 꼽히는 곳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최근 지역 밀착 행보를 보여왔다. 부산에서는 자갈치시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 등을 둘러보며 1박2일을 머물렀고, 광주에서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하는 등 지역에서 상징성이 있는 곳을 방문했다. 이번 인천 방문은 다분히 지역 밀착 행보와는 벗어난 다분히 선거 전략에 입각한 방문지 선택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통상적으로 '인천' 하면 떠오르는 옛 개항장 일대나,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등이 아닌 현 야당 대표 지역구를 택한 것이다. 최근 이재명 대표는 현 지역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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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호놀룰루' 20년 인연 축하 조형물 설치 지면기사
현지에 韓 공식이민 120주년·자매결연 기념 '조형물 제막식' 우리나라 공식 이민 120년을 기념하는 표지석과 인천시·하와이 호놀룰루시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는 조형물이 미국 하와이 현지에 설치됐다.인천시는 지난 12일(현지시각) 하와이 호놀룰루항 7번 부두에서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7번부두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호놀룰루항 7번 부두는 120여년전 배를 타고 떠난 우리나라 최초 합법 이민자들이 첫발을 내디딘 장소다. 1902년 12월 22일 인천 제물포항에서 121명이 일본 배 '켄카이마루'를 타고 나가사키로 향해 다시 '갤릭호'로 갈아타고 1903년 1월13일 하와이 호놀룰루항에 도착했다.부두 표지석은 가로 0.7m, 세로 0.45m, 높이 1.3m 크기다. 한인 이민자가 7번 부두에 도착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록과 '갤릭호'가 양각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장 루크 하와이주 부지사 등이 제막식에 참석했다.인천시는 또 같은 날 호놀룰루시 파와아 인하공원에서 인천시·호놀룰루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도 진행했다. 제막식에 릭 블랑 지아르디 호놀룰루 시장과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 시의회의장, 무피 헤네만 전 호놀룰루 시장, 이서영 호놀룰루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작품은 가로 1.5m, 세로 1.5m, 높이 3m 크기다. '마주하는 두 도시의 아름다운 우정, 120년을 넘어 미래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양 도시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서로 마주보고 미래를 기약한다는 뜻을 가진 작품이다.유 시장은 "인천과 호놀룰루가 함께 한 20년을 넘어 함께 빛날 200년을 기대한다"며 "이 곳이 하와이를 방문하는 한인과 이민2·3세대에게도 뜻깊은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와 만나 인천시·하와이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돈독한 관계를 지속하는 한편, 문화·관광분야 교류에도 진전이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인천시가 지난 12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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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인천시의장, 한동훈 방문전 백기들까… 국힘 '불신임'… 시민단체 '고발' 접수 지면기사
'5·18 특별판 신문' 배포 논란 인천시의회 국힘 "중립 도외시"내일 한 위원장 일정前 정리 의도민주 광역·기초, 사퇴 촉구 압박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5·18 특별판 신문 의원실 배포 사건'으로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였다.1주 전까지 허 의원과 같은 당이었던 국민의힘 소속 동료 의원은 '불신임' 안을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는 의원직 사퇴 요구를 받고 있고 시민단체는 '5·18민주화운동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지난 13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은 의원 총회를 열고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발의하기로 결정했다. 의원총회에는 19명이 참석 의원 모두 이같이 결정했다.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의장이나 부의장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하면 불신임을 의결할 수 있다.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하는데 의결이 있으면 그 직에서 해임된다.14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일동'으로 배포된 보도자료에는 "허식 의장의 신문 배포 행위가 5·18민주화운동 국민적 정서에 반하며,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의장 의무를 도외시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18일 허식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을 발의하고, 오는 23일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 본회에서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인천시의회 원 구성은 무소속 허식 의장을 제외하고 국민의힘이 25명 더불어민주당이 14명이다. 의원총회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인천시당 방문이 16일로 예정된 가운데 열렸다. 한 위원장 인천 방문 전에 탈당한 허 의장 문제를 정리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시민단체인 인천지역연대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12일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허 의장을 경찰에 고발했다.이들은 "허 의장의 행위는 인천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다. 이에 인천지역연대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의장직과 시의원 자진사퇴를 거듭 촉구하며 허식 의장을 인천경찰청에 고발한다"고 했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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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창] 지구는 둥글다 지면기사
지구(地球)가 평평하다는 주장이 있다. 우리가 사는 지구가 사실은 공 모양이 아니라 투명한 돔으로 덮여 있는 납작한 원반 모양이라는 것이다.그 원반 중심에는 북극이 있고 남극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남극이라고 부르는 대륙은 사실은 납작한 원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빙하벽이다. 지구가 평평하기 때문에 물론 자전 공전도 없다. 중력도 존재하지 않는다.이러한 주장을 '지평설(地平說)'이라고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되지 않은 단어다. 평평한 지구를 '플랫 어스(flat earth)'라고 부른다. 이러한 주장을 믿는 이들을 '플랫어서(flat earther)'라고 한다. '평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이들은 지구가 평평하지 않다는 수많은 과학적 사실과 증거를 너무나 쉽게 모두 음모론으로 치부해버린다. 심지어 남반구 호주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연기자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국제우주정거장(ISS)이 보내오는 실시간 지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런데 여전히 이러한 주장을 믿는 이들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더 늘고 있다고 한다. 수년 전에는 이들이 모여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개인적 신념이니 누가 뭐라고 할 수는 없다고 여길 수 있지만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미국에서는 NBA 스타 선수들이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을 했다가 말을 주워담는 일이 빚어지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거센 항의를 받았다.중력과 자전, 공전을 부정한다면 대륙간탄도탄, 인공위성을 쏠 수 없고, 우주여행을 꿈꿀 수도 없다.최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한 언론사가 만든 '5·18 특별판'을 동료에게 나눠주는 바람에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렸다.우리가 5·18을 바르게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국가권력에 의한 반민주적·반인권적 행위에 따른 인권유린, 폭력, 학살 등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데 있다. 이를 부정한다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 /김성호 인천본사 정치부 차장 ksh96@kyeongin.com김성호 인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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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허식 의장 불신임 안건 상정”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 의결되면 즉시 해임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5.18 특별판' 배포로 물의를 빚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의장이나 부의장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하면 불신임을 의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불신임 의결은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 발의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하는데, 불신임 의결이 있으면 지방의회의 의장이나 부의장은 그 직에서 해임된다. 13일 오후 3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인천시의회의장과 관련한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 의원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의원총회는 최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허식 의장과 관련해 당 입장을 정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허식 의장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면서 동시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에게도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의총은 휴일인 토요일에 열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인천시당 방문이 16일로 예정된 가운데 열렸다. 한 비대위원장은 최근 허 의장 사건이 빚어지자 엄정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한 위원장 인천 방문 전에 탈당한 허 의장 문제를 정리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의원총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체 25명 가운데 20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의회 전체 40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은 14명이다. 그리고 탈당한 무소속 허식 의원이 있다. 의원총회는 오후 3시에 시작해 1시간 20여분간 진행됐다. 총회가 끝나고 원내부대표인 박용철(강화군) 의원의 브리핑이 있었다. 박 원내부대표는 “불신임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론을 냈다"면서 “전체 의원이 하나로 의견을 모았다. 질문은 받지 않겠다. 내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식으로 의견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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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본 총선격전지·(4)] '프로듀스 남동을' 현역없는 대혈전의 서막 지면기사
선거구 13곳중 '최다 후보' 인천 남동구을 '돈봉투 사건' 윤관석의원 출마 포기국힘, 고주룡·신재경·김세현 등 5명민주, 고영만·배태준 등 3명 출사표중량급 인물들에 경쟁 치열해질듯 인천 남동구을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이번 총선에 도전장을 내민 이는 모두 8명이다. 선거구 분할이 유력한 서구을 지역구를 제외하면 인천 13곳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경쟁을 펼치는 지역구다.여러 후보가 대거 뛰어드는 건 지역구 현역의원이 출마를 포기한 이유가 가장 크다. 이곳 현역은 이른바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윤관석 국회의원이다.여당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모두 5명이다. 고주룡 전 인천시대변인, 신재경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김세현 전 인천시 대외경제특보, 이원복 전 국회의원, 김지호 국민의힘 중앙당위원회 인천시당연합회장 등이다. 야당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3명이다. 보좌관 출신 고영만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장 출신 배태준 변호사, 시의원 출신 이병래 전 남동구을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이름을 올렸다.공식 예비후보 등록을 미룬 이들이 중량급 인물이어서 경쟁이 더 치열해 보인다. 2선 국회의원 출신 박남춘 전 인천시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남동구청장을 역임한 정의당 배진교(비례) 국회의원이 분주하게 움직인다.국민의힘에서는 고주룡과 신재경으로 대표되는 인천시 출신 VS 용산 출신의 대립구도에서 누가 경선을 이기고 본선에 출마하느냐가 큰 관심거리 가운데 하나다. '2선 국회의원 이원복' '관록의 김지호' '경험의 김세현' 등이 당내 경쟁에서 얼마만큼 선전하느냐도 지켜봐야 한다.현역 의원이 빠진 선거에서 민주당 수성 가능 여부도 이곳의 관심사다. 2000년 이후 치러진 7번 국회의원 선거는 '5대2'로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다. 특히 최근 3차례 선거에서 윤 의원을 앞세운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구 후보를 어떻게 결정할 지 관심거리다. 경선을 치러 후보를 결정할지 전략공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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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 설립하라" 인천시민·정치인 한목청 지면기사
1천여명 인천시청 앞서 궐기대회필수의료 붕괴대책·의대증원 촉구의료취약지 인천에 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바라는 1천여명 인천시민과 지역 정치인이 모여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다.11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 주최로 공공의대 설립 촉구 인천시민 궐기대회가 열렸다.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인천 공공의료 강화하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했다.이들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지역 여야민정(與野民政)이 함께하는 총궐기를 결의하면서 동시에 정치권에 신속한 관련 법안 처리, 정부에는 지역 필수·지역의료 붕괴사태 해소 대책과 연계한 의대 정원 증원 규모 확정 등을 요구했다.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대형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없어지고, 지방의료원이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일이 비수도권의 문제가 아니다. 필수의료가 무너진 모습이 인천에도 나타나고 있다. 국립인천대에 공공의과대학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인천시민 궐기대회에 현역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인 김교흥(서구갑) 의원과 같은 당 박찬대(연수구갑) 의원, 정의당 배진교(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 민주당 장성숙(비례) 인천시의원,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등이 나왔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의료취약지 인천의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대 설립촉구 인천시민 궐기대회가 11일 열린 인천애뜰에서 황규철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회장과 김교흥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배진교 국회의원, 박종태 인천대총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11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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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강화·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인천시민·정치인 한목소리
의료취약지 인천에 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바라는 1천여명 인천시민과 지역 정치인이 모여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다. 11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이하 범시민협의회)' 주최로 공공의대 설립 촉구 인천시민 궐기대회가 열렸다. 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인천 공공의료 강화하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해 지역 여야민정(與野民政)이 함께하는 총궐기를 결의하면서 동시에 정치권에 신속한 관련 법안 처리, 정부에는 지역 필수·지역의료 붕괴사태 해소 대책과 연계한 의대 정원 증원 규모 확정 등을 요구했다.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은 “대형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없어지고, 지방의료원이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일이 비수도권의 문제가 아니다. 필수의료가 무너진 모습이 인천에도 나타나고 있다. 국립인천대에 공공의과대학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시민 궐기대회에 현역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인 김교흥(서구갑) 의원과 같은 당 박찬대(연수구갑) 의원, 정의당 배진교(비례) 의원이 참석했다. 문영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 민주당 장성숙(비례) 인천시의원,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등이 나왔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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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인천 서구 도전장 '백석두' 출판기념회 지면기사
인천 서구지역 총선 출마를 노리는 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이 지난 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저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백석두 의장은 저서에서 인천과 인천시민이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살기 좋은 지리·환경적 여건을 갖춘 인천이 글로벌시대, 양자경제시대, 5차 산업혁명시대에 있어서 그 중심도시가 될 필요성을 역설했다. 출판기념회에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를 비롯해 황효진 정무부시장, 유필우 정책특보단장, 이행숙 전 정무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백석두 의장은 "인천이 동북아시아 중심도시가 되어야 하고 그 책무와 소명이 인천시민과 인천에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