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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경제자유구역 배곧에 종근당 새둥지… K바이오 혁신 선도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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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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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랜드마크 공모’ 뚜껑 여니 1곳뿐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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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 민간공모에 1개사 신청… 금융PF시장 찬바람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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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계획 승인·발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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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역도연맹 고성훈 제3대 회장 취임식 성료
고성훈 솔루더스 대표이사가 제3대 수원특례시역도연맹 회장으로 취임하고 수원시 역도의 발전을 약속했다.수원시역도연맹은 28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제3대 수원시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체육회 박광국 회장과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이병진 지역위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고 신임회장을 축하했다. 또 수원시 조강훈 아이스하키협회장, 김광일 레슬링협회장을 비롯한 수원시 종목별 회장, 수원중고총동문회 박용문 사무총장, 이재권 경인일보 미래사회포럼 제9기 사무총장, 시체육회 관계자, 선수 등이 환영했다.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의 수원시역도연맹 회장 인준패 전달, 변도영 전임 회장의 연맹기 이양, 내빈 축사 등을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고성훈 회장은 제2대 변도영 회장에 공로패로 수원 역도 발전에 노력해온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고성훈 회장은 "작은 만남이 인연이 됐고, 역도에 관심으로 이어졌다. 기여하고 싶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선수들을 지원했는데,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났다"며 역도연맹과의 인연을 소개했다.이어 "선수 육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데, 학생 선수들에게도 기증하는 것이 목표다. 유소년에서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또, 좋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한다"고 밝혔다.고성훈 신임회장은 반도체, LED 등 제조·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주식회사 솔루더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수원특례시 고성훈 제3대 역도연맹회장(왼쪽)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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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장성근)는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지난 26일 경상남도지회 열린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 회의 및 2022년도 사업 종합평가'에서 경기도지회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인구문제 관련 인식개선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질 높은 사업을 진행해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그간 경기도지회는 인구변화 대응 및 출산 모자 보건 등에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보건의료사업과 관리운영 부분 당기수지, 수입기여도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경기도지회 장성근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 여건 속에서도 자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경기도지회는 올해도 역시 지역주민의 모자보건 향상을 위한 ▲가족보건의원 운영 ▲영유아건강친구클래스 ▲인구의 날 기념식 개최 및 경기 100인의 아빠단 운영 ▲ 청소년 및 시·군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26일 경상남도지회에서 열린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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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억만 조회수 빛나는 장르소설 1위… '퇴마록' 30주년 한정판 세트 펀딩 지면기사
예스24는 그래제본소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판타지의 전설, '퇴마록'이 연재 30주년을 맞아 기념 한정판 세트 펀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퇴마록은 누적 판매량 1천만부, 온라인 연재 조회수 2억3천800만회를 기록한 한국 장르소설 베스트셀러 1위로 꼽히는 작품이다. 네 명의 퇴마사가 고통받는 이들을 대신해 비현실적 존재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치밀하게 짜인 세계관과 생생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한국 판타지의 새 이정표를 썼다.하이텔 연재 30주년을 기념해 예스24와 출판사 엘릭시르가 함께 기획한 한정판 세트는 국내편·세계편·혼세편·말세편까지 본편 14권의 도서와 북엔드 세트, '나의 퇴마록' 노트로 구성됐다.본편 도서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표지 디자인과 콘셉트를 적용한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펀딩은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한편, 예스24 그래제본소는 독자 펀딩으로 품절 또는 절판됐던 책을 복간하거나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책을 발굴·출간하는 프로젝트다.최근 '스킵과 로퍼' 1·2권과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종이책 펀딩이 달성률 2천%를 초과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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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배기수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명예교수 지면기사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명예교수는 지역에서 소문난 '셀럽'이다. 개인의 스타성보다 '의료 활동가'로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무의촌 의사에서부터 사회복지시설 의료고문,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활동가, 경기도의료원 의료원장 등 사회적 역할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이익보다 먼저 투신한 의사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소아청소년과의 위기에서부터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그리고 그가 바라보고 있는 희망에 대해 설명했다.'이기적 집단' 간주 시선 속 필수의료과 기피 고착화극빈층 위한 '시스터메리 치과클리닉' 필리핀 설립ADHD·난독증·자폐 장애 복합 서비스 '에듀힐 사업'국내 IT 기술 접목 '해외 의료인 훈련병원' 건립 구상 ■ 소아청소년과 위기를 말하다최근 소아청소년과 개원 의사 단체가 저출산 흐름과 고착화된 낮은 의료수가, 코로나19로 인한 진료량 급감 등을 이유로 병원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폐과'를 선언했다. 정부는 긴급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관련 대책에 나섰지만, 당장 뚜렷한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말까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제61대 회장으로 활동한 배기수 교수는 이 같은 문제가 '사회병리현상 교정 시스템'의 부재에 원인을 두고 있다고 봤다.배 교수는 먼저 "전 국민 의료보험을 하면서 의료 수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어렵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과정을 밟더라도 미용관련 업계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급여를 받을 수밖에 없어 중도에 뜻을 접는 후배들이 많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배 교수는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을 쏟은 만큼 현실의 벽에 부딪힌 후배들을 많이 봤던 것도 그 자신이다. 그 때마다 후배들을 원망하기 보다는 어쩔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 그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전했다.그는 소아청소년과 전공기피현상의 급증 원인으로 저출산 뿐만 아니라 2017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집단사망사건 이후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짊어져야 할 무게가 커졌고, 그런 리스크를 안고도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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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실전처럼'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질 끌어올린다 지면기사
시흥시가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임병택 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파도풀에서 진행하는 '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은 전국 최초로 실전 파도풀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다.'K-시흥 학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시흥도시공사와 맞손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과 운영에 집중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 프로그램 총괄, 협의체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 교사교육을 맡는다. 시흥도시공사는 시설 개방 등 교육 공간 및 인력 지원과 지역 인프라 탐색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5학년 희망 학생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임병택 시장은 "K-교육도시 시흥에서만 누리는 생존수영으로 아이들이 실전처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흥시는 생존수영의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시흥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시흥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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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제2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지면기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장길자)는 지난 23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2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한 엘살바도르·라오스·벨라루스 대사, 앙골라 대사대리, 이라크 1등 서기관, 튀르키예 2등 서기관 등이 참여해 행사를 축하했다.위러브유는 이번 걷기대회로 재난, 빈곤과 질병, 기후변화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7억여원을 지원했다. 국내 산불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고, 복지소외·다문화가정 141세대를 도왔다. 노인의료나눔재단에 3천만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3천870상자와 성금 1억원을 전했다. 이밖에도 우크라이나 전쟁피해민, 엘살바도르·라오스·앙골라 등 20개국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평화의공원 산책로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1.3㎞ 구간을 걸으며 완연한 봄날의 기쁨을 나누는 한편, 바다생물을 보호하고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절전, 나무 심기 등에 참여 의지도 함께 다졌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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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힌 전통스포츠, 장치기 행사 23일 수원 유신고에서 열린다
23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유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3 우수전통민속보존사업 수업장치기' 행사가 열린다.수원문화원은 전통 민속놀이인 '수원장치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고장 민속놀이를 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장치기는 현대의 필드하키와 유사한 스포츠로 삼국시대부터 행해진 격구에서 유래된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놀이다. '장치기' 또는 '얼레공치기'라고도 불리며 마을 주민들이 단합하는 계기가 됐다.1950년대까지만 해도 보편화된 전통 공놀이였지만, 지금은 주변에서 찾아보기조차 어려워져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수원문화원 전통문화예술단 소병구 단장을 통해 연출하고 유신고등학교 총동문회의 시연 협조를 얻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민속학자 故 하주성이 발굴하고, 전통문화예술단 소병구 단장이 연출지도를 맡은 이날 행사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치기의 오랜 역사를 소개하고 길놀이, 기세배, 장채놀이, 장채넘기기, 장채줄다리기, 꿩장목 뺏기, 뒤풀이, 퇴장 순으로 이어지는 '수원장치기'를 시민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화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수원문화원 김봉식 원장은 "수원장치기 시연을 통해 잊혀져 가는 지역 고유의 민속놀이를 널리 알리고, 수원 문화의 뿌리를 보존하는 데 앞장서 수원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지난해 수원 연무대에서 진행된 2022 장치기 행사 모습 /수원문화원 제공지난해 수원 연무대에서 진행된 수원 장치기행사 당시 모습/수원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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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알포드 부상… 선발서 제외 지면기사
kt wiz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28)가 왼쪽 종아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kt 관계자는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알포드는 어제(18일) 경기 중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큰 부상은 아니다"라며 이탈 없는 복귀를 예고했다.알포드는 전날 SSG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 박병호의 병살타 때 2루로 전력 질주해 슬라이딩했다. 이후에도 교체 없이 경기를 모두 소화했으나 19일 오전 통증이 심해져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kt 관계자는 "아직 엔트리 말소 계획은 없다"며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시즌 대체 선수로 kt에 입단한 알포드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0.449, 2홈런, 8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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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안과학회 회장에 성빈센트병원 나태윤 교수 "학회지 창간할것" 지면기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나태윤(사진) 교수가 대한성형안과학회 제18대 회장에 취임했다.대한성형안과학회는 눈 부속기인 눈꺼풀, 눈물길, 안와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안과의 세부 전공 분야 중 하나인 성형안과 분야를 다룬다.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관련 연구 진흥을 위해 1987년 창립됐으며, 현재 3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나 교수는 199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 안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 주립대학병원에서 장기연수를 했다.2004년부터 현재까지 성빈센트병원 안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안과학회 수련위원, 고시위원, 고시간사 등을 오랜 기간 역임하며 안과학회 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나태윤 교수는 "높아진 K-의료 수준에 맞춰 학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임기 내에 '대한성형안과학회지' 창간호를 발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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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난도 수술 9천례 빛나는 '척추명의' 김기택 동탄시티병원 명예원장 지면기사
인체의 기둥인 허리. 앉아있는 시간이 긴 학생이나 직장인뿐 아니라, 최근에는 과도하거나 잘못된 운동방식으로 인해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후유증에 대한 우려로 수술을 기피하고, 수술에 대한 우려로 치료를 미루는 이들이 많아 오히려 필요한 비수술적인 치료 가능 골든타임마저 놓쳐 병을 키우는 사례가 적지 않다.동탄시티병원 김기택(사진) 명예원장은 "척추질환은 대부분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통증이 더 심해지며, 질환이 진행될수록 치료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질환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했다.대한정형외과학회장이자, 고난도 척추 수술 9천례(2022년 기준)를 넘긴 명실상부 척추명의인 김 명예원장은 "척추질환의 수술적 치료는 척추 신경을 압박하는 미세 병변을 다루는 만큼 증상에 따라 척추내시경과 같은 세밀한 최소침습적 치료법이 시행된다"며 "척추내시경은 큰 절개 없이 1㎝ 미만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고해상도 내시경을 활용해 통증 원인이 되는 병변 부위를 직접 보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시행하는 수술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빠른 회복속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한번 나타나면 큰 통증… 증상따라 척추 최소침습적 치료법척추내시경 1㎝미만 활용… 원인 부위 찾아내 실시간 진단출혈로 인한 감염·흉터등 부작용 적고 빠른 회복 속도 만족 척추내시경은 1㎝ 미만의 작은 구멍을 내 가느다란 관으로 된 미세 내시경을 삽입,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 가까이 접근해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법이다.큰 절개 없이 특수 제작된 고해상도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활용하는 만큼 출혈로 인한 감염이나 흉터 등의 부작용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근육과 같은 다른 조직에 손상 우려가 적고 회복속도가 빨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김 명예원장은 "다만, 절개 부위가 미세한 만큼 고도의 기술과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 치료"라며 "척추 질환으로 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척추내시경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숙련된 의료진이 상주하는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